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패권 전쟁 - 챗GPT 딥시크의 미래와 AI 그 이후
이시한 지음 / 북플레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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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리뷰입니다.



패권 전쟁이 무역, 에너지, 여러 분야가 있는 것 같다. 난 우리나라가 최대강대국이 됐으면 해서 패권 전쟁에 대한 책은 전부 읽고 싶다.더라구요. 저자 이시한은 한국 멘사회원으로 연대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잗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성신여대, 경희사이버대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삼성 ,SK, 롯데, 현대, CJ,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등 200여 개 국내 유수 기업과 국회, 서울시, 기획재정부 등 100여개 공공기관, 그리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대학교80여곳에서 강연했다.

기술, 인문, 경제를 연결하는 통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 등 90여권책을 집필했다. 〈오늘부터 메인 라이프〉의 운영자로서 재미와 깊이를 놓치지 않는 탁월한 전달력과 핵심을 꿰뚫는 분석력으로 독자들이 믿고 찾는 기술, 인문, 경제지식 큐레이터다. 저자가 leet책을 쓰고 강연하는 것도 봤다. 이 세상은 정말 많이 변한 것 같은데 “더 큰 변화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고 한다.

AI는 글로벌 구조를 바꾸고 산업의 모습까지 바꾼다. 다만 변화는 기술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인문,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것 요소를 종합되어서 변화의 모습이 결정된다.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해서, 반드시 그렇게 되는되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삶의 관성, 대중들의 인식과 경제적 기회 등 여러 여러 가지 요소들이 감안되어야 하는 것이다. 기술이 나오고, 그 기술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꾼다. 그것을 인문으로 이해할 수 있고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면 하던 것을 안 하게 되고, 안 하던 것을 하게 된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경제가 있다. 비즈니스 기회가 생기게 된다. 이런 변화는 순차적이지만, 지금의 초가속 시기에는 매우 빠르게 느껴질 때도 있다. 우리 사회는, 그리고 인류를 어디로 끌고 갈 것인가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한다. 그야말로 슈퍼 휴먼의 출현이 현실이 되어가는 상황이다. 그런 면에서 AI로 인한 변화의 초장기라고 할 수 있는 지금이 기회에 가장 근접한 때이다. 불안을 동력삼아, 변화의 중심에서 실천에 나서는 의지가 필요하다.

EU는 AI 패권 도전이라기보다는 AI주권에 관심이 있다. 미국과 경쟁해서 세계적인 주도권 싸움에 나선다기보다 ‘나는 좀 건드리지 마’ 정도라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EU는 여러 국가가 다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면서 연합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EU라는 이름으로 주도권을 가져오라고 할 이유가 별로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 나라가 치고 나가기에는 규모가 받쳐주지 않고, 독일 같은 나라의 GDP의 1/4정도 된다.

EU회원국은 27개국인데 영국이 EU를 탈퇴했다. AI패권 전쟁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참가자가 있는데, 샘 울트먼이 2025년 초 일본과 한국에서 여러 가지 협력 방안을 발표한 후에 다음으로 건너간 나라가 인도이다. 샘 울트만은 ‘인도는 중요한 시장’ 이라면서 ‘지난해 인도의 쳇GPT사용자가 세배 급증해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였다. 인도는 이미 뉴욕타임스가 AI경쟁의 다크호스라고 지목한 적도 있다.

인도는 전 세계 은행 및 제조 기업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2,500억 달러 규모의 강력한 IT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AI인재가 부족한 시점에서 세계최대 인구 대국인 인도는 약 500만 명의 프로그래머를 보유, 탄탄한 노동력을 자랑한다.’ 라는 것이 근거였다. 병원은 ‘장비빨’이 매우 중요하다. 사실 의료는 처음부터 그랬는지도 모른다.

최신 장비의 보유 여부에 따라 병의 진단과 치료여부가 달라진다. 의사들이 개원을 할 때 처음에 빚을 지고 시작하는데, 그 빚의 대부분은 장비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우리 작은 삼촌은 병원개업을 하는데 3억 빚을 지고 했었다. 큰 병원이나 대학병원에는 각종 좋은 장비가 있다. 예를 들어 세브란스 병원은 중입자 치료기를 갖췄는데, 이 기계는 ‘꿈의 암치료 치료 기계’ 라고 불린다.



모든 암에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주로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기계로 간편하게 치료 가능하고 재발률도 낮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장비들이 AI에이전트나 궁극적으로는 AGI로 업그레이드된다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의료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역할과 모습으로 의료계에 적용되는 AI는 현재 의료에 적용되는 양상을 보면 우선은 의료 데이터 분석 자동화에 쓰이고 있다.

특히 영상 진단 같은 경우는 이미 상당한 진전을 보이는 분야이고, 전자의무기록을 분석하여 질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자연어 인식 기능이 발달함에 따라, EMR 은 상당히 자동화되어 있는데, 말하자면 의사와 환자가 그냥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누기만 해도 이 대화가 자동으로 기록되고, 이 기록에서 드러나는 증상과 양상을 분석해서, AI가 진단까지 해준다.

저자가 얼마 전 의료 컨퍼런스에서 AI도입 양상에 대한 발표를 본적이 있는데, 최신 외국 사례 중, 응급구조 상황에서 그 구조사와 환자의 급박한 대화를 분석해서 앰블런스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대기하고 있는 응급 구조 팀에 환자의 상태를 자동으로 알리는 AI 시험 중에 있다고 했다. 사용자가 거울 앞에 서면,45초만에 스트레스 지수, 혈압, 심박수, 산소포화도, 혈류 등 건강 관련 지표를 수집, 분석해 심부전과 같은 심장 관련 이상 징후를 90% 정확도로 감지하기도 한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훨씬 효과적이다.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패턴이나 의미를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면 예방을 할 수 있다. 이런 AI는 예방을 하는 것에 인간 의사보다 장점이 있다. 당분간은 AI 헬스케어는 예방 위주의 활동이 될 것 같다. 조금 다른 차원에서 AI 가 의료계에 기여하는 양상을 보면, 신약개발을 빼놓을 수가 없다. 2024년 노벨 화학상을 탄 3명 중 2명이 AI를 연구하는 회사인 딥마인드의 관계자이다.

