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의 눈 -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관찰의 기술
양은우 지음 / 와이즈맵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글에는 사냥꾸과 사냥감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가 존재한다. 사냥꾼은 다른 개체를 밥아먹는 힘을 가진 개체를 말한다. 사냥감은 사냥꾼에게 자신을 내줌으로써 그들을 먹여 살리는 힘없는 존재다. 사냥꾼이 되면 편한 삶을 살 수 있지만 사냥감이 되면 한시도 발 뻗고 살 수 없다. (-7-)


배상민 교수의 이런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원천은 다름 아닌 '관찰'이었다. 화초에 대한 관찰 그리고 오뚝이에 대한 관찰이 비범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단초가 된 것이다. (-61-)


빅데이터를 이용해 자신들이 가진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세상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결과, 아마존을 지금처럼 누구도 대항하기 힘든 비즈니스 공룡으로 변신시켜 놓은 것이다. 아마존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그동안 마이클 포터 등 경영학의 대가들이 주장하던 전통적인 전략수립 방법은 이제 효력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133-)


문화를 분석해 맥락을 파악하고, 그 맥락의 인과관계로 인간행동패턴을 찾아내 매출을 올리는 전략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여기에 '센스메이킹 sense making'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41-)


일반적인 아이들이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태어나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되는 것과는 달리 벤자민 버튼은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시간이 가면서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변한다. 주위 사람들이 점점 늙어가는 동안 자신의 모습은 점점 젊어지는 것이다. (-210-)


유니버셜 디자인의 20대 디자이너 패트리샤 무어가 노인들을 위한 제품 디자인을 위해 80대 노인 분장을 하고 장장 3년에 걸쳐 미국과 캐나다를 돌아다니며 불편한 사항을 발견하려고 했던 사례도 있다. 경험하지 않았다면 관찰하지 못했을 것이며, 관찰하지 못했다면 발견 또한 없었을 것이다. 경험과 관찰을 통해 비로소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258-)


높이 나는 새가 육상 위의 쥐를 낚아챌 수 있는 이유는 높은 시력과 순발력, 목표타깃에 대한 분명함, 더 나아가 타이밍을 통해서 사냥감을 낚아채 먹는다. 매의 높은 시력은 인간에게 안목에 해당되며, 남다른 관찰력이 필요하다. 여기서 관찰은 각각의 사물과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원리를 찾아내 써먹는 것이다. 어떤 사물이나 사람,생명체의 원리를 깨우치기 위해서 지식과 지혜를 책과 경험으로 얻는다. 어떤 문제가 발생할 때,그 문제의 근원을 관찰하고, 다른 곳에서 찾아낸 어떤 개체의 원리를 접목해 문제를 해결해 낸다면, 남들이 흉내내지 못하는 아이디어가 될 수 있고,비즈니스를 통해 성공의 씨앗으로 거듭날 수 있다. 그것은 언제 어디서나,누구에게나 유효하다. 우산이 가지고 있는 원리를 활용하고, 70대 이상 어른들이 겪는 불편한 삶과 인생의 불편함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게 되고, 공감과 이해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20대 디자이너 패트리샤 무어가 나이든 실버 세대에게 맞는 제품들을 디자인할 수 있었던 이유는 스스로 자신의 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원리를 장비와 도구를 활용해 상대방의 원리를 깨우쳤던 것이다. 즉 누군가의 결핍과 불편함, 문화는 충분히 비즈니스 도구가 될 수 있고,재빠르게 그 비즈니스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의 교두보를 스스로 만들어낼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 중 아마존의 혁신은 사람들의 불편함을 비즈니스로 해결한 케이스이며, 장소와 위치 ,상황에 무관하게 고객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서, 부수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돌이켜 보면 성공한 기업은 남다른 안목과 예측이 있었다.그 안목과 예측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시장가치를 찾아냈다. 물론 그 시장의 가치가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었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을 갖춰 나갔다. 즉 사냥꾼은 남들이 해낼 수 없는 길을 걸어갔으며, 관찰력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었고,그것을 비즈니스 산업으로 전환함으로서, 자본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로일잘러 - 일하는 사람 말고 일 ‘잘하는’ 사람
유꽃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게다가 직설적이고 다소 날카로운 성격이라 내가 누군가를 싫어하면 상대방도 그것을 웬만큼 알아챈다. 
쌍둥이 동생은 누군가와 척지고 살지 말라고 조언하지만 나는 싫은데 좋은 척하면 두드러기가 날 것  같다. 애매모호한 것이 싫고 ,명확한 것이 편하고 좋다. 또한 민폐 끼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해서, 정말 피치 못할 경우가 아니고서는 부탁을 좀체 하지 않는다. (-37-)


