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중독이다 - 정신건강전문의가 알려주는 자기 혁명 다이어트
한창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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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이 비만이 될까?'
'왜 비만이 되어서도 살 뺄 시도를 안 하는 걸까?'
'왜 자꾸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왜 비만은 재발하는가?' (-7-)


중독 환자들의 '변화 5단계'를 설명하겠다.

첫번째 단계는 '숙고전 단계(Precontemplation)'이다. 이 단계의 중독자는 자신의 문제를 자각하지 못한다. 그냥 중독 행위를 반복하면서 큰 불편감 없이 살아간다. 하지만 이미 환자의 중독 문제는 심각하게 고착화되어, 환자 인생을 갉아먹고 있는 상태이다.

두 번째 단계는 '숙고 단계(Contemplation)'이다. 이 단계의 환자는 중독 문제로 인한 불편함을 조금 자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중독 문제를 그만두어야 하는지 고민해본 적이 있다. 또한 잠깐 중독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세번째 단계는,'준비단계(Pre[aration)'이다. 이 단계가 되어야 비로소 환자는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자각하고, 중독 행위를 멈추겠다고 결정한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중독을 끊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번째 단계는,'실행단계(Action)'이다. 이 다계에서 중독자는 더 이상 중독 행위를 하지 않는다. 환자의 중독 문젠즌 멈춰졌고, 환자는 재발의 위험 요인을 피하려고 노력한다.

다섯 번째 단계는 '유지단계(Maintenance)'이다. 이제 환자는 오랫동안 중독 행위를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때로는 다른 사람을 돕기도 한다. 

여러분은 '변화의 5단계'중 지금 어느단계에 속한다고 생각하는가? (-61-)


제 1단계 우리는 우리가 알코올에 무력하여 우리의 삶이 수습할 수 없게 되었음을 시인했다.
제2단계 우리 자신보다 더 큰 힘(위대하신 힘)이 우리를 본 정신으로 회복시킬 수 있음을 믿게 되었다.
제3단계 우리가 이해한 대로의 신의 돌보심에 우리의 뜻과 우리의 삶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제4단계 샅샅이 그리고 두려움 없이 우리 자신에 대한 도덕적 검토 목록을 만들었다.
제5단계 신과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우리의 잘못을 있는 그대로 시인했다.
제6단계 신ㄱ께서 이러한 모든 성격상 결점을 제거해주시도록 모든 면에서 준비했다.
제7단계 신께서 우리의 단점을 제거해주시도록 겸손하게 간청했다.
제8단계 우리가 해를 끼친 모든 사람의 명단을 만들어서 그들 모두에게 자진하여 보상하려고 했다.
제9단계 보상하려는 것이 그들 또는 다른 이들에게 해가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능하다면 언제 어디서나 그들에게 직접 보상했다.
제10단계 인격적인 검토 목록 작성을 계속하여 우리가 잘못할 때마다 그것을 즉시 시인했다.
제11단계 기도와 명상을 통해서 우리가 이해한 대로의 신과 우리의 의식적인 만남을 깊이하려고 노력하면서, 우리를 위한 그의 뜻을 알게 해주시고 그것을 이행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만을 기도했다.
제12단계 이런 단계들의 결과 영적으로 가성되어, 우리는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하고, 우리의 모든 일상에서 이 원칙들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188-)


주변에 몸무게가 두자리에서 세자리로 넘어가는 사람이 있다. 다이어트를 매번 말하지만, 잘 안되는 사람들,그들을 고도비만이라 부르고 있다. 주변 사람을 의식하여,끊임없이 다이어트를 하지만, 효율성은 약하다. 즉 그들이 비만인 이유는 스스로 비만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상태에서, 평소의 익숙한 습관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 경각심을 찾지 못한상태에서 맛있는 것을 끊임없이 찾아다닌다. 남들보다 다이어트를 쉽게 하고, 10키로 이상 살을 빼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문제기 발생하고,먹는 것부터 조절해야 비만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불편한 일이 적어진다. 즉 편한 생활이 비만을 부추기고, 남들보다 적게 움직이는 문제점이 있다. 즉 생활 습관 자체의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비만이 발생하는 가족력, 책에는 비판에 대한 처방과 중독에 대한 처방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즉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한 변화의 5단계와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12단계,이 두가지에 집중한다면, 비만과 중독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남들이 해내지 못하는 비만 문제, 고혈압, 고지혈증, 여기에 자신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 비만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며, 비만 탈출,비만 치유의 조건이다. 특히 알코올 중독은 비만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나의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와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 지속적인 운동이 선행되어야 비만 탈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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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의 행복 - 사소하고 평범하지만 빛나는 날이 되기를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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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감정을 많이 경험하면 행복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경험하면 불행하다.
맹수를 보면 두려워 도망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감에 다시 음식을 찾듯이 행복해지는 것은 과정 속에 있음을 알 수 있다. (-38-)


