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바로 쓰는 원격 수업 만능 틀 - 구글 클래스룸과 줌, 영상편집,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수업 쉽게 준비하기
박경인.배준호.정다운 지음 / 위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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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룸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학생을 초대하는 일입니다. 외국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바로 번역해서 그런지 바로 와닿지는 않습니다. 예를들어 클래스룸에서는 '클래스'라는 단어를 직역해 '수업'으로 사용하는데, '학급'이라고 하면 좀 더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11-)


미리캔버스는 웹기반의 무료 디자인 플랫폼으로 프레젠테이션, 카드 뉴스, 로고, 명함, 현수막 등의 템플릿을 제공하는데, 요즘 트렌드와 감성에 맞는 템플릿이 탑재돼 있습니다. (-60-)


캡츄라(Captura)는 다른 녹화 프로그램보다 설정하는 방법이나 사용 방법이 간단해서 누구나 쉡게 컴퓨터 화면에 보이는 모든 것을 녹화할 수 있습니다. (-80-)


녹화된 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찾아보면 유료인 경우도 있고, 때로는 불필요한 기능이 많아 편집하기가 까다롭습니다. 뱀믹스(Vapmix)는 Windows 전용 프로그램으로 영상을 누구나 쉽게 편집할 수 있게 직관적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에서 편집에 필요한 기본 소스를 제공해 자막을 꾸미는 등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103-)


아이폰과 갤럭시 시리즈 등 자체 화면 녹화 기능르 지원하는 스마트폰도 있지만 그 밖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화면 녹화 기능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쉽고 강력한 화면 녹화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비즌 스크린 레코더'를 검색한 뒤 설치합니다. (-153-)


줌에는 다양한 메뉴와 기능이 있지만, 핵심 기능은 3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1.비디오 켜기/끄기
2.오디오(음소거) 켜기/끄기
3.화면 공유

줌과 같은 원격 화상회의 툴의 경우 앞에서 언급한 3가지 기능은 반드시 포함되는 핵심 기능입니다. (-216-)


코로나19 팬데믹은 여러가지로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부러 일으키고 있었다. 사람들은 서로 소통을 줄이고, 만남을 줄여 나갔으며, 왕래를 자제하고, 어디를 가더라도 용건만 간단히 하고 돌아섰다.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것을 즐겼던 과거의 우리들의 보편적인 라이프스타일과 큰 차이가 났으며, 내 삶과 타인의 삶이 서로 상충되었다. 서로 만나면 방가웠던 일상이 이제는 이기적인 라이프스타일이 되어 버렸다. 이 책을 보면 2020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IT 기술의 변화를 눈여겨 볼 수 있으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등장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까지 하나 하나 이해하게 된다.


먼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학교 교육 일선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 사이에 컴퓨터 활용능력이 부족해도, 동료 교사나 IT 관련 소양이 높은 교사에게 배우는 방법을 취하게 된다. 나이가 지긋한 선생님이 이번 코로나 19 팬데믹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컴퓨터에 능숙하지 않아도, 큰 불편함이 없는 것이 보편적인 학교 교육,대면 수업이다. 하지만 줌 zoom 프로그램 전면 실행 뿐 아니라 학교에서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나타났고, 구글클래스룸, 미리캔버스, 캡츄라 기능을 반드시 익혀야만 비대면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2020년 개학 당시 학교 일선에서 개학을 늦추는 방법으로 학생들과 학교 전담 교사까지 관련 지식을 먼저 습득하게 된다. 즉 그런 과정들 하나 하나 본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 그 활용 방법, 동영상 편집 기술,PPT 사용법, 줌 zoom 회의 진행 ,구글 클래스룸, 구글 설문지와 같은 보편적인 비대면 화상앱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은 누이 좋고 매부 좋은 현상이 되었으며, 코로나 19 펜데믹이 불러들인 IT 기술 전면 사용 변화의 씨앗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것들 중 상용화된 회의 토론, 보안을 중시하는 회사내 그룹 매신저나 회의 ,원격 수업 등등 비즈니스 목적의 비대면 앱 툴이 하나 하나 선보이고 있으며,대면 회의 ,대면 수업 방식을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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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세계사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김진연 옮김 / 미래의창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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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퍼스는 <역사의 기원과 목표> 라는 저서에서 기원전 7세기에서 기원전 4세기의 같은 시기에 유라시아에서 현재의 기독교와 이슬람의 모태가 되는 유대교, 불교, 유교, 그리스 철학 등의 종교, 철학이 출현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58-)


