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뒷면에 출구 1 - 표지 뒷면에 출구 7부작 1
불휘영 지음 / 샤스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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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죽음을 축제로 만들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잉코트공화국 사람들 얘기다.'버드카니발'이라고 있다. 오직 하룻저녘 여리는 축제다. 하늘을 빽빽이 뒤덮고 날아온 새들이 집단 자살을 하는 날이다. 12월 하순에서 13월 초순에 열리는데 정확히 언제인지는 매년 공인 점성술사에 의해 예측되곤 했다. (-9-)


두더지와 지상인을 가르는 기준은 한 가지였다.
어둠과 빛, 둘 중에 어디서 더 평온함을 느끼는가. 어둠 속으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빛 속으로 돌아갈 것인가. 르윈은 지상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돌아갈 장소 같은 건 없었다. 르윈은 두더지굴이 고향처럼 느껴졌다. 이곳에 온지 석달도되지 않았는데 말이다. 어쩌면 이곳에 묻히게 될지도 모르지. 그래서일지도 모른다. 케이는 그런 말을 했다. (-55-)


그때 들은 말을 고려하면 엥가너에 코팅한 그림자 때문이 아닐까 추측했다.
"오늘 시나몬하우스는 글렀고 별빛 충전소나 가자."
울락은 해야 할 일을 마음에 분명히 해두듯이 말했다.
"가루라산, 팔아야지." (-149-)


모라타는 직업상 최신식 룬도와 응용마법을 이용한 각종 마법장치에 익숙했다. 방금 그 불빛은 모라타의 흥미를 자아냈다.
단은 모라타의 관심을 반겼다.
"방금 마삭하문빙이요? 여자친구의 작품이죠." (-295-)


"진정하고 내 말 먼저 들어 봐.투언장도 결국 크게 보면 모스터네츠의 관할이야. 사금융이긴 하지만 걔들이 여기 두더지굴의 제1금융이잖아. 다른 곳들하고 달리 말, 상식, 유도리의 삼박자가 통한다고."
"키토. 우리 외숙모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잖아."
키토는 고개를 주억거렸다. (-328-)


비법인과 마법인이 공존하는 잉코트공화국에는 평등과 불평등이 있다. 새가 지나가는 곳, 새들이 죽어가는 것을 축제로 삼는 버드 카니발, 버드 카니발 이후, 불안과 걱정이 있는 공간 속에 마법인과 비법인이 있었다. 소설<표지 뒷면ㅇ에 출구>는 mz세대에 특화된 판타지 소설이며, 비마법인이 느끼는 박탈감이 어느 정도인지 감지하게 된다. 살아가되, 죽은 거나 마찬가지였던 그들의 삶이 결국 스스로 발목 잡히게 되고, 내 삶을 온전히 누군가에게 내보내고 마는 그 상황이 닥치게 되었다. 인간의 삶이 마법인과 비마법인이 공존하는 그 곳에도 살아 있었으며, 비마법인이지만, 생존하기 위해서 조롱하고, 억지 부리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한 번, 두 번, 세번, 마법인 사이에 비마법인이 태어나는 경우도 있고, 비마법인 부모 사이에 마법인이 태어나는 경우도 있었다. 홀리는 그 특별함을 얻게 된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비마법인 부모 사이에 태어난 마법인 홀리의 앞날이 그려질 수 있다. 개천에 용이 났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홀리 앞에 나탄난 것이다. 그리고 비극의 상징이 되어버린 두더지들의 놀이터에 예고 되지 않는 사건이 일어날 수 있었다. 비법인들이 마법인을 납치해 처리할 수 있는 그곳에 예고되지 않은 일들, 어떤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마법인은 비마법인들에게 책임을 전가 하게 되었다. 즉 소설은 판타지 세계 속에서 공정이라는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내 삶이 결국 나에게 어떤 이로움이 생기고 불이익이 나타나는지 하나 하나 검증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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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림 - 반복되는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힘
댄 히스 지음, 박선령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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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초 전에 막는 법 - 무단으로 침입하면 울리는 귀처이 터질 드한 경보음
몇 분 전에 막는 법 - 경보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가시적 증거 (주택 마당에 세우는 보안 회사 표지판 등, 어쩌면 이 방법은 도둑들의 관심을 이웃집으로 돌리는 효과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몇 시간 전에 막는 법 -근처를 순찰하는 눈에 띄는 경찰의 존재
몇 달 전에 막는 법 -글쎄....도둑을 미리 채포했다면 그들의 재범 주기를 깨는 특정한 행동 치료 과정에 등록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몇 년전에 막는 법 - 도둑이 되길 꿈꾸며 자라는 아이는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라. (-24-)


