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달러 미래 - 기회와 추월의 시간
권세호 지음 / 청년정신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앨리슨 교수는 이어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경쟁과 강력한 파트너십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강대국 관계를 찾으려고 하면서, 나머지 세계는 더욱 불안정해질 수 있다."도 내다봤으며,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는 다른 대응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45-)


그레이엄 앨리슨 교수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전쟁을 피할 방법을 찾아라. 평소처럼 해서는 투키디테스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상상력, 독창성, 융통성이 필요하다." (-47-)


세계 각국은 2016년부터 2030년까지 17개 목표, 169개 타깃, 244개 지표를 달성해야 한다. (-137-)


구글도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와 관련하여 AI 기술의 적용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정하였다.
1.사회적으로 유익해야 한다.
2.불공평한 편견을 만들거나 강화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3.안전을 위해 만들어지고 실험되어야 한다.
4.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5.개인정보보호 설계 원칙을 포함한다.
6.높은 수준의 과학적 우수서을 포함한다.
7.이러한 원칙에 부합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182-)


21세기는 디지털 감시기술이 노동자 및 소비자의 행동을 면밀하게 관찰 분석해 모든 데이터로 수익을 창출하는 감시자본주의 체제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이대로라면 빅데이터가 인간보다 인간을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극소수의 기업이나 사람들이 모든 힘을 가지게 되며, 이러한 감시자본주의 체제의 선두에 있는 페이스북, 애플, 구글, 아마존 등은 데이터 소유권에 대한 정부 규칙에 저항할 것이다. (-251-)


거대한 시대적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걸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에 준비되어 있는 사회, 단체,기업, 정부, 국가의 상황은 국민의 눈높이에 비추어 미흡한 상태이다. 기업의 이익 추구가 소비자가 요구하는 이질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사례가 기후와 환경 문제이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의 경우도 각 국가마다, 국가 내부의 사회에도 불평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정부의 통제에 저항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 대한민국 사회에는 위기가 있고,기회가 공존한다.이 책을 읽는 궁극적인 목적은 위기를 조기에 수습하고, 기회를 잡는 것이며, 성공의 척도를 하나 하나 만들어 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밀려오는 4개의 파도를 읽는 탁월한 인사이트를 권세호 박사의 시선에서 통찰한다. 그 네가지 파도는 정치적 파도, 사회적 파도, 기술적 파도, 경제적 파도로 구분한다. 즉 미래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수단이 되는 감시자본주의 사회로 나아갈 것이다. 사람의 행동이나 이동이 감시되는 ㅅ하회가 되며, 그 과정에 추적된다. 기업은 소비자의 잠재적 욕구를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미래와의 전쟁에서 추월의 미래를 만들 것인가, 낙오의 미래를 만들 것인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 나가야 한다. 유발하라리가 쓴 호모데우스가 현실이 된 미래의 모습, 빅데이터가 바꿔 나가는 새로운 시대. 기술적 실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인 변화, 디지털 전환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바뀌게 되는 과정들을 하나 하나 찾아가며, 노동의 종말이 경제와 문화, 인간, 사회를 어떤 변화를 추출해 나가는지 알아내고, 한국 경제의 방향을 예측하면, 미래를 위한 전략을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한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떻게 지내요
시그리드 누네즈 지음, 정소영 옮김 / 엘리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세계와 우리 문명이 지속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자신이 온갖 힘들로 그것을 막아 세워 더 이상 버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 자신이 인간의 최대 적이라, 인류를 몇 번이라도 절멸 시킬 수 있는 무기들을 만들어냈을 뿐 아니라 병적으로 자기 밖에 모르느 자들이나 허무주의자, 양심이나 공감 능력이라고는 없는 사람들의 손안에 들어가도록 방치함으로써 우리 자싱이 무방비 상태가 되었습니다. (-16-)