수나라는 6세기 말부터 7세기 초에 걸쳐 황화유역과 장강유역을 잇는 세계 최장 1,900킬로미터 가량의 대운하를 완성해 남북을 통합하는 경제의 대동맥으로 만들었다. 이로써 생산량이 많은 쌀이 중화 제국을 지탱하는 장치가 마련되었다. (-109-)


누구도 예기치 못한 뜻밖의 사건으로부터 시대의 전환이 시작된다. 뜻밖의 사건 위에 많은 사건이 쌓이고 쌓여 역사의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된다. 물론 새로운 움직임이 중간에 무너져 버리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말이다. (-120-)


중국으로 가는 직행항로도 개척되었다. 당나라 (618년~907년) 비단과 도자기의 거래 이익이 컸기 때문에 항해에만 성공하면 일확천금도 벌 수 있다는 '차이나 드림'이 생겨났고, 이는 페르시아 만의 바스라, 시라프 드의 항구와 중국의 칸푸(광저우)를 잇는 , 편도 1년 , 왕복 2년 여정의 직항항로를 정기화시켰다. (-133-)


정화함대는 말라카 해협에 면한 항구말라카와 수마트라 섬의 항구 사무데라 파사이에 창고를 설치한 것 외에는 원정기지는 물론 성벽도 만들지 않은 채 기존의 무역로를 이용하여 항해했다. 명은 관영무역으로 향나무, 향료, 약재를 수입하고, 벽지로부터 조공사절을 부러들여 조공무역을 60개국으로 확대했다. 요컨데, 명은 조공체제를 세계화하여 했던 것뿐이었다.
이로써 명과 주변 15개국의 수장 사이에는 안정된 조곡무역(감합무역) 체제가 정비되었다. (-171-)


영국은 "바다를 제압하는 자가 세계를 제압한다"는 말로 우명한 워터롤리 (1552년 ~1618년)가 처녀왕 엘리자베스 1세의 이름을 따서 버지니아라고 이름 붙인 식민지를 개척한 이래로 북아메리카에 대한 식민지화를 진행해 나갔다. (-229-)


1769년 '수력방적기'를 발명한 아크라이트는 산업혁명기에 최초 성공한 사람이었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쉰살에야 겨우 철자법을 뗀 그였지만, 수력을 동력으로 이용하여 한 번에 수천 방추를 움직이는 수력방적기 특허를 따내고 대공장을 속속 건설하여 큰 수익을 올렸다. (-246-)


'유럽의 몰락'은 아시아에게 자립할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시대착오적인 제국 체제와 민족운동 , 생활에 쫓기는 민중의 움직임이 한데 뒤섞여 아시아 사회는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되었다.
당시 아시아에는 '작은 세계' 전통이 뿌리 깊게 남아 있어 주권재민,기본적 인권 드의 '큰 세계'의 가치관이 거의 보급되지 못했다. 민족운동을 너무 이상화하면 현재로 이어지는 혼돈을 이해할 수 없다. (-317-)


두 번의 대전으로 몰락한 프랑스와 독일은 항쟁을 멈추고 1950년에 있었던 프랑스 외사의 제안에 따라 '유럽석탄철강공동체'를 출범시켰다. 그리고 6년 후인 1957년에는 유럽의 자본, 상품, 서비스, 노동의 자유로운 이동을 실현했다. 또 '유럽의 복권'을 목표로 한 '유럽경제 공동체 EEC'도 만들었다. 하지만 영국과 북유럽 여러 나라의 불참으로 1960년에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을 새롭게 결성했다. (-351-)


