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세 육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894가지 케이스별 명쾌한 솔루션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 0~3세 육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삼성출판사] 0-3세 신생아,영아 키우기 바이블 추천책

0~3세 육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삼성출판사편집부 저/ 삼성출판사

0-3세육아바이블추천,0-3세 아기 키우기, 신생아 키우기, 영아기 부모추천책

둘째 출산을 코앞에 두고 있다보니,

첫째땐 외려, 모르면서 키웠던 생각이 스친다.

그땐 몰라도 하나씩 알아가는 자신감,

둘째는 벌써 어떤 아이가 태어날지?

첫째땐 참 순하디 순하면서 신생아때만해도 매일 잠도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던 녀석이었는데,

아~~~~~벌써 7년이 훨씬 넘어 다시 시작할래니 왠지 불안감 반, 행복감 반이다.

내가 과연 두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지?

내 뱃속에서 나와도 다 다르듯, 둘째 키우는건 엄마들 말로는 설렁설렁 키우게 되고 막키운다하는데,

벌써 고민거리들이 하나 둘 늘어버렸다.

산후 조리원을 예약 잡아두고 있지만, 첫째를 생각해서 일주일만 보내고 올지?

아니면, 나와서 산모 도우미 없이도 아이를 밤낮으로 잘 돌볼지?

신생아 재우기 부터, 모유 먹이기, 분유 먹이기 등....

아~ 생각만해도 까마득하다.

얼마전 돌쟁이 전후의 엄마를 만나며,

무식하게 배웠던 이유식은 어느새 까막눈이 되어버린지 오래고,

첫 미음부터, 완료식까지 이유식은 잘 해낼지 벌써 걱정이 앞선다.

신생아기부터, 여아기 아이를 위한 바이블,

육아전문잡지 Babee 13년의 노하우를 담았다는

0~3세 육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가 새롭게 선보였다.

각분약별 전문가 선생님의 명쾌한 조언과

신생아, 영아를 키우기 위한 신 초보엄마나, 베테랑 엄마에게도 아기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책이었다.

각 분야별에 맞추어 색인목록도 간편하고,

Q&A 방식이라 부분별 손쉽게 발췌해서 읽어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뭐랄까? 핵심과 요약을 한방에 신생아, 영아 키우기 위해

한 권으로 많은 도움이 되어줄 수 있을것 같다.

얼마전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이유식 조언을 듣던 중,

써머리 해놓은 걸 프린팅 해주었는데,

그 이유식 프린팅 메모를 보면서 따로 메모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단 요약이 간편하게

사진과 피해야할 음식, 1일 권장량 등이 솝쉽게 볼 수 있어서 참 편집되어 있었다.

한권으로 끝내는 신생아기, 영아기 바이블.

초보엄마,둘째를 낳는 까막눈 엄마,

워킹맘이라 제대로 아이 키우기 어려운 엄마,

집안일에 소질 없다 하는 엄마

그게 바로 나인데,

둘째 낳고 초보 엄마는 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한 아이 집에 있는 물건
시지마 야스시 지음, 정난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평범한 집의 물건이 아이의 사고력을 키우게 한다 [ 똑똑한 아이 집에 있는 물건/부즈펌]

 

 

똑똑한 아이 집에 있는 물건

시지마 야스시 저/ 부즈펌

요즘 아이들 키우면서 집이 온통 다 아이들 물건으로 가득하죠?

입소문나서 들여주고 싶은 교구, 몇십만원하는 장난감,

원에서 센터수업에서 하는 교구, 온 방이 책으로 ...

저희 집도 아이 하나 키우지만 아이 물건으로 넘쳐나 요즘은 큰집으로 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답니다.

돌즈음해선 하나 둘 아이 물건에 대한 집착도 없었는데,

한두살 먹고 보니 장난감이며, 교구, 책으로 넘쳐나요.

