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명작소설 스토리엔 3 - 톰 소여의 모험/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토리엔 시리즈 3
마크 트웨인.루이스 캐럴 지음, 이주혜 옮김 / 토마토북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명작들을 아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겠금 되어있는
이 스토리엔 시리즈는 명작소설을 만화로 만나볼 수 있겠금 되어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만큼 재미있는 그림들로 되어있어서인지 아이가 책을 더 재미있게 보는거 같네요.

3권에서는 신나는 모험인 톰소여의 모험과 너무나도 유명한 아이들이 한 두번은 읽어 봤을 듯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되어있습니다.

재미있는 내용의 만화와 생각하는즐거움. 상상하는 즐거움을 주는 이책은 책을 한번 보고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할수있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이야기의 끝에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나서 '토론해 봐요'라는 장이 있어서 아이가 읽은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주며 읽는책의 내용이 어떤지 토론을 할수 있게 되어있어서 아이가 책을 재대로 읽었는지 내용을 재대로 이해하는지를 알 수가 있고 잘 이해가 안되면 이해안되는 부분을 다시 읽을수가 있어 책을 재대로 읽을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직접 글을 써 볼까요 라는 부분에서는 책의 이야기가 끝난후의 이야기를 상상하게 해 볼수있게 하고, 책속의 등장인물이 되어서 글을 쓸수 있게 되어있어서 만화로만 보고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줄수있겠금 되어있어서 무척 좋습니다.

총 13권으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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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드 Googled -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
켄 올레타 지음, 김우열 옮김 / 타임비즈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 목표는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이미 세상을 바꾸어가고 있는 구글

 어느새 뉴미디어 시대에 거인이 되어버린 구글은 기존의 미디어 시장을 집어삼키고 있다.
그들은 '악해지지 말자' 라는 모토를 내걸면서 자신들은 악하지 않다고 하지만 이미 그들은
충분히 악하다고 생각된다.

예전에 아날로그 시대를 주름잡던 기업의 제품들은 그들의 시간이 끝없이 오래갈거라 생각했지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함으로 인해 그들은 만신창이가 되거나, 시장에서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그러면서 많은 기업들이 교훈을 얻었었다. 자신들은 그렇지 않을거라는 것을....

그러나 최근에 또 다시 거대한 변화에 물결이 일고 있다.
지금의 물결은 과거의 어느 물결보다도 더욱 거세고 더 강력하다.
바로 그 변화의 중심에는 구글이 있다.

처음 구글이 등장했을때 대다수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구글의 변화를 감지하고 뒤돌아 볼때는
이미 변화에 뒤처지고 있는 그들이 되고 말았다.
이미 자신들이 어떻게 해볼수도 없이 구글은 모든것을 집어삼키는 공룡이 되어있었다.
그것도 변화에 시대에 맞는 발빠른 공룡이.

구글은 현재 모든 미디어 그룹을 집어삼키며 그들을 궁지에 내몰고 있다.
비록 구글은 그렇지 않다고 '자신들은 악하지 않다고' 하면서 안심시키려 하지만 ..

이 책은 구글이 어떻게 뉴미디어 시대에 공룡이 될수있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사실 그동안의 변화는 너무 빠르게 진행 되고있다. 그만큼 변화를 따라 갈수없겠금 빠른 변화,
하지만 그 변화에 선봉에는 구글이 있었다. 그 구글의 이야기를 이 책은 하고 있다.
구글이라는 검색사이트 하나가 어떻게 이처럼 거대한 공룡이 되었는지
그들은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또 어떻게 시장을 선점하고 잠식해가는지를.

 

 구글을 다룬 다른 어떤한 책보다 이 책은  더욱 잘 보여주고 있다.

 국내시장에선 네이버가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아직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구글이라는 사이트가 크게 매리트가 없어보이긴

하지만 구글은 이미 전세계의 7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고, 광고시장및 미디어 시장을 잠식해가고있다.
네이버가 국내에서 승승장구 하는 이유는 아마도 영어가 아닌 한글을 사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구글은 전세계를 집어삼키기 위해 세상 모든것을 구글화 시키기 위해 나서고 있다.