미야자키 마사카즈의 <세상 친절한 세계사>를 읽기전 북유럽, 서유럽, 남유럽, 동유럽, 중앙아시아, 소아시아(아나톨리아),서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의 위치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즉 한국은 태평양을 접하고 있는 동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 ,정서적으로 동남아시아와 가깝다. 쌀농사를 짓고, 서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많은 것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세계사의 역사는 수렵 채집생활에서 목축업으로 바뀌면서, 농사를 짓게 되면서, 세계사의 기초가 하나 둘 만들어지게 된다. 로마에 의해서, 팍스 로마나가 형성되고, 정치 ,경제, 문화,종교가 생성되었다. 여러 문명이 지역마다 나타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이후 로마제국은 붕괴되었고, 기독교가 세계의 주류 종교가 된다. 몽골이 지배하였던 유라시아 제국이 만들어지고 , 세계의 중심지축이 흔들리게 된다. 원나라가 건설되면서,유목민의 전성기, 그들의 독특한 문화양식이 세계의 주류 양식으로 바뀌게 되었고, 그것을 세계는 너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게 되었다.즉 이 책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전쟁의흐름이며, 전쟁이 우리 사회를 어떻베 바꾸어 놓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지금처럼 자발적으로 민간 주도의 기술 발전 , 과학 발전이 된 사례든 세계사 속에 흔치 않은 일이었다.그들은 기술과 과학을 발전하기 위해 전쟁을 적극이용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위기와 불안을 느끼게 되었고, 그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논하게 된다. 그리고 과학이 발달하고, 기술이 발달하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범선 중심에서 증기선이 등장하여, 교통 물류에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되었으며, 과거 콜롬버스보다 먼저 신대륙에 도착한 정화함대는 과거 속의 역사가 되어 버렸다.소위 중국의 전성기이자 가장 큰 땅덩어리를 가지게 된 청나라의 역사, 그 청나라가 무너지고 중화민국이 된 현재의 중국의 모습, 로마에서 유라시아 제국으로,그리고 영국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그 세계사의 권력 지축은 영국이 아닌 아메리카가 역할읊 대신하게 되었다.그동안 육지를 차지하는 나라가 세상을 지배하였지만, 대항해시대가 도래하면서, 대륙의 역사는 해양의 역사가 뒤바뀌고 있다.그 과정에서 신대륙이 발견되었으며, 해양자원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즉 이 책에서 해양을 지배하는 것을 넘어서서, 미국, 아메리카 대륙을 견제할 수 있는 또다른 대안이 없을까에 대해서 고민이 뒤따르게 되고, 구소련과 미국의 냉전시대가 종식되고,이후 미중 경쟁구도나 나타나면서, 세상의 경제,문화, 역사의 흐름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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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교육 - 주요 개념과 논쟁에 대한 비판적 접근
에다 샌트 외 지음, 심성보 외 옮김 / 다봄교육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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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는 본질적으로 세상 사람들의 증가하는 상호의존에 과계된다. (-12-)


시민성은 한 개인이 공식적이고 법적이며 정치적인 지위의 문제이자 소속감이다. 시민성은 또한 복지에 영향을 끼치는 이슈에 대하여 권리를 주장하게 하는 권리와 의무를 수반한다. (-15-)


교육의 자격화 목적이란 주로 직업과 관련하여 무엇인가를 하게끔 이끄는 지식, 기능 그리고 이해흫 습득하게 하는 것을 뜻한다.
교육의 사회화 목적이란 교육을 통해 특정한 사회,문화, 정치질서의 구성원이 되게 하는 것을 뜻한다.
교육의 주체화 목적이란 학생들이 살고 있는 정치, 사회, 경제적 질서로부터 그들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길러주는 것을 뜻한다.(-41-)


