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불시착
박소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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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불시착,MZ 세대가 요구하는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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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교육의 미래 - 왜 기술만으로 교실을 변화시킬 수 없을까
저스틴 라이크 지음, 안기순 옮김, 구본권 감수 / 문예출판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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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교육이 뿌리내리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적응을 고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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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교육의 미래 - 왜 기술만으로 교실을 변화시킬 수 없을까
저스틴 라이크 지음, 안기순 옮김, 구본권 감수 / 문예출판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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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힘을 신봉하는 이들에 의해 원격학습, 무크 MOOC, 디지털 교과서, 코딩교육, 거꾸로 교실 등 디지털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진행되어 왔지만, 어디까지나 먼 나라와 일부의 실헌일 뿐이었다. (-6-)


개별 강좌를 수료하는 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수료증의 가치가 의심스러운 상황을 맞이한 MOOC 제공자들은 개별 강좌에서 더욱 포괄적인 프로그램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최초로 이러한 행보를 보인 유다시티는 조지아공과대학과 AT &T 와 협력 관계를 맺고, 최초의 MOOC 기반 학위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공학 온라인 석사과정을 신설했다. (-53-)


우리 사회에는 두 가지 목적틀 달성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 전체 인구가 읽기, 쓰기, 셈, 시민생활, 과학 활용 지식, 의사 소통 분야에서 근본적인 기술을 갖춰야 한다. 따라서 사회는 이러한 영역에서 학습자 전체가 숙달을 향해 발전해나가도록 도와야 한다. (-141-)


교육자로서 내 최대 관심사의 하나는 현재 교육시스템으로 학생들을 학습시켜서 컴퓨터와 로봇으로 복제할 수 없는 종류의 기술을 개발하게 할 수 있느냐다. 교육자들은 인간이 비교우위를 갖는 영역에 특별히 초점을 맞춰야 한다. 컴퓨터와 노동시간과 시민 영역의 수요를 바꾸고 있으며, 학생들이 복잡한 기술에 대한 숙련도를 개발해야 한다고 요구한다면, 대규모 학습 기술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249-)


1.학습 생테계에서 기존 이해관계자들은 이 같은 기술을 어떻게 볼 것인가? 특히 기존 관행을 확장하기 위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2.이같은 기술로 어떤 종류의 학습을 평가할 수 있고, 평가할 수 없는가?
3.배경과 생활환경이 서로 다른 학습자들이 어떻게 기술에 다르게 접근하거나 다르게 사용할 것인가?
4.실험과 데이터 분석은 어떻게 이러한 기술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수집과 실험 노력은 어떻게 감시 문화에 기여할 것인가? (-331-)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MOOC는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공개수업이며, 학생,조교, 교수가 함께하는 상호협력, 거대규모의 교육을 뜻하고 있다. 오프라인 교육에 최적화된 우리의 교육방침은 갑작스러운 비대면 교육, 오프라인,사이버 교육으로 전환하면서,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선생님의 훈화 같은 말씀에 집중하고, 몰입하고,통제된 교육을 너무 당연하 생각해왔기 때문이다.MOOC 교육의 문제점은 집중되지 않고, 몰입되기 힘들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으며, 무언가 진행하고 싶어도, 그 성과가 불확실하다. 교육의 공평성이 낮다는 것이 MOOC의 단접으로 손꼽는다. 그리고 수업의 보편성, 출석, 채점과 평가가 잘 확인되지 않는 단점이 존재하는 것은 교육의 보편성과 평등성의 원칙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MOOC 가 아닌 불특정 다수를 향한 MOOC는 우리에게 최적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기술을 사람에게 접목시키기 어려운 점이 있다.저자가 우리 교육환경을 기술만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 앞으로 동일한 상황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우리의 교육의 질, 교육방향성은 언택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할 개연성이 높다. 펜데믹이 끝난다 하더라도, 학생은 별개로 하더라도, 교육의 주체인 선생님은 달라져야 하며, 기술에 익숙하고, 학생을 능동적으로 따라올 수 있도록 통제되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러한 과정 들 하나 하나가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게 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교육이 진행되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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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하는 글쓰기
탁정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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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으로 이끈 것은 삶의 위기상황이었다. 스스로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위기상황에서 명상을 붙들었다. 명사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다. 실행하지 않았을 뿐. (-7-)


우리는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매 순간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 우리는 쓸모없는 것은 너무도 많이 알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우리 자신은 알지 못한다. (-75-)


