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고급편 - 똑똑한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과 EQ 세상 DIY 시리즈 놀이학습 8
김연수 지음 / 황금부엉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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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거나 또는 종이접기를 통해서 만드는것역시  좋아하는편인데
이 종이접기는 더 재미있어 하면서 즐겁게 하네요.

이 책은 지금까지는 아이가 접해보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를 아이에게 주는거 같습니다.
단순히 그냥 종이를 접어서 만들어 보고 끝내는게 아니라. 종이접기를 통해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줄수 있도록 20가지의 기존에 보지 못했던 종이접기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과연 이런것들이 종이접기로 가능할까 라고 생각될만큼  이쁘고 귀엽고 깜찍한 종이접기들이기에 아이가 종이 접기를 하기전에 미리, 만들어 질때 어떠한 모습으로 종이접기가 될지를 미리 상상을 안할래야 안할수없겠금 되어 있는 종이접기 입니다.

또한 아이가 종이접기를 하는것을 보니 상당한 집중력을 보이면서 즐겁게 몰입하는것을 보니
종이접기를 선택하길 잘한거 같습니다. 특히 초코릿보석상자와 열쇠고리 접기.브로치접기등은 아이가 너무 좋아 하네요.

고급편이라서 그런지 복잡해 보이는것 같아 보이는데도 책에 나온 그림들을 보면서
이리 저리 궁리하고 이리저리 종이접기를 하더니 자기 혼자서 완성하더니 무척 좋아합니다.
제가 봐도 어려울거 같아 보이는데 잘하는걸 보니 신기하네요.

단순한 종이접기 책 인줄로만 알았는데 아이가 종이접기를 통해서 즐기면서 아이의 두뇌에 신선한 자극을 주면서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도움이 되고 또 아이가 성취감도 느낄수있게하는 종이접기라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 할듯합니다.
이 종이접기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듯합니다.

또한 책뒤에 안전하고 인체에 무해한 많은 색종이가  함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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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혼 - 시간을 말하다
크리스토퍼 듀드니 지음, 진우기 옮김 / 예원미디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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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을 만났다. 
시간을 말한다는데 과연 어떤 시간인지 궁금하여 선택하게 된책인데 읽고보니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라는 이야기를 가지고 상당이 즐겁게 책 읽는 재미를 주는데, 이 책으로 인해서
다소 낮선 이름의 저자인'크리스토퍼 듀트니'라는 저자를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그의 다른 작품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반갑게도 다른 작품을 발견할수가 있었다.

[세상의 혼]시간을 말하다 는 전체 3부로 1부 현재.2부 과거 3부 미래  로 되어있다.
목차를 봤을땐 도대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했는데 상당히 독특하게 시작된다.
현재라는 시간, 지금의 형태.지금의 크기와 속도, 현재와 같은 시간은 없다 로 시작되는 데
이부분을 읽음으로 인해서 나 또한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현재라는 것을 떠 올려봤다.
시간은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있지만, 나의 현재는 어떠한지? 지금 내 곁에서 흐르고 있는 시간은 언제부터 내주위에 있었는지...
저자의 말처럼' 정말 현재는 왜 그렇게 빨리 사라지는 걸까? 끝 없이 연속되는 것처럼 보이는
현재의 순간은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

책은 시간의 탄생배경을 알려준다.

시간을 지배한 신으로 알려진 크로노스의 이야기나 또한 인류최초의 달력이야기와 ,이집트인들은 어떻게 시간이라는 것을 구상했는가? 와 하루는 왜 24시간이 되었을까? 라는이야기 이외에도 시간의 역사에 대해서 흥미롭게 알려준다.