받으려 하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집이 될 뿐이고
타인에게 받기만을 원한다면 죽을 때까지
제대로 된 사랑을 못 할 수고 있습니다.

그것에 얽매이지 않는 상태에서 그저
관심을 주고, 인정해 주고, 사랑을 줄 수 있어야
자유로움 속에서 온전한 사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61-)


싸움의 본질은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됩니다.
서로가 죽일 듯이 으르렁대고 싸웁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잠 시 뒤, 심호홉과 함께 감정을 가라앉히고 차근차근 정리해 보면 굳이 싸우지 않아도 될 이유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78-)


새들에게 나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다. 이동하고 먹이를 찾아다니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비행을 할 때에는 높이 떠 있는 것 자체가 새들의 참 목적이다.
그런 우리는 지상에서도 비상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꺽어 버리고 목적지에 대한 생각에만 골똘히 사로잡혀 산다. 열정의 날개를 충분히 펼치지 않아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지 못하고 자신의 심장을 멎게 만드는 것은 사람뿐인 것 같다. 나 자신이 오롯해야 무엇이든 할 수 있고, 그 무엇에 갈 수 있다. (-113-)


거울 앞에 서면 단 한 사람과 마주한다.
바로 나 자신이다.
자신을 이기면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
무언가를 바라거나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거울 속의 한 사람만 이기면 된다. 하수는 세상과 싸우고, 고수는 자신과 싸운다는 말이 이를 증명하는 것이다. 

자신을 이김으로써 자신을 이긴 것에 만족하고 한계를 극복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을 낮추고 비우면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더 큰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139-)


자신의 마음 속에 웅크리고 있는 대립과 갈등, 분노와 증오심, 자만심과 인색함, 옹졸함과 허영심, 시기심과 질투심, 이기심 따위의 속물스런 추악함을 비질하듯 남김없이 쓸어내도록 합니다.
그 깨끗해진 마음 속에 연민과 자애, 겸허와 평온, 우정과 화합,여유로움과 너그러움 등의 인간다운 아름다움을 한가득 채우도록 합니다. (-188-)


책 <오늘만큼의 행복>은 내 앞에 놓여진 행복을 비질하듯이 쓸어 모으고 있다.행복이라는 걸 모르는 이에게 행복을 스스로 찾아내고, 그 안에서 나의 삶을 바로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된다. 행복에 대해서, 행복을 눈앞에 두고 행복을 찾는 이에게,행복을 얻게 해주고 있다. 돈 과 권력, 건강과 명예,이 네가지가 있으면, 행복해질거라는 착각이 우리 한국인에게 감춰져 있다. 한국인의 문화라 말하는 것 뒤에 나약함과 추악함이 언뜻 보여지는 건 이런 이유에 있다. 


