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아, 너를 믿지 못하겠다
석필 지음 / 창해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관련 단어 -어리석을 정도의 낙천주의(Pollyannaism),밝은 전망 (Bright outlook),어리석음(Bullishness),기분좋음(Cheerfulness),열의 (Enthusiasm),엄청난 기대(Great expectations),장밋빛 기대(Rosy outlook),희망에 참(Hopefulness)<낙관주의 (Optimism),밝은 희망(Silver lining) (-27-)


긍정적 사고는 행동을 유발하면 아주 좋은 사고이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한국 실정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이 진단한 반도체 사업에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들었기 때문에 한국은 IT 강국이 될 수 있었다.또한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긍정적 사고 덕분에 조선과 자동차 분야에서도 상당한 이치를 차지하게 되었다.이처럼 긍정적 사고는 행동과 결합되면 겨이로운 결과로 나타난다.문자의 뜻 그대로 긍정적 사고이다.
하지만 현실에선 대부분 소망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생각한다. 소망적 사고에는 행동이 결여되어 있다.그저 만사가 잘될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니 희망 뿐이다.문제는 마음 편하자고 현실을 모른 척한다 해도 현실이 그 방향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 결과는 대개 상상보다 훨씬 참혹하다.(-83-)


이유는 간단하다. 대중이 가는 방향으로 가면 최소한의 안전은 보장될 것이라는 생가 때문이다.따라서 밴드웨건 효과는 안정화 편향과 관련이 있다. (-127-)


긍정적 사고는 현저 편향에 매우 취약하다.세상은 넓고 깊어서 다 헤아릴 수 없는데,치밀하게 관찰하는 수고까지 하기는 싫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사고만으로 안정되게 살 수 있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착가하기 때문이다. 그 대가는 너무 크다. (-157-)


이건희는 부정적 사고로 삼성이라는 배를 흔들어 직원들을 물론 자신도 괴롭혔다.현실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면서 미래를 긍정적으로만 생각지 않았던 것이다. (-190-)


나는 무조건 책을 많이 쓴 사람들부터 본받고 싶다. 일본계 브라질 작가 료우키 이노우에는 의사 출신으로 1,083권의 소설을 썼다. 메리 포크너는 904권, 로렌 페인은 850권,프렌티스 잉그레이엄은 600여권 이상, 아이작 아시모츠는 500여권을 썼다. 서울대 법대 학장을 지낸 최태영 박사는 77세에 원고지 1만 4천장 분량의 <서양법 철학의 역사적 배경>을 출간해 학술원 저작상을 받앗고,100세에 <인간 단군을 찾아서>를 저술했다.(-253-)


나는 긍정적인 사고 보다 부정적인 사고를 주로 한다. 삶과 인생에 대해서 마냥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혼날 때도 있었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을 어렵게 풀어간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여기서 저자는 나와 비슷한 생각,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나 또한 부정적으로 현실을 보기 때문이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 보는 것을 위험하다고 말한다.그건 현실을 바라보지 못하고, 뜨거운 불에 모여드는 부나방처럼,자신을 위험 속에 내모는 것인 긍정적 사고의 확산 때문이다. 즉 막연한 긍정적인 사고는 소망적 사고에 가깝다. 감나무 밑에 누워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들은 소망적 사고에 갖혀있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바로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진 이들을 경계하고 있으며, 자신의 삶을 바로 잡을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돌잌텨 보면 우리는 그런 삶에서 자유롭지 못하다.요령을 먼저생각하고, 쉽게 풀어 나가는 것을 더 선호한다.저자처럼 막연하게 무언가에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하는 방식을 우리는 선호하지 않는다. 일를 하거나 사업을 할 때, 긍정적인 사고에 갇혀 있잇으며, 사업의 치밀함은 흐려지고, 자신이 보고 듣고,느낀대로만 움직이게 된다.바로 그것을 저자는 안정적 편향이라 말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사고를 경계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우리가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이유는 그것이 효율적이고, 쉬운 방식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베스트 셀러 <시크릿>만 보더라도 그렇다. 내가 생각한 데로 내 삶이 바뀔 거라는 생각에 갇혀 있게 되면,자신의 삶을 바로 잡지 못하게 된다.그럴 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삶을 내가 의도한 대로,나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살아가는 것이며,계획과 시나리오에 따라서 성실하게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 결국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사람들에게 비범한 존재로 인식될 수 있다.비록 그 성과가 내가 의도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그 과정에 충실하다면, 같은 상황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도 하늘말나리야 - 아동용,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책읽는 가족 1
이금이 글, 송진헌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여긴 우리 개인 집이 아니라 진료소잖니,병원도 없고,약국에 가려고 해도 면 소재지까지 나가야 돼.진료소는 그래서 있는 거야.엄마는 사람들이 다 병원으로 가고 진료소에는 안 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찾아오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36-)


