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 크래시 1 - 메타버스의 시대
닐 스티븐슨 지음, 남명성 옮김 / 문학세계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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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늘 밤이며 스트리트는 항상 지나치게 화려할 정도로 환하다. 마치 돈이 무제한으로 많고 물리적인 한계가 없는 라스베이거스라고나 할까. 그러나 히로와 같은 동넹[ 시는 사람들은 상당히 훌륭한 프로그래머들이라 동네 분위기는 고상하다. 집들은 현실 세계의 집과 비슷하다. 빅토리아풍의 집도 있고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미국의 건축가)가 설계한 집을 흉내 낸 주택도 두어 채 보인다. (-41-)


한사람은 푸른 제복을 입었지만, 다른 사내는 복고풍인지 짙은 색 기모노를 입었다. 그 사내는 히로처럼 검을 두개 가지고 있는데, 왼쪽 엉덩이 위로 긴 카타날을 찼고, 한손으로 쓰는 와키자시는 허리띠에 대각선 모양으로 찔러 넣은 모습이다. 사내와 히로는 서로 재빨리 상대방의 무기를 바라본다. 그 순간, 히로는 고개를 돌리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굴지만, 상대방 사내는 얼굴이 굳어지며 입술 양쪽 끝을 아래로 오므린다. 히로는 이런 장면을 전에도 본 적이 있다.이제 곧 싸움에 말려들 거라는 신호다. (-115-)


레이븐은 크립스 대장 사내에게 걸어간다. 두 사람은 악수한다. 평범한 유럽식 악수로 별난 손장난은 하지 않는다. 친한 사람끼리 만나는 분위기는 아니다. 히로가 보니 눈을 약간 크게 치켜든 대장 사내는 이마에 주름이 잡힌 모습인데, 자세나 얼굴은 마치 이렇게 외치는 듯하다. 이 외계인 녀석으로부터 얼른 달아나고 싶어. (-199-)


철학적 문제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정부는 나라를 운영해야 한다. 정부가 관광 사업을 하는 건 아니지 않은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일은 그런 일을 직업으로 삼는 괴짜들에게 맡기면 될 일이다. 탭 댄스를 전공한 그런 사람들 말이다. 공무원은 그런 사람들과는 다르다. (-273-)


사서 데몬이 말한다.
"그니까 만일 어떤 현상이 사람들 사이에 발생해서 그들의 머리가 수메르어를 이해하지 못하게 바꿔 버렸다면 가능한 일이라는 거야. 마치 바이러스가 컴퓨터 사이를 옮겨 다니면서 모든 컴퓨터를 못 쓰게 만드는 것과 같은 거지. 뇌 속에 똬리를 틀고 앉아서 말이야." (-336-)


닐 스티븐슨의 <스노 크래시>는 우리의 물리적인 한계를 상상으로 극복하고 있었다. 그가 말하는 메타 시티는 현실을 투영하지만, 현실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한다. 그건 현실을 그대로 가사에 옮기는 작업이다.하지만 현실과 동일하지 않고,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상과 시뮬레이션이 , 항상 메타버스와 연결된다. 그리고 이 소설이 처음 출간된 1992년이 아닌 ,2021년에 다시 등장하고 있는 이유는 이 소설의 모티브가 우리 현실에 녹여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기술이 지금 가상현실, 증강현실,사물인터넷, 그릭로 구글글래스와 같은 기술이다.


즉 이 소설은 인간의 욕망을 투여하고 있다.물리적으로 결코 해결할 수 없는 한계,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메타버스가 등장하게 된다.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사라진 그 세계관은 처음에는 상상이지만, 지금은 현실이다. 즉 가상과 현실이 동시에 등장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명한 결과가 나오게 된다. 현실은 생명의 나약함을 결코 극복할 수 없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도 극복할 수 없다. 하지만 가상은 그렇지 않다. 아바타가 등장하고, 데몬이 등장하고, 바이너리코드가 등장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소설에서 메타 바이러스는 , 샘울학적인 특징을 가진 바이러스가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바이너리적인 바이러스로 바뀐다면, 해커의 나쁜 짓을 저지할 수 있고, 그 반대로 ,바이너리 바이러스가 생물학적인 바이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그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체적인 특징을 컴퓨터로 바뀔 수 있다는 가정하에 ,상상을 할 수 있고, 공사을 소설에 녹여내는 것이다. 즉 이 소설에서 느껴지는 여러가지 장치들이 웹과 모바일이 없었던 그 시대에,작가의 상상력으로 완성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여기에 있다.독특하면서, 이 소설에 등장하는 기술들 중에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기술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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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독서기록:151권


