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나도 강철체력이다가 건강이 나빠지고 회복을 하는 과정에서 건강이 이 세상에서 최고라는 것을 깨달았다.
주변에 만성질환에 걸린 사람도 있고 암투병 중인 사람도 봤다. 도대체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나오는 한방처방이나 한방차는 처음 들어 보는 것도 정말 많았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 보니까 어떤 것은 팔지 않고 어떤 것은
파는 것도 있었다.
양방은 임시대처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한방은 기력을 회복하고 체질을 바꿔 주는 경우가 많다.
양방에서는 못 고친다고 하는 병도 한방에서는 고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이 책을 처음에 읽을려고 펴들었을 때 빵 터졌다. 비아그라가 나이아가라에서 유래했다는 얘기에서,,,,,,
큰 삼촌 작은 삼촌이 내과의사인데 한의사는 엉터리라고 하면서 한의원에는 절대로 가지 말라고 한다.
내가 볼 때는 삼촌들이 엉터리 같을 떄가 많다. 엄마께 태반주사와 치매예방 주사와 비타민 주사를 막 놓아서 엄마께서 엄청 힘들었다.
심장이 안 좋아져서 엄마께서 엄청 힘들어 하셨다. 난 양방보다는 한방을 더 신뢰하고 요즘에도 조금이라도 머리나 목이 뻐근하면 침을 맞으러 간다. 그러면 언제 아팠냐싶게 날아 갈것 같다.

요즘 세상은 절제가 어려운 세상이다. 내 주변의 사람들도 보면 커피에 파묻혀 살고 있다. 나도 카라멜마끼아또, 바닐라라떼를 정말 좋아 한다. 이 책을 보다보면 커피가 안 좋다는 얘기가 몇 번씩이나 나온다. 정말 커피금식을 해야 하는 걸까,,,,
밖에 나가면 쉽게 마실 수 있는 것이 커피인데말이다.
난 집에서 엄마께서 몸에 좋다고 하는 도라지,생강,화고초, 결명자,옥수수수염, 오가피, 구엽초,사삼,대추, 늙은 호박, 은행, 배, 무를
끓여 주신다. 엄마께서는 요리를 정말 절하신다.
사찰음식도 연구를 하시면서 건강식으로 항상 해주신다. 천상의 맛이 난다. 그래서 밖의 음식은 맛도 없고 위생적이지 않고
화학조미료를 넣는 것 같아서 외식하는 것이 제일 싫다.
스트레스는 캐나다 생리학자가 처음 사용한거다. 우리 나라말로 하면 일반적응증후군이다.
스트레스는 자기조절기능을 넘어서 지속되면 교감신경의 흥분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건강을 무너뜨린다.
스트레스에 좋은 것이 감맥대조탕이다. 감맥대조탕은 인터넷에서 팔지는 않는다. 밀,대추,감초를 섞어서 만드는 것이라서 그런가보다.
커피는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심장을 흥분시켜서 잠깐 동안 잠을 쫓고 밤에 불면증을 불러온다.
하지만 대추차는 심장을 진정시켜줘서 현대인의 스트레스에 좋은 음료수이다.

한방에서 말하는 풍은 뇌혈관질환인 뇌중풍의 풍이 아니라 풍의 개념은 떨리고, 뻤뻣하고,마비가 와서 못 쓰고 쥐가 나는 등 모든 언어마비,운동마비를 말하는 것이다.
몸을 떨게 만들고 마비를 일으키는 질환은 중풍뿐만 아니라 수십 종의 다른 것들이 있다.

화를 못 참아서 생기는 사회문제로 드는 사회비용이 1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인간의 욕심이 만병의 근원이다.
허 준 선생의 동의보감에서 허심합도라고 얘기했다. 허심합도는 마음을 비워야 인간 삶의 근원과 합치되어 질병이 오지 않는다.
육체의 파멸은 건강하지 않은 정신에서 시작된다. 분노에 좋은 육울탕은 여섯 가지 울분을 푼다라는 뜻이다.
육울탕은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그것만은 팔지 않았다. 향부자,천궁,창출,진피,반하, 적복령, 치자, 사인,감초를 같이 넣어서
만드는 것 같다. 그런데 향부자나 진피창출 이런 것들은 처음 들어 본것이라서 내가 사도 제대로 사는 것인지를 잘 모를 것 같다.

미병은 반건강상태인데 이런 상테인 사람들이 75퍼센트가 된다고 한다. 미병은 뇌의 심리학적,생물학적 피로와 관련이 있다.
충분한 진료 검사를 해도 증상의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일부 희귀병을 제외하면 대부분 마음의 괴로움, 뇌의 피로가 원인이다.
미병일때는 일상생활습관 교정을 해야 한다.

