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가 뭐예요? - 지구 생명체 탄생의 기원과 비밀 초등 자연과학을 탐하다
앤 루니 지음, 냇 휴스 그림, 정미진 옮김 / 빅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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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구는 제 6의 대멸종을 걱정하고 있었다. 제 5멸종이 백악기 공룡의 멸종에 있었다면, 제 6의 대멸종은 영장류인 인간이 될 수 있다.다섯 번의 멸종이 외부 환경에 의한 멸종이었다면, 제6의 멸종은 인간에 의한 멸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지구에 최적화된 인류의 삶,그 과정에서 지구의 온도가 높아진다면, 진화에 실패하게 되고, 대멸종을 맞을 수 있다. 지구의 온도가 내려가는 빙하기, 인류는 대멸종을 체험하게 되었고,그 과정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해 나갔다. 이 책에서는 46년전 지구에 등장한 최초의 원시생물 시아노박테리아, 그 박테리아는 지구에 산소를 만들었다. 지구에 생명체가 살수 있었던 건 처음 산소의 등장에 있다. 이산화탄소를 섭취하여, 산소를 배출함으로서, 바다에 최초의 생명체가 나타날 수 있었다. 그리고 캄브리아 대폭발로 지구에 다양한 종의 생명체가 나타나게 되었다. 


5억4천만년 캄브리아 대폭발로 지구상에는 동물과 식물이 분리되었고, 서서히 진화과정을 거치면서,암수구별을 할 수 있는 성정체성이 만들어지게 된다.빛에 반응하게 된 동물이 나타나고, 광합성을 하느 식물이 번지기 시작하면서,지구는 서서히 다양한 조의 생물이 나타나고 있었다.즉 이 책에서는 4억 5천만년전 바다에서 육지로 이동한 인류를 이해할 수 있다. 조류와 지의류가 등장하였고,지금도 지의류는 그 때의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원시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물론 지구의 산소농도가 높아짐으로서, 거대한 곤충이 등장하였고,지금과는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공룡이 태어나게 된다. 지구의 판게아 이론, 아프리카에 처음 등장한 현생인류가 다른 대륙으로 이동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의 대륙이 러개의 대륙으로 분리된 이후이다. ̚찬한 숲, 거대 이끼와 양치류와 속새류,거대 곤충도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페름기 말 단 5퍼센트의 생물종만 살아남았고,육지 생물중 많은 종이 바다로 되돌아갔다.


멸종으로 인해 공룡이 사라지고, 숨죽이고 있었던 포유류가 지구의 지배자가 되었다.신생대를 지나 최초의 영장류 플레시아다피스가 등장하였다. 그 당시 살았던 여우원숭이는 아직 현인류와 함께 하고 있었다,.그리고 현새인류가 등장하였다. 사헬란ㅇ트로피스로부터 호모 사피엔스까지 이어지는 현생인류, 그 과정에서 인류는 지적인 능력을 갖추게 되었고,스스로 생존하는 벚을 터득하게 된다. 즉 이 책에서 배울 것은 진화를 이해함으로서,지금 우리의 삶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다. 환경에 최적화되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살아남는 유전자는 자신의 후손을 퍼트리게 된다. 멸종단계에 있는 유전자는 서서히 역사 속에 서자라게 되고,일부분은 화석의 형태로 현존할 수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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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진 EIGHT GENES - 미래를 바꾸는 유전자 지도의 비밀 ASIARO 시리즈 3
임동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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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은 태양인 1형과 2형, 태음인 1형과 2형, 소양인 1형과 2형,소음인 1형과 2형이라는 총 8가지 체질로 구분한다. (-25-)


태양인들은 한마디로 완벽한 완벽주의다. 많은 소음인 분들이 자기를 태양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나름 완벽하다. 그런데 그 완벽과 태양인의 완벽은 차이가 있다. 차원이 다르다. 태야인들은 뭔가를 보고 거기서 뭘 만들어낼 줄 안다.종합 계획까지 할 줄 알고 그러면서 냉철하게 매뉴얼을 만들어낸다. 

스티븐 호킹, 이제마 선생, 체질 의학으로 유명한 권도훈 박사님, 서울대 교수였던 이명복 교수님도 태양인이다. (-90-)


태양인은 자기주도학습을 잘하므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실천할 수 있다. 그룹스터디보다는 자신만의 공부가 더 잘 맞는다. 혼자 공부하는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급적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 시간이 짧은 아침형 인간으로 외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아침 시간대를 활용한다면 가장 효과적이다. (-146-)


만일 예산이 허용된다면 태음인에게는 오렌지,소야인에게는 포도, 소음인에게는 사과를 후식으로 제공하는 게 좋다. 또한 음인에게는 현미잡곡밥, 야인에게는 보리 잡곡밥을 제공하고 음인에게는 노란콩, 야인에게는 검은콩을 혼식용으로 제공하면 더 좋다. (-198-)


"인간은 천부적으로 타고난 오장육부의 허실이 있고, 사람마다 각기 다른 만큼 그 체질에 맞는 약재를 써야 한다." (-227-)