딥마인드는 이세돌 9단을 바둑으로 이겼던 알파고의 개발사로도 유명하다. 데미스 허사비스는 딥마인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존점퍼는 딥마인드의 선임 연구원으로 알파폴드 프로그램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회사의 관계자들이 노벨화학상을 탈 수 있었던 것은 딥마인드가 알파고 바둑 AI는 이미 인간계를 평정했기 때문에 더 이상 적수가 없다고 판단하고 알파고를 바둑계에서 은퇴 시켰기 때문이다.

AI가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환자의 개인 맞춤치료이다. AI는 환자의 유전자 정보와 생활습관을 기반으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사실 유전체를 분석해서 개인들에 맞게 치료 방법부터, 약 제조까지 환자마다 다르게 할 수 있다. 약을 조금 더 세게 써야 할 환자라든가, 특정 성분 알레르기를 가진 환자들을 구분해서 그에 맞게 치료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병원의 행정업무 자동화니 진료 예약 등 행정 업무에도 AI는 적극적으로 도입되어서 쓰이기 시작하고 있다.

의료계는 생명과 관계된 분야라서 뭐 하나 바뀌는 것이 상당히 보수적이지만, 역시 생명에 관계된 분야다 보니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새로운 방법론들에 상당히 열려 있기도 하다. 계속 스터디하고 검증해서 필요하고 생각하면 빠르게 도입한다. 그런 의료계 AI에 상당한 관심이 있다. 실제 아직 에이전트 수준이라고 할 수 없는데도 AI가 인간 없이 무인으로 수술을 해낸 사례들이 쌓이고 있다.

2022년 미국 존스 홉킨스대 연구진은 ‘스마트 조직 자율로봇’을 개발했는데, 인간의 개입 없이 장과 장을 연결하는 수술을 해낸 세계 최초의 로봇이다. 수술은 아니지만 스타트업 페셉티브는 단 15분 만에 충치 진단부터 크라운 시술까지 완료하는 완전 자동화된 로봇 치과 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다. 치과 전문의가 하면 2시간 정도 걸리는 업무을 1/8시간에 해낸 것이다.

조금 더 자율적인 기능과 활용이 가능해지는 AI에이전트의 시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의료 행위들이 가능해진다. 이쯤 되면 기술의 문제보다는 법적인 문제가 의료 발전의 속도를 못 내게 브레이크를 잡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또 하나 법적인 문제가 대두되는 것은 원격의료 문제다.



의료는 법적인 이슈부터 윤리적인 이슈까지 논란이 있을 문제가 한두 개가 아니기 때문에 AI 에이전트가 등장한다고 해도 어떤 산업보다도 적극적으로 먼저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 번 수용하면 그 속도는 빠르지만 환자들은 건강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AI가 일으키는 경계 문제는 일의 경계 문제다. 2,500여 전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직분론을 이야기하며 각자가 자신의 맡은 바 직분을 열심히하는 국가가 이상적인 국가라고 이야기했다.

이 논의가 신폴라톤주의라는 이름으로 기독교 교리에 영향을 미쳐, 서양사상의 중요한 축이 기독교에서도 직분론은 중요한 기르침이 되었다. 비슷한 시기 동양에서는 공자가《논어》에서 ‘군자’라는 단어를 107번 말했다. 공자의 군자는 신분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도리를 지키며, 품격을 잃지 않는 사람으로, 사실 이 역시 직분론에 가깝다. 자신의 신분을 알고, 그에 따라 주어진, 맡은 바 일에 충실하라는 것이 동, 서양을 막론하고, 중요한 사상으로 추앙받아 왔던 것이다.

신분이 사라진 시대에도 자신의 일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라는 가르침은 여전히 유효한다. 그런데 AI는 인간의 ‘맡은 바 일’ 이라는 개념에 경계 문제를 일으킨다. 점점 인간이 맡은 일이 사라져가는 것이다. AI는 인간의 생산성을 보조하지만, AI에어젠트와 AGI는 모두 인간의 생산성을 대신한다. 분명한 목표를 정해주고, 그 과정의 일을 모두 AI가 해버린다는 것은, 인간의 역할은 처음과 끝에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AI가 ‘인간의 일’이라는 경계를 뚫고 들어와 인간의 일을 대신하기 시작히는 초장기에는 실업의 문제가 대두되겠지만, 곧 향상된 생산성에 근거해 기계세를 걷어 사회가 기본소득시스템이 될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기본소득으로 최소한의 먹고사는 것이 해결된다고 해서 인간의 활동이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노동에 대한 욕구는 문화에 대한 욕구로 전이될 가능성이 많다. 인간이 동물과 가장 다름 점은 바로 논다는 것이다.

인간 사회를 보아도 먹고사는 생존의 문제가 위협받게 되면 논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런 것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 바로 문화가 발달한다. 잘 놀려면 욕구와 의지가 있어야한다. 그런데 AI는 욕구와 의지가 없고, 능력만 있으니 AI가 놀 필요는 없다. 그래서 기술에 대해 낙관적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은 AI를 보완적으로 잘 써서 사람의 능력을 대체하게 하고, 인간은 욕구와 의지를 노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면 된다고 하는 것이다.

