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은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 파타고니아에서 이케아까지, 그린슈머를 사로잡은 브랜드의 플라스틱 인사이트를 배운다
김병규 지음 / 미래의창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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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브랜드에 친환경 이미지를 만들려는 기업의 시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환경 문제는 단순히 기업 마케팅의 활용도구가 아니다. 마케팅으로 기업에 친환경 이미지를 만들려고 해서도 안 되고, 친환경을 내세워 돈을 벌려고 해서도 안 된다. 기업은 가장 진실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7-)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재가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또 다른 이유는 플라스틱 제품 중 가장 짧은 생애를 가지기 때문이다. 일회용 생수병이나 테이크아웃 용기는 짧으면 몇 분, 길어야 몇 시간 사용하고 버려진다. 이 때문에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재는 사용량만큼 버려지는 폐기물의 양과 속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21-)


2019년 3월 미국 CNN 방송은 한국 경북 의성군의 거대한 쓰레기 산을 보도했다. 이곳에는 한 재활용업체가 불법적으로 방치한 17만 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10미터 높이의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었다. 이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공기를 오염시키고 침출수는 주변의 땅과 강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었다. (-35-)


이런 순환경제 개념은 플라스틱 문제에 좋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 대부분의 플라스틱 제품은 화석 연료로 부터 마들어지고 사용된 후 폐기된다. 즉 자원이 '생산 -> 사용 -> 폐기'라는 일방향의 선형적인 흐름을 가진다. 이런 선형적 흐름은 천연자원을 고갈시키고 , 생산 과정에서 많은 탄소를 배출시키며, 버려진 폐기물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동식물에 피해를 준다. 하지만 사용한 플라스틱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킨다면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이것이 바로 '사용 -> 수거 -> 재활용 ->재사용'이라는 순환 시스템이다. (-98-)


파아고니아의 '블랙홀'라인이 대표적이다. 이 가방은 두꺼운 합성 섬유를 사용해서 만드는데, 가방 외부에는 폴리우레탄으로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서 매우 튼튼하다. 내구성이 뛰어나 아웃도어 활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가방이다. 매 시즌 선보이는 가방마다 1천만명에 달하는 일회용 프라스틱 용기들이 재활용되고 있다. (-158-)


아일린 피셔의 환경 보호 노력 가운데 가장 높게 평가받는 것은 옷의 순환시스템이다. 아이린 피셔는 2009년부터 고객이 입은 옷을 매입해서 수선한 뒤 다시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파타고니아, 리바이스, H&M 등 이런 수선 - 재판매 시스템을 도입한 패션 브랜드들이 많아졌지만, 아일린 피셔는 옷의 순환 시스템의 선구자 격이다. (-174-)


플리츠마마는 2017년에 만들어진 한국의 신생 브랜드다. 니트 제품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던 왕종미 대표는 회사에서 옷을 만들 때 많은 원단이 버려지는 모습을 보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를 직접 만들기로 한다.그녀가 만든 원사로 가방을 만들었다.그것이 바로 플리츠마마의 니트 가방이다. (-175-)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에 시끄러운 홍보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기업의 환경보호 활동은 조용하게 이뤄져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이 책에서 말하는 진정한 사일런트 리사이클이다. (-221-)


대한민국에서 한국인들의 의식구조를 보면, 한국인들이 새것을 너무 좋아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1945년 이후 지금껏 경제 발전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그 과정에서 가난한 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오른 것을 자긍심으로 생각하고 있다.그런데 이러한 의식구조는 본질적으로 또다른 문제를 만들고 있다.새 것을 좋아하다 보니,재활용에 대해 관심이 적고, 화경문제를 등한시한다는 점이다. 실제 경북 의성군 쓰레기산이 만들어진 것도 대체적으로 한국인의 의식구조와 일치하고 있다.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를 저울질 할 때, 경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환경보호를 외치는 환경운동자들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유는 그들이 진정으로 환경운동에 나서지 않고,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주었던 화학 제품 플라스틱은 우리 삶을 편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었지만, 환경 문제를 고스란히 방치하고 있는 또다른 문제가 우리 앞에 놓여진 문제로 남아있다.


