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일기 1-수박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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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로 산다는 것 - 왕권과 신권의 팽팽한 긴장 속 조선을 이끌어간 신하들의 이야기, 개정판
신병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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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27 대 임금을 보좌하였던 명재상을 훑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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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로 산다는 것 - 왕권과 신권의 팽팽한 긴장 속 조선을 이끌어간 신하들의 이야기, 개정판
신병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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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에는 하륜에 대해,"천성적인 자질이 중후하고 온화하고 말수가 적어 평생에 빠른 말과 급한 빛이 없었으나, 관복 차림으로 묘당에 이르러 의심을 결단하고 계책을 정함에는 조금도 헐뜯거나 칭송한다고 하여 그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정승이 되어서는 되도록 대체(일이나 내용의 기본적인 큰 줄거리)를 살리고 아름다운 모책과 비밀의 의논을 계옥(충성스러운 말을 임금에게 아룀) 한 것이 대단히 많았으나., 물러 나와서는 일찍이 남에게 누설하지 않았다" 라고 하여 책략가이면서 언어는 신중했던 인물로 묘사하고 있다. (-32-)

서거정이 조선 건국 초기에 담당했던 역할은 실로 주용했다. 그는 꾸준히 고위 관직을 역임하였으며, 국가의 책무와 권한 등이 모두 문형을 맡았던 그에게 있었다. 그가 남긴 저술은 법전, 역사, 지리, 문학 등 방대한 양이었다. 실록의 졸기에서도 이렇게 승승장구하며 영화로운 삶을 살았던 서거정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81-)

왕의 총애를 업고 장녹수는 권력을 함부로 휘둘렀다. 그녀는 남의 재산을 함부로 빼앗았으며, 각종 뇌물과 인사 청탁을 받았다. 그녀 덕분에 장녹수의 주인이었던 제안대군의 장인 김수말은 계속해서 벼슬이 올라났는데, 이는 "왕이 이때 한창 장녹수를 사랑하여 그 말이라면 모두 따랐기 때문에 특별히 벼슬이 올라간 것이다" 라는 실록의 기록에서 확인된다. (-143-)

그러나 이때도 선조는 "유성룡과 이산해 두 사람이야말로 국가의 주석이 되고, 사림의 영수가 될 줄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 내가 평소에 의지하고 존중하던 사람들이다"라고까지 하면서 이산해를 후원하였다.기축옥사는 동인 내에서 남인과 북인의 분립이 일어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유성룡과 우성전은 남인,이산해와 정인홍,이발 등은 북인의 중심이 되었다, (-267-)

이원익(1547~1634)은 조선의 관료로서 최고위 직책인 영의정을 여섯 번이나 지낸 진기록을 세웠다. 그것도 선조, 광해군, 인조의 3대에 걸쳐 한 정권마다 두 번씩 그 직책을 수행했다. 이원익이 영의정을 여러 차례 지낼 수 있었던 비결로는 행정력과 실무 능력의 겸비, 도덕성과 청렴성, 현실적 사고 등을 들 수 있다. 최근에도 총리나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 여러 후보가 각종 비리에 연루되어 곤욕을 겪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324-)

현대사의 김종필 전 총리와 가장 비견되는 인물은 누구일까? 필자는 조선 후기인조부터 숙종 대에 이르기까지 늘 정치와 사사의 중심에 서 있었던 우암 송시열을 주저없이 꼽는다. 송시열은 인조 대에 본격적으로 정계에 등장한 후 효종, 현종, 숙종 대까지 정치와 이념의 중심에 늘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433-)

신병주의 『참모로 산다는 것』 개정판을 읽었다. 이 책에서는 조선 시대 27대 임금의 영의정, 즉 참모의 역할과 참모가 지녀야 하 자질 , 태도, 역량, 그리고 그들의 길질까지 읽을 수 있었다. 그들은 왕과 공동운명체였다. 왕의 성정과 일치하는 이들이 지략과 책략으로 만들어진 조선이 핵심 참모들이다. 그 시작은 태종의 참모역할이었던 정도전이다. 드라마 사극에서,그가 보여준 조선개국공신으로서, 조선의 틀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그는 태종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똑똑하고, 잘난 참모가 겸손하지 못하면,권력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륜이 나오고 있으며, 이원익, 우암 송시열이 등장하고 있다. 선조 임금 때,선조 지근에 있었던 참모, 이원익은 첨렴결백한 백면 서생이었으며, 철저히 왕의 그림자로 움직였다. 결단과 충성심, 임진왜란 종식 후 광해군에 이어,인조에 이르기까지 그가 해왔던 참모의 약할은 귀감이 되고 있었다. 현재 우리가 처세술 중 첫 번째로, 적을 만들지 말라에 해당되는 인물이 바로 이원익에 해당되고 있었다.

