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 김동완 교수의 유명 인사를 통해 본‘관상과 리더십’ 김동완 교수의 관상 시리즈 1
김동완 지음 / 새빛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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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관상학은 관상에서 성격의 장점과 단점, 보완할 점, 인간의 특성, 직업적성, 직무역량, 대인관계,소통방식,리더십, 코칭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인간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희망적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학문으로 거듭나야 한다. (-7-)


성격은 생각이 많고 지성미가 있으며 신경이 섬세하고 규칙적이고 깔끔한 타입이다.섬세하고 냉정하고 이지적이다. 가지가 가진 생각을 반드시 실천하고자 하는 성향으로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통찰력과 기억력으로 밀고 나가는 주관이 뚜렸하다,내성적이고 이기적이며 고독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두외회전과 수리적 능력과 감각이 뛰어나며 상상력과 암기력이 있다.창조적 상상력과 감각 센스가 뛰어나며 손재주가 있다.사색적이고 관찰력이 뛰어나고 총명하다.계산적 연구나 창작 분야에 재주가 있다.냉철한 분석력과 비판적 기질이 있으며, 논리적인 언어능력이 뛰어나다. (-48-)

신경이 예민하고 거칠고 까칠하다.대인관계는 회피하거나 거리를 두고 원만하지 않다.가까운 사람에 대한 잔소리가 많고 보수적이며 강하고 의심이 많다.자기가 생각한 것을 고집하거나 강요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았을 때 받는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 자만하는 성향이 강하고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경향이 크다. 내성적이고 이기적이며 신경이 예민하다. 자신의 머리만 믿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무시하거나, 예민하고 섬세하며 가족들에게 비판하고, 간혹 이상 성접촉을 하기도 한다. 분리공포를 겪었던 사람은 폭력적이고 잔혹하게 변하기도 한다. (-49-)


수학 ,회계학, 금융학, 전산학,컴퓨터 공학, 문학, 세무학,약학, 수학자,회계사, 금융원,컴퓨터 전문가,시나리오 작가,세무사,약사, 연예,예술, 방송,연구

다양한 정보수집을 통한 안정적이고 란전하며 계횢적이고 수리적인 업무에 역량을 발휘한다. (-50-)


문재인 대통령은 백두산 호랑이 관상이다.호랑이는 몸통이 길고 검은 가로 줄무늬가 있다.발은 비굡적 짧고 코와 입 끝의 폭이 좁다.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강한 턱과 긴 송곳니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발톱이 잘 발달돼 있는데 특히 엄지발톱이 강력하다. 호렁이는 가족 단위로 무리 지어 다닌가. 평소에는 나무 그늘에서 지내지만 목표물이 생기면 집중해서 사냥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문재인 대통령 또한 평상시에는 인자하고 부드러운 학자, 선비 모습이지만 목표가 정해지면 카리스마 있게 업무를 밀어붙인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뚝심과 배짱 그리고 강대국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고 대처하는 판단력은 백두산 호랑이를 닮았다고 할 수 있겠다.암호랑이처럼 국민을 따뜻하게 안아 주고 돌봐 주려는 모성애도 강하다. (-171-)


노무현 전 대통령 얼굴은 마른 동자형 관상이다.동자형 관상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자기 감정이 솔직하고 표현이 직선적이고 주변에 사람이 많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성격이다.마른 동자형에는 노무현 전대통령이 있고, 살찐 동자형에는 백종원, 신동, 조순 들리 맀다.동자형 관상에 상중하 균형이 있고 다섯 개의 상이 균형되게 솟아 있으며, 4개의 물길(눈, 입, 코,귀)과 6개릐 졀(좌우 눈,좌우 눈썹,신근, 인당)이 빛나면 최고의 관상으로 본다. (-225-)


"제 장인은 좌익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그 문제 때문에 평생 가슴에 한을 묻어온 아내가 또 아버지 일로 눈물을 흘려야 홥니까?그런 아내를 제가 버려야 합니까? 대통령이 되겠다고 사랑하는 부인을 버리란 말입니까?그렇게 하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까? 여러분,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심판해 주십시오." (-227-)


