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FOR 에듀테크 - 게더타운, 제페토, 이프랜드, 가상현실 코스페이시스 메타버스 시리즈
변문경 외 지음 / 다빈치books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수업이 시행되면서 ZOOM 과 같은 거울 세계 메타버스가 급성장하였습니다. 게다가 행사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유투브를 타고 송출되었습니다. 전시는 가상전시장을 구축하여 온라인에서 관란하였습니다. (-17-)


"교육이 맞닥뜨린 가장 큰 문제는 교사가 시대에 뒤쳐진 디지털 이전의 언어를 가지고, 거의 완전한 디지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가르치려 한다는 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65-)


메타버스 거울 세계를 교육에서 활용하면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 안에서도 더욱더 흥미진진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학교 교실에 와서 학부모 총회를 하지 못하는 학보무들에게 교실 이미지를 제공하고 그 안에 자녀의 작품을 업로딩한 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메타버스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그 안에서 온라인 학부모 총회를 열 수도 있을것입니다. (-136-)


스마트폰에 코스페이시스 앱을 설치하였으면 공유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먼저 로그인 옆에 있는 손가락 모양의 보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코스스페이시스 보기 방식이 두 가지 제공됩니다. QR 코드 스캔이나 공유 코드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콘텐츠를 연결합니다. 콘텐츠가 연결되면 플레이 버튼을 선택하면 코스스페이시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199-)


스티브잡스의 명언 중에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기 보여주기 전까지는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우리의 삶의 일부가 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은 애초에 우리가 원하고 선택한 것은 아닐지라도,이제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269-)


제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 삶은 급변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삶의 변화 뿐만 아니라 새로운 조건을 형성하고 있으며, 내 삶의 작 변화에는 교육과 경제, 문화 전반에 연결되고 있다. 여기서 변화란 질적인 변화와 양적인 변화 두가지다. 특히 교육 분야에 있어서 우리가 알고 싶은 것들을 확인하자면, 내 삶에 변화 뿐 아니라 새로운 조건이 필요하며, 교육과 기술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었다.즉 텍스트에 의존한 교육에서 탈피해 체험형 교육으로 바뀌고 있으며, 제더타운 (Gather.town),이프랜드(ifrland),제패토(ZEPETO),가상현실페이시스(CoSpaces) 를 통해 교육은 체험형으로 변화되고 있다.그 기술을 통칭하여 , 메타버스라 부른다.


메타버스는 우리 삶을 바꿔 놓았다. 가상현실 공간안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항공 우주 분야가 가장 큰 변화이며, 우주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우주의 진리를 이해할 수 있다. 여기서 게타운, 이프랜드,제페토, 가상현실 코스페이스 디지털 기술은 새로운 조건의 기준이 되고 있으며, 개념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MZ 세대에겐 호기심과 창의력의 원천이 되는 기술이지만, 베이비붐 세대, 386 세대, X 세대에겐 낯선 기술들이 메타버스의 세계관이다. 그래서 교육 현장에서 교육의 주축이 되는 586 세대와 X세대의 교육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는 사용법 뿐 아니라 그 기술을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지 찾아내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의학 분야에 있어서 메타기술은 매우 중요한 요규사항이 된다.실제 의료행위에 있어서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는 환자의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 의학은 가상현실공간에서 메타기술을 통해 현실과 가장 근접한 의료행위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바이오 산업도 마찬가지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관을 도출할 수 있다. 즉 에듀, 교육이 테크놀로지(Technology) 와 연결되면,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수 있고, 교육현장에 칠판이 사라진 것처럼,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교육 방식은 서서히 사라지고, 새로운 교육혁명이 나타나게 된다.그것이 이 책을 읽는 이유, 에듀테크 이전에 그 교육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교육 인프라에 대한 이해가 먼저 요구되고 있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로나 이후의 세상 - 트위터 팔로워 총 490만 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9인 팬데믹 대담
말콤 글래드웰 외 지음, 이승연 옮김 / 모던아카이브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산 후 산후조리가 필요한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단을 짜기 위해 책과 유투브, 인터넷 기사를 읽으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하루 한 끼의 식사를 차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갔는지 모른다. 나는 내가 만든 음식의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도저히 이대로 먹기엔 아까웠다.
평소처럼 식사를 하기 전, 경건한 의식처럼 사진을 찍는 내게 아내는 말했다.
"지금까지 찍은 걸 SNS 에 올려보면 어때?" 
싸이월드 이후 SNS 라곤 해본 적 없던 나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물었다.
"뭣하러?"
아내는 답답한 듯 말했다.
"아깝잖아. 누가 알아. 당신처럼 산후조리 식단을 찾아 헤매는 남편이 있을지." (-10-)