난 미르가 그렇게 형편없는 아이인 줄 모랐ㄷ자.혼자만의 얼굴을 갖고 있는 아이라면 무언가 가슴 속에 생각들을 키우고 있을 줄 알았다.그런데 그 아인 덜 자란 아이처럼 유치하기 짝이 없다.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아무한테나 골을 내며 머리를 치받는 일곱 살짜리 아이처럼 굴고 있다.오늘 그 아인 꼭 그런 모습이었다. (-106-)


나는 그 애가 부러웠다.그 애가 자기 아빠를 용서할 수 없는 건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난 재혼했다는 엄마한테 그리움이나 원망,그 어느 것도 없다.그래서 다행이라고 여겼는데 미르를 보니까 그리움이나 원망은 동정의 앞과 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우를 봐도 그렇다.바울흘 자라게 하는 건 바우가 추억하는 그 애의 엄마인 것 같다. 할머니도 훗날 남아 날 돌봐 주실까? (-141-)


"바우 아버지는 일에 미친 사람이여.이제 그만 하믄 슬슬해두 먹구 살 텐디.일을 안 벌이믄 몸살이 나는 게벼.바우 엄마 일찍 죽은 것두 다 따지고 보믄 속에서 병이 크는 줄 모르구 고생을 해서 그런 거지 뭐여." (-164-)


하지만 난 분명히 아버지 차에서 본 장미꽃 바구니를 미르네 피아노 위에서 보았다구요.아버진 소장님을 좋아하는 게 분명해.진료소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서 도와 주시는 것만 봐도 그래요.엄마, 난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지요.한 번도 단 한 번도 생각ㄷ을 해보지 않았어요. 상사화의 잎과 꽃처럼 서로 그리워 하면서, 그래도 한몸인 것을 행복해하려면 평생을 살아갈 거라고 생각했어요.
엄마 저 어떻게 해야 돼요? (-191-)


"이 느티나무 아래 서 있는 널 보는 순간, 혼자만의 얼굴을 보는 순간, 이미 넌 내가슴 속에 들어왔던 것 같아." (-244-)


마음이 흔들리고,이유없이 복잡한 심정 속에 내몰릴 때면 ,동화책과 동시책을 가까이 한다. 자극적이지 않고,위로와 치유를 얻을 수 있는 문학이 동화 속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동화는 그런 면에서 나의 삶과 함께 하고 있었다.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동화가 필요하고, 공감과 사랑의 부재를 동화를 통해서 얻게 된다. 동화는 나의 감성과 감정의 비어있는 틈새를 매꾸어주며,나를 겸손하게 한다.


이금이의 <나도 하늘말나리야>는 그런 면에서 나의 삶을 반추하게 된다. 책 속에는 미르와 소희,바우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 아이들은 달밭 시골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잇었다.진료소 소장이었던 미르의 어머니는 병원이 없고 약국이 없는 시골 농부의 아픔을 해결해주는 시골 진료소 소장이었다.그런 미르에게 아버지의 부재는 자신의 삶을 가두게 된다.그리고 미르앞에 바우의 아버지가 나타났다.


미르는 신경 쓰였을 것이다.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미르의 어머니와 바우의 아버지 관계를 의심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두 사람 사이에 소희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었다.여기서 동화는 부재에 대해서, 공감과 이해의 한계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있었다.즉 사랑의 부재는 사랑을 인지하지 못하게 되고, 사람의 부재는 그 사람의 기억을 간직하지 못하게 된다. 감정의 부재는 서로 멀어지게 한다. 우리 사회는 서로 동질감을 느끼는 가운데 이질감도 동시에 마주하게 되는 이유는 공감과 이해의 간극 때문이다. 여기서 서로의 이야기를 보면, 각자의 생각과 가치관은 달르게 반영되고 있었다.나에게는 너무 당연한 것이 다른 이들이 볼 때는 시기와 질투가 될 수 있다.즉 우리는 서로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 다양성이 사회 속에 나타날 때, 그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와 갈등이 나타날 수가 있다.그 것을 서로 연결해 주고,완충재 역할을 하는 것은 사랑의 본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감은 어떻게 기업의 매출이 되는가 - 《포천》 500대 기업 브랜드빌더의 혁신기업 공감전략
마리아 로스 지음, 이애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려면 다른 사람의 세상에 살면서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감정과 경험을 상상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 이처럼 스토리텔링의 원동력이 되는 공감능력은 브랜드 전략가인 내게 업무상 매우 중요한 자질이다. (-13-)


