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가 돈 버는 법 - 프리랜서 5년 차가 알려주는 ‘내 일 찾기’ 프로젝트
고아라 지음 / SISO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413-1.jpg


0413-2.jpg


0413-3.jpg


0413-4.jpg


셋째, 성과를 바로 내기는 어렵지만 그것을 이뤘을 때의 성취감이 굉장히 큽니다.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몇 억, 몇 천만 원의 매출을 낸 것 보다 내가 만든 서비스로 단 몇만원을 번 것이 훨씬 성취감이 큽니다. 처음 교육비로 38만원을 현금으로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38-)


실제로 크몽이라는 재능플랫폼에서 '엑셀' 이라고만 검색해도 여러 상품이 나옵니다. 가장 기본적인 유형은 수식이 들어간 엑셀 양식입니다. 특정 업무에 사용하는 수식이 들어간 엑셀파일 중에 해외 환율, 관세까지 고려한 수출 마진 계산 양식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고, 총무를 위한 회비 및 예산 관리 및 급여 대장을 관리하는 양식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69-)


첫째, 확실한 기버(giver)가 되자.
둘째,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자
셋째, 열등감을 인정하고 그것을 성장하는 동력으로 활용하자. (-145-)


김성오 작가님의 저서 <육일액국 갑시다>에서는 지방에서 시작한 아주 작은 약국이 큭레 성장하기까지 시도했던 여러 노력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당시 큰 약국들은 건강음료 하나만 사 먹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육일약국은 그것과는 반대로 작은 것을 삳라도 모두 VIP ㄷ개접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말동무도 해드리고 심지어 전화까지 무료로 쓰게 해주는 친절을 베풀었지요. 이처럼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163-)


기성세대의 특징을 보면, 자신의 기준과 가치관, 행동에 따라서, 다음 세대를 판단하거나 ,옳고 그름을 따지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무언가 하기 위해서, 결정과 선택의 기준을 기성세대의 기준에 맞추려 하는 경우가 있고, 심한 경우, 거기에 대한 불이익을 주는 경우도 나타난다. 잘 나가는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프리랜서로 전환할 때, 그 선택에 대해서 존중하고, 인정하기보다는 잔소리나 불편한 시선으로 잘잘못을 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과 선택에 대해서 이해하고 싶을 때, 그들은 어떤 것을 선택학로, 무엇을 추구하며, 생각과 가치관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스스로 남과 다른 선택을 할 때,그 선택에 대한 가치판단을 늦추면서, 새로운 일을 도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프리랜서 5년차이면, 책쓰기 코치, 강연, 콘텐츠 제작으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는 저자 고아라님은 스스로 프리랜서로서 생존하는 법, 남들에게 인정받고, 자신에게 믿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스스로 자존감을 키워 나가는 것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으며, 건강한 1인 기업가를 표방하고 있다. 회사 밖에서 느꼈던 소소한 경험들을 기반 삼아서, 남들과 차별하된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 내 주변에 여러가지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도구나 플랫폼을 찾아내,그것을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 우리 주변의 미디어를 활용하여,수익의 다변화를 꾀하고,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 나가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프리랜서로서 불안과 불확실함에 놓여져 있는 초보 프리랜서에게 위로와 치유, 기회를 확보하며,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스스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여기서 나만의 무기란 서비스가 될 수 있고, 친절이 될 수 있으며, 대체불가능한 제품이 될 수 있다. 그 사업 키포인트는 주변에서 사람들과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하나하나 , 찾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즈 느와르 인 도쿄
이종학 지음 / 파람북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즈 느와르 인 도쿄


만난지 얼마 안되어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고, 아파트르 얻고, 아들을 앟고 ,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교수 자리를 잡는 등, 전쟁과 다름없는 순간순간의 연속이었다. 따러서 이번에 오로지 단둘이 갖는 짧은 여행은 지난 10년을 성공적으로 보낸 두 사람에 대한 일종의 포상이었다. (-17-)


잠시 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봤다. 조금씩 현실감이 돌아왔다. 다시 이 거리가 예전의 익수간 분위기로 바뀌고 있었다. 방향 감각이 돌아왔고, 조용했던 주위가 이제 소음으로 서서히 채워졌다. 덩달아 그녀의 마음도 천천히 가라앉고 있었다. 문득 눈앞에 2층 창가에 걸린 <블랙캣>이란 간판이 들어왔다 . <블랙캣>? (-89-)


집안 청소를 하지 않은지 벌써 일주일이 되어간다.조금씩 곳곳에 먼지가 쌓이는 모습이 보인다. 거실에 놓인 커다란 검정색 탁자 위에 쌓인 얇은 먼지층이 대표적이다. 아마 소파며, 침대며, 책장이며, 가전제품이며, 컴퓨터며, 잔뜩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을 것이다. (-163-)