여자가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한 건 나뿐이었다.
여자에겐 자신을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다들 말했다.
바흐만에 따르면 ,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파시즘이다.
과장이다.
모든 위대한 남성 뒤에는 그 위대함을 위해 헌신한 여자가 있는 반면, 모든 위대한 여성 뒤에는 그를 끌어내리는 데 혈안이 된 남자도 있다는 앤절라 카터의 주장도 그렇고. (-81-)


윤리학 개론, 기억 안나? 교수님이 학생들을 두 명씩 짝을 지은 뒤 주어진 윤리적 주제에 대해 논쟁을 하라고 했잖아. 우리 주제는 죽을 권리였고. 생명의 신성함 대 삶의 질. 맥주를 마시며 함께 그걸 준비했잖아. 기억 나? 넌 인간은 단지 말기 환자 만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건 자신의 목숨을 끊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지. 개인이 결정할 문제이지, 누가 왈가왈부할 게 아니고,국가가 간섭할 일은 더더욱 아니라고. 그래서 그때 난 좀 불안했던 걸로 기억해. 당시 너는 우울증에 빠져 있었고, 또 아주 충동적인 일을 벌일 수도 있었으니까. 그래서 자살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옹호하는 걸 들으니 겁이 덜컥 났지. (-135-)


"이건 미친 짓이야" 눈과 목이 따끔거렸다."우리가 무슨 범죄자도 아닌데 도대체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을 권리가 있어야 하는거 아니야?"
"그렇게 될 거야. 나이 많은 말기 질환자들이 너무 많아져서 가뜩이나 위태로운 의료 체계가 완전히 무너질 지경이 죄면 말이야. 의사가 처방전을 써주고 ,약은 사기도 쉽고 값도 싸지고, 모든 게 합법적인 일이 될 거야. 다크 웹을 찾을 필요가 없는 거지." (-183-)


훌륭한 행동을 보일 수 있는 기회! 난 말할 수 없이 기뻣어. 따돌림당하는 이 가련하고 불행한 아이와 친해져야겠다. 난 내가 워낙 대단하다고 봤기 때문에. 영광스럽고도 은혜롭게 내가 관심만 보이면 그 아이의 삶이 달라질 거라고 믿었어. 아, 이 기사도적 충동에 온몸이 짜릿해지던 들뜬 기분이 지금도 느껴져. 하지만 그 아이는 그런 내 우정의 몸짓에 화답하거나 받아들이기는 커녕 내게 적대감을 보였어. 어느 날 내가 통행증을 받아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그 애가 내 책가방에 손을 댔어. (-190-)


그것이 친구가 스스로 마련한 끝이었다.
네 잘못이 아니야. 내가 말했다. 무론 내 잘못도 아니었다. 그런데 왜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게 오롯이 잘못이 있는 듯한 기분을 떨칠 수가 없었을까?
거기 앉아 친구를 위로하면서 무엇을 해야 할 지 생각해 내려 했다. 호스트에게 뭐라고 설명하지? 끔찍이도 하기 싫은 일이었지만 한시도 미룰 수 없었다. (-211-)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에게, 가족에게, '어떻게 지내요' 라고 가벼이 인사를 건넬 때가 있다.이 질문에 대해서, 잘 지낸다고 말하면, 내 마음이 평온해진다. 반면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할 때는 말문이 막히게 되는 , 이분법적인 대답, 정해진 대답으로 이어지게 된다. 삶에 대해서, 내 의도와 상관없이 태어나는 반면, 죽음 또한 내 의도와 상관없이 결정되는 경우가 있다. 삶의 끝자락을 집이 아닌 병원에서 마지막을 보낼 때가 있고, 나의 장례식도 비슷한 절차를 따르게 된다. 시그리드 누네즈의 소설 <어떻게 지내요>는 삶에 대한 정의와 죽음에 대한 관조, 시간과 공간에 갇혀버린 인간의 마무리되어지는 여행길을 따라가 볼 수 있었다.


