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의 신 2 - 형국진 자전에세이 2탄 분양의 신 2
형국진 지음 / 하움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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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이상의 현금을 가진 부자들의 공통점 열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목표의식이 뚜렷하다. 목표가 뚜렷하니 그 목표에 도달하는 속도도 빠르다. 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의 목표가 어떠한가. 3년 안에 10억을 손에 쥐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가.'에이 그게 되겠어?' 하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아닌가. 두 번째는 돈이 무서운 줄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돈을 막 쓰지 않는다. 오히려 적은 돈은 더 아끼고 큰 돈은 과감하게 쓴다. 큰 돈을 과감하게 쓴다는 건 돈이 일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게 투자다. 부자들의 세 번째 공통점은 티클 모은면 태산이 된다는 진리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적은 돈을 소중히 하는 두 번째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다. 

네번째는 늘 돈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 돈을 모르는데 어떻게 돈을 벌겠는가. 가난한 사람이 과연 부자만큼이나 돈 공부를 하고 있는가. 분명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 차이가 아주 크다. 다섯 번째는 기회가 오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섯 번째는 섣부르게 차를 사지 않는다는 것이고, 일곱번째는 아내와 금슬이 좋다는 점이다.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내가 겪어본 바로는 사실이다. 부자들의 아홉번째 공통점은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않는다. 수중에 여윳돈이 있을 때만 투자한다. 마지막 공통점은 자녀 교육에 엄격하다는 점이다. 나는 부자들의 교육관에 많은 걸 배웠다. 그리고 그걸 우리 아이들에게도 적용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우리 아이가 부자들의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는 것이다. 그래서 잠실로 이사 와서 좋은 친구를 사귀게 하고 있다. (-59-) 


한 권의 책을 읽으면 분양에 대해서 하나 하나 알게 된다. 저자는 가난하게 살아가면서 ,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부동산에 관심 가지면서, 성공하려고 하는 분명한 목표 의식을 가지면서, 분양에 대한 지식들을 알음알음 챙겨가는 저자의 삶이 누군가에게는 롤모델이 될 수 있다.즉 이 책을 읽는다면, 서울 수도권에서 분양을 꿈꾸는 이들에게 하나의 희망이 되며,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다.


분양, 부동산, 형국진 님의 자전에세이 2탄 , 저자는 1977년 생, 성장과 실행에 대해서, 인맥, 학벌, 필사적인 태도, 삶의 철학, 돈에 대한 철학, 인맥, 학벌, 눈, 영업에 대한 이해, 포인트, 그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저자에게서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생존노하우가 눈에 보여졌다. 나의 삶을 행볻으로 끌어가는 것, 더 나아가 학벌, 인맥, 돈이 많아도 성공의 길을 찾아간다면, 실패 속에서 성공의 씨앗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더 나아가 분양에 대한 이해는 영업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연결되며, 나의 자산을 불리는 것 뿐 아니라 타인의 자산을 불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명확한 기준이 정해져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책을 써내려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즉 이 책의 후속작으로 <분양의 신 3>이 나올 예정이며, 자산의 신, 투자의 신, 싱행의 신이 출간될 수 있으며, 자신의 비전과 꿈이 내 앞의 미래와 연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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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파도에 빠지다
아오바 유 지음, 김지영 옮김 / 시월이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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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하루카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침대 위에 벌렁 드러누웠다.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화장을 지워야 하는데, 샤워를 해야 하는데,.....알고는 있지만 옴짝달싹할 수다 없다.거꾸로 뒤집어져 보이는  시계가 저녁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하루카는 대기업 안내 데스크에서 계약직 사워능로 근무한다. 회사르 나온 건 저녁 7시 전 저녁식사를 하고 짐에 들어오자마자 침대에 몸을 던지니 이 시간이다.안내 데스크 업무는 힘들지는 않지만, 끝없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 진이 빠진다. (-9-)


<잔잔한 파도에 빠지다> song by noise of tide
밴드 이름도 노래 제목도 들어본 것이 없었다. 뮤직비디오도 아니고 그냥 바다 사진에 음원을 입힌 단순한 화면이었다. 그런데도 조회수는 5만이 넘는다. (-13-)


죽고 싶어. 
교실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렇게 형용할 수 없는 공허함이 치민다. 이른바 지방도시, 특정없는 마을, 산 너머의 옆 마을은 바다에 접해 있어서, 그 마을의 중학교에서 보이는 경치가 눈부시게 아름답다고 들었다. 불편한 건 없지만 크게 편할 것도 없는 이 마을에서 나고 자란 세이라 입장에서는 조금 부러웠다.
'죽고 싶어.'(-123-)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흐름.
혹시 밴드가 그 안에 있다면 ,대체 그 흐름은 어디서부터 온걸까.그 앞에는 무엇이 일어날까. 무겁게 정제된 공긴은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을 일으킬까. 연결 속에서 흔들리고 있는 마사히로에게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182-)


