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어 - 소원을 들어주는 물고기 파랑새 사과문고 97
김성범 지음, 이오 그림 / 파랑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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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을 엮어낸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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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용 식탁 - 빈속을 채우 듯 글로 서로를 달래는 곳
유부현.고경현.고지은 지음 / 지금이책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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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가까운 곳에 소소한 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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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용 식탁 - 빈속을 채우 듯 글로 서로를 달래는 곳
유부현.고경현.고지은 지음 / 지금이책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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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초반의 그녀는 '보조작가'입니다.
40대 중반의 그는 '브런치 작가'고요,
40대 초반의 저는 '라디오 방송 작가'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온가족 작가되기 프로젝트'는 우연히 던진 작은 돌멩이 하나에서 시작됐습니다. (-9-)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들과 한 달간 떨어져 있게 됐다. 아버지의 고향은 산 좋고 물 좋은 경상북도 청도다. 청도읍에서 1시간 반 가량 논길, 산실을 털털거리며 가로질러 가다 보면 작은 절 하나가 나온다. (-42-)


글을 쓴다는 게 뭘까? 당연히 그동안은 글을 쓰지 않아서 잘 몰랐다. 그런데 요즘은 낯선 내 모습을 보는 것만큼이나 낯선 감정들과 마주하곤 한다. 이런 걸 소녀 감성이라고 해야 하나? 중년 남성들은 감정 표현을 잘 안 하는 편인데, 글을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안의 감성이란 것이 폭발할 때가 있다.(-87-)


요즘 글을 쓴다고 오래 앉아있는 경현이를 보면서는 예전 어릴 적 모습이 얼핏 보이기도 한단다. 고등하교를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어쩜 그렇게 착하고 순수했을까.담임 선생님이 이대로만 하면 연고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라고 호언장담을 하셨지만 잦은 전학이 힘들었던 걸까.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하고 집 사정까지 어려웢면서 이후로 네가 고생만 하는 것 같구나. 항상 엄마 앞에서 함께 버텨주느라 힘들었지? 고마웠다. 아들아.... (-136-)


그래도 나이가 한 살씩 들어갈 수록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친구들을 보면 좋아보이고 꼭 결혼은 아니더라도 곁에 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한번씩 든다. 완벽한 자녀펴이 있다는 안정감이 좋아 보인다. 술자리에서 치구들이 자녀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애들 엄마가 빨리 들어오라고 앧즐한테 시킨거야" 라고 투덜거리면 내심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어쩔수 없는 것 같다. (-189-)


삶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꼽씹어 보게 된다. 어릴 적 부터 강조햐왔던 가화만사성,이 단어가 왜 실천하기가 어려운걸까 , 생각하게 되고, 꼽씹어 보게 된다. 내 삶에 대한 비판적 의식이 나를 가두게 되고,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하지 않게 된다. 스스로 갇혀 지내는 삶이 냐 삶의 한 켠으로 채워지게 되고, 서서히 외로움과 고독을 꼽씹게 되는 이유다. 지난날을 되돌아 보고, 나에 대해서 이해하고 ,내 가족에 대해 앍아간다는 것은 특별한 곳에 있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한 권의 책에서 그동안 내가 놓치고 있었던 것들을 깨우치게 되는 순간이다.


이 책의 제목은 <삼인용 식탁>이다. 표지를 보면 원탁 식탁이 아닌 네모난 식탁에 의자 세개이다. 즉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의자 하나가 비어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저자는 세사람, 그리고 가상의 한 사람이 더 있었다. 일흔이 된 어머니, 마흔이 넘은 두 남매, 아버지의 부재가 세사람이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우연적인 사건이다. 즉 서로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솔직하게, 담담하게 언급하면서, 서로에 대한 죄책감,미안함, 서운함을 덜어낼 수 있게 되었다. 내 안의 감정의 찌꺼기를 완전히 털어내기보다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일부분만 떼어낼 수 있다면, 크게 부딫치는 일은 덜어낼 수 있다. 즉 우리가 강조하는 인성교육, 가화만사성이 별다른 게 아니었다. 가족간의 소통, 그리고 서로 이해하고 공감해 주고,배려하는 것, 가족간에 모르고 있었던 것들을 진솔하게 글로 채워진다는 것이 큰 의미이다. 서운한 거슬 글로 써서 덜어내고, 부러운 것을 글로 써로 비워낸다. 즉 내 가족이 알고 있는 삶의 경험들,그 경험들 속에 채워지고 있는 사랑에 대해서, 그 사랑이 온전하길 바라는 삼인용 식탁은 우리 삶의 글쓰기 숲으로 떠난 한 가정의 일상으로 채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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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비우기 연습 - 1만여 명을 치유해온 정신과의사가 엄선한 인생에서 버려도 될 42가지 생각들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송지현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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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스스로를 몰아세울 필요 없다
실은 다른 사람에게 완벽을 요구하는 사람은 스스로 완벽하다는 자부심이 있다. 나는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니 주위 사람에게도 같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의 깊은 곳에는 인정받고 싶다는 '승인욕구'가 부리깊게 박혀 있는 경우가 적지않다. (-43-)