또한  이미 컴퓨터 사용자보다 많은 사용자를 가진 휴대폰 시장 역시 그들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보고, 어느 누구보다 빠르게 휴대폰 시장을 선점하려고 넘보고 있다, '안드로이드'라는 휴대폰 os를 무기로 그들은 ms가 컴퓨터의 os를 독식하고 있듯이 휴대폰 os를 독식하기위해서 빠르고 성능좋은 안드로이드 os를 무료로 배포하고 나선 그들. 또한 os만이 아니라 휴대폰시장에도 직접 뛰어들어 휴대폰을 만들어 내고 있는 그들.

책을 덮은 후  멜 카마진의 한마디가 머릿속에서 멤돈다
" 당신들 지금, 마법을 망치고 있는거라고"


  이 책은 항상 변화에 앞서 움직이는 구글을 보여준다. 많은 페이지 이지만 재미있게 되어있어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

지금까지의 인터넷 시장이 어떻게 변화해 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갈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이책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봐야 할 멋진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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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 파이어 세트 - 전2권
팀 보울러 지음, 서민아 옮김 / 다산책방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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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팀 보울러의 최고걸작이라는 말이 말해주듯 정말 최고의 책입니다.
 이전 작품들 역시 좋았지만 이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다음장의 내용이 궁금해지며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이책은 근래 읽은 책중에서 재미있는 책이라고 할 만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팀 보울러 생에 최고의 걸작이라는 기사를 봤기때문입니다.
어 떠한 책이기에 걸작이라는 말을 듣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에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잘 한 선택이였던거 같네요.

이전에는 눈 하면 떠 오르는 소설이 '심플플랜' 이였는데 이제는 이 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름을 알 수 없는 눈과 함께 나타나는 눈을 닮은 소년.

책은 이상한 소년의 등장으로 마을은 온통 난리가 납니다.
마을 사람들은 소년을 피하고,이 소년을 잡으려고 무서운 개와함께 총을 들고 나타난 남자와 다른 지역에서 몰려온 11명의 사내들.또한 소년을 찾으려고 다른 지역에서 온 경찰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오빠를 찾기위해 주인공인 더스티 또한 이 소년을 찾으려고 합니다. 

 과연 소년은 누구이며 소년을 찾기위해 나선 사람들은 소년을 만날수가 있을지 책은 흥미롭게펼쳐집니다. 소년은 전국 곳곳에 나타나고, 또 소녀들을 폭행을 하고. 심지어 경찰 유치장에서는
감쪽같이 사라지는등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소년,

그런 소년이 어느날 주인공인 더스티의 집에 전화를 하면서 이 책은 시작이 됩니다. 장난전화
인줄 알았던 더스티는 소년의 이름을 듣고는 놀라게 됩니다. 바로 사라진 오빠의 이름하고 똑같았기에 또한 오빠가 자신을 부를때 쓰던 '말괄량이'라는 소리를 듣고는 소년이 오빠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 더스티는 소년이 있는 곳을 찾기 위해 집을 나서게 됩니다.

 책에서는 소년을 만나게 되는 사람이 3명이 나옵니다.
오빠를 찾으려고 하는 더스티와 교통사고를 아빠를 잃은 안젤리카와 더스티집 근처에 사는 괴팍한 '사일러스 할아버지'입니다.
 소년은 그들이 그리워 하던 이가 했던 말을 똑같이 해줍니다.
처음에는 놀라는 사람들. 더스티 역시 놀라게 되지만 왜 소년이 자기앞에 나타나게 되었는지
더스티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오빠를 찾기위해서 소년을 찾아나섭니다.

더스티는 소년에게 '조쉬'오빠에 대해 묻자 너 스스로 알아낼 거라고 합니다.

또한 병원에 입원해있던 더스티에게 소년은 말합니다.
"나를 믿고 있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기 시작했구나, 아주 약간이지만"

"상항을 바로 잡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해"
 
그리고 더스티는 소년에게 묻습니다.
"이일은 그럼 무엇과 관련이 있는거야?"
"두려움" 이라고

오빠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오빠를 찾으려고 하는 더스티 그리고 더스티와 아빠에게 닥친
위험들,  정말이지 책은 한시도 책을 놓을 수 없게 하며 읽는 재미와 함께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며 왜 이책이 치유 성장소설이라고 하는지 알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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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놀라운 요정세상 - 내가 그리는 캐릭터세상 1
양승욱 지음 / 상상의날개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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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찬 이 책은 아이가 너무 즐거워 하네요.

책 제목 그대로 정말로 신기하고 놀라운 요정들의 이야기로 가득찬 이책은  평소에 아이가 생각했던 요정들 보다도 더 많은 요정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이 책은 책을 보면서 그냥 보는것으로 만족하는게 아니라 많은 요정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가 생각하지도 못한 요정들의 이야기로 인해서 아이의 상상력을  한층 더 키워주는 책이라 생각이 들어 좋습니다.