갑자기 깊은 절망과 자기혐오가 밀려왔다. 상대는 연약한 존재다. 그 주변을 맴돌다가 틈이 보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비집고 들어가 내 욕망을 해결하려고 한다. 이게 과연 정당하고 ,옳은 일인가? 인화에게 원했던 것도 이런 유의 섹스였던가? (-240-)


이미 짐승의 얼굴이 된 지미가 허공에 배트를 올리고 막 그를 내려치려고 했다. 이게 끝인가? 정민은 자기도 모르게 눈을 떠보니, 어느새 나타났는지 에리카가 지미의 등을 올라타고 귀를 물어뜯고 있었다. 그녀 역시 악귀닽은 표정이었다. (-322-)


소설 <재즈 느와르 인 도쿄>를 처음 마주한 순간 무라카미 하루키가 떠올랐다. 도쿄가 가져다 주는 이미지에 재즈를 덧붙인 것 같은 착시 효과가 있어서다. 소설 속 주인공 박정민 교수는 40대 초반 , 사학과 교수이며, 한일근현대사 전문이다. 그와 결혼한 아니 황미숙은 정민보다 7살 터울지는 연하의 아내였으며, 정치가로서 어느정도 위치에 다다른 황민규의 외동딸이다.이 소설에서 둘 사이의 미묘한 관계, 결혼이라는 가치에 대해서,느끼는 두 부부의 모습이 관찰되고 있었다. 일본 전문 사학자이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관심과 가치 중심적인 사고를 지닌 박정민 교수는 정치인의 외동딸 황미숙과 결혼하면서 부딛치는 가정적인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소위 두 사람은 결혼은 하였지만, 전형적인 섹스리스 부부였다. 서로에 대해서, 거리를 두고 관계를 맺으며, 박정민 교수르 통제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행동양식이 도드라지고 있다.이러한 모습은 어릴 적부터 보수적인 색을 지닌 아버지 황민규의 정치적인 가치관이 딸에게 가치관,인생관으로 답습되었기 때문이며, 박정민 교수가 아내에게 충실하지 못하고, 외부로 겉돌게 되는 원인이 나타나고 잇었다. 


이 소설에서 우리는 두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소설을 읽으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고, 소위 있는 집안의 부부와 결혼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행복할 거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된다. 서로 행목해지려면 ,돈이 아니라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함께 무언가를 도모할 수 있는 것, 부부라는 가치가 어느정도 이해가 될 때, 서로 사랑할 수 있고, 함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되는 것이다. 릿쿄 대학 사학과 학과장 스가노 교수와 함께 일하면서, 정민이 생각하는 도쿄의 이미지,그 이미지가 그의 정체성과 가치관, 행동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자신의 내면의 결핍을 채우려는 의도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춘란의 계절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94
김선희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409-1.jpg



서지우 패거리는 점점 세력을 확장했고 더욱 강해졌다. 그들은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폭주 트럭이었다. 아이들에게 돈을 뜯었고 자기를 노려본다고 주먹을 날렸다. 기분 나쁜 날에는 이유 없이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가래침을 뱉었다. (-19-)


신비 옆에 앉아 있으니 신비에게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신비가 나를 보호해 주고 있어서 어떤 위험으로부터도 안전할 거라는 황당한 믿음이 생겨 버렸다. 그런 감정은 처음이었다. 심지어 아빠한테조차 느껴보지 못했는데. (-60-)


이번에는 좀 더 심한 사진들이었다. 진상녀가 방바닥에 큰대자로 엎어져 있었다. 상의는 반쯤 위로 말아 올려져 있었고 하의도 아래로 반쯤 내려가 엉덩이 골이 보였다. 긴 머리카락은 대걸레처럼 방바닥에 널려 있었다. 말 한쪽을 진상녀 엉덩이에 올려 놓은 채 병나발을 부는 아이도 있었고, 과자를 진상녀 위에 뿌리는 아이도 있었다. (-111-)


태승이는 각국에서 온 드래그 퀸 사진을 보여 주었다.다들 헉소리가 날 정도로 아름다웠다. 태승이는 황금 여신 콘셉트로 꾸몄다. 머리에는 노란색 가발을 썼고 , 속눈썹은 물론 색조 화장을 한 눈과 입술도 온통 황금색이었다. 끈이 달린 황금색 원피스에 황금색 하이힐을 신고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스테이지를 걷는 동영상 속에 태승이에게 황금 가루가 흩날리는 것 같았다. 태승이는 다른 나라에서 온 드래그 퀸 사이에서도 유독 돋보였다. (-158-)