저는 지금껏 멋모르고 시금치를 바로 요리에 사용했어요. 그런데 시금치에는 식물성 독즙인 수산이 있어요. 많이 먹으면 신장 결석이 생길 수도 있는데, 하루에 500g 이상 먹지 않으면 (엄청 많이 먹는 양이에요) 걱정하지 않아도 왜요.하지만 신경 쓰이는 분들은 수산이 바져나오도록 끊는 물에 데쳐서 드세요. (-40-)


원래 도다리는 비린내가 별로 안나는 생선이에요.저는 도다리를 넣고 펄펄 끓이지 않는 바람에 도다리의 육즙이 식어버린 된장국으로 빠져 나와서 생선 특유의 비릿한 맛이 나고 말았는데요.부디 여러분은 한소금 펄펄 끓여서 드세요. (-77-)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이 얼마나 큰 무게인지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을 즈음, 깨달음에 대한 선물처럼 우리 부부에게 마꼬가 생겼다. (-148-)


마꼬의 기저귀를 갈다가 문득 생각했다. 행복해지기 위해 애쓰면 애쓸수록 불행해지는 반면, 나름의 불편함을 껴안고 넉넉히 살면 그럭저럭 살아지는 것 같다고, 예전 같으면 끈적하고 미끌거리는 참마를 먹을 생각도 안 했을 텐데., 이젠 그 맛을 즐기게 됐다. (-196-)


육개장은 하루 지나야 진짜 맛있어지더라고요.원래 육개장은 푹고아서 먹는 거긴 한데, 어느 세월에 그걸 기다리겠어요. 시간을 단축하려면 밑간을 해야 해요. 불에 숙주와 대파, 고사리를 넣고 국간장과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서 밑간을 해줘요. 마찬가지로 삶은 양지고기에도 밑간을ㅊ 하면 오래 끓이지 않아도 오래 끓인 맛을 낼수 있어요. (-218-)


마꼬가 잠든 사이, 나는 들깨미역국을 요리했다. 마꼬의 이유식읖로 사용하고 남은 미역을 들기름에 볶았다. 미역이 흐물흐물해지는 동안에 들깼물을 준비했다. 통들에 10큰술ㅇ 물을 붓고 핸드믹서로 곱게 갈아주었다. 흐물흐물 볶아진 미역에 들깻물을 넣으면 거의 다 됐다고 보면 된다. 다진 마늘과 국간장 1큰술을 넣고 한소금 끓이면 들깨미역국 완성이다. (-247-)


맛탕(아내) 와 토토(나,작가) 사이에 포카(반려견)이 있었고,  둘 사이에 예고되지 않은 마꼬(아기)가 생겼다. 아내의 갑작스러운 산후 조리와 산후우울증, 음식은 이내 맛탕에서 토토의 몫이 된다. 자칭 요린이라 부르는 남편 토토는 유투블의 도움을 얻어 가감히 요리에 도전하게 된다. 요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재료,그 재료를 요리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다. 산모에게 필수 음ㅅ힉인 미역국조차도 말이다. 진간장과 국간장을 구분하지 못했던 토토, 미역국을 어떻게 불리는지조차 몰랐던 토토는 직접 요리에 도던하였고, 서서히 요린이에서 탈출하기 위한 몸짓을 시작하게 된다.