또 시계의 대한 이야기와  시간, 분, 초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시계는 13세기말 처음 출현하게 된다. 중국에서는 600년앞서 시계를 만들었지만 발전이 없었다고,로마가 멸망하던 450년에서 1100년까지의 암흑시대가 시간의 기술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난 사실 그동안 AD를 왜 사용하는지 몰랐다, AD란 어떤뜻이 있는지를  AD란 '우리주님의 해에' 라는 뜻이라고 ) 서기를 의미하는 AD와 함께 시계역시 그리스도교에서 유래한 문화라고 한다. 즉 수도사들의 기도시간을 정확하게 지키기 위해 이것 저것을 사용해보고 결국 기도 시간을 알리는 종에 장치를 달아 시계 발명의 초석이 된것이라고

현재의 시간은 300만분의 1초 짧아졌다.이유는 최근 2004년의 인도네시아 쓰나미가 덮쳤을때 그것이 지구 회전의 각운동량을 변화시켜  지구가 가속 되었기에 시간이 짧아졌다고 한다.

그외에 시간의 과거와 미래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여준다. 타임머신의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흥미롭다.

어렸을때에는 시간이 참으로 더디게 간다고 느꼈었는데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게
느껴진다. 어렸을때와 지금의 시간은 같은시간인데도 말이다.
이처럼 시간을 느낄때 쯤이 된 지금은 너무나 빠르게 가는 시간을 붙잡을수만 있다면 붙잡고 싶은 마음이다.

시간은 시작된지 137억년이 지난 지금도 약해지지 않고 계속된다 고 한다.
지금 내곁에서도 계속되고 내가 오전에 들린 자리에서도 그렇고 오래전 초등학교때도 그렇고
앞으로 더 나이가 들게되어도 시간은 약해지지 않고 계속된다.......

모처럼 좋은 책을 만났다.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책이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될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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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매튜 메이 지음, 박세연 옮김 / 살림Biz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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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책이다.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바꿔주는 이 책은 최근에 읽은책중에서 10점만점에 100점은 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책 제목에 끌려 읽게 된책이다. 도대체 어떤 우아함을 얘기하는지가  궁금했는데 일단 우아함이라는 단어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살펴보니 책에는  '우아함이란 단어는 단순하면서도 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나온다.

그리고 우아함은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때 우아함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저자는 모든 영역에서 우아함을 발견할수 있었다고 하며,존재하지 않는것이 존재하는것보다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 한다고 한다.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어 올릴수있는지도 책에서는 나온다.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직접해결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는 방법은 가장 매력적인 기술이라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행위가 뇌의 쾌감중추를 자극 한다고, 그럼 쾌감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건 바로 '뇌의 채워 넣기'라는 방법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채워넣기라는 방법이  쾌감을 위해 호기심을 해결하려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나타낸다고, 또한 저자는 여러 사례들을 통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등을 보여주는데 그 방법들로 인해서 이책은 그간 내가 가지고 있었던 편견을 깨게하며 나를 우아한  아이디어 세계에 빠져들게 만든다.

우아함을 이루는 요소에는 네가지가 있는데  대칭, 유혹, 생략, 지속성 이 있는데 우아함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네가지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네가지 요소들이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논리성과 창조성의 적절한 조합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얘길한다

그러면서 책은 네가지 요소를 설명하면서 우아함의 사례들을 보여준다.

책은 우아함의 대한 분석 보다는 우아함의 여러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우아함을 얘기하지만 우아함의 세계에는 한가지의 해답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나니 저자가 책속에서 얘기하는 우아함이라는것이 무엇인지 우아함의 비밀들을 이애  할수가 있을거 같다. 책 제목에서도 알려주듯이 왜?  왜? 우아함이 세상을 지배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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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7 - 착한 마음.바른 생각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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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이의 생각하고 얘기하는 방법을 고쳐주고 싶었으나 잘 안되던게 이 책으로 인해서 아이가 이제는 자신의 의견도 자신이쎄 논리적으로 말하는것을 보니 이젠 고민을 안해도 될정도입니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즐겁게 묻고 답하고 생각하게 하는 이 물음쟁이,생각쟁이,논리쟁이를 통해서 어느새 아이의 논리력과 사고력이 처음에 할때보다 많이 늘었다는것을 느낄수가 있는 책입니다.