소설은 췌장암 말기암에 걸려 죽음을 앞둔 주인공과 그 주인공과 여행을 떠나는 친구 이야기가 동시에 언급되고 있었다. 삶과 죽음, 죽음을 앞둔 친구가 같이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면, 이 소설에 등장하고 있는 주인공처럼 할 수 있을까 곰곰히 질문하게 된다. 주인공의 말기암, 그 순간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옹호하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에는 , 삶에 대한 자기결정권, 자기 존엄에 대한 문제가 있다. 소설 전체를 아우르는 죽음 이전에 안락사를 원할 때, 그 결정에 찬성할 수 있을지 ,반대할지 나 스스로 결정지을수 없는 부분이다. 윤리적인 문제 로 생며을 바라볼 것인가,. 아니면 윤리적인 문제보다 나의 결정과 권리를 먼저 생각할 것인가에 대한 인식과 자각이 먼저 되어야 한다. 이 소설이 우리에게 놓치지 않아야 항 것은 죽음에 대한 수많은 시선들과 관찰이다. 현재 안락사를 결코 허용하지 않는 대한민국, 그래서 주인공처럼 죽음, 안락사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안락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하는지,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걸 강조하면서, 장작 웰다잉의 기본 조건인 안락사조차 허용하지 않는 우리의 법과 제도들, 그 한계로 인해 스스로 자살을 선택하는 수많은 주변 이웃들을 떠올리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모의 기술 - 탈모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이기는 최강의 발모법
이해민 지음 / 서촌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부분의 사람이 탈모의 원인을 찾을 때 "어떤 성분이 두피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었는가?","샴푸나 비누 등 어떤 화학적인 성분이 탈모를 유발했는가?"와 같이 탈모를 만든 화학적인 성분과 원인을 찾아내려 한다.마치 그 성분만 찾아내 제거하면 탈모에서 해방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느 화학적인 성분이 최고 갑부인 빌게이츠를 만들었는가?"라고 묻는 것과 같다.(-13-)


탈모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대 두뇌가 과열되면서 두피에 열이 과하게 몰려 발모력이 퇴화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이다. (-39-)


발모에너지 - 탈모 에너지 =머리카락이 나는 양이다. (-96-)


1.발모체력 ->발모제 + 지반치료(집단의 힘) + 발모식품 +발모 도구 +시설 등
2.발모지력 -> 발모 지식 +발모 방법 +발모 기술
3.발모원력->치료 기간별, 효과 반응별 치료 설계
4.발모기발생력 ->발모 생각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도록 돕기
5.발모심력 -> 발모 열정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도록 돕기
6.발모관계력-> 자기와의 관계 : 격물, 치지, 서으이,정심
타인과 사회와의 관계 :수신,제가 , 칙룩, 평천하 (-132-)


탈모완쾌를 위해 탈모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
1.발모와 탈모 완캐 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2.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3.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는 자기관리 능력을 가져야 한다.
4.발모를 위해 시간,돈,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5.탈모 열등감을 탈모 자부심으로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어야 한다. (-201-)