가만히 있지 않았던 내가 얻은 것은 2가지다. 일단 손익 산출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내가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고, 일르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고민했다는 사실을 본부장님께 전달할 수 있었다. 본부장께선 내 건의 사항을 듣고 유꽃비가 최소한 손익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으며, 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사람이라고 여기셨을 것이다. 한 가지 더, 나의 발언이 표면상으로는 동서울 지점장님께 핀잔을 드린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동서울 지점장 님께서 평소 손익ㄹ에 대해 얼마나 신경 쓰고 계신지를 본부장님께 보여드리 수 있는 기회였다. (-72-)


만약 업무적으로 필요한 사람이라면 사무실처럼 공개적인 자리에서 가볍게 다시 한번 사과해 줘라. 자신에게는 결코 단 하나의 잘못도 없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큰 사람일테니 , 그 이후에도 당신에게 옹졸하게 군다면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과연 누가 모자라 보일까?
'당신의 사과'를 받고 싶어 징징거리고 툴툴거리는 누군가가 있다면 깔끔하게 해주는 게 오히려 당신에게 이득일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90-)


어떤 사람들이 밉고 ,불편하더라도 도리를 다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 상대방이 바닥이라고 나 또한 바닥으로 가면 진흙탕 싸움밖에 더 되겠는가? 상대방이 나를 끌어내리려 해도 고고하게 버티고 서서 가는게 맞다. 인새의 대소사를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관계의 좋고 싫음을 떠나 위로하는 것이 도리라 믿는다. 그렇게 내 도리를 다한다. 내게 무례했던 사람이지만 그럴수록 더욱 예의 바르게 굴자. 어쨋거나 직접 조문을 온 내 얼굴을 보면 나에 대한 미움도 1퍼센트 정도는 줄어들 것이다. (-184-)


첫째, 팀장으로서 올바른 전략과 계획을 통해 명확한 방향을 제시한 뒤 팀원들에게 최대한의 자율성을 보장한다. 둘째, 팀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은 팀장의 책임이다. 팀장으로서 첫 출근한 날, 이 2가지를 가슴에 아로새기며 출근했고 지금도 한 번씩 되새긴다. (-239-)


회사에서 쌓인 감정을 집으로 끌고 오지 않으려는 태도도 사실 동생에게 배웠다. 언젠가 내가 술을 많이 마시고 들어와서 거지 상사 놈 때문에 짜증나고 힘들다며 회사를 금나두고 싶다고 운 적이 있다. 그때 부모님이 굉장히 놀라셨고, 다음 날 나는 동생에게 호되게 혼났다. 그 이후로 차에서 혼자 울고 풀지언정 집까지 짜증나는 감정을 끌고 들어가지 않는다. 가뜩이나 술 회사 다니는 딸내미 몸 축날까 노심초사하시는 부모님인데 걱정을 더해드릴 필요는 없으니까. (-279-)