어디선가 구급차 소리가 들렸다.
아이바 히카리는 문득 정신이 들어 키보드를 두드리던 손을 멈춨다. 시계를 보니 밤 11시가 넘었다. 어두운 방 안에 책상의 스테드 불빛만이 빛나며 히카리의 커다란 그림자를 드리웠다. 기사 원고를 고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책사에 놓인 컵에는 차게 식은 커피가 삼 분의 일 정도 남아 있었다. (-251-)


"줏타가 가르쳐 줬어요. 동경하는 걸 믿고, 계속 앞을 바라보면 된다고, 다른 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할 줄 아는 게 수영뿐이어도 괜찮다고.그냥 수영만 하면 돼요. 그 외에는 전부 사소한 일이에요.나만 나를 인정하면 된다고,그렇게 믿고 지금까지 왔어요." (-286-)


하나의 노래가 이어준 한 편의 소설이다. 소설 속에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인물 기리노 줏타가 언급되고 있었다. 어떤 노래를 처음 유투브에서 들었던 대기업 계약직 사원 가와사키 하루카는 그 노래에 빠져들게 되었으며, 그 노래의 출처와 가수를 찾아내는 강수를 두게 된다.밴드 '더 타이즈 오브 타이드 The Noise of tide' 이름도 생소하고, 가수 이름도 생소한 ,온전히 입소문에 의해 5만 노래 조회수를 만들어낸 그 노래에는 바다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생명의 삶과 죽음의 흐름을 바다의 파고 속에 응축하고 있었다. 즉 그 노래의 주인공은 기리노 줏타이며, 그 노래의 원천은 중학교 때로 흘러가게 되었다. 그건 어떤 노래가 어떤 사람을 향하고 있었으며, 한 사람의 인생, 삶의 궤적들이 다른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걸 보여주고 있었다.즉 작은 파도가 큰 파도에 짓이겨지듯 바다 안에서는 어떤 흐름의 연속이 있으며, 생성과 파괴가 일어나고 있다. 노래안에서 느껴지는 우울함과 희망이 공존하고 있으며, 검은 파도는 내 몸을 움츠러들게 하였다. 기리노 줏타는 혼자 뿐인 밴드를 운영하면서, 밴드 리더로 스스로 만들어낸 노래 하나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작가 아오바 유는 하나의 소설 속에 말하고 싶었다. 유행이나 트렌드에 따라가지 않는 노래라 하더라도, 영혼을 울리는 노래, 내 마음의 깊은 감정을 끌어올리는 노래 하나를 남기게 되면 어떤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때로는 죽이기도 한다는 걸 알게 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노래는 실제 유투브에 있는 노래이며, 아오바 유의 다양한 감정과 감성의 동선을 하나의 소설 속에 녹여내고 있다. 유명하지 않은 무명의 수영선수가 유명한 수영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흠미꺼리가 될 수 있는 잔잔한 파도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소설 <잔잔한 파도에 빠지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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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직장인 레시피 - 직장인 비밀 에세이
박진우 지음 / 형설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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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나한테 스스로 다짐했던 말이 있다.
'직장은 바뀌어도 직업은 죽을 때까지 바꾸지 않겠다.'
이런 말을 스스로 되뇌면서 지금까지 이 일을 하고 있다. 즐겁게 하고 있다. 오늘 문득 정우성의 데뷔작 영화 '비트' 가 생각난다. 방황하는 젊은 청춘을 그리돈 그 영화, 그 영화 속의 한 장면, 정우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서 내레이션으로 말을 한다.

"아에겐 꿈이 없었다."

그랬다. 나도 꿈이 없었다.그런데 이제 후배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그런 깊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19-)


"선배 , 나 선배 엄청 좋아하고 존경하는데 그래서 밖에서 만나고 싶고 연락하고 싶어. 그런데 다시는 같이 일은 안 했으면 좋겠다."


