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바꾸는 애자일 전략
대럴 릭비.사라 엘크.스티브 베레즈 지음, 이영래 옮김, 안희재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애자일 조직에서는 상세한 기획서에 시간을 쓰기보다 시제품을 만들어서 고객의 반응을 테스트한다. 어떤 경우에는 일부 사양을 조정하면 되지만, 어떤 경우에는 고객 반응이 좋지 않아 프로젝트 자체를 철회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16-)


둘째, 애자일은 계속해서 확산될 거란은 것이다. 애자일은 관료주의의 손아귀에서 도망치려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개발되었다. 나아가 참스낵과 같은 기업들에게 지금 다른 어떤 것보다 필요한 것은 관료주의와 혁신 사이에서 균형을 회복하는 능력이다. (-80-)


퍼실리테이터(보통은 숙련된 스크럼 마스터)가 프로세스를 리드한다. 그의 역할은 팀이 산만해지지 않게 보호하고 팀이 집단 지성을 일에 쏟아넣도록 돕는 것이다. (-83-)


성과의 정체를 돌파학리 위해서는 근육 훈련이나 영양 개선 대신 리더십 행동, 문화적 규범, 기획과 예산 배분 체계, 조직구조, 인재개발, 비즈니스 프로세스 , 기술이라는 도구나 기법을 사용한다. 다음으로는 이런 기법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순서대로 배열하고,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게 될 것이다. (-154-)


아키텍처 : 이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이다.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은 모든 종류의 아키텍처에서 전형적인 방법으로 할 때보다 좋은 결과를 낸다. 그러나 획일적인 시스템은 그런 개선능 크게 저해할 수 있다. 아키텍처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애자일에서 비롯된 결과는 계속 부진할 것이다. (-249-)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고, 효율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항상 기업 내부에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기업 비즈니스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 비즈니스 도구를 사용할 때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기업은 리스크를 앙고 가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때가 있다. 조직이 비대해지고, 그 과정에서 변화와 혁신에서 멀어지면서, 관료주의에 젖어드는 기업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애자일 기법이 소개되고, 체계화하게 된다.'


즉 , 애자일 기업은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개발 툴로서, IT기업에 한정적이라는 오해를 살 때가 있다. 하지만 그 오해는 사업 전영역으로 확산되면서, 오해가 이해로 바뀌게 되었다.변화와 혁신, 불확실한 비즈니스 안에서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혼란을 최소화하는 단계별 애자일 전략 매뉴얼이 필요한 이유는 실제 현업에서 애자일 기법을 적용할 때, 조직의 구성원, 팀과 팀원 사이에 협력하지 않으려는 속성,실시간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것,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자구책이기도 하다. 즉 변동성, 불확실성이 커지는 우리 사회에서, 복잡하고, 모호해지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 전반의 혁신을 꾀하고, 경영리스크를 덜어내기 위한 하나의 경영 방법이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 고전에서 찾은 나만의 행복 정원
장재형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삶을 지탱하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는 동안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무엇을 꿈꾸고 욕망해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왜 살아야 하는가?
죽음이란 어떤 의미인가?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가? (-9-)


삶의 모석을 발견하는 창조적인 삶을 살려면 일상과 자연을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네루다가 마리오에게 메타포를 통해 사랑과 삶의 언어를 가르쳐주었듯이,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온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인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세상이 다 무엇인가의 메타포이기 때문이다. (-60-)


존재의 허무성은 존재의 형태 속에 스스로 나타나 있다. 즉 존재의 허무성은 육체를 지닌 개체의 유한성과 대조를 이루는 시간과 공간의 무한성 속에, 현실성의 유일한 형태인 재빨리 사라져 버리는 현재 속에, 모든 사물의 상호 의존성과 상대성 속에, 존속이 없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 만족이 없는 끊임없는 욕망 속에, 인생을 이루고 있는 노고와 끊이없는 좌절 속에 스스로 나타나 있다. (-135-)


이제 아무도 살지 않는 고향집을 생각하면, 그전에는 죽음이 달랐을 거라고 여겨진다. 옛날에 사람들은 과일에 씨가 들어 있듯이, 사람도 내부에 죽음을 간직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아니면 그저 예감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작은 죽음을, 어른들은 큰 죽음을 간직하고 있었다. 어쨌든 독특한 위엄과 말 없는 자부심을 주는 죽음을 가지고 있었다. (-197-)