그러나 만약 문을 걸어 잠그고 전화 코드를 빼놓은 채 방해받지 않고 연속으로 5시간 내지 6시간 동안 보고서 작성에 전력투구한다면, 내가 이름 지은 소위 '제로 드래프트 zero draft'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비교적 시간을 잘게 쪼개고 원고를 장별로 나누어 다시 쓰고 ,교정하고 , 그리고 편집작업을 할 수 있다. (-115-)


어두운 생각, 수치,원한을 웃음으로 맞으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집에 초대하십시오.
누가 오더라도 감사하십시오.
그들 모두는 저 너머로 당신을 안내하고자 찾아왔습니다. (-140-)


그런데 글쓰기는 우리가 마주하기 싫은 수치심, 죄책감, 후회, 두려움 같은 감정과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 기억이나 생각으로 마주하면 숨거나 도망치거나 싸우고 싶지만, 그로 마주하면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는 약간의 공간이 생긴다. 그 작은 공간에서 거리를 두고 수치스럽고, 죄책갑에 사로잡히고, 후회하고, 두려워하는 일들을 글로 써본다. 그것들이 그로 나타날 때는 의외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아픈 감정들로 가득한 마음이 오히려 글쓰기의 보석상자가 되늕 것이다. (-189-)


이 답답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심장이나 폐에 심각한 병이 생긴 것일까?
사람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왜 이렇게 힘들까?
사람에게 치이지 않고 혼자 살수는 없을까? (-239-)


과학자들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진동한다고 한다. 사람도, 책도 ,노트도, 바위도, 우리 몸도, 몸을 구성하는 세포도, 생각도, 말도, 글도, 글자도 모두 진동한다고 한다. 그러니 한 생각이 떠오르면서 진동을 하면 그 생각은 진동을 하기 때문에 마음속에 꼭꼭 숨기려 해도 숨길수 없을 것이다. 생각이라는 진동은 신경계를 타고 얼굴 표정과 몸짓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을테니까. 예민한 사람이 아니어도 느낌만으로 상대의 숨겨놓은 생각을 알아차릴 때가 있다.만일 화나는 생각이 진동하면서 말이 되어 나오면 파장은 커진다. (-289-)


인간은 위기의식을 스스로 느낄 때, 새로운 변화가 나타난다.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강제로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위기가 기회로 순환되고, 기회가 위기로 전환되는 것은 변화의 이치 속에 내포하고 있다. 인간의 변화, 나에 대한 이해, 자아, 초자아, 이드로 대표하는 인간의 정신적인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나에 대한 이해와 탐구,관찰을 하려는 욕망이 나타나게 될 때, 책을 쓰고 싶은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소망은 행동과 실천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인간의 동기부여는 삶의 에너지로 전환된다. 글쓰기는 위로와 치유를 위해서 행하는 소중한 행위이다. 글을 통해 그도안 스스로 깨닫지 못한 나를 알게 되고, 내가 잊어버린 것들을 다시 기억하고, 추억하며, 재현하게 된다. 재현과 재생의 반복,기억을 추억으로 전환하고, 글쓰기를 통해 명상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게 되며, 나를 자유롭게 하는 일종의 퍼포먼스였다.걷기만 명상이 아니라, 글쓰기도 자기주도적인 명상이다. 


사련서 머리를 쥐어뜯고 싶을 때가 있다. 인간이라면 사회에서 나 자신을 드러내고, 누구에게나 있는 수치심, 죄책감은 나를 글을 써야 하는 명분을 제공하고 있다. 감정에 도취되어 있는 나에게 ,글쓰기를 통해 나를 객관화하게 되고, 나를 관찰자의 주체가 되며, 나에 대한 호기심, 나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호기심과 질문이 결국에는 나에 대한 탐구로 이어지고 있으며, 행복의 가치를 찾아내, 문제에 대한 인식으로 바꿔 나갈 수 있다. 나와 타인에 대한 네트워크, 나의 가치관,나의 경험들, 내 안의 에고를 들추고,나에 대한 민낯을 느끼게 할 필요가 있다. 내가 만든 가상의 나, 거짓된 자아의 환상, 스스로 분수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하는 모순과 위선의 주체, 기이하고, 엉뚱하고, 불확실한 존재감, 나에 대한 진정성을 글쓰기를 통해서 확보할 수 있고, 남들은 눈치채지 못하고, 나만 알 수 있는 행복의 어느 한점을 확보할 수 있다. 후회로 인해 내 인생이 망가지는 것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된다.글쓰기를 통해서, 나의 문제에 대한 인식, 내안의 정신적인 결함, 내 안의 나를 유혹하는 주체를 찾아서,그것을 바꿔 나가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다. 즉 글쓰기는 타인에게 보여주는 행위이지만 결국 내가 나를 볼 수 있는 수단이자 도구가 될 수 있다. 신중하면서도 고귀하며, 글쓰기의 궁극적인 목표는 위로와 치유, 자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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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 자식에게 기대던 시대에서 셀프부양의 시대로
강창희.고재량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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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일찍 시작할수록 준비하기가 쉬워집니다. 인생 후반을 좌우하는 다섯 가지 리스크, 즉 장수리스크, 건강 리스크, 자녀 리스크, 자산구조 리스크, 저금리 리스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려면 오랜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리스크를단기간에 대비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죠. (-6-)