연구자들은 사람들이 돈이나 시간, 다른 정신적 문제에서 부족함을 경험할 때 큰 문제가 작은 문제를 밀어내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냈다. 실은 작은 문제가 큰 문제를 밀어낸다. 다달이 날아오는 카드값을 지불하지 못하고 한도액까지 다 써버린 싱글만을 상상해보라. 그녀의 아이가 동네 농구 리그에 뛰려면 150달러가 필요하다. (-86-)


미국심장협회는 매년 1,600만 명에게 심폐소생술 훈련을 시킨다. 이는 곧 심장과 관련된 응급상황을 감지하는 1,600만 개의 인간 센서를 전 세계에 배치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더 좋은 점은, 심폐소생술 훈련을 받은 사람은 문제만 감지하는 게 아니라 해결을 위한 행동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구명 도구를 갖춘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를 살려둘 수 있다. (-189-)


당시 딜로이트의 컨설턴트 겸 국제 파트너로 영국 내의 Y2K 관련 문제를 처리했던 마틴 토머스는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은 이유는 사람들이 엄청난 소란을 피운 탓에 엄청난 야의 작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Y2K버그를 피했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가 재능과 에너지를 성공적으로 동원한 덕분에 간신히 재앙을 피했다는 것이다. (-275-)


'선지자의 딜레마' 라는 말이 있다.무언가를 예측함으로써 예측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스스로의 실현을 방해하는 예측이다. 실은 비관론자들의 경고가 실제로 하늘이 무너지는 걸 막은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Y2K 버그는 선지자의 딜레마의 한 예다. 하늘이 무너질 것이라는 경고가 하늘이 무너지지 않도록 막는 행동을 촉발시켰다. 어쩌면 우리 사회에 필요한 건 계몽된 신세대 비관론자일지도 모른다. (-293-)


어떤 문제가 일어나 수습하는 것보다, 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들을 막는 것, 사라지게 바꿔 나가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택배를 배달할 때, 김치 배송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면, 그 발생이 원인을 찾아내, 그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문제의 근원적인 모순과 역설을 찾아내는 것이다.산업 현장에 자주 일어나는 산업재해는 인간의 리스크에 있다면, 현장문제가 그대로 방치된 하나의 사례이다.이런 경우들은 관료 조직에 만연되어 있으며,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들지 않는다.


그 첫번째로 언급한 것이 Y2K 이다. 이 문제는 과거 데이터, 램의 양이 적었을 때, 컴퓨터의 년도가 넘어가면 인식하지 않는 문제들이다. 이 문제가 시끄러웠던 이유는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사회적 인프라가 20세기에 최적화된 인프라였기 때문이다.이 문제가 언론를 시끄럽게 했고, 하늘 영공에서 비행기가 땅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20세기에서 21세기 밀레니얼로 넘어서면서, Y2K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주었다. 한 사람의 노력이 , 한사람의 선지자가 나타나면, 심각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이다.