2021년 누적:860권
현재 누적:8800권
1일1독 2319일째.
목표남은 시간:300일

#독서기록,#2021년

2021년 6월 독서 기록입니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2021년도 상반기가 소멸되었다.

누군가에게는 6개월의 시간이 평온하고,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누구는 매일매일 치열한 전쟁처럼 살아가는 이도 있다.

각자 다른 삶, 다른 인새을 살아가고, 가치관도 다르지만,

서로에게 필요한 것은 상식이 아닐까 싶다.

얼마전 상식에서 벗어난 어떤 일이 일어나서, 수습하느라 애먹었다.

그런데, 누구나 비슷한 일이 생겼을 것이다.

언젠가 일어나냐 한다면, 미리 경험해 보는 것도 나브지 않다.

스스로 자기 회복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챙겨나가는 것, 성장만이 답이다.


사람을 대할 때, 상식으로 대하는 것, 내가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 바꿔애 하는 문제였다.


이제 목표도 얼마 안 나았다.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가는 것, 그것이 달아난 내 마음을 되돌리는 일침((一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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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독서기록은 2020년 한해를 정리하는 1년 기록으로 대신합니다..

2020년 1월1일 최영길 평전을 읽었고,2020년 12월 31일 ,사색의향기,문화나눔 세상을 꿈꾸다

로 한해 독서를 갈무리합니다..

2020년 12월은155권 읽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가 아니라 ,코로나 덕분에 한달  독서량 을 갱신했네요..

하루하루  꼭꼭 씹어서 넘긴다는 생각으로  책을 꼭꼭씹으면서,12월 한달을 견뎠습니다..상황이 사람을바꾼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순간입니다.

https://m.blog.naver.com/kkandol32/221756718057

https://m.blog.naver.com/kkandol32/222191909704

제가 읽은 책들을 기록하는 블로그입니다.2015년부터 지금까지 쭈욱 이어지고 있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독서결산입니다..
2020년 한 해동안 1440권읽었고,
6년동안 2020년12월 31일까지 누적 7940권 읽었습니다..

독서 기록은 htps://blog.naver.com/kkandol32/ 에
 있습니다..

2018년 11월 11일 5000권 완독했고.. 
2019년 8월 12일 6000권 완독했고..  
2020년 5월 20일 7000 권 완독했고..
한해동안 1440권 (누적 7940권) 읽게 되었습니다..
 
1일 1독은 2015년 2월 24일 시작하여 2020년 12월 31일 현재 2138일입니다.

이제 앞으로 딱 515일 남았습니다. 그날은 아마 2022년 5월 30일이 될 것 같습니다.

2020년 새해에는 마라톤 대회도 좀 다녀 오고 싶네요..
울산,영주 소백산,안동, 대구, 삼척, 청주,제천 상주 입니다...

는 안타깝게도 전부 다 물거품이 되었구여..
2021년은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은 눈치 좀 덜보고 사람좀 만나고싶네요.

이해는 가지만 서운할때가  많았습니다

2015년 = 1069권 = 누적 1069권
2016년 = 1552권 = 누적 2621권
2017년 = 1340권 = 누적 3961권
2018년 = 1218권 = 누적 5179권
2019년 = 1321권 = 누적 6500권
2020년 = 1440권 = 누적 7940권

