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러브 - 마음챙김 다이어리
미건 로건 지음, 홍승원 옮김 / 오월구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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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러브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내면을 공감과 자비로 가득채울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에요. 삶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연료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셀프러브를 지닌 사람은 마음 속에 여유가 있고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삶을 온전하게 포용할 수 있어요. 이상하게도 우리는 타인에게 항상 관대한 태도를 보이면서, 자신에게는 냉혹한 반응을 보이기도 해요. (-15-)


나는 사랑과 소속감을 누릴 자격이 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내가 필요하고 바라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요청해도 괜찮다.
내 감정은 타당하다. 감정을 느끼는 방식에 옳고 그름은 없다.
내 요구를 충족시킨다고 해서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60-)


나는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과 소속감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나는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대체로 나 자신을 사랑한다.

나는 나를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법을 배우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울 때가 있다.

나는 사랑받을 가치나 자격이 없다고 느끼며, 스스로 장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130-)


나는 내 일상에 특별한 것을 가져오는 사람이다. (-145-)


스스로를 완전히 포용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게 있어요.바로,당신을 미소짓게 하는 것이에요.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자연, 사람, 동물, 생각, 경험 전부 다 좋아요. 매일 아침 가장 좋아하는 차를 우려내는 순간이나 강아지와 산책하는 시간처럼 사소한 것도 괜찮으니 모두 적어보세요. (-183-)


여유로운 삶, 나의 가치를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나의 삶의 만족을 내 스스로 완성시킬 수 있다. 이기심과 이타심의 조화와 균형이 먼저 였다. 지난 시간을 보면,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건 이기적인 행동으로 치부되고 있다. 그래서 매번 나 자신에 대해서 엄격하고, 실패를 용납하지 않으려 한다.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할 때, 나의 의도와 관점, 생각과 판단을 잠시 내려놓고, 조직이나 소속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이기적인 나 자신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면, 나 자신의 가치를 격하시킨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을 적용하고 싶다면,저항에 시달릴 수 있는 대한민국 사회 시스템이 허용하지 않았다. 셀프러브가 시작되려면 , 나를 바꾸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고,  어떤 일을 시작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긍정과 칭찬을 우선하는 것이 먼저이다. 스스로 여유로운 삶, 긍정의 삶으로 채워나갈 수 있고, 자기 비판, 자기 비하, 자기 조롱을 잠시 내려놓고, 나를 사랑하고, 나의 마음을 위로하게 된다. 


나를 사랑하려면 명상과 여유, 어떤 일을 하던지, 나를 우선하고, 완전히 포용한다면, 내 삶은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위기에서 자기회복력이 높아지며, 내 삶을 온전히 보호할 수 있다. 길을 가다가 마주치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 내가 나를 사랑하고, 자기 인식을 우선하는 것, 나의 장점을 돋보이고,나만의 시간을 확보한다면,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안온한 삶을 완성하게 된다. 자기비하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책하지 않게 되고, 어떤 일을 하던지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게 된다. 셀프러브는 내가 나를 사랑하는 적극적인 구애행위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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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을 생각하는 당신에게
이주혁 지음 / 새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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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의 기본 원리 중 하나가 최소 손상의 기술 minimal traumatic technique 이다. 꼭 환자 몸에 칼을 대야 하는 상황이라면, 할 수 있는 한 조직 손상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수술하라는 것이다. 나는 성형이란, 파괴하지 않는 것이 미덕이라고 믿는다. 성형은 없는 것응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아름다움을 더 드러내도록 하는 일이다. (-25-)


한국만큼 경제와 소비가 급격히 성장한 나라가 드물며, 그 소비의 급성장 시기에 발맞추어 성형시장 역시 팽창했기 때문이다. 어떤 행정적,합리적 규제와 간섭이 느슨한 상황에서 성형은 곧 '취향에 따른 소비'라는 공감대가 쉽게 안착해 한국의 기형적인 성형 시장 성장의 뼈대가 되었다. (-59-)


보편적으로 여성의 외모에 대해 남성의 욕망이 집중되는 아름다움은 '뇌쇄적인 아름다움'이라고 말하는 ,육감적이고 성적인 매력을 의미한다. 여성의 외모에서 그런 육감적인 매력이 집중되는 곳은 어디일까? 골반과 가슴이다. (-92-)