문제는 언제나 어디서나 있으며, 그 문제를 내 문제가 아니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방치하거나 무관심인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선지자의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이며, 누구나 선지자가 되어, 눈앞에 보이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강구 및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그것은 이 책에 나오는 업스트림의 본질이며,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과정이다.우리 사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이유, 헌혈을 하는 이유, 장기기증을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산업 현장 적용되는 매뉴얼이 각 산업현자에서 책임자가 숙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반복되는 문제, 후진국형 인재, 건강과 질병, 고쳐지지 않는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힘을 꼼꼼히 살펴보게 된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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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사회 - 공정이라는 허구를 깨는 9가지 질문
이진우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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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입시 부정 사건에 불과한 하나의 에피소드로 넘어갔을 이 일이 왜 '시대적 사건'이 되었는가? 이 사건의 중심은 도덕성의 완전한 타락이다. 불법을 저지른 사람이 불법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음해와 음모라고 주장하면,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도덕적 능력은 완전히 부패한다. 도덕성을 상실한 권력은 법을 형식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오용한다. 합법을 가장ㄹ한 권력은 결국 도덕의 토대를 오염시킨다. 
언뜻 단순한 입시 부정으로 보이는 이 사건이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조국 사태'의 맥락에서 파악되어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국민은 이 사건에 왜 분노했는가? 누가 사회적 경쟁에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떻게 이 지위에 도달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의문이 이 사건을 통해 제기된 것이다. (-48-)


자본주의는 오직 결과만을 중시함으로써 과정을 경시한다."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라는 속담은 천박한 자본주의 논리를 대변한다. 따라서 시장의 가치로 평가되는 '결과'는 과정의 도덕서을 처음부터 배제한다. 승자독식 사회에서는 도덕성의 반전이 일어난다. 능력주의의 승자는 결과를 기반으로 과정의 도덕성도 만들어낸다."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 라는 속담은 능력주의의 도덕원리다. (-89-)


공정한 게임을 하여 이기는 사람이 열심히 뛰어가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이길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아예 게임의 규칙을 정하는 사람은 고속철을 탄 사람이고, 심판까지 직접 고르는 사람은 제트기를 탄 사람이다. (-136-)


우리가 분배해야 할 자원이 희소해지고 경쟁자가 많아지면, 집단의 성격이 변질된다. 호혜성과 유대감에 기반을 둔 단순한 유대관계가 폐쇄적인 이익집단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특정한 대학 출신이라는 '학연'이 다른 경쟁자들을 배척하는 '권력'이 된다. 개인들은 하나의 끈으로 결합하는 '유대 維帶'가 이익으로 맺어지는 '연고'가 된다. (-203-)


신뢰에 기반한 관계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신뢰와 관련된 리스크를 감당할 수 없는 반면, 상호 신뢰가 필요한 사람들은 오히려 신뢰릐 리스크를 즐긴다는  것은 명백한 역설이다. 신뢰의 리스크를 감당항 수 있는 자만이 신뢰할 수 있는 것이다. (-269-)


보수나 진보가 아닌 중도의 길을 걸아가고 있는 철학자 이진우의 <불공정 사회>는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탄핵 이후 새롭게 세워진 문재인 정부는 여러 성과도 많이 완성하였지만, 불공정의 씨앗은 도려내지 못했다. 최재형 감사원장의 항명, 윤석렬 검찰총장의 항명은 문재인정부의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 시켰으며, 현정부의 인사검증 시스템에 문제가 되어 , 조국 사태를 일으킨 빌미가 되고 있다. 특히 윤석렬 검찰총장- 추미애 법무부장관 구도, 조국 사태 가 이어지면서, 그 안에 숨겨진 불공정, 합의된 공정의 문제점이 노출되었으며, 정경심 교수는 2시에서, 1심과 똑같은 4년 실형 형량을 얻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 강남좌파로 꼽히는 조국 사태의 본질적인 문제, 경쟁사회,자본주의 사회, 결과를 중시하는 대한민국 사회가 보여주는 사회적 모순은 어디서 시작되며, 우리 사회의 부조리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수 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보지 못하는 조국사태의 본질에 대해 접근할 수 있다. 소위 엘리트 지상주의, 정경심 교수의 딸 조민의 부산 의전원 합격 뒤에 숨어있는 비화, 이 사건에 대해서, 검찰이 바라보는 시선과 조국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다른 이유, 박사모가 박근혜의 잘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버티는 것처럼, 조국 사태 또한 조국 교수의 아내 정경심 교수의 엘리트주의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엘리트지상주의에 대한 자신감, 여기에 덧붙여 그녀가 보여준 제도와 법의 오용으로 인해 조민의 특혜 부산의전원 입학이 불러온 참사, 조국을 옹호하는 언론의 문제점까지 고찰해 나가고 있었으며, 자본주의 사회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어떤 것을 고쳐야 하는지 사회, 시스템의 곯은 사회적 허구를 하나하나 꼬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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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만드는 브랜드 - 가심비의 시대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의 비밀
에밀리 헤이워드 지음, 정수영 옮김 / 알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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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새로운 밀레니얼 초기에는 사용자 경험, 즉 UX가 우수한 것이 유의미한 경쟁우위가 될 수 있었다. 그때 사람들은 무언가를 사용하기 쉽고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게 작동하기만 해도 관심을 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구글이다. 뚜렷한 기술우위와 혁신적인 UX,의도적으로 존재감 없는 브랜드로 무장하고 특정한 시대를 배경으로 등장한 기업이다. (-27-)