우리는 사실상 환경,경제 두 개다 소홀히 할 수 없다. 환겨을 생각하면, 경제가 죽고, 경제를 살리면, 환경이 죽는다. 말그대로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딜레마다. 이 책을 읽는 목적은 여기에 있으며,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대한민국 경제에 환경과 플라스틱 쓰레기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또다른 관건이기도 하다. 특히 순환되지 않는 플라스틱 제품의 특징은 생산과 소비 그리고 쓰레기로 이동하는 주기가 상당히 짧고, 재활용하는 과정조차 소홀한 경우가 많다.유리 용기에서 플라ㅅ틱 용기로 바꾼 이유는 안전성 때문이다. 실제로 재활용 쓰레기 통에 플라스틱 재활용이 나와 있지만, 여러가지 부산물이 섞여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 재활용은 10퍼센트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이 책에서 알수 있듯이 기업이 앞장서서 플라스틱 제품을 그들의 생산에 포함시켜야 하며, 이케아처럼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스스로 친환경기업이라 말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내에서 정부 인증 친환경 기업이라 내세우면서, 뒤에는 폐수를 몰래 방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환경보호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기업 저변에 기업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 경제적 이익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한다면, 다양한 관점에서 환경 아이디어가 나타날 수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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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 - 80이 넘어 내가 깨달은 것들
메흐틸트 그로스만.도로테아 바그너 지음, 이덕임 옮김 / 미래의창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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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멀어지지 않게 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이 용기는 분명 가치 있는 것이다. 나이에 대한 두려움과 그로 인한 결과를 극복할 때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15-)


때로 내 입에서도 '절대로 다시는'이라는 말이 나오려 할 때가 있다.하지만 몇 년전 나는 이에 대한 규칙을 세워두었다. 할 수 없는 일, 다시는 반복될 수 없는 일에 대한 불안이 올라올 때마다 내가 전에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 일, 그리고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거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다.그 목록은 길다. (-66-)


여자로 산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비극이다. 많은 여성들이 모른 척하고 있지만 하나의 사실에 직면하게 된다. 배우자들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다. 많은 여자들이 다음과 같은 질문과 마주치게 된다.내가 배우자를 돌볼 수 있을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그걸 원하는 걸까?(-127-)


살면서 내가 더 이상 원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싸움이다. 분노가 쌓이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살면서 겪은 그 모든 불화를 생각해보면 결과적으로 가치 있는 싸움은 하나도 없었다. 많은 경우에 나는 도대체 왜 싸웠는지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 결과로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잘 기억한다. 그것만 봐도 잘 알 수 있지 않은가. (-178-)


그런데도 그녀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가장 적은 돈으로 생계를 꾸려가야 하는 사람이다. 남편이 죽었고 평생 주부로만 살아온 사람에겐 연금이 그리 많지 않다. 그녀의 통장에 들어오는 연금액은 너무 적어서 허리띠를 졸래매야 할 정도이다. 새 옷을 살 돈도 없고 당근 껍질을 벗길 때도, 필러를 사용하지 안고 칼로 살살 긁어낸다. 그래야 당근의 과육이 많이 벗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241-)


저자 메흐틸트 그로스만은 1939년생이며, 그녀의 손녀 도르테아 바그너는 1990년생이다. 원간 잡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사회 미디어부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도로네아 바그너는 저널리스트이며, 자신의 할머니의 삶과 경험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나가고 있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노화를 걱정하고, 웰다잉을 생각하게 되는 한 권의 책속에서 노화와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내 삶을 온전히 유지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한 권의 책이다.


여든이 되면, 세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불안과 죽음, 그리고 노화이다. 사람들은 죽음 앞에서 속수무책일 때가 있고, 그 안에서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망설여지게 된다. 내 삶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으며, 평소의 삶을 유지할 수 없다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내 몸에 칼이 들어오고, 수술을 하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나이가 여든이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갑자기 여든이 되지 않는다. 10대 , 20대 ,30대, 40대, 그리고 오십,육십,일흔, 그리고 여든이 된다. 나의 죽음 이전에 타인의 죽음을 먼저 견뎌야 하는 시기이다. 즉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죽음을 마주할 수 있다.즉 내 삶을 스스로 따스하게 바꿀 수 있고, 내 삶이 누군가에게 영향이 될 수 있다.즉 내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 죽는 순간 유언을 미리 남기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불안하는 순간 도전과 용기가 필요한 이유는 내 삶을 온전히 견딜 수 있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삶,나를 위해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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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 마음이 ‘건강한 어른’이 되는 법
강준 지음 / 박영스토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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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잘 살피는 방법
1. 우리는 정신건강 관리를 잘하고 있을까?
2. 멘탈관리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3. 도전의 시작과 끝은 나로부터 
4. 실패는 남이 정하는 게 아니다. 물론 나도 아니다.
5. 목표 달성의 가장 큰 적 '슬럼프'
6. 첫 직장은 실패할 수 밖에 없나? '번 아웃 증후군'