관상학은 인간의 얼굴과 태어난 생일시를 통해서 확인해 나가고 있었다.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주역을 기반으로, 인간의 운명을 점치게 된다.특히 우리가 관상을 취미처럼 가까이 하게 되는 이유는 먼저 나를 알기 위해서다.나의 보여지는 재능과 역량, 내가 모르는 또다른 나의 모습이 관상학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이 책에서 나의 관상은 예밍하고 까칠하며,내성적이라고 나오고 있었다.그리고 계산적이며,이기적이면서 수학적인 부분에 강하다고 한 것이 인상적으로 다가았다.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다.학창시절 수학적인 계산능력으로 수학 선생님과 수학시간에 한판 붙었던 적이 잇었기 때문이었다.


돌이켜 보면 우리가 관상을 보는 이유는 제왕학 속에 있었다.한시대의 운명을 결정하는 제왕의 특성,새 시대의 인물은 우리 삶을 바꿔 놓고,사회와 국가를 변혁시키기 때문이다.이 책에서 두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 눈이 들어왔던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책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관상을 밳두산 호랑이의 관상으로 보고 있다.어슬렁 어슬렁 거리지만 목표가 보이면, 어김없이 돌진하는 스타일,그러면서,암호랑이의 면보도 가지고 있었으며, 들짐승인 암호랑이와 날짐승인 매의 형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반면 노무현 대통령은 마른 동자형 관상이다.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표현이 직선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인생에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면서, 소탈하고,친서민적인 이미지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한편 그는 그로 인해 많은 안티를 가지고 있는 정치인이면서,대통령이기도 하다.직선적이면서,감정적인 성향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에게 나쁜 이미지로오 비추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즉 그는 자신의 관상으로 최고의 자리, 대통령이 될 수 있었지만,그로 인해 그의 마지막 인생이 안타까운 삶으로 종결된 이유 그의 진정성이 생전에 인정받지 못하고,후대에 인정받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다.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관상에서 나쁜 단점이 부각된 정치인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가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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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1-10 02:43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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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는 세상을 바꿨다 - 코로나 시대, 새로운 행복의 기준을 제시하다
최복현 지음 / 인문공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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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욕망 덩어리 인간은 크로노스처럼 살아있는 한 욕망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그리고 자신을 과신한다. 고집스럽게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그 자리를 제 것인양한다. 그러다 결국 크로노스처럼 비참하게 자리에서 쫒겨난다, (-30-)


제우스가 아우른 인간,님프 그리고 신의 세 계급의 대표, 각 직능 대표, 그리고 각 분야에 따라 책임과 권항을 부여받은 대표들로 구성된 올림푸스의 민주적 정체는 현대 민주주의의 준범을 제공한다. (-63-)


인간은 아주 복잡 미묘한 존재다.인간은 신까지 속이려는 참으로 요상한 존재이다.중요한 일엔 첫째도 사람 조심, 둘째도 사람 조심, 셋째도 사람 조신해야 하는 이유이다.반면 중요한 일 중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할 때 중요한 존재 또한 사람이다. (-135-)


그러자 발걸음을 재촉한 해라는 단숨에 키타이론 산까지 달려 동굴 속으로 비를 피했다.이때를 노린 제우스는 비에 흠뻑 젖은 뻐꾸기의 모습으로 동굴로 날아든 다음, 해라의 치마폭에 내려앉아 바들바들 떨기 시작했다.그 모습이 어찌나 애처롭던지 해라는 뻐꾸기를 살며시 품에 안았다. (-239-)


해라의 끈질긴 복수의지는 정실의 아내가 감내해야 하는 아픈 속앓이의 상징이라면, 지나친 투기는 오히려 남편의 부당한 행위를 불러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 (-273-)


그리스 로마신화의 최고의 신 제우스는 할아버지 우라노스, 아버지 크로노스였다. 수필가이자 시인이자 소설가인 최복현 작가는 제우스의 탁월한 리더십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으며,그의 모습이 바로 인간의 한 단면과 일치하고 있음을 적시하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는 상당히 매력적인 존재였다.  인간은 제우스가 되고 싶거나 제우스가 되지 않으려는 상반된 욕망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신으로서 매력과 힘,이상을 두루 가지고 있다.