공감은 타자의 마음을 모방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투, 표정, 몸짓이나 손짓을 따라 하며서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다. 특별히 우리는 사랑에 빠져 있을 때나 누군가를 좋아할 때 서로 많이 닮아간다. 공감은 나와 타자의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로, 서로 마음이 통한다고 느끼게 한다. (-241-)


인간은 평생 꿈을 꾸고 살아가고, 삶을 견딜 때가 있다. 사람들은 각자의 주어진 삶을 운명처럼 받아들이며 살아가며, 그것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을 느낄 때도 있다.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주는 것들이라면, 나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격려하고, 위로하는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고전은 과거의 한 시점, 현재의 무리 모습,미래의 또다른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으며, 인간의 유한한 기억들을 보완해 주는 또다른 실체였다. 즉 이 책에서 내 삶의 희노애락이 있으며, 삶의 기준, 생에 대한 메타포가 담아있다. 사랑의 메타포, 공감의 메타포, 인새으이 메타포다. 그중에서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사랑과 공감에 대해서다.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로한다. 그리고 누군가 사랑하게 되면, 스스로 조심스러워 한다. 그리고 관심 가지게 된다. 즉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들, 나의 삶의 기준에 대해서, 나 스스로 삶의 다양한 모습들이 나올 때가 있다. 널리 읽혀지는 고전은 그 고전대로 나에게 질문이 될 수 있고,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내 삶을 이롭게 할 때가 있다. 그래서 고전은 널리 읽혀지고, 보편적인 이치에 접근한다. 힘들 때, 우연히 알게 된 하나의 짧은 문장, 그 문장이 나의 삶에 변화가 될 수 있고, 삶의 보석을 발견하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삶의 언어를 가르쳐 주는 것, 즐거운 음악, 아름다운 향기, 여기에 어떤 삶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고, 나에게 필요한 것들 하나 하나 담아내고 있다. 그릭로 주변에 항상 있지만,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소중하게 여길 수 있고, 애틋한 감정 마저 들 때가 있다. 그것이 사랑이고, 내 삶을 이롭게 한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을 만드는 사람 - 개정보급판
마윤제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오 무렵 서쪽 지평선 위로 콘도르 한 마리가 솟구쳐 날아올랐다. 콘도르는 긴 날개를 펼친 채 공중을 선회하더니 돌연 협곡을 향해 급강하했다. 잠시 후 새의 날카로운 일지가 짐승의 두개골을 파고드는 섬뜩한 소리가 들려왔다. 곧이어 비상하는 새의 발톱에서 붉은 선혈이 뚝뚝 떨어져내렸다. 노인과 개들은 묵묵히 끝없이 펼쳐진 평원을 나아갔다. (-19-)


1921년 겨울, 파타고니아 남부 지역을 휩쓴 무정부주의자들이 약탈과 방화를 하며 동쪽 해안을 따라 북상하던 중 이리고엔 대통령의 진업 명령을 받고 출동한 바렐라 대령과 충돌했다. 진압군들의 무자비한 화력과 공세에 미려 도망치던 그들 중 일부가 이 교회에 숨어들었는데 벽의 총알 자국은 당시 치열했던 전투가 남긴 흔적이었다. (-87-)


얼마나 지났을까. 사람들이 일제히 동작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불의 밖에서 그들을 지켜보던 네레오는 서늘한 기운을 느꼈다. 사막 저편에서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한순간 사막의 하늘이 둘로 갈라지면서 돌연 빛이 나타났다. 사람들의 입에서 동시에 탄성이 흘러나왔다. 어둠 속에서 홀연히 나타난 달은 풍만하고 찬란했다. 꿈결 같은 빛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렸다. (-163-)


오칸은 천천히 돌아서서 산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고사목 군락지를 지나 해안으로 내려온 그는 다시 서쪽 해안에 있는 숲으로 들어갔다. 수령이 작은 나무와 고목이 섞인 숲을 돌아다니던 오칸은 걸음을 멈추었다. 그가 있는 곳에서 1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다. 무성한 가지를 뻗은 채 옅은 빛에 휩싸인 나무가 눈을 찌를 듯 다가왔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241-)