7. 소중한 일상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불안 장애'
8. 약이자 독인 '스트레스'
9. 아프면 참지 말자.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5-)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
1.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에 속고 있다.
2. '고민상담'은 서로에게 득, '하소연'은 서로에게 독
3. 타인을 잣대로 나를 평가한다. '불행의 시작'
4. 다른 사람이 미워서 생기는 '화병'
5. '기분 나쁜 일' 참고 견딜까? 웃고 넘길까?
6. 적을 우호적으로 만드는 방법, '경청'
7. '숨어서 하는 말'에 감정을 소비 당하지 말자.
8. 잘못된 '자존심' 은 우리를 불행하게 한다.  (-6-)


나의 궁금증은 약대를 입학하여 송부하다 보니 자연스레 풀리게 되었다. 사람에게 생기는 모든 질병의 발병 원인/ 위험 요인/증상/약물 치료/ 예후/ 관리/예방 등을 배우고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원인','위험 요인(risk factor)' 그리고 '예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의 질병은 여러 원인을 통해 발병할 수 있고, 그런 원인이 발생할 확률을 높이는 인자들을 위험 요인(risk factor) 이라고 한다. (-90-)


앞서 말한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머릿 속에는 본인을 괴롭히는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 마음은 늘 불안하고 예민하다보니 타인을 받아들일 여유가 없다. 본인 스스로에게도 마음을 베풀 줄 모른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행복이나 즐거움이라는 감정조차 온전하게 누릴 줄 모른다. 이것이야말로 정말 불행한 것이다. (-182-)


만족 스러운 순간에도 만족을 즐기지 못하는 건 현대인들의 불행이다. 수많은 소음들 속에 휩싸이게 되고, 각박하고,예민하고, 불안하다. 수많은 욕구와 욕망들은 풍요로운 물질 사회를 만들어 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 만족스러운 사회적 인프라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이제는 행복해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 눈코귀입 다 있으면서도,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고, 사람들의 정서도 급변하게 된다. 물질적인 행복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 안에서 스스로 무엇이 나에게 만족스러운 삶인지 놓치고 살아왔다. 불행에 익숙한 삶이 되어 버린지 너무 오래되어서, 나 스스로 불행한지 모르고 살아갈 때가 있다. 매일 매일 어떤 대형 사고를 접하면서, 그 대형사고에 무감각해지는 이유는 여기에 있고, 서로가 지켜야 할 공동체 안에서의 기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어쩌면 끊임없이 행복을 갈구하고, 집착하는 원인은 여기에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욕라 있었다.나의 행복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은 아닌데, 행복이 저 먼 곳에 있는 것처럼 살아갈 때가 있다. 손과 발, 다리가 다 있으면서, 행복하다고 생가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 끊임없이 비교하고, 비교당하는 삶이 나의 행복을 자꾸만 밀어내고 있었다.그래서 이 책을 읽는다면, 나에게 필요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먼저 나의 마음을 스스로 다스려야 하고, 여유로운 삶,익숙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과학이 발달하면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 무언가를 소비하는 삶에서 스스로 벗어내야 할 때이다. 나를 위해 살아가고, 나를 통제하는 삶,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간섭당하지 않는 주체적인 삶이 나를 행복하게 하고, 나에게 부족한 것이 있어도 , 불행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그것이 행복의 시작이며, 나를 위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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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씨, 1인 창업으로 어떻게 성공하죠? - 피터 드러커 이론으로 배우는 성공법칙 7
아마다 유키히로 지음, 우다혜 옮김, 후지야 신지 감수 / 시크릿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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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1인 창업'은 다른 사람에게 고용되지 않고 자신만의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1인 창어의 이상적인 모습은 사회의 니즈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내는 이이지입니다. (_7-)