AI는 국가의 경계문제가 있다. AI는 생태계이다. 아무리 좋은LLM모델을 만들고, 좋은 AI를 만들어도 그것은 아무도 쓰지 않는다면 전혀 소용이 없다. 미국, 중국 중심의 A가 I양극화되어 있지만, 국가적으로 가능하면 다 소버린(주권) AI라고 해서, 독자적 운영을 하고 싶어 한다. 샘 울트먼이 애플과 혐의하고, 일본에 가서 서프트뱅크를 만나 투자 계획을 밝히고, 한국에서는 카카오와 손잡으며, 독일에 가서는EU 나라들에 구애의 말들을 속삭이는 것은 이 얼라이언스의 경계를 최대로 늘리려는 움직임인 것이다.

미국과 중국은 당분간 손을 잡기 힘들지만 미국 중국기업은 언제든 이익만 맞으면 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은 데이터센터 공유, 전력 문제, 칩 문제 등 다양한 요소들이 얽혀서 동맹처럼 연합이 될 수 있다. 미국과 중국이 손을 잡으면 어떻게 되는 건지 걱정이 되고 대한민국도 항상 어떤 패권전쟁에서든지 이기도록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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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훈련의 모든 것 - 나이가 몇 살이든 늦지 않은
시노하라 키쿠노리 지음, 김은서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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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리뷰입니다.



아빠 엄마는 학력이 높고 책을 많이 봐서 그런지 건망증도 없고 기억력이 엄청 좋다. 뇌검사도 하니까 뇌가 호두같이 생기고 뇌나이가 30대라고 했다. 계속 관리를 잘해야지 나이가 들어도 고생을 안 할 것 같다. 내 친구 엄마는 치매였는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빠엄마나 난 뇌관리를 끓임없이 해야 할 것 같다.

저자 시노하라 카쿠노라는

◈뇌 과학자.

◈공립 스와도쿄이과학 정보응용학과

◈인간시스템연구소장

◈치노시 조몬 후루사토 대사

도쿄대학 교육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원 교육학대학원 연구과를 수료했다. 전공을 응용건강과학과 뇌 과학으로, ‘쾌감, 즐거움’을 핵심 단어로 ‘일상적인 뇌 활동을 조사하는 연구,’ ‘게임 중독, 도박, 위험한 놀이방범 연구,’ ‘콘텐츠의 쾌감을 약정으로 추정하는 연구’등을 했다. ‘뇌 훈련 문제’의 저자 및 감수 등으로 활약했다.

뇌라는 장기는 다른 장기와 달리 매우 유연하게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60세든 70세든 100세든, 뇌는 외부로부터 입력과 외부로의 출력, 그리고 뇌세포끼리의 입출력에 맞춰서 적응하고 변화한다. 뇌는 외부 세계와의 오차, 자기 자신과의 오차, 뇌세포 연결망끼리의 오차를 최소화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유연하게 변한다. 뇌는 다른 장기와 달리 많은 ‘뇌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장기도 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지만, 세포끼리 연결을 모토로 하는 뇌세포는 나날이 그 연결 방식과 연결강도를 변화시킨다. 대뇌에서 수억 개, 소뇌에서 천억 개, 뇌 전체에서 천 수백억 개나 되는 뇌세포가 전기 신호를 발산하고,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형태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뇌세포들은 앞서 말한 것처럼 여러 가지 의미에서 오차의 최소화를 목표로 변한다. 뇌의 최근의 관점이고, 그렇기 때문에 뇌 훈련이 ‘나이가 몇 살이든 늦지 않다’라는 것은 당연하다.

나이를 먹을수록 뇌는 쇠약해지기만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뇌는 강력한 ‘기억 장치’로, 뇌에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통해서 터득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어 있다. 그리고 50세나 60세나 되더라도 새로운 기억은 뇌에 계속해서 입력된다. 이는 80세, 90세, 100세에도 마찬가지다. 물론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뇌에 집어넣거나, 꺼내거나, 조합하는 힘이 나이를 먹을수록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젊은 사람이 이에 더 뛰어난 것은 사실이다.

‘뇌를 단련한다’라는 것은 굳이 10대나 20대처럼 젊었을 때의 뇌로 돌아가자는 말이 아니다.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지식이 풍부해진 뇌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인지 기능은 유전 요인과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강화되고, 또한 교육을 통해 강화된다. 인간에게는 ’3가지 지능‘이 있다. ‘유동성 지능,’ ‘총괄성 지능,’ ‘결정성 지능’이 있다. 유동성 지능은 어떤 규칙을 바로 기억하고, 그것을 사용해서 가능한 한 바르게 정보를 처리하는 힘이다.

총괄성 지능 관리 능력은 삶을 활용해서 일을 처리하는 힘이다. 이 힘은 20세 정도에 일단 정점에 이르고 그후 저하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다시 항상된다. 결정적 지능은 지혜와 지식과 경험이다. 이는 경험을 통해서 결정화된다. 나이 듦에 따라 결정성 지능은 강화되자만, 유동성 지능의 힘은 저하한다. 유동성 지능의 훈련 효과가 있다는 의미이다.



특히 기억과 정보를 일시적으로 유지하면서 이런저런 작업(지식 작업)을 실시하는 힘, 즉 작업기억(두뇌 회전) 이라고 불리는 힘은 작업기억 훈련을 통해 향상되며, 작업기억을 왕성하게 사용하는 일을 하면 할수록 발전한다. 창조적으로 사고하거나, 업무 관련 지식을 활용해서 일을 업데이트하거나, 업무나 활동의 계획을 세우거나, 조직을 만들거나, 기획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조직을 만들거나, 기획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하는 등, 작업기억을 왕성하게 일을 해온 65세 이상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작업기억이 주가 되는 인지 가능이 높고, 저하하지도 않는다고 보고되어 있다.