그 좋다는 교구며 장난감,

엄마 욕심에 질러주다보니 정말 아이 편에서 필요한게 뭔지..?

차츰 커가는 모습 보면서 초등엄마들이 그러더군요.

"다 필요없어, 뭐 우리 어릴때는 제대로 된 장난감 하나 있었나?

그냥 흙하고 놀고, 소꿉장난, 말싸움 하면서 놀았지."

어허~ 그말에 공감이 가는 요즘이랍니다.

좋다는 장난감과 교구, 책 그건 모두 엄마 욕심에 들여준거였던거죠.

이번에 만나게 되는 똑똑한 아이, 집에 있는 물건이란 자녀교육서는

그야말로 집에 있는 소소한 물건들이 아이에겐 상당한 호기심이며,

오감을 통해 자극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열장난감 안부럽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집에서 사용하는 평범한 물건이 아이에겐 사물을 관찰하는 힘과, 자신만의 남다른 감각을 활용하고,

그것을 부모가 옆에서 코칭해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교구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미국의 발달심리학자인 시모어 페퍼트 교수가 이야기한 3X(탐구, 공유, 표현)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교육이라 일컬어지는 말에 공감하게 되었다죠.

더 맛있게 만들어보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아이스크림제조기,

엄마가 밥 안히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따라해보고 싶어 스스로 경험하고 실습을 통한 해결방법을 찾는 밥솥,

창의력을 키워 자유롭게 발상을 키워가는 레고 블록,

처음 태어나 신고 걸을 자신의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되는 첫 신발,

엄마 아빠가 함께 거실에서 보는 신문이 흥밋거리로 발전시킨 학습,

얼마전 진종오 선수가 사격에 금메달을 획득한 일은 결코 그의 끈질긴 노력뿐 아니라,

어릴적 관심있어선 권총이 후에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것처럼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새삼스레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네요.

몇년에 걸친 도쿄 명문 중학교에 합격한 가정과 아이들을 토대로,

전혀 예상치 못한 물건들이 활용을 통해 의미와 이해가 담기고,

물건 그 자체를 새롭게 본다는 의미에 집에서도 충분히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지를 알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것, 관심있는것, 부모의 역할, 오감을 키워주는 소소한 집에 있는 물건도

사물로 바라볼게 아니라 어떻게 생각의 전환을 키워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냐가 중요한것을 일깨워주는 책 한권이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독서의 모든 것 (독서 워크북 & 독서 흥미 태도 검사지 별책 구성) - 초등 독서 전도사 심영면 교장 선생님이 알려주는
심영면 지음 / 꿈결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 독서에 대한 선생님이 알려주는 이야기 [초등독서의 모든 것/꿈결]

 

초등 독서의 모든 것

 

심영면/ 꿈결

 

예비 초등을 앞두고 있는 아이 엄마이다.

아기적부터 무릎맡에서 읽어준 아이 그림책독서가 어느덧 한 발 한 발 습관화 되어

이젠 그림책이 없으면 잠을 못 자는 아이가 되어 버렸다.

헌데, 요즘 아이들은 참 바쁘다.

우리 아이도 어느덧 예비 초등 7살이 되고 보니,

원에서의 수업, 오후 방과후 학습지며 센터 수업까지 하다보니

그림책 읽는 시간은 현저히 아기때보다 못한게 요즘이다.

오죽하면 초등학교 들어가면 책 읽을 시간이 얼마나 될까 싶을까? 의문이 들기도 한다.

 

초등 독서 전도사의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초등 독서에 관한 이야기를

한권에 아주 잘 묶어놓은 초등 독서의 모든 것!

 

독서교육의 목적과, 책을 좋아하는 키우기 위한 부모들의 질문 50,

왜 읽어야 하는지?. 무엇을 읽을지?, 어떻게 읽을지?, 읽고 난 후에 어떻게 할지?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준 책이다.

