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아시아 - ONE POINT ASIA
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연경한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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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국,대만, 홍콩, 마카오에 대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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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아시아 - ONE POINT ASIA
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연경한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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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중국 공산 정부에서 대만 민주 정부를 불법 점거 단체로 보고 있기 때문인데 만일 대만과 수교하면 중국과 수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우리가 최근까지 학생들 교과서에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는 대한민국이다'라는 사실을 언표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한편 대만과 중국의 이러한 특수 관계를 흔히 양안관계(兩岸關係) 라 하는데 서쪽에는 중국 언덕이 동쪽에는 대만언덕이 마주하고 있다는 뜻이다. (-12-)


특히 일본의 청결성, 자인의식, 친절함, 배려심 등은 성숙한 시민의식이 많이 발달한 21세기의 우리 한국 사회에서도 여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사회 곳곳에서 소중하게 보호되고 있는 훌륭한 고중세의 문화재 및 유적지 등은 옛것에 대한 엄청난 소명의식을 갖고 있는 일본인들의 역사 인식 또한 엿보이게 한다. (-65-)


영화는 서정적이고 신비스러운 영상미로 걸작임을 인정받았는데 혹자는 아편에 취한 청젝둑의 실상을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묘사했고 동양의 신비주의를 확대하는 오리엔탈리즙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평단의 공통된 의견은 영화 <마지막 황제> 가 중국의 신통제 즉 '아이신오로 푸이(Aisin -Gioio Puyi)'를 중심으로 신해혁명, 괴뢰 민주시대, 문화대혁명 등 중국 현대사의 굴곡을 매우 잘 다루었다는 것이다. (-112-)


그 결과 홍콩은 비록 중국어를 모어로 씀에도 여어 또한 공용어로 인정해주고 있다. 참고로 마카오 또한 포르투갈어를 고용어로 쓰고 있다. 물론 현재는 본토 인구의 지속적 유입으로 영어나 광둥어 외에도 표준 중국억다 점차 확산되고 있지만 홍콩에서 여전히 기본 언어는 광둥어이고 관공서나 교육기관에서는 영어를 선호한다. (-143-)


포르투갈령 마카오는 명나라로 거슬러 올라간다. 16세기 포르투갈 왕국은 명나라 황제에 많은 세금을 바쳐 명나라 황제에게 마카오에 대한 개항 권한을 허락받았는데 인근에서 영국이 홍콩을 무력으로 획득한 것과 다르게 황제에게 후한 세금 납부를 약속하며 황제로부터 동식적인 체류를 허가받았다.

이처럼 마카오는 인접 지역인 홍콩에 비해 인구나 면적 면에서 여러모로 작지만 도박, 관광을 필두로 한 관광 산업의 메카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마카오는 실제로 이미 2000년대 초반 라스베이거스를 추월했다. (-186-)


<원포인트 아시아>는 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의 <라틴아메리카 사용법>에 이은 시리즈다. 두권의 책은 남미 지여과 아시아 지역 사람들의 정치 경제, 문화 사상, 역사까지 아우르고 있으며, 두 지역에 대한 기초지식, 입문서로 손색이 없는 그러한 책이다. 여기에는 <원포인트 아시아>에서 다루는 중국,대만, 일본, 홍콩,마카오를 언급하고 있으며, 좀더 다루었으면 하는 지역은 광저우다. 


어쩌면 이 다섯 지역은 너무 익숙하지만 잘 모르기도 하다. 대만, 중화민국만 하더라도 말이다. 과거 사스 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던 그 나라는 이번 코로나 방역에 대해서 대응에 있어서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대만은 중국과 양안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두 나라 사이에 , 역사적인 앙금이 존재한다. 2500만 인구 대만은 중국이 국제사회에 급부상하면서, 나라로서 인정받지 못한 상태에서 문화적으로, 정치저으로 스포츠에서 자신의 존재감이 낮아지고 있다. 