연륜을 활용하는 것은 뇌를 단련하는 방법이고, 더불어 작업기억은 기억과 정보를 일시적으로 유지하면서 다른 작업을 하는 기능이다. 작업기억과 관련된 문제에도 도전하도록 해서, 작업기억을 사용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체험하게 할 것이다. 생활 속에서 뇌를 지키는 기본은 충분한 수면이 가지는 힘이다. 생할 속에서 뇌를 지키고 단련하는 기본은 운동, 금연, 지중해식 식단 같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 위험하고 유해한 음주를 하지 않는 것, 인지적 훈련을 하는 것 과체중,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을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구강위생 등 치아건강도 유지해야 한다. 수면 중에 알츠하이머의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베타가 씻겨 나간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본인은 수면 시간이 적은 것으로 유명하니 제대로 잠을 자야 한다. 결과적으로는 아밀로이드 베타의 감소효과가 커진다고 하니, 여러 가지로 기대가 된다. 또한 아밀로이드베타의 축적은 알츠하이머 증상이 나타나기 20년 전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었다.

나이 듦에 따라 감소하는 물질의 보충을 통해 실험으로 성공적인 항노화 케이스가 오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며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성적과 상관없이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을 칭찬하고, 칭찬으로 이들을 성장시킬 수 있다. 노력을 칭찬받는 아이들은 노력을 한층 더 인정받고자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지만, 총명함을 칭찬받은 아이들은 자신을 총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또는 총명하다는 평가를 지키기 위해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고 한다.

총명함을 칭찬받은 아이들은 비교적 빨리 포기하는 데 반해, 노력을 칭찬받은 아이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어려운 문제를 열심히 파고들었다. 그 결과, 노력을 칭찬받은 아이들은 자신보다 좋은 성적이 좋았던 사람의 답안지를 볼지, 선택하게 한다. 총명함을 칭찬받은 아이들은 거의 전원이 자신보다 성적이 나쁜 아이들의 답안을 보려고 했다. 칭찬으로 아이들의 자존심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노력을 칭찬받은 아이들은 도형 퍼즐 문제의 성적이 30%정도 오른 것에 비해, 총명함을 칭찬받는 그룹은 20%정도 성적이 저하되었다. 노력을 칭찬받은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최대한 보지 않는 방식으로 자존심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잘못을 통해서 배울 수 없다. 따라서 퍼즐을 푸는 방법도 더는 나아지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뇌의 관점에서 보면, 잘못을 통해서 배우고자 하는지 자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오류를 찾아냈을 때에 반응하는 뇌파(오류양극전위)가 크게 발생한다.

인지기능저하 예방에는 건강한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치매와 인지 기능 저하 예방에 지중해식 식단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가 도움이 된다. ‘지중해식’ 이란 이탈리아 요리와 스페인 요리, 그리스 요리 등 지중해 연안국의 식사와 식습관을 의미한다. 콩과, 생선, 견과류와 올리브오일, 채소와 과일, 요구르트도 자주 먹고, 레드 와인도 적절하게 마시는 습관이다.

지중해에는 다가불포와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뇌세포끼리의 연결 강화에 도움이 된다. 덧붙여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특히 많은 식품은 고등어, 꽁치, 방어, 정어리 따위의 등푸른 생선으로 복합 보조제로 섭취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식사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중해식 중에서도 매일 섭취해야 좋은 것, 일주일에 몇 번 섭취해야 좋은 것처럼 균형을 생각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는 콩, 검은깨, 미역, 채소, 생선, 버섯, 고구마 등이 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좋은 식사로는 대표적으로 일본식 식사가 있다.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 사이의 간격을 적절히 비워둠으로써 건강해질 수 있고, 건강은 인지 기능 저하 예방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추억이 담긴 사진은 자기 긍정감을 높여준다. 저자는 ‘칭찬 사진’ 이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아이들이 운동회나 발표회 등에서 있는 힘껏 집중하는 모습의 사진을 거실에 붙여놓고 지나가다가 칭찬해주는 것이다. 아이들의 경우 ‘칭찬 사진’을 계속하면 자기긍정감이 향상된다. 반면, 자기 긍정감이 강한 강한 아이는 편안함에 관여하는 왼쪽 전전두엽 영역의 아래쪽이 활성화되어 있다. 자기 긍정감이라고 하면 너무 철학적일 수 있지만, 이는 그저 똑바로 자신의 이미지와 마주하고, 스스로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을 편안하게 여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고령이 되면 인지 문제와 함께 우울 문제도 나타나게 된다. 이때도 과거의 앨범을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중요하다. 그리운 것을 접했을 때 감정과 정서에 관여하는 대뇌변연계가 활성화한다. 이는 지적 활동에 강하게 관여하는 대뇌 신피질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뇌가 활동하기 쉬워지는 것이다. 평상시에 사용하는 책상위에 물건이 어지럽혀져 있으면 작업 효율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업무나 집안일에 필요한 집중력 부족으로까지 이어진다.

뇌의 의욕을 북돋워 동기 부여를 일으키기 위해서라도 책상 위 정리정돈이 필요하다. 규칙으로 정리해가는 것은 뇌의 메모장 기능을 볼 때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리도 훌륭한 작업기억 훈련이 되는 것이다. 저자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뇌는 나이가 든다고 저하되는 게 아니라 음식과 감정적인 노력과 뇌훈련으로 젊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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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스피치 스피치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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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말로 되어 있어서 말을 잘 해야 하고 최고의 지성인인 이어령씨는 말로 상대방을 스스로 무릎 꿇게 한다는 얘기가 와닿는다. 말을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읽었다. 말만 잘해도 나 자신도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불의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는 것 같다. 그것도 말로 잘 반박해야 한다. 아무튼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서 최고의 지성인인 저자의 얘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 돈과 칼은 억지로 굴복시키지만 말은 상대방을 스스로 무릎 꿇게 한다” 위기의 사회를 창조의 사회로 재편하는 책이다. 저자 이어령은 1933년 11월 13일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능소 이다.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석좌교수, 동아시아 문화도시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의 역임했다.