2018년 12월 = 0권 = 누적 5179권 2018/12/31
2019년 1월 = 112권 = 누적 5291권 2019/01/31
2019년 2월 = 99권 = 누적 5390권 2019/02/28
2019년 3월 = 112권 = 누적 5502권 2019/03/31
2019년 4월 = 130권 = 누적 5632권 2019/04/30
2019년 5월 = 112권 = 누적 5744권 2019/05/31
2019년 6월 = 105권 = 누적 5849권 2019/06/30
2019년 7월 = 109권 = 누적 5958권 2019/07/31
2019년 8월 = 113권 = 누적 6071권 2019/08/31
2019년 9월 = 98권 = 누적 6169권 2019/09/30
2019년 10월 = 107권 = 누적 6276권 2019/10/31
2019년 11월 = 110권 = 누적 6386권 2019/11/30
2019년 12월 = 114권 = 누적 6500권 2019/12/31

2020년 1월  = 106권 = 누적 106권 = 누적 6606권 2020/01/31
2020년 2월  = 79권 = 누적 185권 = 누적 6685권 2020/02/28
2020년 3월  = 115권 = 누적 300권 = 누적 6800권 2020/03/31
2020년 4월  = 116권 = 누적 416권= 누적 6916권 2020/04/30
2020년 5월  = 122권 = 누적 538권 = 누적 7038권 2020/05/31
2020년 6월  = 129권 = 누적 667권= 누적 7167권 2020/06/30
2020년 7월  = 130권 = 누적 797권 = 누적 7297권 2020/07/31
2020년 8월  = 115권 = 누적 912권 = 누적 7412권 2020/08/31
2020년 9월  = 126권 = 누적 1038권 = 누적 7538권 2020/09/30
2020년 10월 = 121권 = 누적 1159권 = 누적 7659권 2020/10/31
2020년 11월 = 126권 = 누적 1285권= 누적 7785권 2020/11/30
2020년 12월 = 155권 = 누적 1440권 = 누적 7940권 2020/12/31

2021년 1월  = 129권 = 누적 129권 = 누적 8069권
2021년 2월  = 117권 = 누적 246권 = 누적 8186권

2021년 3월  = 150권 = 누적 396권 = 누적 8336권

2021년 4월  = 160권 = 누적 556권 = 누적 8496권

2021년 5월  = 153권 = 누적 709권 = 누적 8649권 

2021년 6월  = 151권 = 누적 860권 = 누적 8800권 



http://blog.naver.com/kkandol32/221431303112

제가 읽은 책들을 기록하는 블로그입니다.2015년부터 지금까지 쭈욱 이어지고 있고, 기록하고 있습니다.2020년 마지막날은 헌혈로 마무리합니다..

2020년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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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탐내는 실전 기획서 - 기획초보지만 기획서 한 번 만들어보라는 지시가 두렵지 않아졌다
최성호 지음 / 아틀라스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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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가 주는 영향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기업에는 나름의 스케줄이 있습니다. 이 스케줄은 기획서의 목적을 실행하기 위한 모든 수행주체들의 약속입니다. 특히 기획서는 다른 보고서와 달리 앞으로의 기업 행보를 제시하는 문서이기 때문에 조직 전체와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내가 기획서의 납기를 지키지 못하면 나로 인해 허비되는 시간과 인력이 많아지게 됩니다. (_21-)


CAGR(Compond Annual Growth Rate)은 '연평균 복합성장률'이라 부르는데, 보통'연평균 성장률'이라고 표현합니다. CAGR과 일반적 성장률과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인 성장률:전년도 대비 올해의 성장부분을 비율로 나타낸 수치
CAGR: 분석기간 동안의 연도별 성장률을 평균한 수치 (-67-)


경쟁업체들은 저마다의 색깔이 있습니다. 가격으로 구분하면 저가제품 또는 고가 제품, 주문형태로 구분하면 범용성 제품 또는 맞춤형 제품 등 기업마다 색깔 있는 제품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를 '제품 포지셔닝'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메가커피는 스타벅스를 경쟁기업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저가제품으로 포지셔닝한 기업이니까요. (-81-)


이젠 경쟁 현황을 어떤 분류를 기준으로 분석할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분류를 하다 보면 어떤 건 빠지고 어떤 건 중복되는 겨우가 많죠.이럴 때 많은 기획 관련 책에서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기법'을 강조합니다. '상호배제되고, 합쳐놓으면 전체를 포괄해야 한다'라는 논리적 사고방식이죠. 하지만 우리는 MECE 기법을 적용해 고민할 시간이 없습니다.(-153-)


다음은 실무에서 SWOT 분석의 4가지 요인별 교차분석을 통해 연계성이 높은 이슈를 뽑아낸 예시입니다.