환자중에는 아픈데가 자주 바뀌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환자들은 의사쇼핑을 한다. 의사들은 이런 환자들을 만나면 짜증이 난다고 한다.
다루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정신과로 전과시킨다고 한다. 이런 증상은 부정이라고 한다. 일정하지 않은 증상이 매일 나타난다고 한다.
이럴 때 의사는 소요산을 준다. 소요산은 갱년기증후군처럼 변화가 다양한 증상에 사용하는 약으로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처방이다.
소요산은 백출,백작약,백복령,시호,당귀,맥문동, 감초,박하,생강을 넣어서 만든다. 소요산은 가슴과 옆구리가 당기고 아프고 추위와 더위가 교대로 나타나면서 몹시 불안한 증상을 치료한다고 한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라는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주인공인 손예진이 알츠하이머병이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와 같은 말이다.
여성 1호 변호사인 이태영박사,천경자화가가 모두 이 병이었다. 치매를 보면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지 알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빈부귀천할 것 없이 찾아 온다. 알츠하이머병은 여성노화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갱년기와 인간 노화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알츠하이머병 간에 노화라는 공통점이 있다.
알츠하이머병에는 당귀작약산이 좋다. 당귀작약산도 따로 팔지는 않고 백작약 천궁 택사 당귀 적복령 백출을 같이 넣는다.
노화와의 전쟁은 인간의 숙명이다. 본인의 의지대로 살고 가겠다는 본능이 강하다면 한의에서 찾아 보는 것이 좋겠다.
이 책은 낯선 단어들이 주는 흥미로움과 즐거움과 재미가 있다.

나도 내 주변에 아는 언니가 웃지 말아야 할 상황인데 자꾸만 웃어서 짜증이 나거나 황당할 때가 있었는데 어쩌면 병적인 웃음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머리의 특정 부위에 이상이 오면 자기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고 한다.
신달자시인은 중풍에 걸린 남편이 시도때도 없이 웃어서 고생을 했다고 한다.
웃음이라는 감정은 오장육부 가운데 심장에 속한다. 지나친 웃음은 심장 기능의 항진이 원인이다.
흥분된 심장에는 황련해독탕이 좋다. 중년기 이후 특별한 이유없이 갑자기 감정의 변화가 많으면 뇌에 문제가 없는지 알아봐야
건강은 하나이지만 병은 5000가지이다. 이 책을 읽어가면 읽어 갈수록 인간이 얼마나 연약하고 병이라는 상황에서는 무기력한지 알 수가 있다.

난 빵이나 우동 케익을 정말 좋아한다. 그런데 한약이나 보약을 먹을 때면 한의원 선생님이 좋아하는 커피나 밀가루 닭을 먹지 말라고 하신다.
밀가루의 글루텐은 천연 단백질 성분이 있고 찰지고 쫄깃하게 만들어 주지만 알레르기를 일으켜 만성소화장애증의 원인이 된다.
밀가루가 소화는 잘 안되게 하지만 혈관장애 예방과 치매 예방물질이 들어 있다.
밀가루의 성분인 아라비노자일란 베타글루칸이 심근경색으로 손상된 심장 세포를 보호해 준다. 좋아하는 밀가루가 좋은 점도 있다니 기분 좋은 얘기다.
소화장애가 없다면 밀가루를 즐기라고 권한다.

건강보조식품이나 한약을 먹으면 간이 상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엄마와 고민을 했다. 그래서 영양제를 이틀에 한 번 먹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고민이 해결됐다. 건강보조식품이 거의 다 한약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이란 우리 몸의 모든 해로움을 정화하는 해독작용을 한다. 비타민A를 먹으면 간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건강보조식품이나 한약이 간을 나쁘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했다.

가끔가다가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편두통은 진단이 까다롭고 치료가 골치 아픈 병이다. 난 거의 손이나 발을 사혈침으로 따고 나면 괜찮아진다. 반복되는 두통은 치료가 필요하다. 빙글빙글 돌 정도로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여성은 생리와 연결돼서 아플 때가 많다 그래서 월경전증후군이라고 한다. 약으로 임시방편의 해결보다는 체질개선이 필요하다.
내가 아는 언니가 가는 한의원이 체질개선을 해준다고 하는데 거의다 음식으로 체질개선을 한다고 한다.
편두통에는 계지복령환이 좋다.