행복은 그래서 필요하다. 긍정적인 생각,긍정적인 경험들이 행복의 뿌리가 될 수 있다.불행한 사건을 겪으면, 불행해지고, 씁쓸한 경험도 마찬가지다.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는 누군가의 불행한 사건들이 타인에게서 나에게로 옮겨질 때,느껴지는 아픔과 슬픔은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삶의 존재가치였다. 즉 깨닫는 것, 한계를 극복하고,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나의 삶과 타인의 삶 그리고 스스로를 알아가는 것, 세상과 싸우려 하지 않고, 세상과 비교하지 않으며, 나와 비교하고, 나 자신과 싸우는 것,그것이 이 책에서 언급하는 행복의 가치이자 수단이 되고 있다. 하루 하루 행복을 허투루 보지 않고, 내 삶의 착지점으로 바라본다면, 나는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그리고 타인과 싸우지 않고, 나만의 행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그것이 행복이며, 하루 하루 행복해지는 삶을 만들어 내고, 나의 행복을 타인의 행복과 연결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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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 사부작사부작 지구촌 마실 열세 명의 인생 발자국
권순범 외 지음 / 슬기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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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인연, 여행인연
가까운 지인의 부음을 들었다. 남편의 직장 상사였다. 함께 차에 탄 적이 있는데 앞 좌석에 있던 신문을 뒤에 있는 나에게 주었다. 왜 갑자기 신문을 넘겨주시나 했는데 햇볕을 가리라고 했다. 나는 그때 햇볕이 들어오는지도 몰랐다. 그러고 보니 강한 햇뵽이 들어오고 있었다. 나는 낯가림이 심하고 집에서 혼자 노는 집순이라 그런 분위기가 매우 어색하고 힘들었다. 신문을 건네받으며 본 그분의 인상은 참 시골스러웠다. (-29-)


딸과의 이별
그렇게 엄마와 딸, 둘만의 캐나다 여행이 시작되었다. 낮에는 캐나다의 대자연 속에서 함께 웃었고 밤이 되면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사실에 부둥켜안고 울었다. 걱정하지 말라고 딸이 엄마를 달래니. 이시간만큼은 어마가 아니고 딸이 어른이었다. 딸을 두고 혼자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새벽에 일찍 일어났다. 자고 있는 딸을 차마 깨울 수 없었다. 서로 울고불고 한바탕 난리를 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때 느껴지는 딸의 자그마한 움직임과 흐느낌, 딸도 깨어 있었다. 하지만 마주보면 이별의 시간이 더욱 슬플 것을 알기에 서로 모르는 척할 수 밖에 없었다. (-78-)


남춘천역에 내리자마자 뜨끈한 해장국 한 그릇을 뚝딱 비운다. 프로선수들은 별도로 짜여진 식단이 있다지만, 나는 밥심으로 뛴다. 배고프면 낙오한다. 날씨도 맑고 컨디션도 좋다. 몸이 가벼운 걸 보니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다. 공지천 앞 대로변은 사람들이 모여 시끌벅적하다.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몸을 푸는 무리 속에 슬쩍 스며든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몸을 푸는데 , 진행자의 목소리가 점점 크게 들린다.

출발, 페이스조절
땅! 제일 먼저 프로선수들부터 출발한다. 출발 신호가 차례로 울릴 대마다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갑자기 긴장된다. 컨디션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나쁜 것 같기도 하다.내가 속한 그룹의 차례가 다가오고 출발선에 선다. 행여나 기록이 누락될까 두 발로 출발선을 알뜰히 밟는다. 삐~~익! 드디어 시작이다. 한 발 두 발 나아가며 천천히 호홉을 가다듬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쏜살같이 앞질러 나간다. (-109-)


바야흐로 여행이 대한민국 트렌드로 잡아가고 있다. 국내 여행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크루즈 여행,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 등 여행이 가져오는 다양한 의미와 가치는 큰 의미가 있고, 추억과 그리움이 여행과 엮일 때가 있다. 여행은 그런 것이다. 나의 삶을 되돌아 보고, 즐기는 여행이 있고, 이별을 준비하는 여행도 있다.최근 딸과 아버지가 함께 떠나는 여행은 아버지의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이었고, 여행의 테마는 누구와 함께 가는지, 홀로 여행을 하는지, 함께 여행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여행은 그래서 ,큰 의미를 지지고 있다. 여행을 통해 나를 호홉하고,내가 살아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두발로 걸어가는 것, 함께 한다는 것, 소중함과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여행,경이로움과 마주하는 여행 등등 무지개빛 다채로운 여행이 우리의 삶을 채워주고 있으며, 책에는 열세사람의 다채로운 여행 후기가 있다.그중에서 눈에 들어왔던 여행은 권순범님의 105리 마라톤 여행이다.