우리는 사랑을 갈구하느 존재이다. 사랑에 대한 결핍이 사라지는 그 순간, 어떠한 목적과 의도에 따라서 움직이며, 내 안의 부족한 것을 채우기에 급급하다. 비어 있는 사랑을 채움으로서,나의 삶이 완성될거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청소년 소설 <춘란의 계절> 은 사랑의 결핍을 채우려 하는 박춘란의 모습과 착각이 어떤 부정적인 삶으로 이어지는지 찾아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소위 우리는 이 책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만날 수 있었고, 내가 원하는 것,나에게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춘란이라는 아이, 어머니의 부재,사랑의 결핍을 신비에게서 채우려 하고 있었다.보호받고 있는 기분, 사랑받고 있다는 착각이 자신의 금기시된 행동까지 , 신비에게 통제당하고 있다.그러한 현실을 직감한 춘란의 친구 도희는 직설적으로 현재의 사황을 춘란에게 보여주었지만, 춘란은 무덤덤하게 상황을 바라보면서,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게 된다.바면 강게이로 불리었던 태승은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치 실현, 자아실현을 꾀하고 있었다.


이 소설은 적나라한 성적 묘사 분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외설에 대해서 무감각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분명 춘란은 피해자임에도 , 자신이 신비에게 몸을 허락하고, 협조했다는 이유만으로 법적인 보호나 배상을 받기 힘들 것 같다.소위 신비가 한 행동에 대해서, 춘란 또한 암묵적으로 협조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내 몸을 지킬 용기, 자신을 지킬 용기보다 사랑받고 싶은 본성이 더 컸다는 것, 그것이 춘란의 행동 하나하나에 묘사되고 있었으며, 우리 사회가 춘란과 같은 아이를 어떻게 마주하고, 그러한 춘란의 부모가 법적인 효력을 이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고민할 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회사, 살아남을 수 있나요? - 법인의 모든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리스크 닥터의 S.M.A.R.T. 컨설팅
김종호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408-1.jpg


0408-2.jpg



"The survivor takes it all(생존자가 모든 것을 갖는다)"
많은 중소기업의 오너들이 오늘도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정작 생존을 위한 전략과 준비에는 무관심하다. 성공하고 싶어서 사업을 시작했는가? 그럼 먼저, 어떤 경우에도 생존하겠다고 다짐하라. (-19-)


세무적인 리스크를 줄이는 원칙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눈에 띄지 마라. 둘째, 쪼개라. 세법의 세부적인 내용은 몰라도 이 내용만 잘 이해한다면 절세 전략을 짜거나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66-)


법인의 리스크는 어떤 것이 있고 왜 발생할까? 법인은 자본을 모으고 설립하는 단계,임원을 정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단계, 사업을 승계하거나 청산하는 모든 단계마다 등기법, 상법, 세법 등의 지뱊를 받는다. 만약 법에 어긋난 결정이나 거래가 있다면 무효가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관련자에게 민형사상의 책임도 발생할 수 있다. 법인의 리스크는 대부분'법인'이라는 제도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82-)


임원 퇴직금의 실질적 요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형평성을 지키는 것이다. 퇴직금의 지급배율을 개인별로 정하는 것, 특정 임원에게 지급배율을 높게 정하는 것, 평가에 따라 임원이 퇴직할 때마다 지급배율을 높게 정하는 것, 평가에 따라 임원이 퇴직할 때마다 그 지급이 달라지는 것은 모두 과세당구으로부터 부당행위로 지적당할 가능성이 높다. (-157-)


가업승계를 위한 가족간 주식의 증여
차명주식 회수를 위한 주식의 양도
가지급금 해결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192-)


무슨 의미인가? 가격은 일방적으로 정할 수 없고 같은 자산이라도 이해관계자에 따라 저마다 다른 가격을 생각한다는 뜻이다.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은행은 장부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금융기관에게는 '원금 상환이 가능한가?'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므로 기업의 가치를 보수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채권자는 매출과 당기순이익의 추이, 현금흐름, 부채비율 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236-)


사업의 성패는 리스크를 다스리고 관리하는 데 있다. 사업의 전반에 발생하는 리스크로는 외부의 리스크,내부의 리스크, 돈 리스크, 사람리스크,오너 리스크가 있으며, 결국 사업은 사람이 한다는 점에서 볼 때, 사람에 의한 리스크가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할 때가 있다.기업의 오너가 갑질을 하여,음주운전으로, 도덕적인 결함을ㅊ 야기할 때, 기업 스스로 매출을 저하시킬 때, 공든 탑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외부의 리스크로, 코로나 19 팬데믹,대형산불, 홍수, 태풍이 있지만, 외부 리스크는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한 성질이다. 특히 법인은 세금 문제에 민감하다. 절세가 필수이며, 정관에 대한 이해, 법인이란 개인 사업과 다른 점, 쪼개고, 분리하고, 합해지는 전 과정을 이해하며, 법인의 제도적인 특징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법인의 제도 리스크를 정확히 이해하고, 법인의 등기 리스크, 법인의 정관 리스크, 법인의 규정 리스크를 제대로 알고자 할 때,그 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다. 