 

독서를 통해 풍부한 어휘력과 문장력, 배경지식을 통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아이에겐 더할 나위없는 사교육보다 값진 인생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의심치 않는다.

엄마인 나역시 내 아이에게 독서의 힘, 독서 습관으로 길들여주기 위한 노력으로

꾸준히 밟아줘야할 부분임을 알게 되었다.

 

유아기엔 너도 나도 좋다는 전집이며 그림책 읽기에 열중한 우리 한국 부모 사회속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사교육에 휩쓸려 책읽을 시간 조차 주어지지 않는 아이들에게

무엇이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오래 내다 보는 안목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독서교육.

그중 독서 습관과 독서 능력을 키워주기에 가장 적기가 바로 유아기에서 초등으로 이끌어줘야할 부분이 아닌가한다.

인생은 단기전이 아닌, 아이 삶에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독서교육을

부모의 유아기적 독서습관을 놓치지 말고 꾸준히 밟아주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책이 묵직한 만큼 초등독서에 대한 이해부터,

권착 추천 도서목록, 우리 아이 독서 흥미태도 진단 평가지 등

꼭 눈여겨봐야할 부분들이 있다.

 

분할 구성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초등 독서 워크북 30예제까지 들어 있어서

다양한 독서놀이, 활동등을 통해 조금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참 알차 활용해보기에도 좋은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의 스트레스
오은영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키우면서 도움이 되는 육아서 한권 [ 아이의 스트레스/웅진리빙하우스]

 

 

 

아이의 스트레스

 

오은영 저/ 웅진리빙하우스

 

 

과연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잘 키우고 있을까?

조금은 부족하고, 무한 사랑을 주고 싶은 부모라는 욕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의 오은영 박사님의 저서로 함께 하는 육아서를 읽다보면

참 공감하고 엄마인 나를 되돌아 보게 되는 책 한권이었답니다.

워낙에 우리 아이 역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함께 잘 보는 편이지만,

티비 프로를 보다가 보면 모두 잘못은 부모에게서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양육하면서 가장 힘이 들때도 있고, 산후 우울증도 와서, 도피로 책도 보고, 바느질도 하고,

사람과 어울려 지내기도 하고...

하지만 아이가 한두살 나이를 먹어, 이젠 어엿한 초등예비학생이 되고 보니 우리 아이가 요즘 몰라 보게 자신의 표현이나,

엄마가 잘못된 점도 지적해준답니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란 말이 있지요.

무심코 내뱉은 말이나, 행동 하나에 상처받고,

왠지 응어리처럼 쌓이고 쌓이지는 않을까?

잠시 잠깐 내려놓고 아이 마음 3분 읽기만으로도 충분한데 욱할때도 많고,

아무렇지도 않을 일에 화를 내고 매를 들고 하기도 했답니다.

무려 300여페이지가 넘는 육아서를 읽어보면서 엄마는 오히려 다짐하곤 했답니다.

어른인 내 기준에 내 아이 기준을 휘둘르지 말것이며,

조금은 더 대화와 아이 욕구에서 기준을 맞춰 아이 스트레스를 풀기로 하고 말이지요.

가끔 무심코 내 뱉었던 넌 엄마처럼 작지 않을려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해.

아토피 때문에 초콜릿은 안되고, 밀가루 음식도 줄이고, 골고루 먹어야 크지 안그래?

왜? 검정색으로 색칠했을까? 엄마는 궁금한데... 이렇게 그려보면 어떨까?

어쩌다 하는 말이지만, 요즘은 토달기도 하고, 오히려 흥하고 토라질때도 많아요.

아이도 다 알고 있는 사실에 매일 하는 말에 이젠 잔소리밖에 들리지 않는 사실.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누구와 비교하는 것도 싫고, 나는 나답게 클거야~ 하면서 엄마에게 왜 비교하냐고 했던

내 지난날과 비교해보니 왠지 어릴적 내가 크던 모습과 똑같아가는구나를 느꼈답니다.