'지역'이란 보통 공간적으로 경계가 있고 '위험한 환경에 놓인' 것으로 이해된다. 마찬가지로, 경계선,가장자리, 국경지역 등도 위험한 지역으로 인식되곤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순수한' 어떤 것으로서 '지역'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 동의한다. 오히려 여러 '지역'은 늘 생각, 전통, 자원, 사람의 흐름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세계활의 가속화는 이런 흐름을 조장했다.'지역'이 부분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아왔다면, 그 영향의 수준과 수는 이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89-)


인간이 '자연밖에서' 살 수도 있다는 생각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것이 권력에 대한 서구 근대성의 보편적 주자이며 인간과 자연세곅라 전략적으로 무관심하게 보이는 근대성 프로젝트의 완성인가? 분명 우리는 지구 체제가 붕괴될 위험이 있는 불안정한 시대에 살고 있으며 , 인간이 이런 붕괴와 상관없이 존재할 수 있다는 주장은 무비판적인 교만으로 보인다. '스톡홀롬 회복 센터' 과학자들은 우리가 저버린다면 생명을 지탱하는 현재 체제가 전례 없이 붕괴될 '지구의 9가지 한계'를 확인했다. (-114-)


발전에 대한 포스트식민주의적 비판의 원천은 20세기 중반 후기구조주의 운동과 연결되어 있다.이런 비판은 서구 사상의 기초적 전제를 강하게 압박했다.이 비판은 서구 사상의 모든 개인이 자율적이라는 근대성에 내재된 가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동시에, 이러한 세계관이 과연 어느 정도로 보편적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근대성에 기반한 계몽주의의 원리가 근대화에서 얼마나 많은 억압과 부정의가 경험되었는지를 강조함으로써, 필연적으로 진보를 가져왔다는 생각에 의문을 나타냈다. (-161-)


2015년 1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예멘의 알카에다 지부 소속으로 밝혀진 두 사람에 의해 12명이 사망했다. 희생자중 11명은 풍자잡지 <샤를리에브도>에서 일하는 기자들이었다. <샤를리 에브도>의 일부 필자들은 예언자 무함마드를 풍자하는 만화와 이슬람에 관한 농담을 반복해서 발표했다. 사람들은 "내가 샤를리다" 라는 슬로건을 통해 희생자들과 '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212-)


즉 국제학생들은"선택을 통해 경제적이고 민족적이며 지정학적 힘의 역학이 구성되는 환경에서, 물질적이로 상징적인 자원을 활용하여 스스로 누릴 수 있는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연구자들이 주장하듯,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중등교육 단계의 국제학생들은 대체로 학교 인근의 학생들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느끼며, 실제로 이들 사이의 의사소통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249-)


평가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효과성 :우리는 해를 끼치기보다 선한 일을 한다는 점을 확실히 하고 싶다.
효율성: 우리는 희소한 공공자원을 활용해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책무성:무엇이 수행됐으며 왜 그런지의 문제에 투명해야만 한다.
신뢰:정부와 공공 서비스에서 신뢰관계를 확인,회복하기를 바란다. (-309-)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은 인류보편적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다양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 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다.'라고 위키에 쓰여져 있다. 사실 지금의 학부모의 입장으로 볼 때, 세계심니교육은 낯선 개념이며, 교육이다. 그건 세계시민교육은 시민교육의 근본 취지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시민교육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내가 머물러 있는 국가 안에서 자신의 책임과 역할,그리고 의무에 대한 소양교육으로 필요하다.. 즉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기본 권리와 책임,의무를 이해할 때, 기본적인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시민교육의 개념에 함축되어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시민교육의 범위를 '지역'과 '국가'에서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즉 내가 사는 국가와 내 이웃국가는 서로 동떨어져 있지 않으며, 사람과 사람이 서로 교류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통하게 된다. 인종과 민족이 다르고 , 그 과정에서 서로 갈등과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시민사회의 범주를 벗어나 알아야 할 것의 범주는 세세하고, 구체적이며, 확장되고 커져가게 되었다. 먼저 사회의 근본 이데올로기였던 신보수주의, 신자유주의, 자유주의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짚어 나가야 할 때이다.이데올로기를 이해하면, 사회와 정치 시스템을 알게 되고,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스스로 개념화하게 된다.그리고 내가 사는 공간에서의 보편적인 이데올로기가 지향하는 것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반드시 요구되고 있다. 즉 시민교육은 나와 타인이 이데올로기에 대한 경험과 소양이 다르더라도 충돌을 방어하는데 효과적이며, 생존과 삶을 도모하는 게 주 목적이다. 여기에서 셰계화, 시민성, 교육,지역사회, 다양성, 세계주의, 지구적 관점, 포스트식민주의, 세계시민교육, 세계정체성, 세계 시민성에 대한 기본조차 모른채 지나간다면, 나와 이질적인 타인의 독특한 문화와 마주할 때 혼란스러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문활르 이해하지 못하면, 차별이 목적이 아닌데도 차별을 할 수 있다. 소위 단일 문화에서 살아왔던 우리가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가면서, 필료한 소양과 교양이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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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바꿔봅시다! - 염동연이 말하는 노무현 신화의 탄생
염동연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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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일원인 나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노무현이 당선되자 '배신자' 라느 낙인이 찍혔다. 물론 동교동계 윗분들은 그렇지 않았지만 동료, 선후배들로부터 질시를 한 몸에 받았다. 동교동계가 온힘을 다해 밀었던 이인제 후보를 꺾고 스스로를 '변방의 장수' 라고 했던 노무현을 당 대선후보로 당선시켰으니 말이다. (-10-)