사실 당황했다. 헤어지면서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어야 할 분위기에 '다시는 같이 일을 안하고 싶다는 말'에 당황했다. (-55-)


그날 이후 내게는 버릇이 생겼다. 일별로, 주간 별로 , 월간 예측을 할 때도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날씨를 살피기 시작했다. 좋은 습관이 생긴 것이다. 아침마다 예측 매출을 보고, 기상청 홈페이지 날씨도 보는 등 예측에 필요한 좋은 습관을 만들어갔다. 그때 생긴 습관이 아직도 내게 유효한 습관이다. 15년이나 시간이 흘렀다. 점장 생활을 하던 당시 장마는 하늘의 저주라고 생각했다.(-87-)


어린이는 브랜드에 아주 중요한 고객이다. 이유는 2가지다. 첫째는 어렸을 때 좋았던 기억을 평생도록 간직한다. 즉 어렸을 때 경험했던 브랜드에 대한 좋은 기억은 평생 기억 속에 남아있다.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브랜드의 기억은 우리의 평생 고객이 될 수 있다. 최근 고객생애가치(Customer Lifetime Value,CLV)라고 항는데 '특정 고객이 그 브랜드에 고객으로 있으면서 평생 제공해줄 재무가치의 총합'을 말한다. (-145-)


'업무를 계획할 때 데드라인을 정하자.'
'데드라인을 정함으로써 우리의 창의성은 더 많이 발휘된다.'
'실수는 용서할 수 있으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오늘도 우리는 업무의 데드라인으로 죽음의 경계선을 넘나들고 있다. (-214-)


나는 늘 경쟁 음식점을 넓게 보지 않았다. 딱 옆집 한 놈만 이기면 우리 매출은 확보되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바로 옆집에 있던 음식점을 경쟁 상대로 놓고 이를 이기기 위한 전략을 펼쳤다. 없는 행사도 만들어서 하고, 보이지 않게 직원들을 경쟁사 앞으로 보내 음료쿠폰을 배포하기도 했다. 근처에 오는 고객은 어차피 우리 집 아니면 옆집이다. 이 고객들을 잡아야 한다. 그래서 옆에 있던 경쟁점포 앞으로 직원을 보내 우리 매장으로 안내하기도 했고, 음료쿠폰도 고객들에게 살짝 들이밀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고객들에게 음료쿠폰과 귤 하나씩을 싸서 돌리다가 경쟁 음식점 점장에게 들켰다. 그리고 경쟁음식점 점장이 나를 찾아왔다. 눈빛을 보면서 나는 질렸다. 딱 그 눈빛이다.

'난 한 놈만 골라서 팬다.'

내 논리가 그 점장에게로 빙의된 듯 했다. 그리고 쏟아지는 쌍욕, 나는 멱살을 잡혔다. 죽여 버린다고 했다.나머지는 상상에 맡긴다. 한동안 경쟁 음식점으로 직원도 보내지 않았고, 쿠폰을 도리지도 않았다. 잠시 참은 것이다/' 사람 잘 안 변한다'에 백 표 던진다. 시간이 한 달쯤 흐렀을 때 나는 또 다시 시작했다. 직원들에게 잘 타일렀다. 조심히 해서 하라고.. 그렇게 나는 늘 한놈만 패는 데 집중했고, 동네에서 제법이나 소문이 난 점포를 만들었다. 우리 매장에 손님이 가득하고, 거기 점포가 비어 있을 때 나는 늘 마음으로 쾌재를 불렀다. 비열하지만 승리하고 싶었던 한 점장의 심정저으로 이해되길 바라면서 . 물론 음식과 서비스는 당연히 그 음식점보다 월등했다. 나는 그렇게 내 점포를 만들어갔다.이기고 싶었다. (-257-)