사람마다 체질이있고, 개성이 있다. 개성은 재능이 될 수 있고, 잠재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더 큰 사람, 더 나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한계를 뛰어 넘고 싶은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알아가는 것이다. 나의 체질,성격을 알아가고,그 과정에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답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내 삶에 대한 기준이 될 수 있고, 내가 더 나은 사람, 성장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즉 이 책을 읽는다면, 나의 체질을 스스로 알게 되고,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게 된다. 타인이 나에 대해 평가하는 것은 나의 성격 그 자체일 수 있고, 나의 체질적인 특징인 경우도 있다. 즉 이 책은 나의 체질을 이해할 때, 나의 재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같은 완벽이라도, 태양인의 완벽은 완벽에 있어서 차원이 달라진다.즉 사상체질 적으로 나와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이 태야인인 경우, 상대방이 나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할 대, 나는 태양인이 아닌 경우, 제2의 선택을 할 수 있고,그 안에서 살아나갈 처세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이유이며, 여기서 내가 가진 것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창의성과 논리력이 남다른 사람의 체질, 지구력이 뛰어나거나 ,각자 다른 사상체질은 서로 보완될 수 있다. 타인이 잘한다고 나도 따라한다면, 뱁새가 황새르 따라하다 가랑이가 찢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보완해 나가야 한다. 즉 나의 사상체질을 정확하게 알 때, 1만 시간동안 나의 재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직업과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나의 사상체질을 알게 되면, 스트레스를 줄여 나갈 수 있고,상대방의 평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된다. 현재의 내 직업과 직무에 대해서 적응이 안 다면,나의 능력 부족에 원인일 수 있지만,나의 사상체질에도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나 자신을 알아가고,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 세상 속에서 나를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된다. 사상체질을 알 때,나의 등대와 나침반은 나의 꿈이 가리키는 방향과 일치하게 되고,나는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게 되며, 새로운 길을 걸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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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의 이동 - 모빌리티 혁명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존 로산트.스티븐 베이커 지음, 이진원 옮김 / 소소의책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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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혁명의 가치와 기술의 변혁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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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의 이동 - 모빌리티 혁명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존 로산트.스티븐 베이커 지음, 이진원 옮김 / 소소의책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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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컹크웍스는 스마트하고,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로봇 수송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는 세상을 상상했다. 그들은 이러한 새로운 경향과 기술이 차량 운영사, 배터리 회사, 지도 앱, 소프트웨어 업계 전체 ,그리고 바퀴와 말개를 단 새로우면서 이국적인 종류의 운송수단을 포함한 모빌리티의 모든 생테계를 탄생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116-)


팔로알토에 있는 지도제작자 딥맵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웨이 루오는 "자율주행차는 교통법규를 따르라는 명확한 지시를 받았다." 고 말했다. 다시 말해 자율주행차는 사실상 규칙을 어길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들이 인간보다 훨씬 안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다. )결과적으로 안타깝게도 자율주행차는 잠시 가지 뒤에 갇혀 있을지도 모른다. 바로 그 도로를 피해서 가라는 메시지를 받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다. 차의 지도가 가장 최신의 상태가 아니었다. (-227-)


우리는 이제 지도책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손안의 컴퓨터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이다. 1년마다 주기적으로 지도를 업데이트 하는 시대는 이제 구시대의 유물로 남게되었고,하루라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으면 조급증을 느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신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구시대와 신기술에 적응해 가는 신세대간의 문화적인 격차가 생기고, 사회적 불평등이 야기되고 있는 이유는 그래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우리 사회의 여러가지 단면들을 들여다 보고 있으며,우리의 문제점을 들추고 있었다.


코로나 펜데믹은 이런 우리사회의 안정성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으며,모빌리티 혁명을 부채질하게 된다.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왔던 모빌리티 혁명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중국의 상하이,선전과 같은 도시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 책에는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도시 두바이와 광저우의 기술적인 변화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중국의 광저우는 매력적인 곳이며, 지자체 주도의 모빌리티 혁싱을 야기하고 있었다.그리고 두바이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자율주행기능에 대해서,항공기와 자동차에 한정되어 있었던 우리의 보편적인 시선에 대해서,두바이의 기술 변혁은 눈부실 정도이다. 소위 자율주행자동차의 자동화 신기술이 열차까지 팍로 들어가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기차를 운향하고 있었다.


제4차 산업혁명이 가장 발달할 수 있는 곳은 기존의 선진국보다는 허허벌판의 황무지가 있는 나라들이다. 사회적 인프라가 거의 없었던 두바이나 아프리카가 IT 기술과 자본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그래서다. 중국은 후진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자본과 기술을 투입하면서, 새로운 경제적 활력을 부추기고 있으며,그 과정에서 책 제목에서 언급하는 바퀴의 상징적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바퀴는 우리를 빠르고 신속하게 이동시켰다. 과거 시베리아 열차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우리의 이동능력은 형편없었다.자금처럼 대륙을 이동한다는 것은 특권층이나 가능할 정도이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지고 있다. 항공기, 자동차, 드론, 헬리콥터, 가차, 택시 등등 다양한 바퀴들이 움직이고 있으며, 사회적인 이동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바퀴의 이동이 우리 사회의 기술 인프라를 어떻게 완성시켜 나갈 것이며,그로 인해 우리는 앞으로 어떤 사회적 변혁을 야기시킬지 지켜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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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영 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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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버전으 프리미어 & 애프터이펙트로 동영상 편집강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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