사업을 할 때, 세금, 재무,회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활용, 보완책까지 처리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사업을 할 경우, 나타나는 제반사항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으며., 사업의 목적과 사내 규정, 그리고 퇴직금 지급까지, 형평서에 따라서, 기업이 추구하는 비즈니스에 대해서 수많은 변수를 관리하고, 예기치 않는 천재지변이 발생할 때를 대비하여, 보험을 들거나 , 내부의 리스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태종 평전 - 호랑이를 탄 군주
박현모 지음 / 흐름출판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407-1.jpg


0407-2.jpg


0407-3.jpg


0407-4.jpg


0407-5.jpg


0407-6.jpg


0407-7.jpg


0407-8.jpg




태종 이방원만큼 드라마나 소설에 자주 등장한 인물도 드물다. <용의 눈물>,<정도전>,<육룡이 나르샤>,<나의 나라> 등에서 태종은 모든 상황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내고 또 해결해나가는 중심인물이다. (-6-)


왜 꼭 이방원이었을까? 조준은 태종보다 21세 연상이었고, 하륜은 20세, 권근은 15세 연상이었다. 모두 이방원의 아버지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런 그들로 하여금 태종은 어떻게 나라를 위해 헌신하게 만들었을까? (-96-)


태조는 정도전의 구상에 따라 국정을 운영했다. 정도전과 조준, 그리고 남은 등 소수 재상을 국정 운영의 중심으로 삼았다. 정도전은 특히 중군, 좌군, 우군을 모두 아우르는 의흥삼군부를 설치하고 그 스스로 총책임자가 되었다. (1393년 9월). 군대의 최종 명령권은 의흥삼군부를 거쳐 나오도록 만들었다. (-175-)


태종시대에 왜구 약탈이 잦았던 이유는 아직까지 일본 무로마치 막부의 통제력이 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왜구는 태종 즉위 직후부터 재위 8년까지 매우 빈번하게 조선해안을 침범했다. (-248-)


태종 이방원은 한마디로 거대한 시대 전환을 인식하고, 스스로 조타수가 되어 조선이라는 배를 안전하게 목적지에 정착시켰던 리더였다. 모든 훌륭한 선장이 그러하듯이 뛰어난 리더는 항해의 목적지를 비롯해 바람과 조류의 흐름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300-)


태조 이성계의 신의고황후 한씨는 6남 2녀의 자녀를 낳았으며, 진안대군,영안군, 익안대군, 회안대군, 정안군, 덕안대군, 경신공주,경선공주로 알려져 있다. 그중 영안군은 조선 2대 임금 정종이었고, 정안군은 제3대 태종 이방원이다. 조선 3대 임금 태종의 치세가 드라마, 영화로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태종에 대한 삶이나 업적은 크게 부각되지 못한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저자는 태종의 업적에 대해서, 평전의 형식으로 어필하고 있었다.



태종은 피를 부르는 잔인한 군주로 묘사되고 있다. 제1차 왕의 난, 제2차 왕의 난으로 정적을 제거하였고, 그중 태조의 재상이었던 정도전을 같이 제거하게 된다. 왕의 권위를 높이고자 하였던 태종의 리더십이, 정도전의 재상으로서의 리더십과 충돌하였기 때문이다. 1년 남짓 정종을 왕위에 올렸던 태종은 조선의 내정에 깊숙히 관여하게 되었다. 태조 이성계가 살아 생전, 위화도 회군에서 부각되었던 이방원은 이후, 왕에 오르기까지 부침이 많았던 왕이다. 양녕대군과 충녕대군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던 그는 세종을 제 4대 임금으로 후계자로 내정하였으며, 조선의 성군 세종의 치세의 보조 역할을 맡기게 된다. 이 책에는 태종 임금 재위 시절 3대 재상이었던 조준과 권근, 하륜에 대해서 고찰하였으며, 태종이 다섯 번의 위기를 극복하고, 조선의 강력한 리더십과 군주의 자질을 완성하였던 원인에 대해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제국 명나라와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였으며, 외척 민씨 집안을 정리하였던 태종, 국가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적제 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였던 그의 업적은 가족을 중시하는 소강 정치의 표본이었으며, 그 누구도 태종 임금의 치세에 도전장을 내지 못하였다. 



리뷰어스배너2.p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