오히려 인사를 안 했다가 트집 잡힐 여지를 줄 수도 있다. 그런 위험성을 짊어지지 말고, 무시당하든 말든 인사를 해서 '자기정당성'을 높이자.
옳은 일을 했다는 사실이 결국 나를 지켜줄 것이다. (-103-)


결국 인간이란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고 의지하며 공존하는 동물이다.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없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도 없다. 그러니 현대의 노동자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여유 아닐까? (-176-)


큰 증사이 나타나기 전에 건강불량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 어떤 조짐을 느꼈다면 몸을 다스린다. 몸의 피로가 마음에 영향을 및지 않게 좃김한다. (-252-)


가끔 내 삶을 반성하게 되고, 성찰하게 된다.살아가면서 상처 입지 않고 살 수 없고,후회하지 않으면서 살수 없다. 인간 내면에 인정 욕구가 있고,그것이 내 삶을 풍요롭게 하기 때문이다. 나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사고방식,가치관을 볼 때면, 어떨때는 친숙하게, 어떨때는 불편할 때가 있다. 결국 사람이 하는 어떤 변화가 ,나에게 상처가 되고, 결국 나의 예민함만 드러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살악면서 필요한 것은 둔감력 훈련이다. 한 권의 책에서 보듯, 생각을 빙추는 연습이 필요한 이유는 나 스스로 둔감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다. 


즉 이 책은 나를 나 스스로 돌보는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다. 정서적으로 풀지 못하는 어떤 일에 대해서, 스스로 풀 수 있는 해법을 알게 된다면, 나는 스스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관계를 맺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즉 인간 스스로 나약하고, 서로 공동체를 만들면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그로 인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고, 하나 하나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즉 이 책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나를 괴롭히는 것, 나를 불편하게 하고, 불행하게 하는 것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내 삶의 긍정성을 높여나갈 수 있다.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면서, 남ㅊ에게 피해가 되지 않으려 애쓰지 알아내고, 스스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나가면서, 정서적으로 단단한 삶을 가져야 한다.그 과정 속에서 내 삶은 따스한 삶, 행복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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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이는 세계사 14M 연표 - 인류의 탄생부터 오늘까지를 14m에 담다 벽에 붙이는 한국사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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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세계사 책을 읽을 때마다 한계에 다다를 때가 있다. 어떤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서, 인류가 기록을 시작한 시점으로 일컬어지는 역사시대부터, 쭈욱 이어져 온 사건들의 스펙트럼을 고찰한다면, 역사가 가지는 고유의 특징이 우연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데 있다. 역사가들은 자신만의 사관에 따라서, 역사를 이해하고,시간과 공간을 파악한 뒤에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개연성을 확보하게 된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지 전 그 사건 이전에 놓치고 있었던 연속된 사건들이 존재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연표는 그 사건의 흐름을 개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이 청소년이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쓰여지 책이지만, 역사책을 좋아하는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어떤 인물의 일대기를 알고,그 인물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이나 전쟁에 대해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맥아더 하면 인천상륙작전, 처칠하면, 제2차 세계대전, 이순신하면 임진왜란을 연상할 수 있는 것은 여기에 있다.


인류는 수백만년전 호모사피엔스로서 불을 사용할 수 있었고, 도구를 사용하면서, 변화해왔다. 그것이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로 흐름전환이 되었으며, 로마 시대를 거치면서, 서서히 유럽의 역사가 로마와 그리스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동양은 중국 주도의 제후의 권력 다툼이 일어나고, 나라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하게 된다. 그 와중에 서양과 동양이 교류가 생겨나게 된 것은 , 사막을 넘어가는 중동 아라비아 상인과 유럽을 초토화 시킨 칭기스칸이 있다. 중국은 칭키스칸의 후에들이 장악하게 되었으며, 고려는 원나라가 요구하는데로 들어주는 속국이 되었다.이런 변화들 속에서 한반도는 단군 고조선 -신라 삼국시대-고려-조선-현대에 이르르고 있으며, 이 연표의 마지막은 2016년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정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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