그는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신이면서 바람둥이다.소위 신계의 카사노바가 제우스였다.아버지 크로노스를 내쫒고, 정실 매티스를 아내로 맞이하게 된다. 지혜의 여신 메티스에 이어서, 정의의 여신 테미스, 품위를 상징하는 우아한 여신 에우리노메가 있으며,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 기억의 여신 모네모시네, 그리고 인간과 신의 경계인 님프 마이아와 여신 레토를 자신의 아내로 받아들에게 된다. 책에는 이외에도 검은 옷의 여신 레토가 있으며, 권력을 상징하는여왕의 신 헤라가 있었다.제우스의 아내가 된 여신과 님프,여왕은 이 시대의 사회를 주관하고자 하는 제우스의 이상향과 맞닿아 있었다.지극히 인간적이면서,인간의 음과 양을 두루 내포하는 제우스의 모습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릭더로서 갖추어야 하는 균형추, 약속, 정의로운 질서,품격과 생존, 화합과 소통,중용과 권력과 유연성이 인간의 본성과 인성 속에 묻어나 있는 이유는 신이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닐까 착각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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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소중한 딸에게 엄마가 보내는 편지
박미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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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을 가진 사람의 태도는 WHY 와 HOW를 적절하게 사용할 때 완성된다. (-26-)


질투를 느낄 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당신 안에서 이미 자라기 시작한 재능이 말라죽지 않도록 물과 양분, 햇빛을 적절히 제공하는 일이다. 그러면 곧 멋진 꽃을 보게 될 것이다. (-55-)


무례하게 구는 사람을 상대해야 할 때,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놓였을 때, 적절하게 사용한 욕은 주도권을 내 쪽으로 가져오는 힘이 있기도 하다.나를 만만하게 보는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99-)


"You simply begin,Solve one problem .Then the next one. then the next one(일단 시작하는 겁이다. 계산을 하고,한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그 다음 문제를 해결하고)" (-140-)


그렇게 당신 안에 있는 아링드네의 실을 찾아 실이 아닌 동아줄로 만들 때 우리는 성장한다.그리고 미궁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성장을 향한 우리의 조력자가 될 것이다. (-230-)


이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도는 것은 아니지만 내 세상의 주인공은 나라는 것.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말고 인생을 좀 더 즐기라는 것.
암흑의 미궁을 지나야만 영우이 될 수 있다는 것.
타협하지 말고 변명하지 말고 꿈에 더 악착같이 매달리라는 것. (-281-)


딸과 엄마의 관계는 묘한관계이다.서로가 친밀한 관계일 때도 있고,서로를 간섭하려는 관계가 될 때도 있었다.서로를 잘 아는 존재이기에 개입해도 된다는 무례함이 커질수록 서로의 다툼은 커질 수 있다.이 책에서 유난히 강조하는 것, 저자 박미진에게 딸이란 어떤 존재이며,딸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어 나갈지에 대한 엄마의 시선을 읊을 수 있다.


그렇다.대한민국 사회는 딸이 살아가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사회이다.남자와 여자의 평등이 요원하며,사회의 암묵적인 차별과 혐오가 존재하고 있다.때로는 무례하고,때로는 예민하고,때로는 까칠하다. 저자 박미진씨는 자신과 딸의 '따로 또 같이 유럽여행'을 즐기면서,72일간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즉 여행은 성장과 성숙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세상 속에서 나를 내세울 수 있기도 하다. 즉 내 앞에 놓여진 열등감을 비관적으로,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여행을 통해 낙관적으로,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질투도 마찬가지이다.분노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것을 나에게 주지시킴으로서,나를 스스로 미국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힘,변화의 씨앗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망설읻지 않고, 시작해 보는 것,그 과저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 안에서 나를 재확인하는 것, 스스로 회복탄력성을 이용해 하나의 알을 깨고 나와서 ,새로운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다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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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스타트업 바이블 - 개정판
조성주 지음 / 새로운제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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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창업자가 세운 가설을 하나씩 검증해 나가는 과정이다.그 아이템이 시장에서 먹힐 것 같으냐는 질문,그걸 누가 필요로 하느냐는 질문, 묻는 사람이 믿지 않겠다고 마음 먹으면 어쩔 도리가 없다. 그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다. (-6-)