이 마라톤 여행은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여행이다. 단순히 보고,듣고 느끼는 여행이 아닌 ,두발과 두 팔로 행하는 여행이며, 남춘천을 끼고 42.195KM를 달리고 있다.10월 가을이면, 열리는 춘천마라톤 대회, 105리 긴여정의 첫 시작은 수많은 러너와 함께 하는 여행이며, 프로 선수가 맨 앞에 서고, 기록에 따라 그룹이 분리된다. 한때 3만 여명의 아마추어 러너가 출발하는 대회이기 때문에,각 그룹마다 분리해서 출발하지 않는다면, 엉키고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이 대회를 참가한 적이 있어서, 저자의 여행 후기가 실감나게 느껴진다. 발판을 꾹 누르고 달리는 건, 삐삐 소리가 제대로 날 때, 출반 시간이 측정되기 때문이다. 그건 아무리 잘 달려도, 출발 시간이 명확하지 않다면, 그 기록의 의미는 사라지기에, 이 부분이 매우 주요하다. 어떤 여행을 즐기든, 일을 하든지, 그 시작은 매우 중요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대목이다. 그리고 여행에서 욕심부리지 말아야 하고,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여행의 가치,마라톤 완주가 가지는 그 의미가 단순히 건강만은 아닌, 마라톤 여행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300번 완주한 마라토너를 보면서, 저자의 인상깊었던 메시지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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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잘 키우고 싶지만 경력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유성희 지음 / 창작시대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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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원하는 경우 회사 내에서 시니어 매니저 중 한 명을 코치로 매칭을 해 주는 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프로그램 덕분에 나는 제시카를 만났고 마음이 힘들고 답답할 때 그녀에게 도움을 청했다.

회의실 밖 핫라인을 통해서 그녀가 내게 던지는 짧은 질문 하나에 나는 아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깨닫고 정리할 수 있었다. (-6-)


처음 뵙겠습니다.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일생의 순간을 느낄 때가 있다.
고마워요.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사람의 따뜻함읊 느낄 때가 있다.
힘내세요.
이 1초의 짧으 말에서 용기사 되살아날 때가 있다.
1초의 짧은 말에서 행복이 넘칠 때가 있다.
용서하세요.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인간의 약한 모습을 볼 때가 있다.
안녕
이 1초의 짧은 말이 일생 동안의 이별이 될 때가 있다.

사람은 1초에 기뻐하고 1초에 운다.

'세이코시계' 광고 카피다. (-74-)


아들의 방보다 두 배는 큰 안방을 아들에게 내줬더라면 아들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두 배로 크게 느끼고 두 배 세 배의 창의적인 굿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않았을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굳니 제일 큰 안방을 거기서 잠만 자는 암마와 아빠가 차지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했다면 아들의 첫 번째 재능인 '책임' 테마에 맞는 자기의 시간과 공간에 책임질 줄 아는 청년의 모습을 더 빨리 보여줬을 텐데 말이다. (-126-)


엄마는 나의 부모님
'엄마는 잔소리를 할 권리가 있고 참견할 권리가 있고 자식의 잘못된 결정에 비난할 권리가 있지만 책임은 모두 자식에게 있다',다르게 해석하면 '조언할 권리' '지켜볼 권리' '평가할 권리' 참 관점의 차이인데 어려워요.어쩌면 받아들이기 나름이고 표현하기 나름이겠지요.
근데 앞에서 본 것과 같이 나는 엄마가 충분히 이해하기 힘든 나만의 세계관,가치관, 인생관을 지녔고 그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고 싶은데 다른 삶을 산 엄마의 조언이 강요처럼 다가온다면 내 머리는 이도 저도 방향을 잃어버리고 그저 무기력하게 손을 놔버리거나 나의 방어기제로 엄마에게 대하겠죠. (-220-)