하지만 미용 성형 분야는 다르다. 예컨대 안면윤곽 수술이나 코 수술을 했다면 한 번 하고 나서 다시 수술하러 갈 일이란 거의 없다. 결과가 좋든 나쁘든 말이다. 미용 성형 시자이 지금처럼 혼탁하고 분쟁이 잦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즉 '뜨내기' 시장에 가깝다는 점이다. (-137-)


페미니즘은 그 의미가 굉장히 다양하고 , 수많은 사람이 이야기했던 생각과 주장의 총합을 말한다."그는 페미니스틍치다"라는 말 역시 막막하고 막연한 것이다. 한국에서 페미니즘은 마치 미투 me too 폭로 운동이 전부인 것처럼 인지되는 경향이 있다. (-191-)


수술이 잘 된 코는 새로 들어간 물질과 기존 코 조직 사이에 생리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고 서로 잘 어우러져 있다. 그로 인해 염증, 뒤틀림 ,휘어짐 등의 부작용이 잘 생기지 않고,살이 쉽사리 얇아지거나 변형되지 않는다. (-250-)


모티바 보형물은 FDA approval 을 얻지 못해 미주 지역에서는 파리지 않는 보형물이다. 2020 년 현재 중국에서조차 허가를 받지 못하여 중국에서 합법적 판매가 이루어지지 못한다. 게다가 이 보형물 관련 연구 논문 수는 멘토르, 앨러간, 시엘트라 등 주요 3사의 제품관련 논문수보다 황당하리만치 적다. (-280-)


인생을 살다보면, 생과 사의 경계에 서는 경우가 있다. 삶의 끝자락에서,생과 사를 결정해야 하는 단 한순간이다. 지금은 한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지선 교수는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하게 된다. 음주운전자의 교통사고에 의해 피해자가 된 상태에서 화상을 입게 된다. 전신에 일어난 화상은 자신의 피부를 화상 부위에 덧붙이는 고통스러운 의료행위를 진행하게 된다. 죽음의 경계, 고통과 시련 속에서 성형수술을 진행하게 되는 지독한 아픔과 싸웠다.


이지선 교수가 고통과 시련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건 , 성형이 미용 뿐만 아니라 의료이면서,진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향이후,자신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경우다.저자가 성형을 할 때,, 최소손상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는 자연그대로의 피부가 재생 뿐만 아니라 ,피부 보호에 탁월하기 때문이다. 특히 성형수술은 다른 의료행위와 달리, 피부와 신경을 직접 만지는 작업이며, 의료적 행위로 인해 죽음에 다다르는 의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성형의 목적을 정확하게 알고, 설형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 ,성형의 긍정적인 측면을 들여다 보기 위함이다.


누구나 성형을 해야 하는 시기가 찾아올 수 있다.인간의 마음 내면의 결핍이 성형의 충동을 이겨내지 못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성형의 목적과 이유를 인간 내면의 사치욕구와 허영심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런 경우 성형을 한 이들에게 '성형괴물' 이라는 표현을 써서 주홍글씨를 새기게 된다. 그러나 성형은 다른 의료행위와 달리 대부분 1회에 머무른다. 특수한 경우, 첫 성형이 실패하거나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2회 이상 같은 부위를 수술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성형 이후의 달라진 자신의 모습보다, 성형 이후 빌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즉  몸에 보형물을 집어 넣고, 때로는 아름다움에 집착하여, 성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실,부작용을 고려하지 않고 성형시술을 하면, 성형 이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얼굴이 일그러지거나 내가 의도하지 않은 자연스럽지 않은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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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의 꿈이 가장 뜨겁다 - 단칸방 문제아에서 인권변호사가 된 구본석의 꿈과 도전, 그리고 응원
구본석 지음 / 문예춘추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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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게 된 치대지방생인 어떤 형과 같이 텐트를 쳤다. 대학교 도서관 안쪽 빈 마당 자갈에 텐트를 설치하고 거기서 숙박을 했다는 의미다. 새벽 6시에 텐트에서 일어나 2시까지 주구장창 공부만 했고. 2시쯤 다시 도서관 안쪽 빈마당에 텐트를 설치하여 거기서 잠을 잤다. 집은 일주일에 딱 한번 토요일 오후에 돌아갔고, 일요일 오전까지 조금 쉬다가 일요일 오후에 다시 도서관에 돌아가 1주일간의 공부캠핑을 시작했다. (-21-)