자식교육은 되물림된다고 하더라구요.

내 아이는 그렇게 키우지 말아야지 하면서 어릴적 받았던 부모의 육아 방식에,

나 또한 그러고 살아가고 있는건아닌지?

한 생명체로 태여나,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라는 첫욕심과는 다르게,

이것저것 하다못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건 아닌지?

 

부모의 행동, 부모의 말투, 부모에게서 보고 자란대로 그대로 따라하는 녀석을 보면서,

아, 내가 잘 해야하는거구나. 아이는 어른의 거울과도 같으면서 왜 그렇게 강요하고 사는지...

아이의 생각과, 부모의 생각,

아이의 말과 행동 부모의 말과 행동...

이제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아이 자존감을 키워주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줘야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 양육방식이나, 아이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등이 나와있어 꼭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정엄마네 레시피 - 콩나물무침부터 갈비찜까지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내는 요리 비법
중앙M&B 편집부 엮음 / 중앙M&B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만만한 요리도 자신 없을때~요리 추천책[ 친정엄마네 레시피/중앙m&b]

친정엄마네 레시피

중앙m&b

집에 쉽고 간단한 요리책이 여러권 되지만,

오히려 책 보고 한 밑반찬이나 국거리...

제대로 하는 요리라곤 밥짓기 이정도 였네요.(밥도 요리일까?)

반찬을 만들다보면 어쩔땐 생각지도 않게 맛나고,

어쩔땐 같은 분량으로 한것 같은데도 텁텁할때도 있고, 뭔가 부족할 때도 있는게 사실이예요.

그나마 요리책보다 간단한 요리는 집에서 친정엄마한테 배워오지만 아직도 뭔가 부족한 느낌

우리 꼬맹이가 엄마가 해준 요리 중에 가장 맛있는 요리를 꼽으라면

된장찌개에, 스파게티라네요.

이번에 만나게 된 친정엄마네 레시피

친정엄마가 해주시던 레시피맛과 한것 없는데도 왠지 맛깔나는 음식으로 밥반찬부터 찜까지 두루두루

집밥 메뉴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가장 흔한 콩나물 무침도 왠지 뭔가 부족했던 내 밥반찬들...

그런데 다 비법이 숨어 있었으니,

아하~ 이렇게 해서 콩나물 무침도 아삭하면서 밑간이 된듯 하구나... 싶었네요.

만들기도 쉽고, 친정엄마의 훈수나 재료고르고, 요리하는데도 비법이 숨어 있음을 친정엄마네 레시피를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거의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레시피들,

청양고추된장찌개부터, 오징어채무침,메추리알장조림, 쇠갈비찜등...

쉬운 재료 집에 있는 재료들로 친정엄마를 공수한듯 했답니다.

집에서 해먹는 아이 밥반찬, 멸치볶음과, 오징어채 무침도 친정엄마네 레시피를 보고 따라하니 쉽고도 맛깔나더라구요.

오늘 밥상 무얼로 차릴까 고민하게 될때 친정엄마네 레시피 한권으로 뚝딱 장봐보세요.

집에 있는 밥반찬 몇개면 일주일이 쉽더라구요.

이렇게 쉬운것을...이제 까먹지 말고 하는 방법도 잘 알아둬야지 했었네요.

친정엄마 레시피를 보면서 느낀건 쉽고 간단한 만만한 요리도 어쩔땐 서툴고 맛깔나지 않을때가 많았답니다.

친정엄마께 물어봐도, 설렁설렁 알려주시고, 뭐 간단하게 짚어주시곤 했는데...

그 비법이 여기 숨어있으니, 이젠 쉬운 밥반찬 요리나, 국, 손님상등에 올릴 음식도 이젠 한권으로 쉽게 제법 해볼 수 있겠단 생각을 해봤답니다.

친정엄마네레시피,밥반찬추천책,요리책추천,중앙M&B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