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롱 시한부
김단한 지음 / 처음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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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1936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다. 당시 무역 사업을 하셨던 아버지께서 가족들을 데리고 일본으로 가셨기 때문에 안나는 태어난 곳인 일본 고베에서 줄곧 자랐다. 안나는 따로 일본식 이름이 없었다. 다른 가족은 모두 일본식 이름을 가졌지만, 안나는 특별했다. (-20-)


휠체어에 타고 싶지 않은 안나의 마음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짐이 되고 싶지 않으리라. 조금이라도 더 걸을 수 있을 대 걷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안나가 휠체어에 탐으로 인해서 본인을 '짐'이라 생각하는 것이 마땅치 않게 느껴졌다. (-71-)


내 말에 안나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원래 그런 뜻으로 쓰이는 거 아니냐고, 착하다는 것은 답답한 것,배려가 너무 많은 것,그러면서 자기 속 썩어 문드러지는 것도 모르는 것을 뜻하기도 하니 착하다는 말이 바보와 비슷한 뜻으로 쓰이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냐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잠시 뒤 안나는 말을 바꿨다. (-129-)


이모에게서 문자가 도착했다.이제 슬플 일만 남았다. 그치? 많은 뜻이 함축된 말이었다.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어떤 것에 관한 두려움이 살짝 묻은 말이기도 했다. 앞으로 보아야 하는 수많은 죽음에 관련된 말이었다. 언젠가 서로의 죽음을 보게 될 날도 오겠지. 나는 이모가 나의 죽음을 본다든가, 내가 이모의 죽음을 보는 것까지는 아직 생각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그렇네 하고 말았다. (-207-)


안나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아 항상 눈물이 그럴그렁 맺혀 있는 나의 눈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눈을 잠시 마주쳐도 그랬다. 나는 그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안나는 다른 것으로 나의 눈물을 알아차리곤 했다.떨리는 목소리로, 숨소리로, 축축한 분위기로, 그러니 나는 더더욱 눈물을 참는 법을 제대로 연마해야 했다. (-264-)


삶이 있고, 죽음이 있다. 인간의 삶은 얹네나 죽음이라는 종착역에 다다르게 된다.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어도,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는 보편적인 진리에서 인간의 삶은 벗어나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주어진 삶을 그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삶에 대해 긍정하고, 삶에 대해 치열하게 살아갈 것을 우리는 순진하게 믿으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 김단한과 외할머니 안나의 삶, 두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것은 사랑, 그리움, 만남이었다. 누군가의 삶을 긍정하고, 삶의 끝자락에서, 죽음을 긍정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우리의 일상, 그 일상 속에서 어떻게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할 타이밍이다. 이 책에는 착함에 대해서 긍정하고 있다. 착하게 살아도 된다는 것, 나를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건 오로지 착함에 숨어 있었다. 착함이 긍정이 되고, 삶 속에 나의 내면을 가득 채울 수 있었다. 


죽음 앞에서 결코 짐이 되지 않겠다는 것,그것은 인간의 자존심이며, 사람됨으로서 느껴야 하는 그 무언가이다. 평생 나를 위해 살아가면, 나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가는 것, 안나는 소녀 단한에게 남기고 싶은 것이 있었으며, 단한은 그걸 알기에 남은 짧은 시간을 외할머니 안나를 통해 삶에 대하여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었다. 오로지 단한은 마지막 순간까지 안나를 기록하고 있다.


죽음은 말하고 있었다. 걱정과 근심, 두려움, 열등감과 괴로움에 대해서, 죽음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것은 삶의 가벼움이다. 무언가 선택하고, 결정할 때,그 결정에 대한 망설여짐이 내 안에 있다면, 그 순간 수면 위로 떠올려야 할 것은 죽음이라는 기억에 있다. 그리고 안나는 단한에게 자신의 추억을 들려 주면서, 혼자 넘겨진 단한이 살아갈 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와 행복과 기쁨을 느끼게 해 주고 싶어한다. 살아가고, 기억하고, 이해하는 것, 시한부 인생에 대한 무게를 덜어낸다면, 얼마든지 삶에 대해서 사랑하고, 기억하며, 내 것으로 바꿀 수 있다. 죽음을 기억하고, 슬플일만 남았다는 건, 슬픔이 나에게 찾아오면, 그 슬픔을 내 가슴 속에, 채우는 것 뿐이다.그것이 날르 사랑하고, 나의 가족과 추억을 사랑하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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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과 콘텐츠 혁명 - 세계를 열광시킨 K-콘텐츠의 비밀
정길화 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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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2021년 9월 17일은 한국 드라마, 나아가 한류의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이날은 OTT 픞랫폼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9부작을 전 세계에 론칭한 날이다. (-17-)


시작은 흑백 화면이다.어린 시절 학교 운동장에서 오징어 게임을 하느 장면이 나온다. 아마도 쌍문동 소재 어느 초등학교라야 맞지만 실제 촬영지는 강화도 교동 초등학교다. 이때 성기훈의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_37-)


성기훈은 16년 차 해고 노동자로 나온다. 나이 또한 74년생이니까 내 또래다. 해고 이후 통닭집이나 대리기사를 전존한다. 쌍용차 해고자 2,646 명 가운데 한 명이다. 동료들의 삶이 그랬다. 30명이 넘는 해고자와 가족이 목숨을 끊고 죽었다. (-83-)