그동안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잊고 있었다. 고객을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든다고 하면서도 정작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생각만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15-)


린스타트업은 스타트업으 가장 큰 위험을 '고객이 원하지 않는 것을 만드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그래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16-)


티머스 박사는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주체와 역할을 합하여 제품,서비스, 정보흐름에 대한 구조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32-)


블랭크 교수는 린스타트업의 핵심개념을 '고객개발방법과 애자일 개발방법론의 조합'이라고 했다.애자일(Agile)의 사전적 의미는 '기민한, 좋은 것을 빠르고 낭비 없게 만드는 것'이다. (-61-)


그러나 한 가지 주요한 것은 직름 작성한 린보드는 혼자 생각한 가설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비즈니스의 시작은 이 가설들을 하나씩 검증해 나갈 때부터이다. (-98-)


제품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고객군
제품을 가장 좋아할 고객군
제품 판매 확산력이 있는 고객군
창업자가 접근하기 쉬운 고객군
단시간 내 점유율, 만족도 1위를 할 수 있는 고객군. (-124-)


린보드의 작성순서는 대산 고객, 고객 문제, 문제 대안, 가치 제안, 솔루션의 순서로 진행된다.일밙벅으로 사업 아이디어가 자신의 경험이나 고객 관찰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157-)


린스타트업에서는 제품을 만들 때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 것보다 문제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기능을 가진 제품을 빠르게 만들어 고객반응을 확인한 후, 규모를 키워나갈 것을 구너장하고 있다.이 최소의기능을 가진 제품을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라고 한다. (-204-)


솔루션 구독 수익 모델은 주로 고가의 제품을 소유권이 포함된 상태로 판매하는 게 아니라,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춰 더 많은 수요를 꾸준히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다.고가의 정수기 판맷가 아니라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월정액 방식의 렌털 서비스가 대표적인 솔루션 구독 수익 모델이다. (-246-)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고급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데이터 저장 서비스인 네이버 MYBOX('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명칭 변경)의 경우 30GB까지는 무료로 제공하는데, 그 이상 용량은 유료로 판매한다. (-261-)


린스타트업은 최소의 자금과 시간을 들여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방법이 가장 잘 어울리는 분얀ㄴ 웹이나 앱과 관련된 스타트업일 것이다. (-320-_)


실패하자. 고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을 찾을 때까지.
실패하자. 고객이 '와우'할 때까지
실패하자. 비즈니스 모델이 제대로 돌아갈 때까지. (-374-)


인터넷 플랫폼 싸이월드가 등장할 때만 하여도 사업이나 창업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없었고,아이디어만으로는 창업하기에는 리스크가 있었다.그건 그 시대에는 사업ㅈ에 있어서 필요한 고정 자금이 필요하였으며, 사업을 의한 장소를 물색하는 것은 필수였기 때문이다.그건 사업의 리스크,수익을 얻는 과저에서 발생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정부가 어느정도 확보하고자 하는 목적 때문이다. 소비자는 자신의 돈을 쓰고,그 과정에서 재화와 서비스를 일정기간 확보할 수 있었다.그렇지만 인터넷 플랫폼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바뀌면서,그 경계가 서서히 무너지게 된다. 마케팅이나 제품 개발에 있어서,폭포수 모델에서, 애자일 모델의 효율성이 어느 정도 검증되었고, 스타트업 기업은 애자일 방식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어 나갔다.즉 완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확보하는 것보다 최소한의 비용과 최소한의 기능을 가진 제품을 먼저 시장에 내놓고,소비자를 관찰하면서, 가설을 하나 하나 검증해 나가는 것, 고객을 확보하고,시장을 확보해 나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들을 찾아가게 되는 것은 필연적인 선택이며,결과였다.이 책에서 사업의 모호성과 불확실성을 린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서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완전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고객과 시장을 확보하고,그에 맞는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는 비법,가격 결정에 있어서,필요한 조건들을 이해하고,그에 맞는 스타트업 창업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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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문법 -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소준철 지음 / 푸른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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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노인들은 가족으로 인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겪기도 한다. 달리 말하자면, 사회복지계 안팎에서 재고를 요청하고 있는 '부양의무자'로인한 문제다. (-54-)