저자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 여러 신문의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으로 편집을 이끌었다.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을 주관했으며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냈다. 대표저서로 『지성에서 영성으로』 『의문의 지성을 낳고 믿음은 영성을 낳는다』 『흙속에서 저 바람 속에』 『 축소지향의 일본인』 『생명이 자본이다』 『젊음의 탄생』등이 있다.

소설은 『장군의 수염』 『환각의 다리』의 시집『어느 무신론자의 기도』를 펴냈으며, 희곡과 시나리오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사자의 경주』등을 집필했다. 2021년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로 선정되어 금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수백 조의 가치인 숲, 바람, 물, 태양, 생명을 자본주의가 갉아 먹으면서 생산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오염된 공기나 숲을 회복하면 뭐가 생산성이 높아졌다고 했을까? 인간을 죽이는 가장 무서운 기술이 ‘화생방’ 즉 ‘화’학 독가스, 미‘생’물 바이러스, ‘방’사능이다.

산업기술은 전시 상황에서 인간을 죽이는 기술이 된다. 통조림도 나폴레옹이 전쟁할 때 먹으려고 만들었다. 인터넷을 제일 먼저 쓰기 시작한 것도 미국 육군이었다. 새로운 생명 과학 기술은 인간을 살리는 기술이다.



우리는 지금 미생물을 죽이려고 하지만 선조들은 미생물을 살려 발효식품을 만들었다. 이 세상 집집마다 장독대 있는 나라는 없다. 한국은 집이 아무리 쓰러져가도 반드시 장독대는 있다. 장이란 장은 다 거기서 만들었고 곧 각자의 집에 바이오 공장을 세운 셈이다.

산불이 나면 약육강식으로 유지되던 정글의 법칙이 깨진다고 한다. 큰 동물이든 평소에 쫓고 쫓기던 동물들이 모두 살길을 찾아 한마음으로 한 방향을 향해 뛴다고 한다. 산불의 위기가 역설적으로 한 방향의 길을 찾아주는 순간적인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생물학자들은 또 이런 말도 한다. 발생생물학이나 유전학의 모델 생물로 곧잘 이용되는 단세포 편모충인 클라미도모나스는 암수의 구별이 없이 세포분열로 번식한다. 한 몸이 두 몸으로 갈라지면서 번식을 한다는 말인데, 가령 질소 같은 것이 부족해진다든가 환경이 변하면 둘로 갈라졌던 생체가 다시 하나의 몸뚱이로 합쳐서 위기 상황에 대처한다고 한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그와 똑같은 경우를 무수히 발견했다. 분열하여 서로 싸우다가도 위기에 처하면 서로 손을 잡고 난국을 헤쳐 나가는 길은 백 가지 이론과 서로 손을 잡고 난국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봤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그와 똑같은 경우를 무수히 발견했다. 우리가 지금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길은 백 가지 이론과 천 가지 지식보다 바로 이 정글의 법칙을 깨뜨리는 산불 원리, 분열한 것들이 하나로 결합하는 클라미도모나스의 생식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아이디어를 내도 가져가는 사람이 없다. 스스로가 창조적이지 않아도 티끌만 한 창조를 알아보는 것이 창조 경영이고 창조인 이라는 거다. 창조는 혼자 하는 것이다. 외롭게 혼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창조이다. 창조란 여럿이 하는 게 아니라 혼자 독창적으로 하는 것이다. 결국 창조라는 건 본인이 창조적인 상상력이 없으면 창조적인 사람을 알아줘서 하는 것이다.



창조력도 없고 못 알아보는 사람이 부지런만 해서 사고치고 다니면서 창조력이 없다면 가만히 있는 게 최고다. 창조적인 사람을 내쫓으면 회사가 망한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사실상 오늘 당장 우리가 넥타이 색깔 하나를 옷과 매치하는 감각이 있으면, 책상에 깔아놓은 색채 하나를 보면 미래의 창조성이 보인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생명자본주의라는 단어가 거창하게 들리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고 현재 진행형이다. 문명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고, 또 경제는 잘사는 북쪽에서부터 남쪽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올림픽도 그 동안 북반구에서 치러졌고 남반부에서 치러진 것은 호주 올림픽이 유일했다.

지금 세상은 바뀌어서 인도나 인도네시아가 경이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하면 끝이 없지만, 쓴 걸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아직도 원시적, 비문화적 생명력을 가진 사람이다. 서양 사람들은 쓴 것을 못 먹는다. 문명화된 사람은 쓴 것을 못 먹는다. 그래서 한국 식생활을 보면 한국 문화가 얼마나 원시적, 문화적으로 극과 극이 잘 섞였는지, 세계에서 이런 유례가 없다. 일본과 중국도 나물을 잘 안 먹는다. 한국은 지금까지도 나물을 먹는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채집 문화를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에 김을 먹고 씀바귀도 그대로 먹는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쑥과 마늘이 나물 문화다. 그 마늘이 아니고 야생 달래마늘이다. 어쨌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온 인간들의 문화적 문명적인 생활소재, 먹는 것의 소재, 요리하는 방법, 디자인하는 방법 등 복잡한 여러 문제를 요약해보면 우리 미래가 보이고 현재가 보인다.

우리 바지 디자인을 보면 세계에 없는 아주 특이한 디자인이다. 서양의 바지는 전부 밀착되어 있는 패션인데 한국바지는 헐렁하다. 유럽에서 말하는 바지는 주로 호복이라고 해서 유목민들에게서 전파된 스커트가 변형된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바지를 접어서 입는다.