책은 직업의 본질과 직장의 본질을 먼저 이해할 수 있다. 직장에 우선 순위를 두는 사람과 직업에 우선순위를 두는 사람은 매순간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신중하게 되고, 차이가 날 수 있다. 저자는 식당 매장을 운영하면서, 매사 업을 중시하였고, 자신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내 곁에 경쟁자가 있다면, 그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찾아내 선택하였고, 남다른 경영전략을 만들어 나갔다. 그리고 스스로 철저하게 지켜나갔다. 스스로 투자하기 위해서, 식당 레시피, 서비스 마인드를 프로에 가깝게 유지하기 위해서 항상 경쟁자를 가까운 곳에 두었고, 매순간 의식하면서 장사를 하게 된다. 그건 어떤 자리, 어떤 위치이든 상관이 없었으며, 내 주변에 있는 상권 분석 뿐 아니라 스스로 메뉴 개발,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까지 철저하게 길들여 나갔고,스스로 다져 나갈 수 있었다. 꿈이 없었던 저자는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매일 치열하게 살았고,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아왔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갈고 닦았던 그에게 독사와 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은 우연히 아닌 필연이었다.즉 남들이 하지 않은 길을 스스로 걸어갔으며, 회피하지 않았다. 그 누구에게도 맞섰으며, 내가 달라지면, 내 업도 바뀔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부단히 노력하게 된다.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속에 나오는 그 모습이 저자의 영업 마인드 그 자체이다. 이기기 위해서 물물을 갚리지 않는 그 성격이 때로는 큰 화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스스로 그것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었으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아 나서게 되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레시피가 아닌 자기 만족을 위한 레시피도 아니며, 오늘과 다른 레시피 개발을 우선하고 있었으며, 이벤트 뿐 아니라 여러가지 영어 스킬을 만들어서, 한 번 온 고객을 평생고객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하였다. 이 책 하나하나에는 경영, 서비스, 메뉴, 이벤트 , 그리고 프로정신들이 집약되어 있으며, 직장인 뿐 아니라 자신의 전문직업으로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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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즐기는 삶
유중희 지음 / 더로드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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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시골에서는 놀 거리가 없어 우리가 즐긴 것은 주변 벌집을 부수러 다니는 것이었다. 산으로 드로 나가 땅속에 지은 오빠사(땅벌)라고 불리던 벌집이 주로 타깃이었다. 그 무섭다는 말벌집도 많이 부수며 다녔다. 그물망 등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 삼 하나만 들고 무모하게 부수다가 종종 쏘이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거의 한 방도 쏘이지 않고 부숴대는 전문가 수준이 될 정도였다. 지금처럼 벌집이나 애벌레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벌집을 부수는 스릴과 재미로 그럈었다. (-17-)


부지런히 메모하라, 쉬지 말고 적어라,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손을 믿어라, 메모는 생각의 실마리다, 메모가 있어야 기억이 복원된다, 습관처럼 적고 본능적으로 기록해라, 다산 정약용의 말이다. (-46-)


여자 

유아 시절 여자를 만났다.
여자인 줄 몰랐다.

십 대에는 
부끄러워 피해 다녔다

이십 대에는
자석 같아 결혼했다.

삼사십대는 
아내만 여자였다.

오십 대에는 
어물쩍 지나온 세월이 야속했고
설렘이 찾아왔다.


육십 대에는
덤덤하고 편하다

우정 이상 사랑 사이의
연애 감정이 안 생기는 이성 친구는
노년을 싱그럽게 만든다. (-97-)


가장 뿌듯한 시간은 '성공한 시간'이고 ,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이고, 가장 즐거운 시간은 '노래를 즐기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148-)


도립 공원을 관장하는 곳은 도청이라고 했다. 인맥을 동우너하여 소개를 받아 담당 국장을 직접 찾아갔다. 도립 공원 수리산의 관리가 너무 허술한데, 내가 보고 익힌 아이디어를 모두 제공할 테니 수리산을 도립 공원에 손색이 없게 바꿔보자고 했다. 나는 억대 연봉자 출신인데 국가 최저 임금으로 채용해서 그 일을 맡겨도 좋고 예산이 없다면 무료 봉사를 하겠다고 제안했다. (-161-)


이를 다른 각도에서 노년기에 할 것을 5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혼즐삶, 함즐삶, 끝도삶,봉즐삶은 저자 김관열의 '은준인'이라는 책에서 인용했다.

1. 혼즐삶 : 혼자 즐기는 삶
2. 함즐삶 : 함께 즐기는 삶
3. 끝도삶 : 끝까지 도전하는 삶
4. 봉즐삶 : 봉사를 즐기는 삶
5. 사준삶: 죽음을 준비하는 삶 (-212-)


퇴직 이후의 삶을 본다면, 현재를 즐기면서, 노년의 마지막을 마무리 하는 시점이다. 퇴직 이후 삼식이, 뒷방 늙은이처럼 살아갔던 과거의 우리 보편적인 퇴임 이후의 삶과 다르게 지금 우리는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될 때가 있다. 멈추지 않는 삶, 어떤 일을 다시 시작하는 삶을 선택하는 이유는 그 삶이 나를 물질적인 자유와 정신적인 자유를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 유종희 님의 퇴직이후의 삶은 웰 에이징(Well-aging)로 압축할 수 있다. 자신의 남은 삶을 현재처럼 살아가고, 마지막 죽음을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 것이 퇴직 이후의 삶이다. 스스로 죽음을 준비한다는 것이 퇴직 이후 나를 자유롭게 하는 삶이라고 보고 있다. 독서를 즐기면서, 세상 사람들의 평가에 자유로운 삶, 책을 쓰고, 자서전을 쓰고, 글을 쓰는 소일거리를 하게 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즉 내 삶을 따스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좀 더 나은 삶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특별하지 않은 삶이며, 나에게 필요한 삶이 어떤 삶인지 이해할 수 있다. 즉 액티브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은 나를 위한 삶이며, 나에게 필요한 삶이다. 저자는 자신이 퇴직 이전에 일했던 경험과 재능을 활용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공동 체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화경문제에 관심 가지고, 스스로 환경지킴이가 되고자 하였던 이유는 여기에 있다. 튀미로 독서와 글쓰기, 책쓰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며, 퇴직 이후의 삶이 나의 정서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즉 나의 신체와 정서를 버려두지 않고, 사회를 위해 쓰는 것, 남은 인생을 즐겁게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이 이 책에서 언급하는 퇴직 이후 즐기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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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시크릿 - 어제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56가지 마음 훈련법
류창장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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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벤 샤하르 교수가 전하는 '행복'의 가장 핵심은 인간은 왜 불행한가,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가, 누가 우리의 행복을 빼앗았나, 무엇이 우리이 행복을 방해하는가, 어떻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가 등의 질문들에서 시작한다. (-12-)