바람은 공기의 흐름이었다. 그것은 세상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절대적인 명제였다. 그런데 단 한사람 네레오 코르소는 그 불변의 명제를 믿지 않았다. 그는 웨나가 상상의 인물이 아니라 이 고원 어딘가에 실제 한다고 믿었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시시포스처럼 고원 곳곳을 헤메고 돌아다녔던 것이다. 
유년시절에 상상하는 환상은 성인이 되면서 저절로 깨어진다. 그러나 네레오는 그렇지 못했다. 유년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그날 자신이 본 네레오의 행복은 거짓이고 허상이었다. (-291-)


안데스 산지와 파타고니아 평원이 있는 그곳 남아메리카 대륙 끝 칠레와 인접한 그곳에는 차가운 바람과 자연이 있는곳이다. 주인공 네레오, 가우초로 살아야 했던 소년은 어린 시절 푸엘체에 대한 강한 트라우마가 있었다. 바람에 날려 떠나가 버린 자신의 존재감이 서서히 저물어 가던 그 때 당시이다. 피가 터지고, 날 것 그대로인 자연의 한가운데에서, 생존을 위해서, 죽지 않기 위해서 목동으로 살아야 하는 네레오는 때로는 외롭고 고독한 존재이지만, 한편으로는 순수한 가치관을 유지하고 있었다. 즉 네레오의 어린 시절 부모님이 겪었던 정치적인 희생, 무정부주의자이면서, 아나키스트라 불리던 아버지의 존재를 지우고 싶었을 것이다. 어린 시절의 환상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그 시절 형의 죽음 이후 둘째였던 네레오가 콘도르가 날개를 펼쳐들고, 파타고니아 고원의 목동 가우치가 된 이유다. 즉 이 소설에서 느껴졌던 메시지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공간의 틀과 환경이나 조건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네레오의 삶이 남아메리카 파타고니아 고원 안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운명 공동체라는 것이다. 즉 인간이 자신의 운명을 해쳐나오기 위해 몸부림 치지만 스스로 덫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한 권의 책에서 느껴야 하는 삶의 가치,살아가는 이유, 그 가치가 내 삶과 부합된다는 것은 내 삶이 전환점으로 연결될 개연성이 항상 존재하게 된다. 인간을 해치는 살인 퓨마를 잡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던 네레오, 그 살인퓨마를 쫒기 위한 네레오의 여정, 이런 여정이 바람처럼 흩날리고, 고독과 외로움이 함께 공존하게 된다. 여기서 살인 퓨마의 존재,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기 위한 몸부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나게 되는 이유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과거 누군가 네레오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들이 내 삶을 바꿔 놓았고, 나에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살인퓨마는 네레오의 삶에서 하나의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존재일 뿐, 네레오의 발자취를 위한 도구일 뿐이다. 살아가고, 살아지는 것, 그 안에서 내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스토리, 자가 마윤제가 남미에서 얻는 가치관이 무엇인지 작가의 의도와 자연에 대한 미덕이 동시에 드러나는 순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끝내는 온라인 교육&회의 - 줌, 구루미Biz부터 유튜브, 프리즘 Live,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Live, 패들렛, 슬라이도까지
최현정 외 지음 / 성안당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 사태 전의 오프라인 교육 시장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우리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접했던 그 모습 그대로이다. 학습을 위해서는 강의실이 필요하고 교사와 학생이 한 장소에 모여 있어야 한다. 학교, 학원 모두 끊임없이 배출되는 졸업생과더불어 새롭게 등록한 학생들로 북적이는 나날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했던 2020년 상반기에는 개인적으로 '언제 집 밖에 나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교육은 해야 하는데' 라는 희망을 품고 지냈고, 사태가 지속되며 우리는 조금씩 현시점에서 최선의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11-)