고객과 지역 사회 그리고 미래의 직원에게 긍정적으로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는 브랜드 평판 brand reputation  을 얻을 수 있는 기업 정책 (-23-)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진실 또는 현실을 경험하기 위해 차이를 뛰어 넘는 것
어떤 상황, 과정, 사람을 충분히 이해하고 세심하게 관찰하여 당신의 이해가 부족할 때보다 그 상황, 과정, 사람이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는 것
불편함을 섣불리 고치려 하지 않고 감수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
모두가 최선을 다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가슴에 새긴 채 사람들과 소통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것. (-47-)


통찰력과 더불어 타인의 처지를 헤아리는 힘을 갖춘 리더는 공감이 핵심 가치인 기업을 만들어,다양한 배경의 직원들을 이끌고 격려하며 실제로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93-)


멘토링이 성공하려면 멘토와 멘티가 현재 어떤 업무를 하고 있으며 서로 어떤 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눠야 한다. 상대방이 경험이 더 많아서 자신이 공유해줄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도 종종 큰 도움을 줄 수 있다.예를 들어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입 사원은 SnS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려는 임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양방향으로 이뤄지는 멘토리는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활동이다.두 사람 모두 상대방의 시각에서 사물을 보는 법을 배우기 때문이다. (-164-)


공감을 실천하려면 단순히 훌륭한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시스템, 기술, 내부 절차를 갖추어, 상담 직원들이 고객과 상담하는 그 순간 최선을 다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항상 최고의 고객들을 맞고 있다는 가정하에 정책을 수립해 충성 고객이 강요나 불편, 불친절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수 고객에게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이해심이 많은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면 일부 '진상 고객'으로 인한 피해를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222-)


방송이나 신문을 보면, 망언을 듣거나, 말실수를 들을 때가 있다.그들의 말실수의 대부분은 무지나 무이해,몰지각함에서 시작된다.성장과정에서 편하게 살아온 이들이 가난하고 척박한 삶을 살아온 이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살아온 과정 ,살아온 배경, 그리고 그들의 가치관이 공감의 토대가 될 수 있고,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거나 멀어지기도 한다.즉 공감은 추상적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나를 위기에서 기회로 탈바굼 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 조건이 될 수 있다.


기업인들에게도 ,정치인들에게도 공감력을 갖추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우리 사회는 공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공감 가칠르 우선하는 기업을 선호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점점 공감력이 흐려지고 있다.나만 알고, 나만 생각하는 사회 속에서 아날로그보다 디지털에 익숙한 사람들은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게 되면서, 공감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칠 때가 있다.즉 이 책은 기업의 기업가 정신의 공감은 혁신과 성장, 기업의 가치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돌이켜 보면 이 책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 대표적인 기업들을 보더라도 공감의 가치와 중요성을 어느 정도 알아가게 된다.공감력과 가장 근접적인 기업이 라면 기업 오뚜기이며, 그 반대의 기업은 오너 갑질로 인해 사회적 지탄을 받은 몇몇 기업이 있다.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보았던 몇몇 정치인,대통령이 엘리트의식에 쩔어 있음으로서, 국민들릐 동의나 감동을 얻지 못한 사례들이 얼마든지 있다.즉 우리 사회는 공감력 부재가 심각하며,그렇기에 더욱 더 공감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콘텐츠빨로 승부하는 SNS 마케팅 - 블로그 글쓰기부터 유튜브 셋업까지 공감콘텐츠 기획의 모든 것!
조재형 지음 / 아틀라스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해당 콘텐츠의 주된 내용은 '오랜 제빵 노하우.색깔 있는 상품 구색,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고 정부의 정책지원이 결합된다면 지역 빵집도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무차별 공세에서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였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빵집인 군산이성당'이라는 소재를 활용해서 대전의 성심당, 목포의 코롬빵 제과점 등과 같은 '지역 골동빵집 살리기'라는 주제를 드러낸 것이죠. (-38-)