탈모인은 일반인이 느끼지 못하는 고충을 안고 살아간다. 머리카락이 터벅하게 많아서, 빠지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고 일어나면, 잔 자리에 자신의 머리카락이 너저분한 상태에 대한 자괴감이 드는 경우가 많았다. 지속적인 만남이 거의 없었던 사람들을 모처럼 만날 때 ,탈모가 진행된 사태, 외모가 갑자기 바뀌어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스트레스, 피로 누적으로 인해 급격한 탈모로 인해 대머리가 된 경우, 혹은 가발을 쓴 경우였다. 탈모의 원인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 화학적인 자극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탈모가 생긴 경우, 1차 스트레스가 2차 스트레스가 이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탈모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이유는 대한민국 사회가 외모를 매우 중요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탈모로 인해 만나는 사람마다 똑같은 질문을 던지고, 연민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대한민국 사회의 특징이다. 질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치병에 걸린 사람처럼 보거나, 직장에서 승진에 번번히 누락될 때, 그 원인을 탈모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래서 탈모의 원인 파악, 발모에 대한 노하우, 치료기법에 관심 가지고, 꾸준히 돈을 들여 지속적으로 치료하려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저자는 다이어트와 발모를 동일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 두가지는 자기관리에 의해 몸이 바뀌고, 외모가 바뀌는 경우다. 저저는 책을 통해 논리적으로 우리으 설득하고 있으며, 발모 에너지를 높이면, 탈모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즉 발모 계획을 만들어서, 탈모 완쾌로 나아갈 수 있는 조건을 갖추는 방법과 노하우, 요령이 있으며, 지혜로움, 용기,자기관리능력, 발상의 전환을 언급하고 있다. 탈모가 될 수 있는 결정적인 원인으로 꼽고 있는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방법, 타인의 시선에 대해 용기있게 대처하는 것, 탈모에서 발모로 가는 확률이 1만분의 1, 혹은 10만분의 1 정도로 낫지만, 시도후 성공할 수 있다면, 희망찬 내일이 나타날 수 있다는 걸 이 책에서 적시하고 있으며, 발모 완쾌로 희망찬 미래를 완성시켜 나가고자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프리 삭스 지리 기술 제도 - 7번의 세계화로 본 인류의 미래 Philos 시리즈 7
제프리 삭스 지음, 이종인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리,기술,제도는 놀라울 정도의 신축성과 가변성을 갖고 있으며, 서로 강력하게 상호작용하면서 시간과 공간을 통하여 각종 사회를 만들어 낸다.
그리하여 지리, 기술, 제도의 상호작용을 이해한다는 것은 곧 인간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다. (-27-)


세계화의 역사를 추적하기 위해 나는 우선 다음과 같이 뚜렷하게 다른 일곱 시대를 설정했다.
첫째는 구석기 시대로 인류가 아직도 수렵 채집자로 살아가던 선사시대이다.
둘째는 신석기 시대로 인류는 이 시대에 처음으로 농업을 시작했다.
셋째는 기마 시대로 야생말을 순치(길들이기) 시켰고 , 원시 문화가 개발되어 장거리 교역과 통신이 가능해졌다.
넷째는 고전 시대로 이 시기에 대규모 제국이 처음 생겨났다.
다섯 째는 해양 시대로 제국들이 최초로 본국의 생태적 지역을 넘어 서서 5대양으로 뻗어나갔다.
여섯째는 산업 시대로 대영제국이 선도하는 소수의 사회들이 산업 경제를 부흥시킨 시대이다. 
일곱째는 디지털 시대로 온 세상이 디지털에 의해 즉시 연결되는 시대, 즉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시대이다. (-29-)


농업 노하우의 확산은 자연지리로부터 강력한 영향을 받는다. 왜냐하면 특정 작물은 특정 생태 영역 내에서만 자라기 때문이다. 밀 같은 작물은 차가운 지역에서만 자라고 열대에서는 자라지 못한다. 쌀 같은 농작물은 아열대, 특히 범람원에 민물이 많이 흘러드는 몬순 한경 속에서 잘 자란다. (-93-)


또한 예수회 선교사들은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식민지 개척자들의 타락상에 맞서서 현지 원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등 엄청난 도덕적 용기를 발휘했다. 그 때문에 얘수회 선교사들은 식민지 당국자들과 노예무역업자들로부터 극심한 위험과 고난에 처하기도 했다. (-175-)


1858년부터 인도가 독립할 때까지 영국이 유비했던 정책은 인도를 원자재 공급처로 묶어두는 것이었다. 인도에서 직물 완제품을 생산하여 영국 업체와 경쟁하는 것을 철저히 막은 것이다. 영국은 인도의 농촌 지방을 가혹하게 통치했고, 자연의 참사이면서 동시에 영국이 인도인들의 목숨을 경시하여 생겨난 여러 번의 기근을 태연히 지켜보기만 했다. 보건, 교육, 식량, 구조 같은 기본적 서비스는 회피했고, 무수히 맣은 농민 인구가 가난하고 문맹인 상태로 전락하는데도 그냥 내버려두었다. (-236-)