코로나 사태가 터진지 만 2년 가까이 지났다. 10년 이상 사업했던 동창이 운영하는 식당은 휴점 상태이고, 간헐적으로 주문 들어오는 음식만 재료로 준비해 판매를 하고 있다. 대면 사업들이 거의 대부분 휴업이거나, 존버 정신으로 버티는 가운데, 여전히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추석 이후 3000명을 넘어서고 말았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사회가 대면이 비대면이 되고, 사람들은 모이지 않는다. 모든 시선이 미디어를 향하고 있었으며, 누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고, 누가 백신접종 후 사망하였는지 궁금할 뿐이다.이런 가운데 우리가 정작 걱정해야 하는 부분은 놓치고 있는 상황이다. 줌이나 구글 미트, 구루미Biz,유튜브 ,프리즘 Live,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Live, 패들렛,슬라이도,알로/뮤랄 등등, 대면 회의,대면 간담회, 대면 퍼실레테이션 도구들이 비대면으로 전면 전환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ZOOM 화상회의는 범용적으로 널리 쓰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라이브 LIVE 방송이 홈쇼핑 방송의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옴니채널로서, 개개인이 별도의 미디어 채널을 거치지 않고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었다. 카카오 라이브, 네이버 라이브, 프리즘 LIVE 까지 내 입맛에 맞는 플랫폼을 선정해 쓰여진다면, 내가 원하는 방송을 실제 쓸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준비와 실제 상황이다. 실제 ZOOM을 매번 활용하지만 익숙하지 않다. 내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고, 상대방의 목소리가 나에게 전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없다. 서로 어색한 상황에서 어색한 상호작용이 나타나고 있었다. 단적인 예로 오늘 아침, ZOOM 에서 같이 공부하였던 이들이 서로 자기 소개를 하고, 돌아가면서, 질문하는 과정들이 상당히 어색하고, 당황스러웠으며, 낯설었다. 보편적이지만 ,익숙하지 않는 비대면 도구들을 달 활용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사용설명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보면, 과거 우리가 컴퓨터를 써서 싸왔던 아프리카 방송과 같은 여러가지 비대면 도구들이 스마트폰 플랫폼하에 동작한다고 보면 되며, 그것이 확장된 상황이다. 온전히 진행자가 구독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했던 과거의 미디어의 특징이 이젠, 서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 미래 과학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비행청소년 21
김동광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보스포럼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기업인, 경제학자, 언론인, 정치인 등으로 이루어진 국제 민간 회의입니다. 다보스 포럼은 그 권위와 힘이 막강해서 세계 무역 기구나 서망 선진 7개국 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의 정책 수립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입니다. 그렇다 보니 슈밥의 발표에서 등장한 '4차 산업혁명'은 우리나라의 언론에서도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19-)


그런데 현재 바둑계에는 당시 대결 때는 예상치 못했던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알파고가 두었던 수가 낯설었던 일부 사람들은 알파고의 실수를 의심할 정도로 의아해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사람들이 그 수를 따라 하게 된 것입니다. 덕분에 오랫동안 이어져 온 바둑의 정석이 바뀌고 포석이 다양해지면서 바둑이 활성화되고 사람들의 실력이 상향되었지요. 체스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은 직관력과 종합적인 판단력이 요구되는 바둑에서 인고이능이 보여준 놀라운 능력은 프로기사들마저 인공지능으로 훈련하는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50-)


이 기술을 개발하던 과학자들 사이에서 먼저 의구심이 제기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열린 회의가 아시로마 회의지요. 이 회의는 연구자들 스스로 자신의 연구가 가지는 윤리와 안전, 사회와 법률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올바른 해결책을 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였습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초래할 파장이 크기 때문에 연구자들 자신도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임을 잘 보여줍니다. (-96-)


기술이 중심인 책이 등장했다. 30년전 10대 아이들과 지금의 10대 아이들을 비교해 볼 때, 습득하는 기술의 수준은 급변하고 있는 현단계이다. 과거엔 주산을 배우고, 암산을 했다면, 이젠 알고리즘,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신경망, 코딩을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소양을 중시하게 된다. 알 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에서 알파고의 승리, 그리고 커제와 알파고의 승리 또한 알파고의 승리가 된다. 말그대로 학습하은 인공지능이 우리 앞에 놓여지고 있다. 즉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딥러닝은 앞으로 수준이 높아질 개연설이 충분하고, 미래의 선도 기술을 확보하개 된다. 우리 스스로 새로운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미래과학기술과 사람의 공존, 여기에 우리 삶의 근본적인 변화,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 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할 때이다. 기회와 미래, 비전이 공존하면서, 유전자 조작기술이 인간의 생명윤리와 연결될 개연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불확실한 미래의 대안과 답을 찾아가야 할 때이다. 기술의 도약이 단순히 기술의 도약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우리 삶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하나하나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과학기술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낸다면, 우리는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으며, 낯선 기술들이 익숙한 기술,친숙한 기술이 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