딸이 술을 파는 주류 회사에서 일한다면, 그곳에서 팀장으로 일한다면, 사람들은 다양한 시선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다. 남자들의 영역에서 유리천장을 뚫고 나온 여성으로 인식할 것이며, 그 비결을 궁금하게 된다. 또한 팀장으로 승진한 비결, 스스로 그 자리에 가기까지 겪었던 경험들, 희노애락,일하는 방식까지 꼼꼼하게 세밀하게 분석하고 싶은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다. <프로 일잘러>를 쓴 쌍둥이 자매의 언니 유꽃비가 그런 케이스다. 저자는 술을 좋아하며, 그것을 직업으로 삼았다. 소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였고,잘하려고 했으며, 그길을 가는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일에 대한 원칙과 선긋기를 통해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원칙을 스스로 만들었고, 철두철미하게 지키고 대표적인 케이스였다. 특히 이 책을 본다면,저자의 성격과 기질에 눈이 갈 수 밖에 없다. 정한 룰을 철저히 지키되, 도리를 다하는 그 모습, 자신의 역할과 일에 대한 기본 마인드가 스스로 돋보였고, 리더십과 통솔력이 있다. 밖에서 보기에 충분히 팀장으로 역량을 갖추고 있었지만, 저자 스스로 그 시점과 그 직책을 받기까지,고민을 거듭하였고, 스스로 자신의 현재의 역량을 객관화하였고, 자신의 마음가짐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스스로 원하는 일을 결정하였고, 일에 대한 명징한 결단을 하게 된다. 특히 어떤 일에 대해서 욕을 먹는다고, 선긋기를 하지 않는다면,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떤 문제와 실패의 책임이 자신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성격과 기질은 날카롭고, 까칠하고 솔직하지만, 누군가에게 민폐가 되는 일은 절대하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일에 대한 완벽과 대안 제시,깔끔함 마무리를 통해 스스로 자신을 돋보였고,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주변 사람들에게 들을 수 있었다. 즉 일에 대한 원칙이 없다면, 프로일잘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런 벽지
샬럿 퍼킨스 길먼 지음 / 내로라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끊임없이 계속되는 그 무례한 눈빛에 나는 몹시 화가 나. 맹랑하게 부릅뜬 눈은 온 천지에 있어. 위로,아래로, 사방으로, 배를 바닥에 바짝 붙이고 기어 다녀. 두 폭의 벽지가 만나 어긋나는 곳이 있는데, 그 선을 따라 위로 아래로 움직이는 거야. 한쪽 눈이 다른 똑보다 약간 높이 있는 상태로 말이야. (-47-)


겉무늬는 곰팡이를 연상시키는 꽃 모양 아라베스크야. 줄지어 늘어선 독버섯을 떠올릴 수 있다면, 끝도 없이 줄줄이 연결된 독버섯이 무한하게 얽혀서 싹트며 뻗어 나가는 모습을 상상해 봐. 정말이야. 정말 그렇게 보인다니까? (-77-)


"드디어 탈출했어.당신과 제니는 막으려고 했지! 내가 벽지를 거의 다 뜯어냈으니, 다시 나를 가둘 수 없을 것이야!" (-115-)


소설 <누런 벽지>는 우리의 삶의 공간 집에 대해서 발하고 있었다. 집의 내부를 바꾸는 벽지에 대해서, 그 벽지의 모양과 문양, 색감은 집 주인에게 달려 있다. 그 벽지의 특징을 보면, 벽지가 우리의 심미적인 감각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인간의 심리를 투영한다는 것을 너무 익숙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샬럿 퍼킨스 길먼(1860~1935년) 이 살았던 그 시대에는 그것이 먹혀들지 않았다. 누런 벽지의 모양과 문양이 움직이지 않았지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고, 샬럿은 그것을 잘 묘사하고 있었다. 여성의 억압과 차별, 불안의 요소요소들 , 그것은 그냥 불식간에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자신의 정신상태가 이상하게 바뀌는 그 과정들은 소설을 통해 잘 묘사하고 있다. 여기에서 이 소설이 상징하고 있는 것은 여성의 인권 문제를 통찰한다. 누런 벽지를 선택한 주체와 그 선택으로 인해 타격을 받게 된 객체, 객체의 정서적인 문제가 커비면서, 스스로의 자아를 파괴하고 있었다. 아픔과 고통 속에서 스스로 파멸하려는 순간 , 그 파멸을 깨고, 벽지를 뜯는 그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치 나의 문제를 누군가가 해결할 수 없다는 감정적인 절규가 벽지에 고스란히 투영되고 있으며,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은 작가의 의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즉 이 소설은 100년 전 소설임에도 현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쉽게 으스러지는 여성의 감정 동선을 읽을 수 있다. 여선의 변화, 여성의 문제는 여성에 의해서 풀어 내고, 해결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재확인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행히 괜찮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 미래가 두려운 십대에게 보내는 편지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3
김혜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 기말고사 시험에서 한 개라도 틀리면 원하는 고등하교에 못 가요. 그 생각을 하면 걱정되서 공부가 안 돼요. 시험 볼 때 실수라도 하면 어떡하죠." (-15-)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안 올라요. 노력에 비해 성적이 안 올라 고민인 중학생입니다. 공부를 해도 해도 오르지가 않아요." (-23-)