중화민국은 태극권을 하는 국민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다른 나라에 비해 국가에 대한 정체성이 낮은 편이다. 중국은 일본에 대해서 적대감을 표하는데 반해, 중화민국은 일본에 유화책을 쓰는 것을 본다면, 경제적인 구조나 산업 인프라는 대한민국과 흡사하지만, 국각 정체성의 관점으로 볼 때, 대한민국이 우월함을 드러내고 있다.부 쑨원이 있는 나라, 공산당과 국민당의 충돌 후, 대만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대만 원주민은 학살한 아픈 역사가 존재하고 있으며,지금은 한족이 2500만 중화민국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교토는 1000년 도읍지이다. 외침을 받지 않은 국가 일본, 몽골의 치밉을 막아준 태풍을 가미가제라 부르고 있으며, 신성시하고 있다. 즉 섬나라로서, 일본은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디지털과 아나라로그가 공존하면서, 코로나 19 팬데믹에 대해서, 대응이 미비한 점, 길게 본다면, 화산 폭발,지진, 태풍의 위험이 노출된 나라이기 때문에, 재잔재해 대응에 강한 나라이다. 물론 일본은 한국에 비해 장인정신의 수준이 높은 나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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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와 노랑통닭
최창욱.유민종 지음 / 러닝앤코(LEARNING&CO)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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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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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최창욱은 교육 전문가이다. 주 러닝앤코와 온더무브의 총괄대표이며, 어린이 영재 교육에 대한 조예가 깊은 저자이기도 하다. 반면 공저자인 유민종 씨는 전략 컨설팅 전문가에서 영어 교육계에 몸담게 되었으며, 아이들에게 교육의 목적과 의미,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남다른 식견을 가지고 있었다.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 가지는 부모님들이 매일 고민하고 있는 내 아이의 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책, 학교 교육이 사회 교육과 일치할 수 있는 방법까지 모색하고 있으며, 교육의 효율성과 효용성을 고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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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Congnitive Ability  (인지능력)
Role -Related Knowl;edge (업무 지식)
Leadership Experience (리더십 경험)
"Googleness"(구글다움) (-66-)


2006년 호아킴 포사다의 <마시멜로 이야기>는 상당히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고, 출판계의 이슈가 되었다. 이후 노란통닭의 성공 사례가 자주 언급되고 있었으며,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작가는 왜 이 두가지 상황을 언급하게 되었는지 ,하나하나 분석하고, 고민하게 된다. 강화, 동기, 인지 이 세가지 가치에 대한 개념 설명을 도모하고 있으며, 세가지 가치가 어떤 결과물로 존재하는지 확장성을 말하고 있다. 마시멜로는 교육계에 혁명이었고, 내 아이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교육 혁명의 방법론이다.


이 책을 읽으면,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교육, 학교 교육이 암기 위주,높은 시험점수가 대학교 입학을 결정하게 되면서,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공부에 대한 지식과 인지 역량이 사회에 나가면, 높은 경쟁률을 뚫고 , 누구나 가고 싶은 대기업에 들어가지만, 얼마 지나지 못하고, 퇴사를 하는 문제들이 생기면서, 교육의 합목적성과 효용성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으며, 회사는 최고의 인재를 뽑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역량을 물어보고, 체크하면서, 새로운 기준으로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즉 어떤 똑똑한 아이가 좋은 대기업에 높은 경쟁력을 뚫고 입사한 뒤 얼마지나지 않아, 퇴사할 때, 사람들은 그 아이의 똑똑함 보다 정신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이 책에서 접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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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들이 누구나 가고 싶은 미국 아이비리그,그곳만큼 입학하기 힘든 곳이 미국 공군,해군, 육군 사관학교 생도이다. 이곳은 이 책에서 다루는 인지역량 뿐만 아니라 동기 부여, 강화학습이 동시에 요구되는 인재를 필요로 하며, 똑똑하다 하여, 사관학교에 적응하기 힘든 곳이다. 즉 리더십과 협동, 그리고 조직에 대한 이해, 희생, 리스크, 위협 회피 등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판단과 결정을 필요로 한다. 책에서 다루는 그릿(Grit)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경험과 실험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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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 사회는 인지, 강화, 동기 이 세가지 중 어느 하나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인지역량이 최고라 하여도, 그릿이 바닥이면, 회사 , 조직, 팀에서 일을 할 때, 적응하지 못하고,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일에 대한 기준이 무너지고,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어간다.  내 아이가 하교 교육에서 적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대의 트렌드에 걸맞는 인재, 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달라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내 아이의 현명한 사회활동,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십과 협력, 인성에 대해서 문재해결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매우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시켜주고 있으며, 이 책에서는 ,아이의 교육 뿐만 아니라 , 부모의 역할까지 함께 고민하는 장이기도 하다. 인지,동기, 강화,이 세가지가 정반합을 이룰 때, 내가 원하는 교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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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선물 - 일상을 기적으로 만드는 99가지 이야기
스테파노스 크세나키스 지음, 문형렬 옮김 / 문학세계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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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삶의 일부였다.얘들아. 모든 것은 하나지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하는 존재는 바로 우리 사람들 뿐이란다. 비와 햇빛, 삶과 죽음, 사랑과 두려움도 하나지. 바다와 산, 고요와 폭풍도 하나란다. 햇빛이 비치고 난 뒤 비가 오고 , 여름 뒤에 겨울이 오고, 좋은 일 후에 나쁜 일이 생기듯이, 나는 좋은 것들만 좋아하는 데 익숙했지. 그런데 지금은 좋은 것 나쁜 것 둘다 좋아한단다.(-16-) 