그렇지만 노인들은 돈을 더 받기 원래 노력한다. 이 노력을 알기 위해서는 수집물을 제값에 팔기 위한 조건을 알아야 한다. 재활용품에 이불질이 덜 묻어 있어야 하며, 젖어 있어서는 안 된다.그렇지 않은 경우 고물사은 무게에 따른 돈을 주지 않고, 어느 정도 값을 깎는다. 고물상 역시 이물질이 묻거나 젖은 재활용품은 제값에 팔 수 없기 때문이다. (-149-)


요양원에 가기 전에 노인들이 열심히 해야 할 일이 있었다.미리 '장례식장'의 손님을 만드는 일이었다.노인들은 (자신이 죽어 확인하지 못할지라도) 장례식장이 비어 있으면 어쩌지 하는 고민이 상당히 많다. (-268-)


소준철 작가의 <가난의 문법>은 우리 사회의 가난과 빈곤에 대해서 사회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었다.도시 속의 노인들이 주로 하는 폐지 수집, 남자의으 경우 무거운 구르마를 끌고 페지를 줍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카트를 끌고 폐지를 줍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책에 등장하는 가상으로 인물 1945년생 윤영자씨와 그의 남편 김정운씨,둘 사이에 6남매의 자녀가 있었다.소위 베이비붐 세대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배움이 부족한 이들의 사회적인 모습을 이 책을 통해 자세히 느낄 수 있다.


사실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은 내 주변에 있는 모습이었다.소위 취로사업이라 부르는 노인일자리는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배려하는 일자리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들의 모습,학교 앞에서 교통정리하는 노인들의 모습, 늦은 오후가 되면, 그분들은 동네 마트에 쭈그리고 앉아서 ,상자나 신문 ,폐지와같은 종이유를 한곳으로 모아서 , 또다른 장소로 옮길 때가 있다.가정에서 내놓는 폐지의 경우 이물질이 많으며, 젖은 상자가 많기 때문에 폐지 수징에 있어서 크게 선호하지 않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었다. 여기서 노인폐지 수집의 가장 큰 문제는 안전문제에 있다.인도도 아니고, 차도에서 100키로 이상의 무거운 구르마를 끌고 가는 모습은 불안함 그 자체였다.그리고 그들은 구르마를 끌고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무릎이 안좋은 여성 노인들의 경우 카트에 실어놓은 폐지들이 쏟아질까 조심스러운 뒷모습을 볼 때가 있다.그건 우리 사회의 아픈 자화상이다.과거에는 거지나 넝마주의가 대부분이지만,지금은 보편적 사회복지정책으로 인해 그런 모습은 대부분 사라졌다.대신 노인들의 자녀들의 경제적인 문제를 노인들이 떠앉고 있는 경우가 많고,기술이 없는 노인들이 좁은 골목골목을 지나 마트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 책에 스며들고 있는 사회적인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길을 가다가 보이는 폐지수집 노인의 모습과 폐지를 집 마당에 쌓아두고 있는 곳도 여러곳 있다.물론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폐지 도난 문제는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필요한 것은 도시의 기능과 설계에 있어서,노인에게 친화적으로 바뀌려면 어떤 방식을 도입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필요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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