부모라면, 거의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나와 아이의 마음이 같기를 ,아이의 육아와 나의 일을 모두 포기하고 싶지 않다.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게 엄마들의 마음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그게 상당히 녹록하지 않다. 일을 하는 엄마에게 이기적인 어마 프레임이 덧씌워지고, 아이에게 무언가 잘잘못이 생기면, 엄마들이 방치했다고 문제시한다. 반면 , 아이에게 올인하는 엄마 또한 자유롭지 않다. 아이에게 집착하는 엄마, 아이에게 맹목적인 엄마로 인식될 수 있어서다. 사랑을 많이 줘도 문제, 적게줘도 문제라 말하는 우리 사회에서 ,적당히, 균형을 강조하지만, 그 기준이나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전문가들에게 고통을 언급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저자처럼 , 아이가 겉돌고 방황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를 때가 있다.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이 책을 읽는 궁극적인 목적이다.아이를 방임하지 않는 엄마로 거듭나는 것, 아이에게 필요한 엄마, 신뢰와 믿음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었으며,그에 다른 엄마의 역할이 어디까지 인지 깨닫게 된다. 방임하지 않되,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것, 완벽한 엄마보다,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 , 세계관, 인생관,철학을 깨우처 준다면, 아이는 스스로 성장하고, 부모가 원하는 아이로 거듭날 것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자기계발서다.나를 이끼고, 믿어주고,사랑한다는 것이 왜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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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마이데이터다 - 금융, IT, 유통, 의료, 생활까지 ‘내 정보’가 한눈에 열리는 시대
고은이.류성한.유재경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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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데이터 이용에 관한 법률의 수정으로 사이트 진입시 쿠키 정보 추적 등에 대한 동의를 받지만, 사실 수집될 수 없는 데이터는 거의 없다고 무방합니다. 기업은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체 알고리즘에 의해 분석하여 검색 플랫폼의 맞춤형 광고, 카드사의 고객 이탈 예측, 영상 플랫폼의 동영상 추천 등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데 사용합니다. (-24-)


안약 ,마이데이터를 MaaS에 도입하게 된다면 개인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연계해 최적의 교통수단 조합을 추천해주거나 , 이동경로 추천 및 비용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나의 소비내역과 교통수단 이용내역을 분석하여 지하철 정기권 등을 추천받거나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해소하는 데에 이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의 서비스 내에서 더욱 다양한 교통수단과 데이터를 연계하여 더욱 효유적이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89-)


편향이 꼭 '프로그램'으로 욘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령 '여성 전문 금융 서비스'라면 남성에 대한 데이터가 없어도 되고, 여성에 편향적인 게 당연합니다. 간단한 예시지만 서비스 타깃 고객이 명확하고, 더 이상 확장할 필요성이 없다면 편향이 있는 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72-)


마이데이터 패러다임에서 서비스의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성'과 신뢰성'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됩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로서 하나의 마이데이터 플랫폼에서 개인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보관 관리하게 된 만큼 사용자는 더욱 서비스가 보안성이 있는지 ,신뢰할 수 있는지 고려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199-)


2020년 1월 9일 데니터 3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여기서 데이터 3법이란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저안이며, 공공기관이 아닌,민간기업이 ,개인의 다양한 정보와 통계를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안으로,제4차 산업혁명의 산업 구조 변화의 트렌드에 따라 , 바뀐 개정안이다. 이건 그동안 데이터 3법의 취지에 맞지 않아 생기는 문제들, 개인의 데이터를 가공할 수 없고, 활요할 수 없는 현실이 지금 우리 사회 트렌드,미래의 변화에 따라 바뀐 개정인이며, 금융에서, 개인의 정보를 활용하며, 맞춤형 서비스 진행,의료 혜택의 보완, IT 인프라 구축, 생활 패턴까지 전영역에 마이데이터가 쓰여질 수 있음를 보여주는 획기적인 법안이다. 그동안 우리가 경색되었던 법의 제약에 따라서, 법의 목적과 의도에 부합하되 악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법안이며, 사람들에게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으며,그에 발맞춰 시대가 요구하는 법안이 통과되고 있다. 즉 자율주행자동차가 도로위에 달리려면 현재의 법으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합법적으로 취득한 데이터 조차 법의 사슬에 엮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 서비스, 의료 서비스, IT 서비스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모든 서비스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그에 따라서 변화가 불가피해졌으며, 우리가 원하는 것이 어떤 기준인지 명확해지는 것, 마이 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하나 하나 찾아낼 수 있으며, 검증하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시대의 변화에 맞춰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해 주며,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 하나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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