왜 우리는 "죄송하지만"이라고 말하지 않지?
왜 우리는 고맙다고 말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웃지 않지?
왜 우리는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할까?
왜 우리는 그 사랑을 보여주는 것은 더 두려워하지?
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배려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반려동물을 음식보다 못한 것을 자신에게 먹이지?
왜 우리는 자동차를 그렇게 아끼면서 스스로에게는 서비스하지 않지?
왜 우리는 스스로를 욕할까? 
왜 우리는 백만년을 살 것처럼 시간을 낭비할까? 

우리에게는 단지 1,000개월 밖에 없다. 인생은 그렇게 작동한다.
왜 우리는 정작 문제를 일으킨 사람에게는 말하지 않고 페이스북 같은 곳에서 동네방네 외치지?
왜 우리는 다른 사람의 기쁨에 함께 기뻐하지 않을까?
왜 모든 것은 남 탓이지?
왜 항상 울며불며 이야기해야 하나? (-100-)


결국 삶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어떤 일이 아니라, 삶이 당신에게 준 것으로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는 것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진다는 것은 더 나은 선택권을 가진다는 말이다. 그 더 나은 선택권이란 더 나은 결과를 뜻하며, 더 나은 결과는 더 나은 삶을 뜻한다. (-125-)


우리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걱정한다. 그러다 보면 결국에는 살아갈 힘조차 없어진다. (-216-)


평생을 함께했던 사람과 우리는 어떻게 작별하는가? 여기 '어떻게'에 대한 답이 있다.울지 말고 웃으며 작별하기다. 장례식이 끝나고 갖는 관례적인 커피 타임에 우리는 모두 니코스 이오아니디스와 함께 했던 시간의 추억으로 넘쳐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거추장스러운 예의 같은 것은 다집어치우고 진심을 다해 웃었다. 그의 아내까지도 그랬다. 우리는 그의 삶을 기념했고, 그래서 나는 아마 그날이 그와 보낸 가장 아름다운 날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267-)


비록 단 한사람이라도 당신에게 당신이 그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한다면, 당신의 인생은 살 가치가 있다.

나눔은 마법 같다. 어떤 것이든 나눌 수 있다. 한 권의 재미있는 책, 유용한 습관, 한마디 좋은 말,아침 인사, 웃음, 당신이 함께해 줄 필요가 있을 때 다른 사람의 고통을 나누어라. 그들의 행복을 기버하라. 안아주고, 등 두드려 주고, 손 잡아 주는 이 모든 것은 당신이 사는 이유의 일부이다. 미국ㄷ 작가이자 강연자읹 지그 지글러 는 말한다.
'만일 타인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도록 당신이 힘을 다해 도와준다면 당신이 원하는 것 모두를 얻을 수 있다." 라고
그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다. (-341-)


항상 옳은 것을 원하는 것은 처음에는,당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약간은 수준 높은 것처럼 , 당신을 기분 좋게 만든다.그러나 그건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
어렸을 때 우리는 올바르게 행도하라고, 건강한 논쟁을 해야 한다고, 그 옳은 것을 지켜야 한다고, 그리고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배웠다. 틀린 것은 약한 것이라고 배웠다. 우리는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지 않았고, 강한 사람일수록 어떤 일을 다시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그리고 마침내 진화한다는 이치를 배우지 않았다.