난 요즘 피곤해서 그런지 입주변에 수포진이 났다. 수포진은 하루정도 지나고 연고를 바르면 낫는데 엄마께서 대상포진이 난 것을 봤는데
정말 오래가고 낫지 않는 걸 봤다.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물집이 생긴다. 대상포진을 신경통,디스크,오십견,요로결석,흉막염으로 오진을 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은 감기처럼 온몸이 나른하고 발열과 오한과 속이 메스껍고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기도 한다.
과로 스트레스 질병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갑자기 활동하기 시작하여 신경 주변으로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스트레스 과로가 많아서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신경을 따라 나타나기 때문에 격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생각만 해도 아플 것 같다. 처방은 휴식과 안정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로 치료한다.
초기에 양방의 피부과에 빨리가고 시박탕이 좋다.
모든 병은 초기에 빨리 병원에 가서 잡는 것이 좋다.

엄마 제자중에 머리를 자꾸 흔드는데 다른 사람한테 머리를 흔든다고 하는 아줌아가 있는데 그게 바로 체머리를 흔드는 증상이었다.
체머리는 원인불명의 떨림이라고 한다. 손 머리 목소리가 떨린다고 한다. 체머리는 질병이 아니라 하나의 증상이다.
외모가 중시되는 사회에서는 꿋꿋하게 살아가기가 싶지 않다.
체머리의 한방처방은 떨림을 억제하는 억간산이 좋다.

요즘엔 100세시대라고 한다.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게 모든 사람의 꿈일것 같다.
나이가 들면 소변을 보기도 힘들고 척추와 관절에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건강기능식품처럼 육미지황환을 매일 복용하면 이런 노화증상이 좋아진다고 한다.

연예인들이 공황장애가 많다고 한다. 공황장애는 간,담의 치료를 하면 된다. 담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담탕이 좋다.

간이 손상된 사람에게는 홍삼이 유익하다. 실제로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고 한다. 여기서 한약이 간을 나쁘게 한다는 오해를 불식시킨 것이다. 간이 나빠지는 증상은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 보중익기탕이 간에 좋다고 한다.
사촌언니 형부가 서울대를 수석으로 나오고 삼성에 스카웃이 되어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간이 나빠졌다.
건강이 나빠지니까 직장에서 명예퇴직을 당하고 지금은 제대로된 직장이 없다.
정말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또 한 번 느꼈다. 건강을 잃으면 그 모든 것을 잃어 버린다.
건강은 나빠져봐야 중요성을 깨닫는다.
건강은 서울대나 좋은 직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주변에 안구건조증이 걸린 사람들이 정말 많다. 안구건조는 눈물이 메말라서라기보다는 눈물의 양과 질이 감소하거나 변동이 생겨
눈물층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피부만 봐도 30대만 되면 거칠어진다. 눈도 안구건조라는 노화현상이다.이럴 때는 인공눈물을 넣어 주면된다. 오령산이나 기국지황환을 처방하면된다. 안구건조는 난치성이 있다.

러브앤드럭스라는 헐리우드 영화의 앤해더웨이가 파킨슨병을 앓는다고 한다.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병에 대한 영화가 나오는 것은 좋은 것 같다. 사람들에게 그 병이 어떤지를 잘 알려 주니까말이다.
파킨슨병은 손이 떨리면서 행동이 둔해지고 자세가 구부정하다. 수전증이나 치매와는 또 다르다.
증상의 진행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신경성의 본태성 떨림에는 보심단이 좋고 지나친 음주로 인한 뇌질환의 파킨슨증후군에는 갈화 해성탕이 좋다. 난 술은 전혀 마시지 않았는데 체력이 좋아 지지 않았다가 다시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술을 전혀 하지 않아서인것 같다.

난 아빠체질을 닮아서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다.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지만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살이 찌거나 살이 안 찌는 체질은 정도의 차이이지 먹어도 안 찐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니면 몸에 암세포가 있는 사람들이 살이 또 안 찌기도 한다.
주변의 언니들도 운동을 하고 식단을 관리를 해서 그런지 요즘에는 살 찐 사람이 많지가 않다.
그래도 살이 찐 언니들을 보면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암치료확률보다 더 낮은 것이 다이어트라고 한다. 엄마께서도 살이 쪄서 고민이라서 마태차를 끓여 드셨는데
산사자흑설탕차를 끓여 드시라고 해야겠다.
산사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에도 좋고 혈액순환을 좋게해서 냉한 체질과 잘 붓는 사람에게 좋다.

여자들은 생리증후군때문에 기본적인 우울증은 대체로 있는 것 같다. 옛날에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었지만 요즘은 마음의 건강 유지가 우선해야 한다.
노화와 장수비결은 신체와 관련이 적고 마음의 건강이 휠씬 더 영향을 미쳤다.
복잡해진 새상에서 정신건강이 문제 되고 있다. 반하후박탕과 향소산이 항우울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한약제이다.