"저번 대선 때 이회창 후보 측에서 YS(김영삼) 인형을 태질하고 불로 태우던 사태를 염려하시는 모양인제...DJ는 나의 정치적 스승입니다. 그리고 내가 잘되면 남북관계와 외교 문제는 늘 그분의 의견을 참고해서 국정을 펴나가겠습니다."
머리회전이 빠른 노무현은 그렇게 답했다. 더 이상의 답변이 필요없었다.
"돈은 있습니까?"  (-27-)


노무현을 처음 만난 것은 1991년 9월 무렵이다. 노무현은 1990년 1월 '3당 합당(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통합해 민주자유당을 출범시킨 사건)'을 부도덕한 야합'이라고 비난하며 ys의 통일민주당을 박차고 나왔다. (-29-)


꼬마민주당은 1991년 9월 신민주연합당(평화민주당과 재야세력이 결합해 만든 정당) 과 함께 통합민주당(이하 민주당)을 창당했다. 노무현이 제1야당의 총재였던 DJ 의 품으로 들어온 것이다. (-31-)


1997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통합추진회의 (통추, 대표 김원기)는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됐다. 1995년 DJ가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자, 합류를 거부하고 야권분열 반대 및 지역주의 극복 등을 주창해왔기 때문이다. (-41-)


어렵사리 차린 금강캠프에는 찾는 이가 거의 없었다. 캠프 사무실은 제법 면적이 컸다. 커다란 공간에 나와 안희정, 이광재, 서갑원 그리고 여직원들까지 대여섯 밖에 없었다. (-65-)


광주 경선 노무현 1위는 천지개벽의 돌풍이었다. 그러나 '이인제 대세론'이 꺾이고 광주의 돌풍이 '노풍'으로 된 결정적 계기는 이인제 후보 측의 미숙한 대응 탓이었다. 광주 경선 직후 이인제는'청와대의 노무현 지원설' 이른바 '음모론'을 제기했다. 그러나 음모론은 당원과 국민들로부터 '이인제는 입전에도 자신이 후보가 안 되면 또 뛰쳐나가겠다는 건가' 라는 의심으로 되돌아왔다. (-76-)


"나 보고 돈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돈 내놔라!"라고 말할 참이었다. 어찌 조직을 돈 없이 가동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돈 걱정을 하지 말라던 사람이 내가 걱정을 안 하게 하고 있는다? 캠프는 열었고, 이미 발은 담갔는제....(-90-)