누가 요리는 과학이라고 말했다.그건 요리가 같은 재룔라 하더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다라 달라진다는 의미일 것이다. 시금치, 나물, 생선 고등어, 도다리 등등 음식의 원재료에는 고유의 특징이 있으며, 그 원재료를 내가 원하는 요리의 특징에 맞게 형질변환이 필요하다. 즉 요리의 기초부터 차곡 차곡 배워야 하는 이유는 이 책ㄹ을 통해 습득할 수 있고, 요리를 못하는 초보에게도 재료 손질 , 생선이 비린내 제거, 여기에 요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을 내기 위한 방법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고 있었다. 주부에게는 아주 기초적인 메시지,그 기초적인 것을 건너뛴다면 , 원하는 맛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요리란 무엇이며, 어떻게 내 가족을 위한 요리로 바꿔나갈 수 있는지, 건강한 식단을 소개하고 있었다.남편 스스로 아기와 아내를 위해서 첫걸음을 떼는, 주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내를 위한 식탁 - 내일은 더 맛있게 차려줄게
토토 지음 / 청림Life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산 후 산후조리가 필요한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단을 짜기 위해 책과 유투브, 인터넷 기사를 읽으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하루 한 끼의 식사를 차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갔는지 모른다. 나는 내가 만든 음식의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도저히 이대로 먹기엔 아까웠다.
평소처럼 식사를 하기 전, 경건한 의식처럼 사진을 찍는 내게 아내는 말했다.
"지금까지 찍은 걸 SNS 에 올려보면 어때?" 
싸이월드 이후 SNS 라곤 해본 적 없던 나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물었다.
"뭣하러?"
아내는 답답한 듯 말했다.
"아깝잖아. 누가 알아. 당신처럼 산후조리 식단을 찾아 헤매는 남편이 있을지." (-10-)


저는 지금껏 멋모르고 시금치를 바로 요리에 사용했어요. 그런데 시금치에는 식물성 독즙인 수산이 있어요. 많이 먹으면 신장 결석이 생길 수도 있는데, 하루에 500g 이상 먹지 않으면 (엄청 많이 먹는 양이에요) 걱정하지 않아도 왜요.하지만 신경 쓰이는 분들은 수산이 바져나오도록 끊는 물에 데쳐서 드세요. (-40-)


원래 도다리는 비린내가 별로 안나는 생선이에요.저는 도다리를 넣고 펄펄 끓이지 않는 바람에 도다리의 육즙이 식어버린 된장국으로 빠져 나와서 생선 특유의 비릿한 맛이 나고 말았는데요.부디 여러분은 한소금 펄펄 끓여서 드세요. (-77-)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이 얼마나 큰 무게인지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을 즈음, 깨달음에 대한 선물처럼 우리 부부에게 마꼬가 생겼다. (-148-)


마꼬의 기저귀를 갈다가 문득 생각했다. 행복해지기 위해 애쓰면 애쓸수록 불행해지는 반면, 나름의 불편함을 껴안고 넉넉히 살면 그럭저럭 살아지는 것 같다고, 예전 같으면 끈적하고 미끌거리는 참마를 먹을 생각도 안 했을 텐데., 이젠 그 맛을 즐기게 됐다. (-196-)


육개장은 하루 지나야 진짜 맛있어지더라고요.원래 육개장은 푹고아서 먹는 거긴 한데, 어느 세월에 그걸 기다리겠어요. 시간을 단축하려면 밑간을 해야 해요. 불에 숙주와 대파, 고사리를 넣고 국간장과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서 밑간을 해줘요. 마찬가지로 삶은 양지고기에도 밑간을ㅊ 하면 오래 끓이지 않아도 오래 끓인 맛을 낼수 있어요. (-218-)