어느날 내 멘토가 우리에게 물었다.

"옳은 것을 원합니까? 행복한 것을 원합니까?"

골라서 선택하라. (-375-)


산다는 것은 견디는 것이다. 세상은 변화 속에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 사람의 생각과 인생관도 차이가 있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매순간 갈등하게 된다.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은 편리함과 자융네서 갈등하게 되고, 자연과 벗하며 살면서도 번민하게 된다. 살아가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논하게 되고,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요령을 피우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찾아내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고민에 대해서 ,질문을 통해서 해법을 찾아내고, 힌트를 제시하고 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도 풀리지 않는 산적된 문제들에 대한 연속성은 우리 삶의 근본적인 존재​와 성찰을 요구하고 있으며, 인간이 만든 여러가지 언어적인 특징이 나를 족쇄처럼 채운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나 자연의 이치를 구하면, 인간의 삶이 상당히 모순되고, 위선적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옳고 그름, 만족과 불만족,행복과 불행 조차도 온전히 인간이 만든 개념이다. 자연속에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인간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그래서 저자는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행복에 대해서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즉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스스로 찾게 되고, 삶의 근본에 대해 말할 수 있다. 내 시간과 내 노력에 대한 지분을 스스로 요구할 수 있게 되며, 삶을 바로 볼 수 있는 힘이 발생하게 된다. 누군가 나에게 압박을 하고,위협을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으며, 나의 기준,나의 신념에 따라서 행동할 수 있다.그리고 나의 선택과 결정이 타인에게 이로움이나 긍정적인 변화, 새로운 삶,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동기가 될 수 있다면,나의 선택과 결정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게 된다. 즉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선물>은 나의 새악과 가치관 저변에 깔려있는 선입견과 편견에 대한 자성과 성찰이며, 내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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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상가 이건희
허문명 지음 / 동아일보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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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선언에 맢서 1993년 2월 미국 LA 에서 열린 전자 관련 사장단 회의 발언에서 이런 심경의 일단이 읽힌다.

"내가 내 재산 늘리려고 이렇게 밤잠 안 자고 떠드는 것 절대 아니다. 재산 10배 늘어봐야 나한테는 아무 의미도 없다. 내가 갖고 있는 재산의 '이자의 이자의 이자' 로도 몇 대는 살 수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자신이 부귀영화를 누리자는 것 아니다. 명예 때문이다. 성취감 때문이다. 성취감은 여러분, 상성그룹, 우리나라가 잘되게 하는 것이다. 내 개인 양심을 지키고 책임을 다하고 싶다." (-29-)


"회장이 30시간 이상 주무시지 않았기 때문에 '틀림없이 비행기에서 주무실 것이니 수행팀장은 행운'이라는 농담까지 돌았스니다. 그런데 왠걸, 회장이 자리에 앉자 마자 가방에서 문서 두 개를 꺼낻저니 '읽어보고 이유와 대책을 분석해 보고하라' 고 하는 것 아닙니까/'후쿠다 보고서'와 '기보 보고서'였습니다." (-81-)


홍 전의원이 생전에 한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건희는 어쩌다 입을 열면 싱거운 소리를 잘했는데 더러는 충격적일만큼 독특한 시각과 발상을 내비쳤다. 그런 말을 앞뒤 설명도 없이 '본체'만 툭툭 던졌다. 그것들이 제각기 연결돼 하나의 얼개를 이루었다. 여러 구조물들이 공학적으로 긴밀하게 서로 연결돼 거대한 건물을 지탱하듯 , 한 가닥의 실만 잡아당기듯 실타래 전부가 풀려나오듯,그의 얘기해보면 음악이나 미술에서 화두를 열어도 기업 경영, 국가, 인류에 관한 주제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그는 북같은 친구였다. 작게 두드리면 작게, 크게 두드리면 크게 울려오는 북, 그것은 묵상과 직관의 힘이었다." (-177-)