 

아이가 이 책을 통해서 여러 요정들을 만나봄으로써 책의 나오는 요정만이 아니라 우리주위에 여러 요정 이야기를 아이가 상상력을 통해서 만들어 낼수도 있게금 해주는거 같네요.


각각의 요정 이야기들은 매우 재미있게 되어있고 거기에 교훈적인 이야기도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각각의 요정 이야기가 끝날때 마다 나오는 요정들을 따라서 그려볼수있겠금 되어 있는데 이 부분 역시   아이가 책에 더욱 빠져들겠금 즐거움을 줍니다.

 

책은 39개의 요정이야기로 구성되어있는데 각각의 요정이야기들의 이야기가 모두 예쁜 요정들만 나오는게 아니라 각각 개성넘치는 요정들, 심술꾸러기 요정들,남을 골탕먹이면서 즐거워 하는 요정들의이야기들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책을 보면서 지루해 할 틈이 없게 합니다.

 

특히 여러 요정이야기중에서 아이가 어떤 요정이야기가 재미있었는지 물어보니 수수께끼 요정 주살키와  고양이 요정 캐트시가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왜 냐고 물어보니 고양이 요정의 이야기는 아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만화영화인 고양이의 보은이라는 만화가 생각이 나서 더 좋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많은 요정들이 나오는 이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층더 키워주는 책이라 할수있고 또한 재미있고 즐거운 내용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선물이 될만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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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바이올린
조셉 젤리네크 지음, 고인경 옮김 / 세계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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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서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라는 파가니니의 연주음반을 듣게되었는데 자주 듣다 보니 파가니니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 관련자료를 찾아보던중에
이 [악마의 바이올린]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파가니니의 <카프리치오 제 24번>이 책에 나오고 또한 그가 사용했다던 그 유명한 바이올린인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책에서 악마의 바이올린으로 나온다고 하여 기쁜 마음에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인 조셉 젤리네크는 처음 접해보는 이름이였지만 그의 [10번 교향곡]이란 책 제목을 알고있었기에 어떤 작가인지는 알수가 있었습니다. 비록 10번교향곡은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 책인 악마의 바이올린을 읽고 나니 읽고 싶어지네요

클래식과 추리소설의 만남이라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옳았음을 보여준 이책은 책을 읽어가면서 추리소설이 주는 추리의 재미와 클래식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알게 해주기에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책은 악마와 밀약을 맺었다고 알려진 파가니니가 사용했던 바이올린을 사용하던 지네트 느뵈라는 천재 바이올리스트가 비행기사고로 죽은후 사라졌던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하는
천재 바이올리스트인 '아네 라라사발'이 연주후에 국립 오디토리움의 심포니 홀에서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그녀가 죽은후에 그의 가슴에는 악마라는 무슬림들이 악마를 지칭하래 사용하는 '이블리스'라는 아랍어가 피로쓴 글이 남겨져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200백만 달러가 나가는 바이올린이 사라집니다. 이사건은 마침 아들과 함께 음악을 듣기 위해 왔다가 이사건을 접하게 되는 책의 주인공인 마드리드 지방경찰청 소속의 강력게 경위인 라울 페르도모.  그러나 사건을 담당하는 마누엘 살바도르는 정비소에 맞긴 자신의 bmw쿠페를 찾아서 죽은 아네 라라사발의 매니져를  만나러가는중에 그만 자동차 폭발로 죽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페르도모는 이사건을 수사하게 됩니다. 천재 바이올리스트인 아네 라라사발의 죽음과 사라진 바이올린 사건을 수사하게 됨으로써
바이올린에 얽힌 비밀이 밝혀집니다. 바로 악마의 바이올린이라는것을 바이올린의 주인들은모두 비극적인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바이올린이라는것을. 아네의 할아버지가 경매를 통해 구입을했다고 하지만 할아버지역시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찢어진 악보와 가슴에 남겨진 악마라는 아랍어의 비밀을 비롯해서
 클래식 연주를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책은 지금까지 책 읽기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색다른 느낌을 주는 재미있는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또한 책에는 바이올린에 대한 역사도 나오고 파가니니의 이야기와 그의 음악들 그리고 책 전반에 나오는 클래식의 이야기등은 책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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