사업의 목적 = 고객에게 어떤 효과나 가치를 제고할 것인가
경영의 목적 = 창업 동기 또는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여 이루고 싶은 미래상 등 (-52-)


버릴 용기를 지닐 것
끊임없이 개선할 것
자신의 사업과 다른 회사의 성공 사례를 비교 분석할 것.(-92-)


"소비자의 욕구 중에 오늘의 제품이나 서비스로 '만족하지 못한 욕구는 무엇인자"를 질문해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고객의 결정권과 니즈는 움직이기 쉽기 때문에 시대와 함께 변화합니다. (-165-)


"혁신이란 논리적인 분석임과 동시에,지각적인 인식이다. 혁신을 일으키고자 한다면 밖으로 나가서 보고, 듣고, 질문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합니다. (-188-)


(힘들어 하던 시절의 )공감 가는 이야기
불가능했던 일이 가능해짐
실패담을 고백함
상품 개발의 비화
제공 가치에 특화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전력으로 노력함. (-227-)


코로나 19 이후 지역경제는 크게 침체된 상태이다. 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폐업이 속출하고 있으며, 새로 개업한다 하여도, 많은 사업장이 1인 창업을 선택하고 있다. 작게 사업을 시작하여, 망하더라도 큰 리스크 없는 길을 선택하겠다는 생존 창업 전략이기도 하다. 1인 창업에서 크게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강연과 교육 분야를 들수 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자유롭고, 선택과 결정, 통제권을 동시에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소비자의 보편적인 니즈와 변화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불확실하고, 모호하면서, 복잡한 현시대에 최적화된 창업이기도 하다.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바꿔 나가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즉 저출산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큰 사업으로 시작하여 ,성공을 하는 것보다,누군가에게 고용되어서 월급을 받는 것보다 좀더 높은 수익을 얻는 것을 1인창업 성공의 목표로 가져가야 하며, 시대의 변화에 최적화된 조건과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남들이 도전하지 않는 곳으로 직접 들어가서 ,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그 안에서 가치를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할 수 있다면, 1인창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고, 누군가를 고용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사업 스킬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실제로 일본에는 고갯을 이용한 1인 창업 음식점 성공 사례가 있기 때문에,충분하 한국 사회에 새로운 아이템으로 만들어내는 것도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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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정복하는 딱 10가지 지식 - 모험을 꿈꾸는 유쾌한 지구인들을 위하여
베키 스메서스트 지음, 송근아 옮김, 지웅배 감수 / 미래의창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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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기전 아이작 뉴턴이 발견한 중력의 법칙에 의하면 두 물체는 각자의 질량에 비롛라는 힘으로 상대를 끌어당기며, 상대적으로 더 무거운 물체가 그만큼 큰 힘으로 더 가벼운 물체를 잡아당긴다. 중력은 두 물체 사이의 거리와도 관련이 있는데, 간격이 두 배 멀어지면 서로를 잡아당기는 힘은 4분의 1로 약해진다. 이 법칙은 우주 내에 있는 두 물체라면 무엇이든 적용된다.우리와 우리 발 아래에 있는 지구를 포함해서 말이다. (-16-)


여기서 한 가지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실제의 빅뱅은 그 이름처럼 크지도, 폭발하지도 않았다는 사실이다. 빅뱅이라는 명칭은 1920년대에 팽창우주론이 처음 제기된 후 이 이론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의 조롱의 의미로 만든 것이었으며, 훗날 천문학자들은 이 명칭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32-)


첫 번째 증거는 은하계에 속한 별들이 회전하는 속도를 통해 드러났다.별의 회전 속도는 1970년대에 암흑 물질 연구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 미국의 천문학자 베라 로빈의 주된 연구 분야였다. 우주 전체 질량의 85퍼센트나 차지하는 어떤 물질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찾아낸다는 일은 결코 사소한 사건이 아니지만, 역설적이게도 처음에 루빈이 이 분야를 선택한 것은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고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을 법한 연구 주제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61-)