정부지원 증가 (기회) -기술경쟁력 보유(강점)
->핵심 기술 차별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
고객 수요 증가 (기회) -높은 영업력 보유(강점)
->고객접근성 확대를 통한 시장 확대
시장규제 완화(기회) -높은 생산율 보유(강점)
->생산능력 우위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204-)


정량적 기대효과는 매출액, 수익률, 시장점유율 등과 같이 숫자나 금액으로 표현합니다. 당연히 이런 수치는 상사가 납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무턱대고 근거 없는 수치를 제시한다면 상사에게 기획서에 대한 신뢰를 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량적 기대효과로서 제시하는 수치는 명확한 근거를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251-)


1)시장요인
시장규모: 현재의 시장 크기로, 얼마나 시장이 큰지 작은지를 판단
시장성장성:미래의 시장크기로, 앞으로 시장이 커질지 작아질지를 판단
수익성: 투자 대비 수익이 높은 시장인지 낮은 시장인지를 판단

2)경쟁요인
현재의 경쟁현황 : 현재 시장에서 경재이 치열한지 아닌지를 판단
미래의 경쟁현황 : 앞으로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질지 아닐지를 판단

3)자사 적합성
기업목표:우리 기업의 목표와 부합되는 시장인지를 판단
자원:혀내와 미래에 우리가 가진 자원이 충분한지 아닌지를 판단 (-273-)


이제 기획의 궁극적인 목적인 돈에 대해 작성하는 단계입니다.기획사업을 통해 예상되는 매출이 얼마인지를 추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소요예산과 예산조달방안에 대해 작성하는 것이죠. 아직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상재무제표와 경영성과 등을 제시해야 합니다.이를 유식한 말로 '재무계획을 수립한다'라고 합니다. (-303-)


요즘 들어서, 지역사회 , 정책 ,그리고 사회적 역할을 도모하는 사회 활동가를 보고,자극받고 있다. 그들은 다양한 정책을 정치인에게 제안하거나, 어떤 기획을 하고, 발표를 할 때, 자신의 말과 가치에 의미를 부여하여, 지표를 활용해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들이 주로 하는 것은 숫자로 된 통계지표, 그 자료들이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통해 하나의 성과 과정들을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수행했던 프로젝트를 확인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각적 효과를 통해 얻어진 정보들도 같이 함축하게 된다. 돌이켜 보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획,기획안,기획 회의는 여럿 혹은 혼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어떤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요긴하게 쓰여질 수 있다. 기업은 기획을 통해 투자자를 모으고, 사업성과 제시 더 나아가 미래의 비전을 언급한다. 지자체나 정부관계자들은 기획을 통해 주민을 설득하고, 국민을 설득하고 있으며, 어떤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들의 찬반을 묻는 과정들을 얻고자 한다. 그것이 기획의 궁극적인 목적이며, 어떤 사업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어떤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기획은 기본으로 알고, 넘어가야 한다. 초보 기획자들은 5-Force분석, PEST분석, 3C 분석,가치사슬분석, SWOT분석, STP 전략, 4P전략' 등 7가지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기획서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었다. 기획서에는 통계가 다양한 지표가 들어가야 하며, 신뢰와 가치,의미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사업에 대해서 소개하고, 그 사업의 이익과 리스크에 대해 시각적인 효과를 부여함으로서, 발표하는 사람은 설득과 제안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그 기획서를 평가하는 주체의 결과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 우리 삶과 밀접한 기획은 이 책에서 언급하는 기업의 기획이 아니다. 주변에 마을의 여러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어필하는 주민설명회가 친숙한 기획사의 일종이며,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통해 주민의 찬성과 반대, 여러가지 의견을 묻고, 어떤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요건을 만들어 내고, 아이디어와 사업의 여러라지 문제점들을 듣게 된다. 최근 들었던 어떤 지자체의 사업 모범 사례들은 기획을 통해 그들의 수행과정 전반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그것을 받아들이는 주체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상속에서 기획은 언제나 만들어지며, 사회의 변화, 기업의 변화, 세상의 변화를 위해, 나만의 기획서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다양하게 기획서르 만들어 내고 다듬어야 기획서는 정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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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 디지털 지구, 경제와 투자의 기준이 바뀐다
김상균.신병호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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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에 없는 것을 마치 현실처럼 구현해내기 위한 기술은 기업 내 구성원 간의 협업, 교육 및 테스트, 엔지니어들의 시뮬레이션을 제고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가상 및 증강 현실로 구현되어 또 다른 공간과 실체를 보여준다. 현실을 방불케 하는 몰입형 게임들은 시점의 개념을 넘어서서 각 캐릭터에게 생며을 불어넣고 오감을 자극한다. (-12-)