우리에게는 필요, 희망, 어려운 문제, 이렇게 세 가지가 남아 있다. 첫째, 오늘날의 필요라고 하는 것은 새로운 세계화의 시대를 잘 해처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우리의 에너지가 인간의 생명을 끝장내는 게 아니라 인간의 가난을 끝장내는 데 집중되어야 한다. 둘째, 희망은 전 세계의 사회와 종교 내에 공통적인 윤리의 밑받침이 마련되는 것이다. 셋째, 어려운 문제는 우리가 아주 쉽게 자그마한 차이 때문에 다투는 것이다. 즉 민중 선동적인 지도자들이 권력을 잡기 위해 그런 싸움을 부채질하여 격렬한 증오로 터져 나오게 하는 것이다. (-324-)


역사를 다양하게 공유하면 세계화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있다. 인류가 수렵 채집시대에서, 의식주가 해결되고, 21세기 지금처럼 풍적한 사회로 바뀌게 된 과정 속에 일곱번의 세계화가 진행되었음을 이 책에는 적용되고 있었으며, 세계화를 통해 인류는 육상에서 해야으로 뻗어나갈 수 있었으며, 동인도회사, 정화대함대처럼 해양의 주도권을 지려는 움직임, 서양이 중국의 힘을 억제하였던 기반조건을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세계화라는 개념들은 최근에 만들어진 개념이 아니었으며, 인류가 역사를 만드는 과정 속에 세계화가 거듭 있었다. 그건 세계화를 이해하면, 과거의 인류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고, 지금까지 일곱번의 세계화의 역사적 변곡점을 하나하나 이해하게 도와주고 이끌어준다. 앞서서 육상에서 현존하였던 일곱번의 세계화 , 다음 세대에 나타날 여덟번 째 세계화의 역사성은 어떤 특징을 가지게 될 지 논할 수 있는 토론이 진행될 수 있으며, 지리, 기술, 제도, 이 세가지 조건이 유기적인 삼각관계가 상호작용을 만들 때, 큰 역사적 물결의 조건이 완성될 수 있다. 그건 세계화 뿐만 아니라, 혁명, 혁신도 마찬가지 속성을 지니고 있다. 단순히 아이디어 하나 만으로 혁신이 완성되지 못하는 이유는 지리, 제도, 기술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1세기 최고의 강대국 미국이 세계최고의 강력한 나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 중국이 미국을 극복하고, 과거 중화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뀌려면, 여덟번째 세계화를 반드시 완성시킬 수 있어야 가능하다. 어쩌면, 이 세가지 조건 중에서, 고정적인 지리와 제도보다는 기술에 목 매달고 있는 중국이 지리적으로, 제도적으로 유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우주 기술과 제4차산업혁명의 주도권을 지려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며, 상대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약점에 대한 조건들을 파악할 수 있다. 설령 우연과 필연에 의해, 강대국이 된다 하여도, 제도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고대 중국을 통일하였던 진나라가 하루 아침에 멸망하고, 중국이 분열될 수 있었던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반대로 로마가 천년의 고대 도시 국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도 이 책을 읽음으로서 이해할 수 있고, 파악하고, 검증이 가능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전 인사이트 - 화학산업 안전경영 노하우
태찬호 외 지음 / 성신미디어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정부의 재발방지대책은 주로 새로운 법규 제정과 안전과 관련된 정부 조직 정비로 수립됩니다. 새로운 법규를 제정할 때에도 정부기관에서 많은 전문가로부터 충분한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 관리 학회 및 단체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정부나 국회입법 관계자의 연구모임도 활발해야 합니다. 언론도 사회와 국가의 근본적 원인을 제대로 찾아서 보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올바른 시각을 갖춰야 합니다. (-18-)


안전문화란 안전보건에 대한 작업장의 구성원들의 근본적인 인식과 믿음, 가치관, 규범 체계를 말합니다. (-48-)