두뇌근육을 키우려면 두뇌에 과부하를 줄 정도로 생각을 '더 가열하게(work it harder), 더 정확하게(make it better), 더 빨리(do it faster), 더 강하게(make me stronger)'몰아붙여야 한다. 몸을 만들기 위해 무게를 올리듯, 책을 더 많이, 더 발리, 더 정확하게 ,더 게걸스럽게 읽어갔다. (-67-)


마지막 결승점까지 달려온 사람들을 붙잡고 물어보면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 모두 다 가슴 짠한 스토리 하나씩은 안고서 가슴에 멍을 안고 살아왔던 사람들이다. 그들의 살아온 이야기는 전설이 되고 신화가 된다. 모든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것은 그들이 대단한 성과를 이루어냈기 때문이 아니라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그렇게 아픈 몸과 마음을 이끌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했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입을 모아 한 가지 비결을 말한다. 존버(존X게 버틴다의 줄임말) 는 승리한다고. (-136-)


'아는 것이 아는 것' 이 메타인지의 시작이다. 자신이 알고 있다고 믿는 것이 진짜 알기 때문인지, 어렴풋이 알거나 잘 모르는 데도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인지 분간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둘 사이에는 엄청난 간극이 있는데, 그 경계에는 두텨운 안개구름이 몰려 있어서 둘 사이의 간극을 명확하게 하는 것은 쉽지 않다.하지만 그 경계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나중에 기필코 그 미세한 차이로 인해 큰 불화가 닥친다. (-180-)


결론부터 말하면,계획은 나노 단위로 짤수록 좋다. 단기적, 주체적으로 짜는 사람일수록 목표치에 도달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 사람들은 요행이나 기적을 믿지 않고 작은 노력 하나 하나가 켜켜이 쌓여 침전물을 만들고 침전물이 굳어져 흙과 돌이 되고, 그 흙과 돌이 쌓여 거대하 산을 이룬다는 세상의 이치를 아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쌀 알갱이 하나도 벼를 파종하고 파종한 벼를 물속에서 발아시키고 흙을 뒤엎은 다음 써레질하고 모내기하고 물주고 비료 주고 논두렁 풀을 베고 도랑치고 추수하고 수확한 벼를 태양 빛에 건조하고 벙미소에서 도정까지 해야 겨우 얻을 수 있다는 농부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241-)


작가 구본석, 자신의 삶을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구체화하였다. 낭만주의자, 인권변호사로 대표하는 저자의 특별한 이력 속에는 성공을 꿈꾸는 사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를 젓고 있는 사람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있다. 살아가되, 존재하지 위한 어떤 도전을 하게 되고, 그 도전이 큰 결실이 되었을 때, 남들 앞에 자신을 내세을 수 있는 명분이 되었고, 나의 경험이 타인의 경험의 씨앗이 될 수 있다. 경험이 공유되고, 삶의 노하우가 공유되는 순간이다. 이 책은 저자의 삶 속에서 타인의 성공의 씨앗, 어떤 일에 대해서 목표의 씨앗이 될 것이다.


저자가 꾼 꿈이 스스로의 시간과 노력에 의해서 성공의 결실을 맺고 있었듯, 내 삶과 나의 가치관, 나의 인생관에도 작은 변화의 조건이 되고 있었다. 책에는 꿈을 이루기 위한 조건이 기술되고 있으며,계획을 세울 때,디테일하게, 꼼꼼하게 적요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게 언급되고 있다. 책에서 놓치면 안되는 것이 하나 있다. 디테일하게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실천과 행동을 전제로 한다는 의미다. 즉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실천과정에서 계획을 나노단위로 쪼개서 ,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말이다. 계획과 관리, 체크,피드백, 수정과 재조정이 계획속에 함축되어 있다. 계획에는 수많은 변수들을 고려해야 하며,계획은 반드시 내가 생각한데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전제를 깔고 시작한다. 단순히 계획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계획을 수단으로 삼아서 남다른 성과와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저자는 목표달성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았다.인권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공부시간을 늘리고, 쉬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노숙캠핑이다. 공부를 위해서, 씻고, 정돈하는 일상을 스스로 포기하였다. 물론 이 방법은 편법이고, 불법에 해당될 수 있고, 저자의 무용담이라고 말할 수 있다.중요한 것은 목표에 대한 의지가 어디까지인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목표를 달성하기보다, 나의 의지와 태도,자세가 그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가 충만한지 아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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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와 우파의 개소리들 - 정치적 개인주의 선언
이관호 지음 / 포르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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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프랑스혁명의 성공 이후에야 자유와 평등이 함께하는 게 녹록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자유주의보다 나중에 생긴 까닭이다. (-28-)