서양 옷은 정확하게 한 치, 두 치 재는데, 우리 바지는 정확하게 재지 않는다. 허리통이 굵은 바지를 접어서 입는다. 서양의 의복 디자인은 재단부터 시작한다. 저자의 사례들은 재미있는 것 같다. 창조나 문화는 전부 언어에서 나온다. 기독교의 성경에서는 언어로 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한다.

워드파워는 무기나 돈보다 강력하다. 언어는 도구적 기능이 80퍼센트이고 미적 공감이 20퍼센트이다. 20퍼센트에는 문화와 영혼이 있어서 말속에는 삶과 죽음과 사랑의 자력을 가진다. 나도 일본어를 배우고 싶어서 일본잡지를 보다가 일본의 헤어나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일본 패션도 헐렁하게 입는다. 헐렁하면 편하고 부담없이 옷을 입을 수 있을 수 있고 활동력도 생긴다. 언어에서 모든 것들이 확장되고 무브가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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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지 않은 한마디
쓰카사 타쿠야 지음, 김슬기 옮김 / 시옷책방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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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로 모든 인간관계와 자신의 뜻을 드러내는 것이다. 어떤 말에도 밀리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부드럽고 흔들림 없는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짧고 센스있는 말 한마디로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킨다. 저자 쓰카사 타쿠야는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너로서 목소리와 말하기 훈련 학교인 ‘보이스 오브프론티어’ 대표이자 일본 프로 보이스 트레이너 협회의 대표이다.

저자는 연간 100회 이상의 세션을 진행하면서 만 명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고민을 해결해왔다. 유소년기에 겪은 따돌림과 직장 생활에서 상사와 고객에게 당한 정신적 학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겪었으나, 이대로 살아가기 힘들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상대방을 화나게 하지 않고 공격적인 말과 행동을 무력화하면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대화의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심리학을 토대로 대인 커뮤니케이션 강연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강사도 양성하고 있다. 책은 《너무 섬세한 사람들을 위한 발성법》《성공하는 사람들이 비밀로 하고 싶은 소리와 화법의 교과서》등이 있다. 판매랑은 18만부 이상에 달한다.

공격적인 말로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그 대상으로 고르는 경향이 있다.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대하는 것이 아니라 표적을 정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공격의 대상으로 선택되기 쉬운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반론하지 않는 사람

󰁋비난이나 공격을 받으면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고 받아들이는 사람

󰁋지나치게 솔직한 성격을 가진 사람

󰁋입이 무거운 사람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

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은 괴롭힘을 당할 위험이 높다.

우리 아빠가 이런 특징을 가져서 사기를 당하고 보증을 서서 집안 재산을 다 날리고 사람들한테 항상 당하는 특징이 있었다. 이 점을 인식하고 스스로에 대해 분석하는 것은 예방책을 생각할 때 꼭 필요한 과정이다. 괴롭힘을 당했을 때 즉시 대응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의식적으로 행동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첫걸음이다. 이 책을 보니까 완전 당하는 조건에 해당되는 게 우리 아빠이다.

1, 어휘력 부족

2, 약해 보이는 목소리

3, 자격지심

4, 자기긍정감 부족

5,회피하고 싶은 마음

6, 남의 시선 의식

7, 무관심

8, 무기력한 심리

어휘력 부족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는다.”폭력적인 언어공격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교육받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괴롭힘에 직면했을 때 뭐라고 되받아쳐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약해보이는 목소리는 “주눅이 들어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상대의 공격이나 비난에 반론하고 싶지만 말이 나오지 않는 상태를 가리킨다. 자격지심은 “맞대응할 자격이나 능력이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 입장이나 경험과 무관하게 나만의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공격에 대응을 잘해야 하는 것 같다.



자기 긍정감 이 부족하면 “내가 잘못한 것 같아서 할 말이 없다”라고 생각한다. 자기긍정감이 부족한 사람은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부분 ‘이건 내 탓이 아닐까?’ ‘나 때문일지도 몰라’ 라고 자기반성을 시작한다. 언뜻 성실하거나 겸손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지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모든 일에서 자신을 비난하게 된다. 어릴 적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변명하지 말라’ 는 말을 지속적으로 들으면서 자란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 상처가 남아 있다.

이것은 일종의 불합리한 비난으로, ‘죄책감 가방’이라고 부른다. 스스로를 비난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타인에게 지독한 말이나 비난을 들었을 때 ‘내 탓이니까 어쩔 수 없다’며 정당화하고, ‘이건 당연한 결과다’라는 생각이 강해진다. 회피하고 싶은 마음은 “나 하나만 참으면 된다”라고 생각한다. 타인에게 다정한 사람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 하고, 불공평한 태도나 말에도 묵묵히 견딘다.

나만 참으면 사태가 진정될 거라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가족에겐 부드럽지 못하다. 남에게 부드러운 사람은 가족에게, 가까운 아내에게는 부드러운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상처를 준다. 남에게 참고 상처 입은 것을 가까운 사람에게 엉뚱한 분풀이를 할 수도 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항상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생각한다. 인간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누구나 ‘미움 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특히 타인의 평가를 신경 쓰고, 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은 종종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억누르기 십상이다.

남을 배려하는 말과 늘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처음에는 주변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질 때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자기 억제는 때때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남에게 입은 상처를 가까이 있는 아내에게 영원히 씻지 못할 상처로 입힐 수 있다. 어릴 적 많은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버벅 거려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던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왠지 모르게 발표를 할 때 ‘또 웃음거리가 될지도 몰른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자신의 상황에 어떻게 하면 좋지라고 생각한 순간 마음은 무의식으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소환한다. 그러면 또 다시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 감정이나 사고를 차단해 버린다. 무기력한 심리는 “어차피 해도 안 될 것 같다” 사소한 일을 겪어도 자신감을 잃고, 처음부터 뭐든 잘될 리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어차피 자신을 싫어하겠지,’ ‘어차피 실패하겠지,’ ‘어차피 안 되겠지’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반복하다보면 자기부정의 늪에 빠지게 된다.