공정안전관리제도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대형화학사고로 인한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정부는 제도를 개선해 왔습니다. 2005년부터 중대산업사고를 더욱 체계적으로 예방하고자 울산, 여수, 대산,안산 등, 4개 지역에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를 설치하였습니다. (-72-)


위험기반 변경관이 접근법은 변경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을 높여줍니다. 제안된 변경을 위험도 측면에서 1차 분류하여 위험도에 따라 다르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2007년, 화학공학학회지에 실린 <위험성평가에 기반한 화학산업의 변경관리>에서는, 변경관리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제외하거나 ,일반교체작업으로 분류하는 오류를 방지하도록 변경 대상 여부를 판단하는 변경판정 기준 점검표를 만들었습니다. (-150-)


세번째, 낙뢰에 의한 화재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탱크 화재의 약 30%가 낙뢰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지구온란화의 영향으로 낙뢰의 빈도가 높아지고, 세기까지 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각 구조물과 탱크 바닥 부위에 설치된 접지를 잘 연결하여, 낙뢰가 탱크에 떨어지더라도 모든 에너지가 접지를 통해 빠져나가게 해야 합니다. (-186-)


2016년 6월, 온산 소재의 A 공장에서 아연제련 후 발생하는 황산을 회수하는 흡수탑의 순환배관에 설치된 맹판을 개방하는 순간, 황상(약 98wt%)이 유출되어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작업자 5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이 중 2명이 사망하였씁니다. (-193-)

비피, 엑슨모빌, 셸, 듀폰, 토탈 등, 많은 다국적 석유화학기업이 인적오류에 의한 사고가 많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운전기강과 안전문화를 강화하는 데 오랜 기간 노력을 해왔습니다. (-240-)


가습기 살균제 이외에도 , 우리사회는 화학 관련 산업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대기업이나 국가산단지역 주변의 화학 산업들이 있으며, 안전 수칙 미준수, 안전 매뉴얼 절차 생략, 화재나 위험한 화학제품 누출 , 폭발로 인해 위험한 가스누출이 발생하고 있어서, 안전 문화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으며, 이 책을 읽으면, 위함관리기반 통합 경영시스템의 특징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으며, 품질, 안전 볼완, 환경,재난, 정봊보안, 연속성 관리 로, 안전인사이트를 보완하고 있다. 책 <안전 인사이트> 를 읽는 목적은 기업 경영 리스크 제거 뿐만 아니라 안전 매뉴얼 완비, 주기적인 안전 평가 시스템 구축, 안전 문화, 안전 리더십 구축, 기업 경영 전반에 안전이 개입되도록 하나하나 바꿔 놓는 것이다. 특히 화학 제품은 유해성, 위험성, 취급 주의를 요구하고 있으며, 기계 장치 고장 , 유지 ,보수까지 체크하는 과정에서 안전제일주의를 완성해 나간다.


대한민국 땅은 협소하며, 화학 공장 주변에 사람이 살고 있다. 화학 안전 문제가 발생하면, 그대로 지역사회엥 영향을 끼칙로 있다.돌이켜 보면, 지역 사회에서 기업을 유치하면서 가장 후순위로 놓고 있는 것이 안전이다. 그러나  한번 발생하면, 기업 운영 자체가 문제가 될 정도로 중대한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기업 문화 전반에 안전경영이 확립되어야 하며, 만에 하나 생길 수 있는 화학 누출 사태가 발생할 때, 초기에 그 문제를 잡을 수 있도록 메뉴얼에 적시되어야 하며, 실제 작업자들이 그 매뉴얼을 숙지해야 한다. 화학 제품을 취급하는 공장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장 주변의 환경이 바뀌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지하수 물이 오염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아연 제련 이후, 유해물질 발생, 주변 공기와 물 오염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실제 안전 문제, 산업재해 문제까지, 한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문제로 바뀌는 산업 안전문제를 꼽씹어 보게 된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