마꼬가 잠든 사이, 나는 들깨미역국을 요리했다. 마꼬의 이유식읖로 사용하고 남은 미역을 들기름에 볶았다. 미역이 흐물흐물해지는 동안에 들깼물을 준비했다. 통들에 10큰술ㅇ 물을 붓고 핸드믹서로 곱게 갈아주었다. 흐물흐물 볶아진 미역에 들깻물을 넣으면 거의 다 됐다고 보면 된다. 다진 마늘과 국간장 1큰술을 넣고 한소금 끓이면 들깨미역국 완성이다. (-247-)


맛탕(아내) 와 토토(나,작가) 사이에 포카(반려견)이 있었고,  둘 사이에 예고되지 않은 마꼬(아기)가 생겼다. 아내의 갑작스러운 산후 조리와 산후우울증, 음식은 이내 맛탕에서 토토의 몫이 된다. 자칭 요린이라 부르는 남편 토토는 유투블의 도움을 얻어 가감히 요리에 도전하게 된다. 요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재료,그 재료를 요리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다. 산모에게 필수 음ㅅ힉인 미역국조차도 말이다. 진간장과 국간장을 구분하지 못했던 토토, 미역국을 어떻게 불리는지조차 몰랐던 토토는 직접 요리에 도던하였고, 서서히 요린이에서 탈출하기 위한 몸짓을 시작하게 된다.


누가 요리는 과학이라고 말했다.그건 요리가 같은 재룔라 하더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다라 달라진다는 의미일 것이다. 시금치, 나물, 생선 고등어, 도다리 등등 음식의 원재료에는 고유의 특징이 있으며, 그 원재료를 내가 원하는 요리의 특징에 맞게 형질변환이 필요하다. 즉 요리의 기초부터 차곡 차곡 배워야 하는 이유는 이 책ㄹ을 통해 습득할 수 있고, 요리를 못하는 초보에게도 재료 손질 , 생선이 비린내 제거, 여기에 요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을 내기 위한 방법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고 있었다. 주부에게는 아주 기초적인 메시지,그 기초적인 것을 건너뛴다면 , 원하는 맛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요리란 무엇이며, 어떻게 내 가족을 위한 요리로 바꿔나갈 수 있는지, 건강한 식단을 소개하고 있었다.남편 스스로 아기와 아내를 위해서 첫걸음을 떼는, 주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고나, 예리! 특서 청소년문학 22
탁경은 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기에서 할머니 집까지는 12킬로미터. 가다가 중간에 푹 꺼지는 지대나 많이 쌓였던 눈이 갑자기 무너지는 설붕을 만날수도 있다. 압서리 되지 않는 눈 위를 걷는 일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다리나 팔이 부러질 수도 있다. (-28-)


김규석 감독의 말에 이혜지가 한숨을 쉬었다.
"시골에서 왔다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별명도 시골 마녀예요."
"나도 옛날에 강원도 살다가 서울에 왔을 때 별명이 감자였다. 강원도 출신이라는 뜻이지. 너처럼 체구도 크지 않아서 무시당하는 건 둘째 치고 삥도 뜯기고 매도 맞았지. 그때는 참 억울하고 분했단다. 그러다가 축구를 하면서 깨달았지." (-106-)


"앉아 . 어쩔 수 없네. 한희! 네가 나예리 대신 읽어봐."
이건 더 싫다. 환희의 짜증과 원망 섞인 눈빛이 내게 알아왔다.이럴 때면 내 이름이 저주스럽다. 한희와 나예리. 나느 알지도 못하는 오래된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악역 이름과 비슷했다. 그 이유만으로 선생님들은 나와 한희를 엮었다. (-135-)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갈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곤 했다.지금 웃고 떠들고 즐거워하는 사람들 모습이 진실일까. 해변과 광장을 벗어나서 자시의 세계로 돌아간 사람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사람들과 어울릴 때의 감정이 진실일까. 아니면 혼자 있을 때의 생각이 진실일까. (-194-)


