진격의 거인 1 진격의 거인 시리즈
이사야마 하지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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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처음으로 일본 만화를 사보았습니다. 그전에는 이현세의 남벌, 크레이그 톰슨의 담요, 하비비가 전부였습니다.

하도 평이 좋아서 관심은 있었는데, 아이 참고서 사느라 동네 서점을 방문하다가 문득 눈에 들어 왔습니다. 동네 서점에서도 10% 할인, 5% 적립이라는 것을 듣고, 사고 싶었던 책 몇 권을 찾아보았지만,역시 없더군요. 동네 서점은 작은 규모이기 때문에 모든 책을 가져다 놓을 수는 없겠죠. 그냥 나올려다가 아쉬워서 일단, 한권이라도 읽어보자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만화라서 분량이 얼마 안되기도 했지만, 암튼 사오고 나서 바로 다 읽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여러가지 미스테리, 앞으로의 상황 전개, 충격적인 도입부 등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만화책을 사고 보니 왠지 이쁘기도 하고, 책장에 꽂아두고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왠지 계속 다음 편을 구매할거 같습니다.


100년간 지속된 평화가 깨지는 순간, 인류의 절망적인 순간.. 어찌 보면, 앞으로의 인류에게 닥칠 여러 위기를 거인이라고 표현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쟁, 기아, 자원 고갈, 전염병, 오존층 파괴, 혜성 충돌 등 인류의 멸망을 이끌 위험 요인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류가 지구라는 별을 너무나 막 써왔기 때문에 지구가 결국 생명을 다할거라는 영화속 이야기도 전혀 상상속의 이야기는 아닐거 같습니다. 제 딸아이에게 온전한 지구를 물려주어야 하는데.. 


도서정가제 개정이 마음에 안들기는 하지만, 동네 서점에서도 동일한 할인폭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면도 있는거 같습니다. 전 은퇴하면, 서점이나 북카페를 운영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요새 이런 가게는 정말 망하기 쉽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은퇴 자금이 충분해서 생계 수단이 아니고, 단지 책을 좋아하는 마음에 즐겁게 서점이나 북카페를 운영한다면 정말 좋겠네요. 항상 책과 함께 있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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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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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베스트셀러인데, 좀 늦게 읽었습니다. 읽고 보니, 사람들이 재미있어 할만한 책이더군요. 

적당한 유머도 섞어 있고, 뜻밖의 상황 설정이나 전개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헐리우드 로드 무비 같기고 하고, 코미디 같은 내용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알란의 운은 정말 좋아서 여러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정말 잘 살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알란의 이력서를 작성하라고 하면, 정말 엄청난 이력이 될거 같네요. ^^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소설이니 이런 황당무계한 스토리가 가능하고, 주인공의 운빨이 정말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을 읽으면서 제가 느꼈던 것은 무슨 일이 닥쳐도 변하지 않는 알란의 태도입니다. 알란의 태도를 알 수 있는 두개의 문장이 소설에 등장합니다.


1. 세상 만사는 그 자체일 뿐이고, 앞으로도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자체일 뿐이란다.

2. 인생에서 많은 걸 바라는 사람이 아니었다. 단지 누워 잘 수 있는 침대와 세끼 밥과 할 일, 그리고 이따금 목을 축일 수 있는 술 한 잔만 있으면 그만이었다.


운이 너무 좋아서 무슨 일을 하던 종국에는 해피 엔딩으로 끝났지만, 알란에게도 시련이 많았습니다.

거세 당하고, 정신 병원에 구금되고, 이란 수용소에 구금되고, 소련 강제 노동 수용소에 구금되기까지 합니다.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을 만나는 장면도 나오는데, 공산주의를 나쁘게만 보지 않고 있어서 예전 같았으면, 출판이 안되었을거 같습니다. 스웨덴처럼 멀리 있는 나라에서 판단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장소이든 그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기 위해 노력했고, 아무리 나쁜 상황이라도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의 머리가 비상했고, 주변의 사람들이 그를 많이 도와준 것도 맞지만, 그의 태도가 아니었다면, 이런 결말은 힘들었을 것입니다. 


어찌 보면 공상 소설에서 너무 많은 것을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웃으면서도 뭔가 느낄 수 있다면, 더 좋겠죠. 요나스 요나슨의 첫번째 소설이라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책을 쓰다니.. 새삼 작가의 능력에 놀랐습니다. 


2014.12.27 Ex Libris H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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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10245 산타 작업장이라는 제품을 조립했습니다. 

역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장식품이 많습니다. 

혹시 그거 아세요? 산타 할아버지에게 와이프가 있다는.. 일명 산타 할머니입니다. 이 제품에서 보실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따스한 겨울, 하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 참고하셔서 브릭스월드 카페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알라딘에서는 한꺼번에 사진을 올릴 수가 없네요.^^


http://cafe.daum.net/legomarket/Rx3D/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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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장식하기 위한 레고를 조립했습니다. 

10235 Winter Village Market이란 제품인데, 겨울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공원을 연출한 제품입니다. 역시 레고답게 상당히 이쁘고, 크리스마스 트리하고도 잘 어울립니다. 


회전 목마는 직접 돌릴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제품 리뷰는 브릭스월드 카페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legomarket/Rx3D/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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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주말 동안에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나무 가지를 하나씩 피고, 장신구를 달고, LED 전등을 두르고.. 기타 여러 소품을 같이 배열했습니다.

이번에는 레고도 조립해서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같이 놓았습니다. 생각보다 이쁘게 잘 나온거 같아서 기쁘네요.



세월이 너무 빠른거 같아요. 2014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4년 지나가기 전에 한해를 돌아볼 기회를 가져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2015년에는 계획도 잘 세워서 부디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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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2014-12-1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리와 레고 조합도 좋은데요... 훈훈합니다

카타유 2014-12-15 23:17   좋아요 0 | URL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