우안 송시열은 현재에 이르러 김종필 총리에 비견하고 있었다. 뚝심과 근현대사를 이해하는데 그 중심에 김종필 총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9선 국회의원이기도 한 김종필 총리가 김영상 대통령과 차이라면, 한 나라의 리더 ,즉 대통령이 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연산군과 광해군은 실록이 아닌 일기로 전해져 오고 있다. 두 사람의 운명은 참모와 함께 했다. 연산군 때는 장녹수, 광해군 때는 김개시가 있다. 그들은 역사학자 신병주는 실질적인 참모라고 했다. 여색에 빠져서 왕이 스스로 무덤을 팠다는 것이며, 왕이 자신이 해야 할 도리에 어긋나면,그것이 폐위 혹은 유배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선조 임금이 임진왜란을 제대로 수습못하고, 북으로 북으로 피난길에 올라갔지만, 율곡 이이, 이원익과 같은 명재상이 있었기 대문에,의 치부에도 불구하고 성군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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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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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한계
남일현 지음 / 바른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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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사례로 볼 때 한국을 도발하는 전형적인 방법은 경제제제나 역사왜곡이었다. 그런 방법은 예외없이 한국인들을 자극했고 일본 정치인들은 그런 한국인들의 모습을 이용해 일본 국민들을 결집시켰다. 군사적 도발을 하는 경우고 있었지만 일반적이지 않았다. 최근 양국의 화해 분위기를 생각해 보면 상당히 이례적인 행동이었다. 그게 조현애 대통령이 갖는 가장 큰 의문이었다. 한 보좌관이 이번과 같은 군사도발은 2046년 평화헌법의 폐기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을 거라고 말했다. 2년 전에 폐기된 전후 일본의 헌법을 말하는 것이었다. (-13-)

고무라는 군 생활을 하면서 한국을 선제공격해야 한다고 느낀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는 평화헌법의 폐기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사실 고무라는 이미 제정되어 있는 유사법제만 가지고도 한국을 선제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정치적인 논란이 두려워 주변국과의 군사적 갈등을 회피하는 정치인들을 겁쟁이들이라고 생각했다. (-75-)

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집결한 최초의 대규모 시위는 함흥에서 시작되었다.2045년 5월 18일이었다. 북한 당국은 공화국 수립 이후 이런 종류의 대규모 시위를 경험한 적이 없었다. 당황한 북한 당국은 군을 투입하여 시위 확산을 차단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북한 국민들은 이미 군 생활을 경험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군의 진압 작전은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함흥을 시작으로 정부의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는 순식간에 신포, 원산, 청진, 강계,신의주, 해주, 남포, 개성 등 북한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155-)

청일전쟁은 1894년 7월 23일 발발하였다. 러일 전쟁은 1904년에서 1905년 사이에 시작했다. 그리고 중일전쟁은 1937년 국민정부의 수도인 남경을 점령하였고, 중국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였다. 섬나라 일본은 왜구라 부를 정도로, 삼국시대 이후 지금까지 호시탐탐 한반도룰 침범하였으며, 식량을 구하기 위해서,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 자시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대륙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 결과 인천상륙작전 맥아더에 의해 일본은 점령되었으며, 일본 스스로 평화헌법이 제정되었다.

6.25 한국 전쟁이 끝나고, 1953년 이후 , 70년의 평화가 지속되고 있는 동아시아의 패권은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를 정도로 정전 상태다.북한과 중국,일본, 러시아 열강에 둘러싸야 있는 한반도가 앞으로 전쟁을 치루지 않을거라고 보지 않는다. 최근 트럼프와 북한 김정느 사이의 신경전은 전쟁 직전까지 몰고 갔다, 작가 남일현 의 『인간의 한계』 은 앞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시작된다면, 어떻게 전쟁이 시작되는지,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서, 군사적 기술적 상상력을 키우고 있다.

소설에서는 2046년 일본이 평화헌법을 폐기함으로서, 일본 한반도를 침범할 수 있는 명분을 쌓게 되었다.그로 인해 전쟁은 전면전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초미의 상황은 불가피했다. 여기서 한국의 대통령은 조현애 대통령으로서, 한국울 지키는 리더이자, 수반이다. 일본은 한국이름 독도, 일본명 다케시마를 빌미삼아서, 한일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여전히 2048년에는 남한과 북한은 분단된 채 각자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의 로봇 군사, 군용로봇 프론티어맨을 한반도에서 잔쟁의 도구로 쓰여짐으로서, 서로가 피를 부르는 잔인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었다.이 소설은 남북이 분단된 상태에서,일본의 도발이 어떤 상황, 정치적 문제, 체제 이념 문제까지 하나하나 살펴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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