SPICE 모델을 이루는 속성은 연속성(Seamlessness), 실재감 (presence), 상호운영성(Interoperability, 동시성(Concurrence), 경제흐름(Economy Flow)입니다. (-61-)


메타버스의 등장은 기존의 산업을 식별하던 모델이 더 이상 큰 의미가 없게 됐음을 의미합니다. 인프라와 플랫폼을 신규 진입 기업이 직접 만들기 어렵다는 이유로 독식 형태의 세계가 될 수 있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 메타버스 세계에서 기술력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기에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메타버스는 하나의 사회를 이루는 세계관인 만큼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와 내러티브가 매우 중요합니다. (-131-)


페이스북은 오큘러스라는 자사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의 주축인 현실과 가상을 잇는 확장현실(XR) 하드웨어 기술력 부문에서 가장 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193-)


페이스북의 또 다른 소셜 플랫폼 축이 될 VR 소셜 앱인 '호라이즌'이 현재 베타테스트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빠르면 연말에는 사람의 얼굴을 정확히 이식하고 움직임까지 구현하는 차세대 아바타 소셜미디어가 세상에 등장할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는 실현 불가능했던 경험들을 가상현실 속에서 시공간을 초우러해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195-)


모텐슨이 병원설계를 VR 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절차와 동선을 간소화하고 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동선으로 병원 설계를 진행한 결과 병원 설계 단계에서 많은 건축 비용을 절감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VR 과 360도 동영상을 사용해서 병원을 설계하고 문제를 개선한 프로젝트였습니다. (-236-)


컴퓨터에서부터 스마트폰을 거치며 이제는 더 큰 시장이 되리라 생각하는 인공지능, 5G (통신기술), 데이터센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서버 네트워크 등의 고도화로 인해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는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의 주요성은 메타버스에서도 돋보입니다. 메타버스도 읿종의 디지털 산업이며, 메타버스의 기술적 베이스는 디지털 지구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언러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입니다. (-297-)


로블록스는 단순히 3D 그래픽으로 하는 게임이 아니라 게입 개발자들에게 오픈소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게임 안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고유하는 시스템으 가진 플랫폼입니다. 직접적인 수익이 발생하므로 개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제작 플랫폼 자체가 비교적 다루기 쉬운 탓에 많은 제작자가 로블록스 세계관에서 살고 있죠. 로블록스의 모토는 수십억며의 사용자가 함께 배우고 , 소통하고, 탐색하고, 우정을 확장할 수 있는 인간 공동 경험 플랫폼 구축입니다. (-341-)


시대적 상황과 환경이 유행과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어떤 사건이 발생할 때,그 사건이 우리의 삶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이 위기로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대다수가 위기에 봉착하는 가운데, 소수는 기회를 포착하고,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서서, 성공의 열매를 따먹고 있다.우리 사회는, 그들을 천제 혹은 선지자라 부르고 있으며,그들의 성공 원칙을 답습하려는 무임 승차하려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 성공의 열매르 따가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메타버스는 누구에게 성고의 열매를 따게 해주는 씨앗이 될 개연성을 충분히 안고 있었다.