이 모든 조건들과 이전에 비해 훨씬 섬세해진 우주망원경의 조합은 페가수스자리 51b 를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껏 높여주었다. 이 행성으로 인해 그 옆에 있던 항성은 초속 70미터 속도로 흔들린다.태양계의 경우, 목성은 태양을 초속 13미터 속도로 흔들고 지구는 겨우 초속 9센티미터로 흔든다. 페가수스자리 51b와 비교하면 굉장히 작은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으며,우리는 최근에야 이런 미세한 움직임을 제대로 포착할 수 있게 됐다. (-96-)


앞서 다룬 허블의 은하나 우리에게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흔들리는 태양의 경우처럼 말이다. 하지만 우주가 너무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바람에, 우리 눈르로 관측가능한 선에서 가장 멀리 있는 별이 발하는 빛의 파장은 가시 영역을 넘어 적외선이나 마이크로파로 바뀌게 된다.이러한 파장들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별빛으로 가득 차서 환해진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은 사실상 전혀 없다. (-112-)


예를 들어 은하가 우리 은하 바깥에 있는 별들의 무리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전인 1771년 , 샤를 메시에라는 프랑스 청년이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은 아니지만 흐릿하게 빛나는 것들을 찾아 기록하기 시작했다. 굉장히 세세하게 작성된 그의 목록 중 58번 천체, 메시에 58 M58,Messier 58 이 지구에서 6,2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은하라는 사실은 나중에야 밝혀졌다. 이 은하는 당시에 우주에서 관측된 천체들 가운데 가장 먼 곳에 있는 천체였으나, 정작 메시에는 이 엄청난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150-)


지구를 포함한 우주 천체에는 중력, 전자기력, 강한 핵력, 약한 핵력이 있다.이 네가지 힘 중에서 가장 약한 힘이 중력이며, 우주의 보편적인 힘으로 작용하고 있었다.중력을 이해한다면, 우주를 이해할 수 있고, 중력을 통해 태양계의 우주 원리를 배워나갈 수 있다. 빅뱅이후 우주는 지금까지 팽창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구의 천체망원경은 우주의 가장 깊은 심연으로 향하고 있었다. 블랙홀을 관찰하고, 우주 저 너머의 또다른 별들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여러 행성들을 발견할 수 있었던 이유다. 이 책을 읽는다면,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는 거의 점에 가깝다 말할 정도로 일부분에 불과하다. 블랙홀, 쌍생계,주력파를 알아도, 마찬가지다. 여전히 우주의 나이도 추정치에 가깝고, 우주관측기술의 발달과 우주 연구를 통해 좀 더 깊에 파고들어가야 할 부분이다.우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것인 당연한 것을 의심하는 질문과 의심,그리고 호기심에 있다.책에 등장하는 열가지 지식은 각각 열가지 질문과 연결되고 있으며, 지구와 흡사한 또다른 외계 행성을 찾고 있는 이유는 지구에 인간이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 생명의 조건을 알아내는 것을 넘어서서, 인류가 처해진 미래를 인간이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구가 지구 밖을 벗어나 가장 먼곳에 도달한 곳은 달이며, 지구에서 40만 km 미터에서 우주여행을 한 것이 전부이다. 최근 들어 마션, 화성여행을 꿈꾸고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들이 우주의 진실을 파헤칠 수 있는 중요한 구심점이 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책에서 여덟번째 지식 <밤하늘은 왜 어두울까?>는 흥미롭게 읽었고, 우주에서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바라볼 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의 첫걸음을 내딛는 거라는 걸 알 수 있다. 밤에 달이 있고, 태양이 있고, 별이 있는 것을 그냥 당연하게 불 때, 우주의 신비로운 진리를 찾아낼 수 없다. 오랫동안 천동설이 진리처럼 굳어졌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태양이 고정되어 있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말하였던 것도 우리의 잘못된 우주상식이다. 외계행성을 찾아내 수 있었던 이유, 더 나아가 외계인을 찾아내고자 하는 천체물리학자의 다양한 시선들이 지금 당장 무언가 성과를 얻지 못할 수 있지만, 누군가의 우연과 필연에 의해서 새로운 우주 진리를 발굴해 낼 때 우주과학은 한걸음 더 진일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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