포기에는 ‘적극적인 포기’와 ‘소극적인포기’ 2가지가 있다. 적극적인 포기는 현실과 주변 환경의 제약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가장 효과적인 선택이나 행동을 취하는 자세이다. 소극적인 포기는 곤란한 상황이나 외부의 압력에 맞서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행동을 멈춰버리는 사고방식이다. 스스로에 대한 신뢰나 평가가 좋지 않을수록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진다. 소극적인 포기를 하는 사람은 주어진 과제로부터 도망치거나 무력감을 안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성장의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내면의 목소리와 감정, 그리고 그 배경에 있는 생각이나 신념을 이해하면 되받아칠 용기가 생겨난다.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자신감을 갖고 표현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된다. 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없이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상대의 공격을 되받아치더라도 상대의 악의에 휘말려 악의를 되풀이하는 방식을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악의적인 말에 악의적인 말로 되받아치면 자신 또한 본래 가지고 있는 선의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선량한 사람이 악의에 맞설 때 악의로 대응하면, 오히려 여유를 잃고 자신감 없는 태도를 보일 위험이 있다. 상대가 의도적으로 비판해도 상대방의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스트레스 없이 대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사고를 제어하면서 강인한 정신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공격을 받으면 ‘뭐라고 되받아칠 것인가’ 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다 보니 ‘어떻게 되받아칠 것인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공격자가 대상을 고를 대부분 기준 중 하나가 바로 목소리이다. 자신감이 없고 쭈뼛대는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은 공격해도 반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인상을 주어서 공격 대상이 되기 쉽다. 그들이 공격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공격하기 쉬워 보이기 때문이다.

공격자는 그런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솔직한 목소리와 말투로 대화하면 상대의 심리상태는 상대에게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다. 자신의 진짜 감정과 사고를 상대에게 들키지 않으면서도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포커 보이스란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기술을 익히면 다양한 상황에서 소통하는 능력이 개선된다.

󰁋포커 보이스는 짜잔~여유 있게 말할 수 있다. 포커 보이스를 익히면 침착함과 여유를 가지고 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다.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감정을 제어할 수 있으면 아무리 위압적인 상대 앞에서도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

󰁋상대에게 위압감을 준다. 차분한 목소리와 태도는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주어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전달할 수 있다.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자신의 의견이나 입장을 침착하고 당당하게 표현한다. 상대에게 휘둘리거나 기세에 밀리지 않아야 한다.

󰁋여유, 상대에게 공격받았을 때 ‘그 공격은 나에게 전혀 효과가 없다’, ‘아무렇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목소리이다.

󰁋위압감, 상대의 욕구를 꺾어버리는 목소리이다. 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준다.

공격적인 말이나 의견에 직면했을 때 긴장이나 압박을 느끼지 않는 것이다. 포커보이스를 가져야 한다. 포커홍,,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웃는 얼굴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웃는 얼굴로 말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표정과 마음 상태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밝은 표정으로 말하면 마음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 얼굴의 중심부와 가슴에 울림이 전달되는, 낮고 안전감 있는 목소리를 내기 쉽다. 이 방식으로 표정 없이 말하면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다.

두려운 상황이나 긴장 상태에서도 목소리를 떨지 않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발성법이 있다. 이 트레이닝을 하면 목이 열리는 감각을 바로 터득 할 수 있다. 목이 열려서 안쪽에 공간이 생기는 감각을 느끼면 목소리가, 잘 들리는 목소리, 고음, 저음도 쉽게 낼 수 있다. 심신을 건강하게 이끌면서 위압감이 느껴지는 목소리를 내는 ‘역복식 발성법’을 해야한다. 자율신경은 혈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혈류가 좋아지면 면역력도 좋아진다.

교감신경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 교감신경이 너무 우세하면 긴장이나 흥분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반면 부교감신경이 우세하면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해서 긴장이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역복식 발성법을 반복해서 연습하면 부교감신경이 우세한 상태를 만들 수 있다.

교감신경의 폭주를 억제하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는 불안하거나 위축되지 않고 ‘배짱이 두둑하고 울림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면 불필요한 공격을 덜 받게 된다. 공격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바로바로 반박할 줄 알고 낮고 안정감있는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는 걸 이 책을 보고 알았다. 나에게 아무도 공격하지 못하게 트레이닝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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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배우는 소통의 기술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노트 2
이성복 지음 / 다온길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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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좋은 소통은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시작이다. 이 책은 효과적인 소통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필수적인 원칙과 실용적인 기술을 제시한다. 저자 이성복은 중간 기업에서 30년간 재직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회사 업무가 바쁘지만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아웃도어 취미 활동을 즐기며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한 습관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출간한 책으로는 《성공하는 사람은 생각부터 다르게 한다》 가 있다.

소통은 우리 일상에 항상 존재하지만, 그 과정이 매번 순조롭지는 않다. 친구와 대화, 가족 간 갈등,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등 삶의 모든 순간은 소통을 필요로 한다. 저자는 회의에서 의견을 내지 못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 있는 표현법, 친구와의 대화를 끓기지 않게 이어가는 공감의 기술, 그리고 가족과의 갈등을 줄이는 방법까지 구체적인 사례와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소통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 그 시작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의 생각을 명확히 전달하며, 갈등을 해결하려는 태도를 갖추는 데서 시작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소통의 기본 원리와 문제 해결 사례를 통해, 소통의 기술은 지금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준비를 한다.

소통은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다. 소통은 생각과 감정, 정보를 다른 사람과 주고받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서로의 이해를 높이고, 신뢰를 형성하며, 관계를 더욱 깊고 의미 있게 만든다. 소통은 말, 글, 몸짓, 표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상황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소통은 언어적 소통비언어적 소통이 있다.