메타버스, 이 단어는 1992년부터 언급된 단어이다. 그건 20여년동안 묵혀 있었던 단어라는 의미다. 1992년 닐스티븐슨이 쓴 SF 소설 <스노크래시>에는 가상 현실세계 메타 버스가 등장하고 있다.그건 현실속의 지구 이외에 디지털, 가상현실이 만든 또다른 형태의 지구였다. 즉 보이지 않으면서, 보여지는 것이다. 건물을 짓고 있지만, 가상에만 존재할 뿐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건물을 지을 때, 계획하고, 설계하고, 건축물을 짓는 통상적인 방법은 기존의 안전한 건축공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 한번으로 완벽한 건축구조가 만들어 지지 않고,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지만,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 다시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메타버스 개념은 시뮬레이션과 시나리오를 통해 여러번 계획하고, 시뮤레이션하면서, 최적의 조건과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구매자 혹은 소비자의 만족도를 피드백을 통해 반영하면서,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다.그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의 요체이기도 하다. 빅데이터, 가상현실,클라우드, 모바일,모빌리티, 인테넷,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만들어낸 사회적 인프라이며, 기존의 5g 정보통신 인프라를 6g로 끌어올릴 때, 메타 버스의 효용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 지금보다 빠르고, 정보처리 속도를 효율적으로 할 때, 지연시간이 줄어들 수 있고, 사물인터넷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혼재된 혼합하변실들을 통해 메타버스의 세계관이 만들어질 수 있고, 인간이 배제된 또다른 디지털 지구를 만들어 낸다면, 우주의 어떤 공간에 가상의 도시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1차 목표로 화성에 도시를 만들어내는 것이 메타버스의 목표지향점이기도 하다. 즉 지금의 메타버스는 단순히 개념에 머물러 있으며, 서서히 관련 디지털 인프라를 만들어내고 한계를 극복하는 단계이다.그리고 메타버스 관련 사회적 제반사항이 완성될 수 있으며, 기존의 산업인프라가 만들어 놓은 진입장벽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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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파트에 살면 안 된다 - 차상곤 박사와 함께하는 층간소음의 모든 것
차상곤 지음 / 황소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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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시 층간소음 저감 시공법 관련 문제는 중량 충격음의 측정 방법과 기준을 어느 정도 할 것인가에 집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량 충격음의 기준은 58데시벨로 이미 확정했지만, 중량 충격음을 50데시벨로 할지 아니면 더 강화된 48데시벨로 할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 많은 국가에서는 중량 충격음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층간 소음 밠갱원인 1위와 2위가 아이들 뛰는 소리와 어른들 걷는 소리인데, 이 모두가 중량 충격음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까닭에 저를 비롯한 시민 단체와 환경부에서는 48데시벨을 원했지만, 시공사와 일부 전문가들은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기준을 강화하면 분양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소비자에게 큰 부담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어떤 나라도 층간소음을 위해 강제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층간소음 시공 기준을 만드는 것 자체가 코미디입니다." (-12-)


어안이 벙벙한 채로 나온 할머니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다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윗집 거실 중앙에는 제가 예상했던 대로 소음웜이 떡하니 놓여 있었습니다. 그 소음원은 바로 시골에서 콩과 마늘을 빻을 때 사용하는 쇠절구통과 쇠망치였습니다.(-32-)


"여름에는 난방을 하지 않으니 소음이 거의 없다가 겨울이 되면 난방 배관으로 급탕물이 흐르게 됩니다. 배관으로 급탕만 흐르면 문제가 없지만, 급탕이 되지 않을 때는 식은 응축수가 흐르는데, 뜨거운 급탕과 식은 응축수가 부딪칠 때마다 강한 충격음이 발생하고, 이 충격음이 배관에 전잘되어 '탕탕탕' 또는 "쏴아아'등이 소음을 내는 겁니다." (-84-)