"부모의 도리는 자녀의 운명을 결정하는 섭리를 대신하려 들지 않고,애정과 정의와 진실성과 유머라는 평범한 원리에 따라 자녀를 교육하는 것이다. 대체로 교육받지 못한 부모들이 이러한 부모의 도리를 더 잘 지킨다." (-80-)


문화재청장을 역임하셨던 유홍준 씨가 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사서 주말을 이용해 그 코스를 그대로 다녀봤답니다. 총 3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퇴직하고 집에 있는데 어느날 종로 시니어클럽에서 전단이 날아들었습니다. 종로구 거주자로 문화우산 해설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안내였습니다. 거기서 6주 교육받고 문화유산 해설가가 되셨어요. (-122-)


금융상품에는 현금, 예금, 주식, 채권, 펀드, 보험, 연금 등 수많은 종류의 상품이 있습니다. 금리가 10% 대일때는 망설일 것이 없습니다. 예금하면 끝납니다. (-185-)


1990년대 후반, 미국 일리노이 주 비너즈타운이라는 시골의 한 투자클럽이 매스컴에서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40~60대의 부인 16명이 참가하는 '비어즈타운 레이디스 투자클럽'이라는 이름의 이 투자클럽이 과거 10년 동안 23.4% 라는 놀라운 운용 성적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시골 부인들이 모인 투자 클럽에서 미국의 대표적 주가 지수인 S&P 500  지수 상승률의 2배가 넘는 운용 성적을 올린 것입니다. 전문적인 펀드매니저들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성적을 올렸으니 화제가 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273-)


IMF 이전에는 금리가 10퍼센트 이상이었다.저축만 하여도 , 부를 쌓을 수 있었던 시기다.지금과 달리 재화가 부족하여도, 살아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한탕주의가 있어서 도리어 건전한 사회,건강한 사회를 요구할 정도였다. IMF 사태 이후 시대의 전환으로 경제, 문화, 정치 전반에 많은 영향력을 가져오게 된다. 점차 금리가 낮아지고, 자산의 가치가 낮아지면서, 노후 문제가 현실이 되었다. 일본이 겪었던 노후 문제,고령화 문제가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가 되었다.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문제가 동시에 발생하게 된다. 사람들은 이제 저축을 하지 않게 되었고, 저축에 대한 불신, 펑펑 쓰고,대출하면서 빚내는 일상, 대출로 부동산 투자를 하는 불안전한 재테크에 올인하게 된다. 재테크 방식이 이제 안전에서,불안전으로,확실성에서, 불확실성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노후 문제는 우리 앞에 나타난 눈앞에 봉착한 현실이 된다.


이 책을 읽는 목적은 여기에 있다. 과거에 비해 ,부모 세대가 풍족해졌고, 자녀 세대는 부모 세대에 비해 풍족하지 않다. 명분을 내세우는 부모 세대와 ,실효성을 내세우는 자녀 세대의 충돌은 현실이 되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나타났고, 실효성을 강조하게 된다. 부모에게 손자,손녀를 맡기는 것에서 벗어나는 노노케어 참여가 현실이 되었으며, 평생직장을 대안으로 삼게 된다. 퇴직 이후, 또다른 배움,재테크, 학습으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이들이 많아진다. 일본에서 불고 있었던 노후 파산, 저성장, 결핍의 시대를 준비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자산을 늘리는 방법으로 선회하게 된다. 인구 감소와 인구고령화 문제, 내 자산을 가계 자산, 순자산, 부동산 자산, 금융자산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자산을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태크를 현금, 예금, 주식, 채권, 펀드, 보험, 연금으로 분리하여 관리하였다. .퇴직 이후 평생직장이 되는 방법을 찾는 것, 금융 자산을 생계용 (저축)주머니, 트레이딩(오락용) 주머니, 자산형성(투자) 주머니로 분리하여, 각각의 주머니의 리스크를 줄여 나가고, 자산을 지키는 방법으로 , 자산관리와 자산 증대, 두가지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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