"수능 성적표를 받았는데, 가채점 점수와 달라요. 사범대에 못 갈 것 같아요 ㅜㅜ " (-32-)


"우리나라는 입시에 미친 것 같아요. 전 이게 너무 답답해요. 공부도, 학교도 다 재미없어요. 어른들은 입만 열면 공부 공부 공부 하는데 , 공부 안면 큰일날까요?" (-42-)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을까요? 저는 다른 사람보다 인간관계에 더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서요." (-51-)


"학기 초보부터 잘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랑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는 아닌가 봐요. 아무래도 저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싸우거나 그런 적은 없지만 저를 미워하는 느낌이에요." (-60-)


"저는 단짝이라고 할 만한 친구가 없어요. 친해질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잘 안 됐어요. 저한테 문제가 있는 걸까요?" (-68-)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연애를 해요. 저만 안 하고 있네요. 어른들은 대학에 가면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왠지 저만 안 하고 있으니 억울하고 불리한 기분이에요. 고등학교 시절의 연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6-)


"별일 아닌데 화가 나서 미치겠어요. 작은 일이라는 걸 아는데도 기분 나쁜게 오래가요. 감정을 다스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요." (-87-)


"두통이 너무 심해요.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 약을 자주 먹으면 안 좋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96-)


"귀찮고 의욕이 없어요. 공부도 하기 싫고 , 치구들 만나 노는 것도 재미없어요." (-104-)

"심심해요. 어른들은 그럴 시간있으면 공부하라고 하는데, 공부는 하기 싫어요. 뭐 하고 놀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113-)


"슬럼프에 빠진 것 같아요. 공부해야 하는데 능률이 안 올라요. 책상 앞에 앉아 있는데 집중도 안 되고요. 슬럼프에 빠지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125-)


"요즘 계속 기상 시간이 늦어져.늦게 자니까 늦게 일어나요. 그렇다고 밤에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에요. 너무 게을러진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133-)


"친구들이 자신의 뫼모를 가꾸면서 ,옷을 입고, 화장을 할 때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데 저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위축돼요. 살을 빼고 싶은데 자꾸 다이어트에 실패해요. 제 외모가 행동에도 연결이 되니 걱정이에요." (-142-)


"못생겼다고 동생이랑 비교당하고 차별도 받아요. 자꾸 주변에서 뭐라고 하니까 스트레스는 받아요.그래서 살 빼려고 하니 키안큰다고 다이어트는 또 하지 말래요. 대체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2-)


"친구들은 장래희망이있는데 저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잘하는 것도 딱히 없어요.미래에 없어지지 않는 직업을 가져야 할 텐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제 미래가 너무 걱정돼요." (-163-)


"작가가 되고 싶은데, 부모님이 작가는 돈을 벌지 못한다고 반대해요. 부모님 말씀이 틀린 것 같지 않아 고민이에요. 제 꿈 어떻게 해야 할까요?" (-173-)


"십대 때 꼭 해야 할 게 뭘까요?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않아요. 십대에 하면 좋은 것들을 알려주세요." (-181-)


"잘 살고 싶은데, 어떻게 살아야 잘 살수 있을까요?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까요? 좋은 직업을 가지면 될까요? 그런데 좋은 직업은 뭐죠? 잘 살수 있는 방법이 도대체 뭘까요?" (-189-)