탁경은, 주원규, 정명섭, 임지형, 마윤제.닷헛 작가들이 의기투합했다. 추리,스릴러, 미스터리가 주류 소설 장르라면, 스포츠 소설은 비주류 소설에 가깝다. 그 비주류 장르에 , 각각의 단편을 써내려 갔으며, 작가의 의도와 경험이 연관된 스포츠, 그 스포츠와 자신의 삶을 엮어내는 소설들이 보여졌다.대한민국 사회에서 스포츠는 여전히 학원 스포츠 엘리트 스포츠에 치중한다.건강과 심신수양을 위해서 ,취미나 특기로 하나의 스포츠를 즐기게 된다. 소설 <달고나, 예리!>는 그 엘리트 스포츠와 각각의 소설이 한편씩 등장하고 있으며, 야구, 스키,달리기. 축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논하고 있다.


이 소설에 흥미를 느꼈던 이유도 나의 삶과 무관하지 않다. 마라톤이 취미였기에 임지형 자가의 <달고나 ! 예리> 에 눈이 확 들어오게 된다. 1980년대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에서 주인공 하니와 하니를 괴롭하는 악한 이미지 나예리, 이름이 똑같다는 이유만으로 나예리는 억울한 상황에 놓여지게 된다. 이 소설의 경우 작가 임지형은 하프 코스를 실제 완주한 경험이 있는 5년차 아마추어 마라토너이다. 승부욕 강한 임작가, 임 작가는 극한 스포츠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마라톤을 취미로 선택한 이유는 자신의 삶의 변곡점이 있어서다. 어떤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수술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건강의 소중함을 스스로 자각하게 되었으며, 마라톤에 홀릭하게 된다.실제 아마추어 마라토너 중에서, 건강을 잃어버린 뒤, 스스로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운동하는 경우가 많다. 산업 재해, 시각 장애, 청각 장애,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고지혈증 질환을 가진 이들이 마라톤을 통해 삶을 긍정하고, 스포츠에 조금씩 젖어드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바로 그 부분은 이 소설에서 놓치지 않고 있으며, 마라톤 찬양 메시지를 감지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황하는 사람은 특별하다 - Reinvent: 50대가 고유한 내 인생을 재발견하는 마지막 기회라면
마작가 지음 / 페스트북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방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특별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 말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방황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특수한 사명을 발견하고 자신의 진짜 인생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다. (-8-)


그것은 우리의 천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였다.

탁월해지는 방법은 열심히 하는 게 아니다. 진짜 탁월해지는 방법은 내 천재성이 발휘될 수 있는 곳을 찾아 나를 거기에 놓는 것이다. 

영상에서 나는 그것을 기질과 천성이라고 표현했다. (-49-)


나는 스타벅스 한국 매장수가 300개가 채 안 되던 시절 스타벅스 시애틀 본사와 <한국 스타벅스 브랜드의 제조 유통 및 수익분배에 대한 로열티 모델> 이라는 무시무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한 마디로 스타벅스가 한국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각종 이익에 대해 얼마의 로열티를 어떤 근거로 스타벅스에 지불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최적의 숫자는 얼마인지를 문서와 숫자로 풀어낸 보안딱지가 덕지덕지 붙은 서류 뭉치이다. 
이 몇 년의 경험은 이후의 내 커리어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그 이유는 이렇다.
1) 내 이력서를 화려하게 장식해주었다.
2)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을 간파하는 능력을 배웠다.
3) 복잡하고 길고 따분한 서류를 읽으면서 숫자와 의도를 재빨리 읽어낼 수 있는 눈을 갖게 되었다.
4) 스타벅스 본사를 몇 차례나 방문했고, 본사에서 한국으로 수차례 방문하는 과정에서 슽벅스를 설립한거물 하워드 슐츠를 만났다.
5) 전략 컨설팅 회사들이 하는 일을 배웠고 마케팅과 제조, 영업이 '사업'이라는 이름 아래에 어떤 유기적인 관계를 갖는지 배웠다.
6) 토론하고 설득하고 결정하는 생존 영어를 배웠다.
7) 이익이 부딪히는 두 집단이 어떻게 밀당을 하는지 배웠다.
8) 계약서의 기본을 배웠다.
9) 덕분에 미국 본토를 처음 가보았다.
10) 한국, 한국인에 대해 외국인의 눈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55-)