다른 사람이 자신을 위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가> 등을 토닥여주는 손길, 응원을 보내는 웃음, 따뜻한 격려, 사랑한다는 고백, 그리고 고마움을 전하는 말 등 눈을 감고 그때의 감도을 고스란히 되살려보자. 각박한 삶에 한 줄기 생명수 같은 힘을 가진 신선함이 전해질 것이다. (-35-)


이제 행복한 삶을 돌아보고 정리해볼 시간을 갖자. 관점을 바꾼다면 무궁무진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소중히 해야 한다. 그것을 잃어버린 뒤 후회하며 다시 갖길 바라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102-)


첫째는 몸을 위해 투자하라, 더 건강하게 될 것이다.
둘째는 사회적 교류를 위해 투자하라, 인맥을 더 넓혀줄 것이다.
셋째는 배움에 투자하라, 더욱 자신감이 넘칠 것이다
넷째는 여행에 투자하라, 견문이 넓어질 것이다.
마지막은 미래에 대해 투자하라, 수익이 늘어날 것이다. (-145-)


하지만 무형자산은 한번 잃어버리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신뢰나 사랑 , 우정 같이 오래도록 당시이 보인 행도이나 말, 관계를 통해 형성된 소중한 감정들이다. 돈으로 살 수 없고 대체할 수도 없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재산이다. (-177-)


내면이 행복으로 가득 찬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한다. 물질과 며예만을 갖겠다는 의욕을 보이지 마라, 재물을 얻고 잃을 때마다 기뻐하고 슬퍼하지도 마라. 행복한 마음으로 인생을 바라보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다. (-193-)


현대인은 과거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안다는 것은 관계를 멀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어떤 것에 대해 모르는 이들을 배제시킨다. 서로 화합하지 않고, 혐력하지 않는 사회가 나타나고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인터넷이 없기 전에 비해서, 지금은 지식을 알아가는 속도는 커져갔으며, 모르는 것을 실시간 검색으로 찾아내는 스킬을 가지게 된다. 지식만능사회로 바뀌면서, 우리 삶은 점점 더 불행으로 이어지는 삶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조차도 부족해서 더 채우려고 한다. 비극이고, 딜레마이다. 어려서 자살률이 늘어나고, 그 자살 소식을 들을 때, 삶에 대한 회의감이 들때가 있다.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은 불행의 근본 원인이었고, 내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우리가 동남아시아 몇몇 국가들의 예를 들면서 그들을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었다.그런데 공교롭게도 우리 삶은 그들의 삶과 별 다르지 않았다. 시간의 차이,그들처럼 순수하지 않았고, 떼가 묻어도 그것을 바로 털어버리게 된다. 깨끗하고 깔끔하지만, 병원 수술실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은 행복을 잊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었다.


이 책을 잀으면 왜 누리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지 알게 된다. 책에서는 우리의 불행의 결정적인 이유는 우리가 불행을 학습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만족을 느낄 수 없는 사회로 바뀌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불행바이러스가 여기저기 퍼지고 있다. 내 삶에 대해 보듬어 주지 못하고, 타인의 삶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삶, 만족스럽지 못한 삶이 나의 삶을 행복에서 멀어지게 하고, 불행과 가깝게 만들어내고 있었다. 자신의 인생에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들여다 보게 되었으며, 나 자신의 인생 이야기 나내면의 행복을 얻고, 감동과 기쁨으로 채워지는 삶이 행복한 삶이 그자체이다. 나를 불행하게 해주는 것들을 멀리하고, 행복을 방해하는 9가지 장애물을 걷어내는 것, 그것이 지속적인 행복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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