"난 해낼 수 있어요.DJ는 못해도 나는 할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매우 자신있는 어조였다. 느닷없이 DJ 를 거명하는 등 쉽게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 노 고문이 미리 생각해둔 말이라는 것은 직감할 수 있었다. (-117-)


그러나 정몽준은 노무현의 단일화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정몽준은 "후보단일화를 하면 내가 '호남 프레임'에 갇히는 것이기에 나는 (단일화를) 안한다"고 답했다고 유 전의원은 전했다. (-208-)


노무현 후보는 정몽준 후보와 11월 말 후보등록일 직전에 가까스로 후보단일화를 했다. 정몽준 후보가 사퇴하면서 25% 였던 노무현 후보의 지지율은 44% 로 껑충 뛰어 단숨에 이 후보를 제치고 1위로 부상했다. 
그런데 그토록 어렵사리 이룬 후보단일화의 틀이 12월 18일 한밤에 깨졌다. 선거일을 불과 1시간 30분 가량 앞두고 정 대표가 돌연 노후보 지지를 철회한 것이다. (-247-)


그를 원칙주의자라고 말하는 것은 어떠한 편법이나 비정상적인 방법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원칙주의를 사회제도적인 측면에서 보면 현실주의가 된다. 대통령 재임 시절에 이라크 파병을 실행하고 한미 FTA를 착수한 것을 되짚어보면 잘 알수 있다. 노무현의 트레이드마크는 '원칙 수호','반칙이 없는 사회','정의' 등이 될 것이다. 어떤 면에서 DJ 는 미래형이고, 노무현은 현재형이다. 정치스타일과 노선 면에서 그렇다. (-298-)


노장관은 당시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언론도 더 이상 특권적 영역을 아닌 만큼 세무조사를 받을 때는 받아야 한다. 이제는 언론에 대해 전쟁도 불사할 수 있는 기개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언론사는 대통령의 권한에 버금갈 만큼 막강하다. 누구나 천적 관계가 있는데 언론만 천적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308-)


2002년 12월 19일 정치인 노무현은 제16대 대통령이 되었다. 그 당시 정치인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대표적인 인물로 안희정,이광재 가 있었으며, 천호선,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염동연 특보가 있다. 여기서 낮은 지지울을 가지고 있었던 정치인 노무현은 동교동계의 지지를 한몸으로 얻었던 죽지 않는 피닉새로 불렸던 이인제를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었다. 소위 동교동계의 일원이었던 염동연 특보는 그로 인해 배신자가 되고 말았다.


책에는 정치인 노무현과, 대통령이 된 노무현을 상호비교할 수 있으며, 동교동계 정치인의 실체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 그건 내년 2002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잠잠했던 동교동계가 정치에 개입하고 있는 전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며, 한화갑을 중심으로 한 동교동계에 대한 시선들이 상당히 따가운 민심이 ,지금 여기저기서 도드라지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꼬마민주당이었던 민주당의 가장 최저였던 그 시대를 고찰하게 되었으며, 어떻게 경선 과정에서 불리한 조건을 딛고, 이인제를 밀어내고 노무현께서 민주당 후보로 될 수 있었는지 하나 하나 따져 물어 보게 되었으며, 정치란 상당히 오묘하며, 어렵다는 것을 캐치할 수 있게 된다.


정치는 돈이 필요하다. 그리고 누군가 그 문제를 해결할 줄 알아야 한다. 염동연 특보는 처음 노무현 대통령 마들기에 전적으로 뛰어들게 되었고, 원칙주의자였던 정치인 노무현의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게 된다. 정몽준과 노무현의 통합과정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노무현 신화는 갑자기 거져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궁하고,위기의 순간을 극복해낸 묘안이 있었기 때문이다. 20여년 동안 조용히 자신시의 삶을 살았던 염동연 특보가 한권의 책을 썼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또한 동교동계를 둘러싼 여러 정치인들의 따가운 시선들이 왜 그런지 하나하나 물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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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데이터 과학 통계 학습
황보현우.정지현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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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데이터 과학 통계 학습을 통해 데이터의 활용을 배울 수 있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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