"아무리 물건을 잘 만들어도 브랜드 인지도가 없으면 소용없는 거 아닙니까/1990년대 초반에 수출 협상을 하러 미국에 가면 속상할 때가 많았습니다. '삼성 TV 가 소니에 절대 뒤지지 않는데 왜 안사느냐'고 따지듯 물어보면 '거실에 소니 TV'가 있어야 격이 올라간다. 아무리 듣보잡 TV 를 갖다 놓으면 집 품격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기 일쑤였고, 그 말에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즈음  회장이 갑자기 비서실에 '전 세계 주요 공항 카트가 몇 개나 되며, 누가 만들고 있고, 카트에 붙이는 기업 광고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조사하라'는 지시가 내렸습니다. 삼성이 광고를 할 경우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직접 카트를 만들어 공급해줄 수는 없는지, 심지어는 카트를 가져다 분해해 삼성 중공업이 만들경우 시간과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까지 계산해 보고하라는 거였습니다.공항에 가면 누구든 카트를 쓰지 않을 수 없지 않습니까. 30 전만 해도 해외여행 다니는 사람은 어느 나라든 상류층이었고요.회장은 여기에 착안한 거죠. 그리하여 마침내 세계적인 공항 곳곳에 삼성 로고가 붙은 카트의 70% 에 삼성로고가 붙었지요.그야말로 삼성을 세계에 알린 대표적인 성공 사례였고, 그건 전적으로 회장 아이디어였습니다." (-237-)


다시 정양모 전 관장의 말이다.

"이건희 회장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놓은 10억원이 아니었다면 발굴은 불가능했습니다. 고인이 참으로 대단하셨던 게 나중에 떠들썩하게 발굴이 이뤄졌는데도 우리한테 혹은 공개적으로 당신이 도와줘 발굴이 이뤄졌다는 말을 하신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물건을 보고 싶다거나 하는 말씀도 없었습니다. 정말 大人이었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342-)


대한민국은 지금 5000만 인구에 3만불을 당성한 선진국이 되었다. 후진국 , 못사는 나라에서,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되었고, 3만불-5천만 인구를 가진 국가로 경제적인 힘과 군사적인 힘, 문화적인 힘을 갖추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덕적인 결함은 있을지언정, 박정희 대통령과 삼성의 이건의 회자의 몫이 차지하는 부분을 놓칠 수 없다. 전 생애를 기업가 정신으로 살아오면서, 삼성을 국내 1위의 기업에서, 세계 1위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직관과 묵상으로 다져진 통찰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 남들이 놓치고 있는 것을 꺼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찾게 된다.그 시작점이 1993년 프랑크투르크 선언에 있으며 '마누라 빼고 다 바꿔'라는 지시를 이건희가 하게 되었다.


그의 생각이 먹혀들었던 건 IMF 외환위기에서 삼성이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있다. 반도체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음을 직감하였고, 기존의 소니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가치를 삼서이 돇점하게 되었다. 인터넷이 없었던 그 시절, 삼성이 이건희 회장의 직관과 아이디어는 말은 어눌하지만, 항산 시선은 외부로 향하였고, 도전과 집념으로 기업을 일구어 나갔기 때문이다. 가업을 하는데 있어서 유연함과 대범함, 남들보다 앞서고자 하는 의지, 나눠먹는 것을 미덕으호 하였던 그 시기에 최고가 되는 것이 살안남을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찾아냈고, 미국 출장에서 보았던 삼성 제품의 현주소를 보면서, 전면 기업 혁신을 꾀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인내와 집념으로 관료 사회에 가까운 삼성 조직의 리더들을 설득하였고, 스스로 극복하는 과정에서 삼서의 기업 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현대의 정주영과 비견되는 삼서의 이건희 리더십은 말은 어늘한 눌변이지만, 생각이 깊은 통찰과 미래를 앞서 나가는 것을 우선하는 것, 기업 경영의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았고, 끊입없이 파고들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하기에 이르렀다. 1993년 이건희가 추구하였던 삼성 新경영 선언에 있으며, 대한민국을 BEFORE 이건희와 AFTER 이건희로 구분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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