판촉이 없어도 자신의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이 브랜드다. 자신을 상품이 아니라 브랜드로 끌어올리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브랜드다운 전략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요소 중 가장 핵심을 꼽으라면 나는 조저없이 말한다. 브랜드 전략의 핵심은 타기팅이다.
누구에게 말을 할 것인가.누구를 모을 것인가, 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가! (-163-)


탐험을 통해 나는 나만의 선언문을 갖게 되었다. 또한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구체적인 도구도 손에 쥐게 되었다. 내 승부처와 내 사람들이다. 내 사람들을 도와주고 함께 걸어가며 내 승부처에서 내 선언문을 현실로 만들 것이다. (-172-)


그 언저리 어딘가에 삶의 목절이 있다. 삶의 목적는 오직 주어진 나를 초월할 때에 발견된다. 많은 시대적 멘토들이 그렇게 말했다. 나도 그렇게 믿는다. 목적있는 삶은 비로소 의미를 갖게 된다.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잠시 그곳에 멈추어 서자. 주변을 가만히 들여다 보자. 우리가 잘 알지 못했을 뿐, 등불이 그곳을 비추고 있었다. 이 싣재의 사상가와 선지자들이 등불을 비추고 있었던 곳이다. 잘 보이지 않아서 가까이 불을 비춰서라도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했던 철학자와 사상가들의 메시지이다. (-246-)


요즘 나는 방황하고 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맥을 잡지 못하고, 비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스스로 자책하고 자괴감을 느끼며, 안개속에 나 홀로 서 있는 기분이다. 내가 나 스스로 바보스러워지는 순간이다. 방황하였기에 이 책에서 위로를 얻게 되었고, 작가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이해하게 된다. 현재 방황하고 있는 건 ,부정적인 것이 아닌 긍정적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의 현재에 대해서 스스로 꺠닫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에 머무르고 있었으며, 방향과 목적지를 스스로 찾아내고 있지 않아서, 길을 해메고 있었던 거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메시지가 나의 삶이었고, 나의 존재였으며, 내가 놓치고 있었던 걸 깨우쳐 주고 있다.때로는 미련하더라도, 우직하게 해야 하는 이유, 현재 방황하고 있다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거치면, 스스로 그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고 이 책은 나를 위로하는 합목적성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보편타당하다는 걸 알게 된다.


자기계발서를 통해 이론을 알았다면 실전, 체험이 필요하다. 나에 대해 알려면 먼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물어봐야 한다. 그질문에 대해서 Open Area, Blind Spot,Hidden Area,UnKnown 으로 구별하고, 그 안에서 나를 위한 기억을 논하게 된다. 저자는 스타벅스에 일하면서 방황하였고, 끊임없이 배움과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생존영어를 배웠고, 브랜드 가치, 영업, 마케팅, 사업 노하우까지 습득하였고, 깨우칠 수 있었던 건, 그곳에서 방황하였기 때문이다. 인간의 심리는 방황하게 되면 ,스스로 내려놓으려는 심리, 포기하려는 심리를 가지고 있었다. 현재에서 벗어나고 싶은 심리, 나홀로 무너지지 않는 동앗줄을 잡고 싶은 마음이 감추게 된다. 이 책은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스스로 넘어지지 않는 비결, 남들에게 앞서 나가지 않아도, 홀로서기를 통해 얼마든지 살아남을 수 있고, 나만의 고유성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쓰여질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