아마존은 무서울 정도로 편리하기에, 편리함 하나만으로 아마존과 경쟁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아무리 해도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그렇다고 몇몇 사람들이 걱정하듯이 아마존이 난공부락의 철옹성도 아니다. 이렇게 글로 적어놓았다가 언젠가 우리 모두 아마존에서 일하거나 아마존이 내 뇌에다 전자칩을 심어놓는 날엔 후호할지 모르지만, 내 생각에는아마존이 모든 기업을 다 직뭉개고 혼자 살아남지느 않을 것이다. (-67-)


탐스 신발을 신는다는 건 그저 그런 아무 슬립온 신발을 신는게 아니었다. 남을 돕겠다는 가치관을 드러내고, 또 남을 돕는 이 희한한 브랜드를 믿고 지지하는 다른 모든 이들과 교감하는 것이었다. 발에 자신의 신념을 당당히 드러내는 것이었다. 탐스는 눈부시게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여기에는 언론과 입소문의 영향이 컸다. 또 탐스는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가능서을 개척했고, 사람들이 앞다투어 이 참신한 사업모델에 대해 더 듣고 ,더 알리고 싶어 했다. (-143-)


규칙을 깰 때는 그저 요란을 떨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고객을 위해 어디에서 어떻게 깰지 계산하자. 고객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으면서 당신의 브랜드가 더 잘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200-)


브랜드의 방향성은 하나지만 그 방향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고, 또 표현해야만 한다. 요즘처럼 브랜드가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 곳이 다양한 때에는 늘 유연한 전수로 흥미를 끌어야 한다. (-234-)


"어더랜드는 고유의 생활방식과 그 안에서의 제품을 보여줘요. 여기에서는 이야기를 매끄럽게 전달해야 하니 뭐든 정교하게 구성하고, 세련되게 다듬고 편집해요. 이해하기도 쉽죠. 한편 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는 그녕 포스팅하면 돼요. 제작과정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창업자로서 경험이 어떤지 가감 없이 보여줘야 해요. 이 부분은 매끄럽게 광내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만 있지도 않아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야말로 가장 좋은 이야기다. (-287-)


세계 최고의 브랜드는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다. 브랜드는 신뢰이며, 믿음이다.언론이 브랜드를 홍보한다. 브랜드가 사회적 영향력이 되고, 권력이 될 수 있다.한국의 기업 삼성이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내가 어떤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 필요한 노력과 자격, 그리고 시간, 덧붙여 마음과 감성 구축이 있었다. 먼저 브랜드 구축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정체성, 컨셉, 커뮤니티, 감성, 유대감, 공동의 목적의식, 소속감, 가치, 개성,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물론 이 열가지 조건들 한꺼번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고, 목표를 세우고,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미치게 만드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내 사업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먹혀드는 상징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브랜드 구축에 성공하면, 사업을 키울 수 있고, 지역 뿐만 아니라 밖에서 찾아올 수 있고, 굳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이 아니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브랜드에 있어서, 유대감과 커뮤니티가 중요한 이유, 이 두가지를 통해 서로 브랜드를 공유하게 되고,브랜드를 확산시킬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전략이 개입될 수 있고, 브랜딩,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완성할 수 있으며, 브랜딩이 나만의 정체성,대체불가능한 정체성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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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토크라시 -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1
이영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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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은행원은 뱅킹 앱이나 챗봇이 아니다. 이들은 사람의 도움 없이 일정한 범주 내의 뱅킹서비스를 실제 은행원처럼 완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오히려 사람보다 더 상세한 데이터와 정보를 가지고 재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17-)