이런 콘텐츠는 해당 제품 브랜드에서 직접 운영하는 채널에 포스팅해도 되지만, 요리 전문블로거나 유튜버의 플랫폼에 노출시키고 이를 통해 고객들을 다시 브랜드 사이트로 유인한느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쿠키나 빵 같은 소비자 관심 콘텐츠로 클릭을 유도하고, 클릭해서 들어온 소비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어린이 홍삼 브랜드를 만나게 하는 것이죠.(-88-)


그건 다름 아닌 '시청자 인사이트 (insight)'를 제대로 파악해서 표현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사이트란 통찰, 통찰력, 간파, 간파력, 식견 등으로 해석되지만, 쉽게 말하면 '보통의 사람들이 같은 상황이라면 공감대를 느꼈음직한 그 무엇을 알아내는 과정 또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543-)


유튜브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으려면 1 년 내에 구독자 1,000명, 시청시간 4,000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231-)


이렇듯 SNS가 대부분의 상품에 대한 실제 소비자 구매 의향을 자극함으로써 매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에 따라 등장한 소비자 구매행동 모델이 바로 'SSRAUV 모델'입니다.이 모델은 소비자 구매 행동이 See(보기)-Search(검색)-Reference(참조)-Action(행동)-Use(사용)-Viral(확산)로 이어진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242-)


텍스트는 블로그, 트위터, 사진은 인스타그램, 동영상은 유투브, 틱톡을 주로 사용한다. 유투브는 특히 동영상으로서, 다른 SnS가 채워줄 수 없는 간접적인 경험과 상호교류하게 된다. 물건을 구매할 대 생기는 사진이 가지고 과장된 모습들,조작된 사진에 대한 무신뢰를 보완하는 장치가 바로 유투브 안에 있었다.그래서 사람들은 유투브를 즐겨하고,나의 시간을 써서라도 유투브 구독을 하게 된다. 1인 유투브 크리에이터라는 신종 직업이 나타나고, 법적인 문제도 불거지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유투브는 지식 컨텐츠를 무기로 하여, 사람들을이 유투브 채널을 구독하게 되고,그 구독자가 어느 정도에 도달하게 되면, 광고수익을 얻게 된다.즉 인플루언스가 탄생되는 그 순간 자신의 직업을 유투브에 올인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체로 자신의 직업과 취미, 특기와 연결된 콘텐츠가 유투브 동영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른 채널과 유투브의 차이점은 검색을 통한 유튜브 채널 구독이 구독자의 수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유투브는 페이스북, 블로그,카카오톡 등과 같은 여느 타 SNS 채널과 연결되어야 하며,지속적으로 충성 팬을 확보하고,팬이 구독할 수 있는 패턴을 만들수 있어야 한다.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요리관련 유투브를 구독하며, 영어나 일본어, 독일어 등등 해외의 언어 스킬을 유투브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여기에서 컨텐츠 확보 뿐만 아니라,지식을 돈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장치를 유투브가 확보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구독자 수는 증가할 수 있다. 지금 코로나 펜데믹과 같은 예기치 않은 상황을 타게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컨텐츠를 유투브에 올리는 것, 자신의 직업과 연결되어 있는 문제해결책이 유투브 컨텐츠로 연결된다면, 구독자 확보에 잇점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하게 된다. 나의 유투브 채널이 구독자의 시간을 확보하려면,어떤 컨텐츠를 올려야 하며,나는 그 컨텐츠에 어떤 정보와 지식을 넣어야 하는징네 대해,시대적인 흐름, 구독자의 특징과 니즈, 검색과 키워드 확보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즉 어느 정도의 구독자가 확보된다면, 자연스럽게 확산이 되며,구독자는 10만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은 땅 한 방
차길제 지음 / BG북갤러리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철원은 넓은 평야가 있고, 그래서 철원 '오대쌀'이 유명하다.궁예도읍지이기도 하다. 철원 고대산 정상에서 바라 본 철원평야는 정말 압권이다. 한탄강을 따라 싸고 좋은 땅이 널려다. 인근 지역인 화천, 김화는 아직도 6.25 이후 먼춰진 지역으로 느껴진다. 이 지역을 돌아보면 곳곳에 격전지 흔적과 그 팻말이 말해주고 있다.아직은 사람들 손이 타지 않은 곳이라 자연 그대로 미개발지로 남아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앞으로 귀촌이나 농장, 캠핑장, 별장 ,전원주택 등 할 것이 많아 언젠가 매스컴을 통해 바람을 탈 것이다. (-40-)