-언어적 소통은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나 글과 같은 명시적 표현을 의미한다. 전화로 이야기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언어적 소통에 해당한다.

-비언어적 소통은 우리가 말로 표현하지 않는 모든 것 즉 몸짓, 눈빛, 표정, 목소리 톤 등을 포함한다.

소통은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 소통은 자연스럽게 배우기도 하지만, 의식적으로 훈련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우리는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경청을 명확한 표현, 공감하는 마음가짐을 통해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먼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데 집중하며,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효과적인 소통은 단순히 말을 잘하거나 듣는 것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소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필요하다. 소통전문가들이 강조하는효과적인 소통 핵심은 명확성, 경청, 공감이다.

명확성은 소통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소통이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상대방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간결하게 표현하기 : 메시지를 전달할 때는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핵심만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직접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구체적인 예시 사용하기: 일반적인 표현보다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이 명확하다.

-피드백 요청하기: 자신의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청은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그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소통은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상호작용의 과정이다. 경청은 단순히 상대방의 말은 듣는 것 이상으로, 주의 깊게 듣고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눈 맞추기와 비언어적 신호: 상대방이 말할 때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거나 미소를 지어주는 등 비언어적 신호를 통해 경청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한다.

-반복과 요약: 상대방의 말을 요약하거나 반복하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감정 인정하기: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며 인정하는 것도 경청의 중요한 요소다. 상대방은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며, 더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된다.

공감은 상대방의 감정과 관점을 이해하고, 그 입장에서 느껴보려는 태도를 의미한다. 공감은 소통의 중요한 요소도, 사람들 사이의 신뢰를 형성하고 관계를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상대방의 입장 생각하기: 상대방이나 상황을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며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적극적인 반응보이기: 공감을 표현할 때는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에게 진심 어린 공감을 표현할 수 있다.

-감정과 의견을 인정하기: 상대방의 감정과 의견이 나와 다를 수 있지만, 그 자체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상대방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명확성 , 경청, 공감은 효과적인 소통의 핵심 요소다.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신뢰다. 신뢰가 없는 소통은 단절되기 쉽고, 그 결과 갈등과 오해로 이어질 수 있다.

신뢰는 단시간 형성되지 않으며, 일관된 태도와 행동을 통해 점진적으로 쌓인다. 신뢰는 소통의 기반이다.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신뢰를 쌓으려면 먼저 신뢰를 무너뜨리는 요소를 이해해야 한다.

경청은 소통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단순히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적극적 경청은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은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듣고 존중받고,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필수적인 요소다.

적극적 경청은 단순히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것이다. 적극적 경청은 대화를 나누는 동안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고, 상대방의 의도와 감정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그 말 뒤에 숨겨진 의미와 감정을 파악하려는 노력을 포함한다. 신뢰와 유대감형성은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과 대화할 때,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유대감이 형성된다.

갈등 상황에서 적극적 경청은 오해와 불신을 줄이고, 갈등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극적 경청 훈련과 연습을 통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대화할 때 휴대폰 멀리하기, 상대방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가족과 소통은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서,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관계를 더욱 깊고 의미 있게 만드는 과정이다.

가족과의 소통은 이해하고 관계를 더욱 깊고 의미 있게 만드는 과정이다. 갈등이나 오해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가족 간의 소통 관계를 강화하고 이해를 증진하려면 몇 가지 핵심적인 소통 전략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과의 소통은 작은 순간에서부터 중요한 결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향을 미친다.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면, 신뢰가 쌓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다.

가족 간의 열린 소통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데 필수적이다. 소통이 잘 이루질 때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대처할 수 있다. 가족도 의견 차이가 생기거나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소통은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합의를 찾으면 갈등이 최소화 된다. 가족과 소통은 서로의 감정적 지지와 안정을 제공하는 기회가 된다.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는 소통은 가족 구성원들의 정서적 건강을 증진한다.



가족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은 건강한 관계의 기초다. 상대방이 말할 때 끼어들지 않고 끝까지 듣는 연습을 한다. “네가 느꼈다면, 그럴 만도 해”와 같이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표현을 사용한다.

가족끼리도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때, 더욱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공감적 반응은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하고, 그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족 간의 소통은 솔직하고 열린 대화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얻고, 소통이 더욱 원활해진다. 가족 간의 소통은 솔직하고 열린 대화를 바탕으로 한다.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상대방도 당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반응할 수 있다. 갈등이 생길 때는 문제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기적으로 대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대화 시간에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감사와 칭찬을 자주 표현하는 것은 가족 간의 소통을 더욱 긍정적이고 따뜻하게 만든다. 작은 일에도 감사의 표현을 하고. 서로의 장점을 칭찬하면, 가족 구성원들은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늘 저녁 준비해 줘서 고마워요.”와 같이 일상적인 일에도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작은 표현들이 가족 간의 관계를 더 끈끈하게 만들어준다. 가족 구성원의 성취나 장점을 칭찬한다. 가능한 한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대화한다.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가족과의 소통은 지속적인 연습과 노력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다.

대화중에 휴대폰이나 TV를 끄고 상대방에게 집중한다. 시선을 마주치고 경청함으로써 진정성을 보여준다. 경청하는 자세를 보인다. 이로 인해 상대방은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서로를 이해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로 활용한다. 가벼운 농담이나 긍정적인 이야기를 통해 대화의 분위기를 밝게 유지한다. 서로의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갈등을 예방하며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적극적 경청과 공감, 솔직하고 열린 대화, 정기적인 대화 시간 마련, 감사와 칭찬을 통한 긍정적 소통이 중요하다. 초보자는 기기 사용 줄이기, 적극적 경청 연습, 대화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가족과 소통을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더 깊고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대화를 하는 것도 정말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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