혁신성은 미래의 환경 변화에 교육이 종속되지 않고 그 변화를 주도할 것을 담고 있다. 그 핵심은 '교육기술' 로서 , 교육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채택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수월성과 포용성을 추구한다는 사명을 실행하는 개념이다. 
다양성의 근간에는 개인화된 학습이 자리하고 있다. 각 개인의 잠재력 발굴과 개발, 성취를 위해서는 전통적인 집단 교육의 형태로는 부응하기 어렵다는 판던이다. 따라서 교육과정, 교육 체계, 학교의 설립과 운영, 하교의 유형 등에 다양성을 촉진함으로써 각각 다른 개인의 학습 동기, 학습 역량, 학습 발달, 학습 참여, 학습 몰입 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108-)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문해력 및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컴퓨팅적 사고가 모든 교육 영역에서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를 위해 지도와 학습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확장할 것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240-)


끝으로 국가의 과학기술 및 혁신 경쟁력은 인적 경쟁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가장 본원적이고 핵심적인 전제 사항을 기초로 인재 정책이 수립 및 실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328-)


1990년대 초중반 대입 시험이 학력고사에서 , 수능으로 바뀌게 된다. 암기 수업에서 이해와 분석, 평가를 중시하는 새로운 교육 개혁이 일어났고, 어느 정도 실효성을 거두게 된다. 문제는 교육은 바뀌었지만, 그 교육의 중심 인 교사는 바뀌지 않았다는 것이다. 혼란은 불가피하였고,암기와 이해 동시에 추구하는 모순적ㅇ닌 교육이 진행되었고, 여전히 이과와 문과가 분리된 형태에서, 예체늘, 상업, 공업 고등학교 가 현존하는 학교 체제가 구축된다.즉 이런 과정들이 하루 어침에 완성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것이 바뀌고, 지금까지 수능과 논술 체제가 이어짐으로서, 우리는 여전히 교육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었고, 수능 문제 하나에 목매는 이상한 교육을 추구하게 된다. 성적이 자신의 미래를 보장한다는 인식의 틀은 달라지지 않았다.


제1차 산업혁명, 제2차 산업혁명, 제3차 산업혁명까지 이런 교육의 모순이 있었지만, 기존의 교육은 여전히 유효하였다. 컴퓨터 기술이 보편화 되었지만, 정작 사람들은 컴퓨팅적 사고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다. 시대가 여전히 인간의 경쟁자는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고와 인간의 사고가 서로 비교당하고, 이기고 지는 게임이 반복된다.여기서 복병이 등장하였으니, 인간의 경쟁자가 기계가 된 것이다. 인간과 기계의 체스 대결은 서로 동등한 실력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인간과 기계의 바둑 대결은 인간의 패배가 되었고, 인간의 상상력에 의존하였던 기계가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 앞으로 우리 앞에 놓여진 현실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이들은 1020 미래 세대이며, 4050 세대는 그들의 부모다. 즉 교육 개혁의 주체이자. 미래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학부모들이 여전히 미래 교육에 대한 인식조차 완전하지 않았다. 디지털 문해력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4050 세대가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하는 현실에 붇잊치게 된다.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메리토 크라시가 등장하게 된 것은 불가피한 현실이다. 즉 이 책은 기존의 학연,지연, 혈연에 의존한 사회 구조 속에서 교육도 그에 따라가는 것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매력과 역량, 능력이 먹혀드는 미래 이상적인 교육의 특징에 대해 나열하고 있다. 1권이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라면, 2권이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으로 컨셉을 잡은 것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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