책 속에 나오는 질문과 고민을 적어보면 청소년의 마음와 감정, 꿈과 희망의 씨앗을 찾게 된다. 꿈을 가지고 싶지만, 어떤 꿈을 가져야 하는지 모른 채, 꿈을 강요하는 어른들의 선택에 대한 후회와 두려움을 간직하고 있다.질문 그리고 답안, 그 하나하나 찾아낸다면,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하게 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개기가 될 수 있다. 즉 꿈은 꿈으로 머물러 있어선 안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 아이들의 꿈은 아이들의 꿈이 온전히 채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즉 내 꿈을 어른들이 선택하고,결정 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공부를 강요하고, 공부가 성공의 지름길처럼 만드는 것, 이 부분이 십대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깊은 고민의 대부분이다. 십대 아이들은 공부 뿐 아니라 외모, 인간관계까지 폭놃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 십대 청소년은 공부를 잘해도 그 이후를 아이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뒤늦게 스스로 꿈을 찾아도, 자기 스스로 그 길을 가기 위한 길을 닦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항상 가까이 있다. 아이가 자존감과 자신감의 균형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꿈과 희망을 가지려면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그리고 그 고민이 문제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있고, 성장과 성숙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스스로 선택하고,결정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왜 중요한지, 자존감을 키워야 하는 이유는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걱정을 자신이 어른이 되어도, 후회하지 않는 열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속담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처럼, 자신의 재능을 스스로가 꿈꾸는 곳에 쓰여질 때, 성공의 길이 열리게 되고,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적자원관리 The Business series 더 비지니스 시리즈 9
송왕제.정기준 지음 / 새로운제안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소기업의 경영자는 부적절한 데이터나 최소한의 데이터만을 가지고서 기업을 운영한다. 또한 비용절감을 위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채 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기업이 어느 정도의 성장단계에 도달하면 이것은 커다란 약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19-)


사실 Visioning 은 인사시스템을 설계하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제도화의 단계가 아닌 체계화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체계릃 잡아줄 기준이 필요하다. 그 기준 역할을 하는 것이 조직운영전략이다. 또한 조직운영전략을 만드는 기초자료가 Visioning 이기 때문에 가장 앞부분에 이 내용을 배치하는 것이다. (-66-)


만약 처음으로 인사제도를 설계하고 시행하는 기업이라면 평가권한이 최고경영자에게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아직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일 것이고, 최고 경영자가 직원의 채용부터 관여하고, 계속 밀접한 관계를 갖고 함께 업무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한 조직이기에 실제로 최고경영자가 모든 직원들의 개별적인 사항까지 모두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평가제도를 설계하고 실시한다는 것은 최고경영자 1인이 모든 직원들을 정확하게 평가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조직이 성장함에 따라 최고경영자가 주의를 지울여야 할 업무의 범위가 확대되고 직원들의 면면을 모두 인식하면서 조직을 운영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185-)


송왕제 , 정기준 공저인 <인적자원관리>는 중소기업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인재확보문제를 다루고 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다르게 인사제도설계부터 난관에 부딪치게 된다. 대기업에서 보았던 체계적인 중소기업 인사시스템을 만들고 싶어도, 현실적인 제약이 존재하고, 한사람의 인재를 교육, 훈련, 개발을 통해 ,회사에 맞는 인재로 바꾸면, 더 좋은 자리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소기업은 이재관리,인사관리에 있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운이 좋아서 인재를 확보하더라도, 한자리에 머무를 개연성이 낮다는 제한이 겹쳐질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인적자원관리>의 핵심은 횡사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인재 확보, 그 인재를 붙잡아두는 체계적인 인사평가와 인재가 오랫동안 남아있을 수 있는 동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었다.


즉 인재는 실력이 좋아도, 회사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성장과 개발을 통해 역량을 키워 나가야 한다. 회사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가 개인의 가치관과 일치할 수 있도록 할 때 , 인재는 외부로 빠져 나가지 않게 된다. 조직의 가치관과 조직의 구성원의 가치를 일치시킬 수 있도록 회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최고경영자가 할 수 없는 객관적인 인사평가 시스템이 필요하다. 특히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는 역량과 목표관리, 프로젝트 수행능력이다.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인재는 회사의 미래를 책임지며, 회사의 명운을 결정할 수 있는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그들에게 지식(Knowledge), 기술(Skill), 태도 (Attitude) 삼박자가 균형잡혀있을 때, 회사에서 필요한 핵심인재가 될 수 있고, 결국 회사의 임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