할머니는 3년간 소음에 시달리며 세 번이나 병원에 입원했고, 심장병이 생겨 약을 먹지 않고는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경찰과 함께 아랫집으로 찾아갔으나 아랫집 사람은 집에 있는 것 같은데도 문을 열어주지 않아 만나지 못했습니다. 또 경찰이 다녀간 날만은 소음을 내지 않았습니다. 할머니는 자신을 가지고 노는 듯한 아랫집이 얄미웠습니다. (-133-)


1순위 :아이들 뛰는 소이, 힘든 시간 :저녁 6시 ~11시/아침 6시 ~8시 30분
2순위 :어른들 발망치 소리, 힘든 시간:저녁 8시 ~11시/아침 6시~8시 (-203-)


하지만 실상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충분한 기술이 존재하지도 않았고,슬래브 두께를 늘리면 아파트의 층고가 낮아져 자신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이었습니다. 건설사들이 강하게 반대하자 환경부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51퍼센트가 층간소음만 줄어든다면 분양가가 상승해도 무방하다고 응답했씁니다.이 때문에 건설사들의 주장은 힘을 얻지 못했고, 결국 슬래브 두께를 210밀리미터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법이 제정되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층간소음은 17년이 흐른 23021년에도 커다란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54-)


"아파트 층간소음은 건설사의 시공 하자 때문이다. 국토부와 행정 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청 등은 층간소음의 근본적 개선 방안 마련에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층간소음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초구한다."
2019년 세종시 아파트대표연합회는 국토교통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항의했습니다. 그간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은 윗집 아랫집에 사는 이웃 간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305-)


뉴스의 단골처럼 언급되고 있는 층간소음의 첫번째 원인은 입주민에게 있다. 아이들이 집에서 뛰어다니고, 반려견 인구가 늘어나고, 아파트 베란다에 운동기구를 놓고 운동한다. 하지만 그 층간 소음의 근본적인 원인은 개인에게 전가하는 시공사,건설사에게 있었다. 법에 정하는데로 그 기준치에 맞춰서 아파트를 짓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층간 소음을 위한 저감시설을 만들기 위한 시공능력을 쓰지 않는 이유는 공사비를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그들은 원하지 않는다. 항상 명분으로 내세우는 분양가 인상 문제는 소비자의 입장으로 본다면, 큰 결격 사유가 되지 못하고, 층간소음저감을 위해 ,필요한 시공방식 변경을 하게 되면, 공사비가 증가하고, 건설사는 그 과정에서 높은 층수의 건물을 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층간소음은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이다. 지방 소도시의 경우 층간 소음이 적고,대도시로 갈수록 높은 건축물을 세워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층간소음을 방치하고 있으며,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가고 있다. 온돌문화에 젖어있는 한국인들이 아파트 공동체에 모여살면서, 기존의 문화와 관습을 버리지 못하고,그 내부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들, 그 문제들이 층간소음의 근본 원인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치되고 있었다. 즉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집안 내부에 저감 매트를 깐다 하더라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대문이다. 위층에서 절구통으로 마늘을 찟거나, 의자를 끌 때 생기는 소음문제는 하루의 라이프 스타일을 온전히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그로 인해 행복한 홈라이프가 망가지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층간소음 시비로 폭력과 폭행이 발생하고 살인이 생겨나는 원인은 건설사의 책임 회피에 있다. 단순히 견디고, 문제의 접근 의식부터 바꿔야 한다. 각자 예민하거나 까칠한 것으로 치부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한국인들 스스로 혐오와 차별, 더 나아가 위협까지 발생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었으며 ,그들의 삶 속에 숨어 있는 여러가지 소음관련 문제들을 고찰해 본다면, 주변에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할 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위원회를 찾거나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윗집의 사람들이 단순하게 내는 움직임에 의한 층간소음 뿐 아니라, 집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가 층간소음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는 명분이 거의 없다. 저자가 층간소음 전문가라고 말하고 있는 이유는 아파트나 연립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은 다양한 변수가 있고,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생각과 담론이 모여져야 하기 때문이다.재건축,재개발 , 새로운 아파트를 지을 때,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공이 필요하며, 그 시공기준에 맞는 아파트에 들어가는 방향을 찾거나 마당이 있는 집, 단독주택으로 이사가는 것이 층간소음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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