이책에 나와있는사고력 논리력을 키워주는 왜? 왜? 왜? 라는 물음은 정말이지
효과만점입니다.그냥 책을 읽고나서 한두번 활용을 해보거나 그냥 머리에 입력하고 마는 다른  책들하고는 틀리게,논리적인 아이가 되기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힘들이지 않고
논리적인 아이가 될수 있도록 해주는 이책이야 말로 제가 그동안 찾았던 책이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매번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아이가 더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게 해주는데
이번 7권에서도 6권에 이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들로 되어있어서 좋아하네요.
7권에서도 착한마음, 바른생각을 하는 어린이가 되기 위해서 어떠한 마음,어떠한 행동을 해야 되는지를 책속 동화들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해줍니다.

여러 이야기 중에서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이야기는 
귀여운 공주가 왜 황금으로 변했을까요 와
비둘기로 변장한 까마귀는 왜 갈곳이 없어졌을까요와
염소는 왜 자기 꾀에 빠져 죽었을까요?라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염소 이야기를 통해서는 아이가 질투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것을 알아서 좋습니다. 그동안 작은아이가 큰아이에게  질투를 간혹하는데 이 이야기를 통해서 큰아이에게 질투를 하지 않을거라고 사랑할거라고 자기의 의견을 얘기하는데 정말이냐고 물어보니 정말이라고 얘길 하고, 그리고 자신과 가까운 사람인 친구들에게도 잘 해줄거라고 하네요.

생각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해주는 이책으로 인해  아이가 자신이 생각한것을 자신있게 얘기  할수 있게 해주고,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깨우치게 하여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아이가 되어가고 있는것을 느낄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질문하는 아이,논리적인 아이, 생각하는 아이가 되기를 원하신다면 이책을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뛰어난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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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홈즈걸 1 - 명탐정 홈즈걸의 책장 명탐정 홈즈걸 1
오사키 고즈에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산책방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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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읽는 즐거움을 주는 또 하나의 책이라고 할수 있다.
특히나 서점에 자주가는 나로서는 정말이지 즐거운 책읽기였다.
서점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서 쓴 책이라고 하는데 책을 읽다가 보면 저자의 경험이 곧곧에 잘 묻어난 작품인거 같다.

여타 추리소설에서 봐 왔던 끔찍한 살인사건이 등장하거나 잔인한 사건들이 등장하지 
않지만 오히려 그런 사건이 등장하지 않는 점이 더 매력적이라 할수있다.
오히려 다른 추리소설들 보다 이책이 더 깔끔하다

책에는 다섯가지의 사건들이 나오는데 이 사건의 중심에는 항상 서점이 주 무대가 된다.
그 사건들또한 서점에 있는 책들과 관련이 있고 사건을 풀어가는 주인공 또한 서점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아르바이트 여대생이다.
그들은 서점 직원인 ’교코’와 서점의 아르바이트 생인 ’다에’ 다.
둘의 활약으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실직적인 주인공은 교코인거 같지만 사건을 해결하는 이 책에서 말하는 홈즈걸은 서점의 아르바이트 직원인 ’다에’이다 

다섯가지의 사건들을 읽다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심부름으로 책을 구입하러온 남자의 야야기도 재미있고
사라진 엄마를 찾아서 서점에 온 여자의 이야기 또한 재미있다.
그리고 미용실에 배달된 책으로 인해 창피를 당한 아줌마의 얘기도 좋고
모든 이야기들이 읽는내내 입가의 웃음이 사라지지 않게 해준다.

얼마전 [노란불빛의 서점] 이라는 책을 읽었을때 서점이라는 공간과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다르게 보였는데 이책을 읽음으로인해서 역시 서점과 그곳의 직원들이 예전보다는 한결 더 친근하게 느껴질거 같다.

마지막 책을 다 읽었을때 즐거운 책읽기가 끝나는게 아쉬웠는데 
(이처럼 매력적인 추리소설은 여지것 읽어본적이 없었기에 )
홈즈걸의 이야기가 더 있다고 하니 벌써 다음책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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