다시 말해 스미스의 보이지 안흔 손은, 시장에서 누군가의 독과점을 방치하고 옹호한 게 아니라 식민지 경제를 억압에서 해방할 것을 요구했다. 모든 고전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자세지만, 우리는 책이 쓰일 당시의 시대적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 (-94-)


하지만 이제 21세기의 5분의 1이 지났다. 언제까지 이런 편협한 자유만 이야기할 것인가. 언제까지 그것과 다른 국가의 역할을 이야기하며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라고 폄훼할 것인가.한 정치인이 '따뜻한 보수'가 되자고 말한 적이 있다.이는 다름 아닌 편협한 자유주의에서 벗어나자는 뜻이다. 여기에 '따뜻한 건 또 뭐냐','당신 좌파 아니냐', 정체성이 의심스럽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인터넷을 도배했다. 이것이 대한민국 보수 진영의 현실이다. (-116-)


2030은 더이상 진보나 보수에 기댈 생각이 없다.그렇다고 스스로를 중도라고 규정하지도 않는다. 이들은 기존의 좌우 프레임을 탈출한 후 '공정' 과 '기회균등'을 외치면서 어느 쪽이 그나마 이를 실현해 줄 수 있을지 보고 있을 뿐이다. (-160-)


하지만 보수 진영의 '종북 = 좌파' 프레임이 21세기의 성공적인 선거전략일까? 지금까지 선거의 결과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그이유는 몇 가지 때문으로 보인다.
첫째, 과거 독재정권은 민주화 투쟁으로 저항하는 이들을 '빨갱ㅇ;'라는 딱지를 덮어씌워 인권을 유린해왔다.그러나 중북 프레임은 그것을 활용하는 이들의 뻔뻔함을 두드러지게 한다.
둘째, 대부분의 시민은 운동권 출신들이 지금도 김일성을 추종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공산주의 혁명에 대한 꿈을 버린지 오래고 다만 남북협력에 의한 새로운 동북아 질서를 꾀하고 있다. 그리고 민족주의에 입각한 통일론은 진보 뿐만 아니라 중도층에도 상당한 파급력이 있다. (_224-)


대한민국은 전세계 유일한 남북 분단 사회를 이루고 있고, 좌우 프레임, 아젠다가 현존하고 있다.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로 불리는 왜곡된 프레임의 시작은 남북분단 현실에서 , 사회적 이익과 이념에 갇혀 있는 기성세대들의 가치관 속에 있다.즉 우리 사회의 갈등은 이데올로기에 대한 인식이 충돌되고, 시대적으로 좌우에 대해 인식하는 기성세대와 사전적으로 이해하는 다음 세대의 가치관 차이, 그것이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다. 사전적 의미의 보수와 진보가 현실적인 의미의 보수와 진보의 모순이 우리 사회의 갈등의 본질이며, 다툼과 혐오의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 책에는 보수가 주장하는 자유, 진보가 강조하는 평등은 서로 동떨어진 가치가 아닌 함께 해야 하는 공동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그걸 인지 하지 못한다면, 서로의 입장만 강하게 내세울 뿐, 서로 화합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서로 소통할 대, 나만 옳고, 너는 틀렸다는 운동권 세대의 문제점이 다음 세대에 되물림될 개연성이 존재하고 있으며,지금 2030세대가 바로 그 세대에 해당되고 있다. 1950년대 좌우 대립이 70년 이상 흐른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다.