한방에서는 일차적인 치료방법이 침이다. 침치료,부항,사혈침이 있다. 특정부위에 포인트만 잘 잡으면 즉석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법으로 안정상과 위생이 중요하다. 손가락으로 누르면 심한 통증과 미세한 수축이 생기는 지점이 근막유발점이다.
근막유발점이 생기는 원인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염증반응이거나 혈액순환장애이다.
나도 부항을 뜨거나 사혈침을 사용한다. 침은 일회용을 써야 한다. 급체를 하거나 몸이 안 좋은 듯 하면 사혈침이나 부항을 뜨면 감쪽같이 좋아진다. 아빠 엄마와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일주일에 한 번은 간다.
아프기전에 미리 예방해야 하니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어깨결림이 견비통이다. 참고 지내고 질서를 지키며 남을 배려하는 데서 오는 긴장의 문화가 만들어낸 일본의 국민병이다. 스트레스와 관계가 있다. 어깨결림은 어깨 자체를 치료하기보다는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일본어예배를 가보면 사람들이 정말 친절하고 차분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를 한다. 그런 것들도 스트레스가 오나보다.

우리나라 여성에게는 화병이 있다. 남성권위주위의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이 분노를 삭이고 참으면서 화병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회에서 한국의 화병이 정식 질병으로 등록까지 되었다.
반하사심탕,감초사심탕,황련사심탕, 분심기음으로 가슴 밑에 쌓인 화 덩어리를 분산시켜 치료한다.

아빠께서 허리수술을 하셔서 이 책을 보니까 재발률이 높다는 얘기가 조금 걱정이 된다.
보혈,보신,보기 효능이 있는 처방에서도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해법이 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비침습치료법이 있다. 이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친구들을 보면 탈모로 샴푸를 몇 십만원 짜리를 쓴다 피부과에서 백 만원 넘게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난 머리수가 보통 여자의 4~5배라서 목디스크나 무거워서 힘들어 했는데 친구들의 탈모를 보면서 차라리 많아서 무거운 머리가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
탈모는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온다.스트레스는 내분비의 이상을 초래해서 탈모를 유발한다. 남성 탈모에는 약이 많지만 여성 탈모는 약이 잘 없다고 한다. 또 탈모약을 잘 못 먹으면 기형을 낳는다는 얘기도 들었다.
이럴 때는 가미소요산이 좋다. 가미소요산은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매사에 초조하며 하찮은 일에도 화를 내고 잠도 살치는 증상에 좋다.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갔는데 젊은 여자분이 구안와사가 왔다면서 마스크를 쓰고 엄마랑 같이 울고 있었다.
구안와사는 입이 돌아가는 안면신경마비이다. 원인은 피로인데 피로가 쌓이면 일정한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풍과는 또 다르다고 한다. 스테로이드나 침보다는 시령탕이 좋다고 한다.

보약이 필요할 때는 체력 소모가 많을 떄이다. 보약의 대명사는 인삼과 녹용이다.녹용은 지능 발달,소아발육촉진, 심근 운동 개선, 보혈 작용등등이 있다. 면역력이 저하 됐을 떄도 좋다.

비틀즈의 존 레논의 부인인 오노 요코는 77세인데 20살이나 어려 보인다고 한다.
생강차를 수시로 마셔서 그렇다고 한다. 생강은 열 생산을 일으켜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세포에 강하다고 한다.

비만하면 장수할 수 있다고 한다. 비만하면 몸에 물기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 염증을 잘 만드는 담이 많다.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육을 붙여야 한다. 율무,메밀,팥죽,녹두,결명자 같이 수분을 빼주면서 열을 내려주는 식품이다. 총각김치가 좋다.
여윈 사람은 속에 화가 많다. 김치는 배추김치가 좋다. 체형에 따라 원인과 치료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한방의 장점이다.체질이 달라지면 인생도 달라진다. 삶의 질이 좋아지는 것이다.
난 이 책에서 나온 낯선 단어들로 재미있게 읽었다. 한방차나 한약을 인터넷으로 찾아 보기도 했다.
건강이 최고라는 걸 다시 한 번 인식했고 엄마께 이 책을 선물했다. 엄마께서 연구하시라고,,,,,
그리고 홍삼과 녹용과,대추,생강을 구입했다.
모든 요리에 생강을 넣어 달라고 엄마께 말씀 드렸다. 책을 읽으면서 몸이 더 좋아진 것 같다.
건강에 대한 책이 나온다면 식생활이나 생활습관에 대한 책들도 많이 나왔으면 유용할 것 같다.
자,,,이제 100세의 건강한 나의 삶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