서울 -문산 간 고속도로 개통 =앞으로 이 노선은 개성 - 평양으로 이어진다.
경의선 서울 -도라산역은 오래전에 완공 = 이 철도는 개성 -평양으로 간다.
GTX A노선이 서울 파주까지 현재 제일 먼저 공사 중
경원선 청량리-연천(KTX 열차) 복선으로 한창 공사 중,이 노선은 철원~금강산~원산을 거쳐 시베리아로 이어지는 철길이다.
38선을 따라 강화 ~고성 간 고속도로 계획
자유로 연결 37번 (준 고속도로)국도가 접경지역을 따라 계속 공사 중
송도대교 영종~강화 ,서해 평화도로 연내 착공 예정 (-47-)


1989년 ~1990년에 5대 신도시인 분당, 일산,평촌, 산본,중동 분양이 한창 시작되어 필자도 당연히 동참했다.그간 공부를 많이 해둔 덕에 평촌 시범단지에 1채, 철산리에 1채를 받아 계약금만 어렵게 준비해 걸어두었다.그리고 이제 무엇을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시골 산행길에 스치는 생각 하나가 잇었다.그 많은 마파트를 한꺼번에 지으면 내부 도배공사가 엄청 많을 텐데 누가 그 공사를 다 하나? 지물포를 다시 하는 거보다 도배학원을 창업하여 기술자도 배출하고 원장 소리도 들어보자 싶었다. 필자의 엉뚱한 생각이 거기까지 이르니 얼마나 흥분되고 설레던지, 그게 1989년 가을이었다. (-97-)


세상 앞일 모르는 일반국민들은 땅값 조금 더 올려주는 맛에 죄다 팔고, 그때 땅을 쓸어 담은 사람들은 이미 일본, 영국, 미국까지 그 나라의 수도가 복잡해지면 외곽에 신도시를 개발하고 수도권이 확대되는 걸 먼저 보았고,그 이후 필연적으로 땅 투기가 만연한다는 걸 미리 보고 알았다. (-176-)


돌아보면 한 때 건설주 -> 철강,조선주 -> 자산주 -> 증권 ,금융주 ->테마주 ->바이오 및 중국 소비 화장품주 ->IT 반도체 ->대북주 등 주식으로 수천억 원 자산가도 탄생했다. 

지금 코로나시대에 '대박 영웅주'는어떤 종목일까.
많은 사람들이 차기 유망 대장주는 카카오, 삼성바이오,시스템 반도체, 전기차 중에서 초대박주가 탄생할 거라고 말하고 있다. (-234-)


21세기 대한민국은 여전히 부동산 풀패신화를 가지고 있다.일본과 다르게 대한민국 부동산은 저평가 되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전국토에는 미개발 토지,미개발 부동산이 현존하고 있었다. 산을 깍고 아파트를 짓고,분양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수익을 얻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 사회와 정치,문화를 아우르는 변화의 물결을 파악할 때이다. 지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경제가 흔들리는 가운데,넘쳐나는 가용 자본은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었다. 앞으로 새로운 어떤 사건이나 상황이 일어날 때, 위기와 기회는 서로 교차될 개연성이 있으며, 그 과괍정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부자가 탄생될 수 있다.특히 통일이라는 호재는 우리앞에 놓여지는 많은 사회적 인프라의 물결을 되돌려 놓을 수 있다.


저자는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통일이라는 가장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기 위해서, 북한과 남한의 접경지대,즉 양구,화천, 고성,파주,철원, 연천과 같은 군사지역으로서 미개발 지역의 개발호재를 생각하고 있었다.즉 dmz 인근 지역은 맹지라 하더라도 타지역의 맹지보다 더 큰 값어치를 지닐 수 있다.그건 부동산 형질 변경이나 토지의 사용 목적에 따라서 , 지목을 변경하게 된다면, 큰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고, 막혀 있는 돈줄이 부동산 시장으로 흐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경기도 최북단 연천과 파주의 개발호재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청량리역와 연결되는 거점 지역, 평양과 개성, 금강산을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 고속도로가 지나갈 수 있는 장소들을 물색해 나가고 있었다.더 나아가 강화도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섬지역으로서 ,개발호재를 얻기에 매력 포인트가 많은 곳이었다.미리 에측하고,그 곳에 땅을 미리 사 두는 것,통일이 당장 안 된다 하더라도,내 후대에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곳이 바로 DMZ인근 국사 접경지역이며, 철원은 특히 사회적 인프라가 충분한 곳이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 가능성은 더 커져가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