이 책을 쓴 이유는 존롤스의 정의론,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아담스미스의 국부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원론적인 부분을 짚어나가면서,이론적 ,사전적인 의미로 보수와 진보에 대한 이해,그것이 현실에 쓰여질 때, 어떤 차이가 나는지 짚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숙제가 될 수 있고, 새로운 답을 찾아가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우리 사회의 왜곡된 보수의 모습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진보의 가치관을 본다면, 좌우 대립은 고대부터 이어져 온 것이 아닌, 제1차 산업혁명 이후, 우리 사회가 인위적으로 만든 이념이자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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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설득 : 동의를 얻어내는 10가지 말하기 기법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이현우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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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요청에 대한 승낙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청하기 전에 그저 사전에 1차로 작은 요청을 승낙받으면 된다는 연구팀의 놀라온 보고는 당시 학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그리하여 1966년 이후로 FITD 기법 효과를 검증하는 학술 논문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다. 1999년에 출판된 한 논문은 당시까지 출판된 FITD 기법 관련 연구논문의 수는 100개를 훌쩍 넘기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1-)


누군가에게 모금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하기 저에 꼭 그 사람의 안부를 먼저 물어 봇게요. 만일 당신의 안부 인사에 그 사람이 잘 지내고 있다고 대답하면 잘지내고 계신다니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라고 맞장구 친 다음 모금을 부탁해보세요. 모금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에 대한 성공확률은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12-)


예를들어, 연구팀은 도심 번화가에서 불법으로 주차하고 있는 자동차 유리창에 주차위반 벌금 스티커처럼 보이는 종이를 끼워놓았다.용무를 마치고 자기 차로 돌아오던 자동차 주인이 멀리서 보니 그 종이는 마치 주차위반 벌금 스티커처럼 보였을 것이다.(공포유발단계).갑자기 불법주차에 대한 벌금 스티커가 아니라 단순 광고물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곤은 안도의 숨을 쉬게 된다(안심단계). 이어서, 짧은 시간동안 천당과 지옥 같은 감정의 변화를 경험한 FTR 집단 사람들에게 연구팀은 15분이 소요될 예정인 설문조사에 참여해 다라고 부탁했더니 이들에게서 앞에서 설명한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지 않은 통제 집단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순응 효과가 발견되었다. (-71-)


사회과학자들은 상대방의 저항 벽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오히려 상대방의 저항을 인정하라는 역설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대체로 상대방의 자항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를 꺼린다. 상대방의 저항을 언급하고 더 나아가서 인정하면 상대방이 더 크게 저항할 것이라는 걱정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과학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이들은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상대방의 저항을 인정하고, 구체적으로 이름을 붙이고, 저항의 역할을 공식화하면 오히려 역설적으로 저항의 힘은 약해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82-)


사람은 변화를 원하고, 때로는 변화를 거부한다. 나에게 이익이 되면, 변화를 동기삼아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다.이익과 손해의 경계에서 , 계산을 하고, 자를 긋고, 선택과 결정의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은 저항이다. 내면 속 저항이 들면, 그 저항이 어떤 문제를 밀어버리고, 거부하려는 속성을 지닐 때가 있다. 갑자기 모르는 전화가 와서, 광고나 어떤 요구를 하고, 색다른 제안을 하면 의심을 먼저하게 되고, 가타부타 말하지 않고, 전화를 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어떤 곳에 가면, 입구에 누군가가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좋은 일에 쓰여진다고 입금을 종용할 때, 그것에 대한 저항이나 반감이 생기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제안이나 설득 이전에 신뢰와 믿음이 먼저 필요하다.


저항이 노골적인 사람이 순응으로 전환한다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미해결을 해결로, 미납득을 납득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다. 누군가를 설득한다는 건, 보험 계약을 하거나, 영업을 할 때, 매우 중요한 스킬이 될 수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계약을 따낼 수 있기 때문이다. 거절당하지 않는 노하우나 요령, 상대방의 말과 마음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것,그 전과정을 이해했다면,원하는 것을 얻게 되고, 목적한 바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사람과 사귀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도모하는 것, 더 큰 비전과 미션을 만들어내고, 기업이 새로운 신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찍어낼 때, 마케팅이나 홍보의 매개체로 설득이 언급된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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