하지만 "게임에서 모든 참가자는 평등하다. 차별과 불평등한 대우를 받던 그들에게 공정한 경쟁에서 승리할 마지막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임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한 것은 오해의 우려가 있다. 게임규칙에서 여성과 노인은 기본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밖에 없고, 규칙의 불공정성은 등장인물들의 대화에서도 빈번히 언급된다. (-111-)


오일남의 말처럼, 돈이 많은 사람은 더 이상의 자극을 찾지 못해서, 돈이 없는 사람은 시도해볼 만한 희마의 끈이 없어서 가능한 일이다. 어머니의 수술비, 빚쟁이, 양아치의 칼, 부모의 몸값에 내몰리는 그들의 감정에 가닿다 보면, 공정하게 규칙화된 플랫폼만이 그런 현실을 리셋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것에 공감하게 된다. (-157-)


<오징어 게임>의 창의서은 넷플릭스가 추구하는 제작정책이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작품이 정해지먄 대체로 제작진에게 자율성을 준다. 황동혁 감독도 제작 발표회장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표현하면서 잔인한 요소가 빠질 수 없는데, 제작과정에서 냇플릭스가 수위에 제약을 두지 않아서 창작자로서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56-)

2021년 개봉된 넷플릭스 영화 <오징어 게임>은 한국 컨텐츠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오징어게임>은 7080 세대의 정서가 묻어나 있었으며, 어린 시절 흙먼지 휘날리며 운동장을 누볏던 그 시절의 놀이가 한국 컨텐츠로 재탄생하게 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먹기, 줄다리기,구슬치기, 징검다리 건너기, 그리고 오징어 게임까지, 지금의 40대 이상 어른들에게는 너무 친숙한 아날로그 게임이다. 막대기 하나로 운동장에 선을 긋고 놀았던 그 놀이가 문화 컨텐츠 <오징어 게임>으로 재탄생될 수 있었다. 한국 사회의 묘한 특징을 엿볼 수 있고, 그 특징이 글로벌호기심과 연결되었으며, 영화 <오징어 게임>에 반영되고 있었다. 영화감독 황동혁 감독에 의해 재탄생된 그 영화는 공평한 플랫폼에서 노동자가 처한 현실과,그 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모순을 지적하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깐부로 등장하는 오일남이 있었으며,이정재의 역할로 분장한 성기훈이 있다. 딱지남 공유, 프론트맨 이병헌, 그리고 그들은 456명 중 한사람이 456억을 가져가는 죽음의 레이스 위에 서게 되었다.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역할을 맡았던 성기훈이 지쳐서, 무기력하게 시작한 영화속 한장면은 딱지남 공유와 마남으로 인해 인생 역전의 시나리오가 펼쳐지게 되는데, 딱 한명의 성공 뒤에 455명의 실패를 그려내고 있는 한국 사회의 묘한 사회상과 일치하고 있어서, 영화 <오징어 게임>은 리얼리즘 형식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었다. 


이 영화는 200여 억원의 투자 비용으로 ,1조원의 시장가치를 만들었다.그 영화 속 주인공은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으며,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걸 한 번 더 증명하고 있다. 단 넷플릭스 OTT 영화 <오징어 게임>은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하기에는 상당히 애매모호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방송통심위원회에서 자유롭지 못한 지상파 드라마, 케이블 드라마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자극적이며, 파괴와 공격을 유발시키는 부정적인 정면이 영화 곳곳에 드러나고 있다. 그렇다고 영화로 제작하기에는 9부작 시리즈의 한계, 400여분짜리 <오징어 게임>은 수익성에서 열악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단 넷플릭스라는 독특한 플랫폼 안에서, 그 <오징어 게임>은 완성되었고, 인간의 창의성에 최적화된 플랫폼 넷플릭스의 장점과 결합된 K-한류 콘텐츠의 우수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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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
김범준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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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리더들은 '현장','고객' 등을 주요 키워드로 간직하는 반면, 늘 제자리인 직장인일수록 '전략','기획' 등의 키워드에 빠져 있다.'멋진 일'로 보이고 '멋진 단어'로 포장된 일에만 관심이 있지 그들이 생각하기에 '하찮은' 일에 대해서는 귀찮아했다. (-21-)


참고로 상대방이 눈앞에 있는데 그 사람에게 무슨 칭찬을 해야 할지 알 수 없다면 이 한마디를 기억했으면 한다.
'칭찬은 주어지는 게 아니라 찾아내는 것이다.' (-91-)


칭찬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더 가까이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이때 칭찬하는 사람의 입장만큼이나 칭찬받는 사람의 태도도 중요하다. 일년에 한두번 들을까 말까 핰는 직장 내의 칭찬, 당신은 어떻게 수용하고, 감사하며, 또 전파하고 있는다. (-95-)


"직장에서 최소한의 인정이라도 받고 싶다면 일단 빠른 척을 하세요."
직장에서의 '말센스'역시 우리 주변을 둘러싼 기업의 이데올로기를 따라야 한다. 나의 이데올롯기를 표출하는 것이 우리의 '말 센스'여서는 곤란하다. 상대방의 이데올로기, 넓게는 조직 정체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앞에서 '빠륵다' 라는 대한민국 기업의 이데올로기를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다소 의외의 이데올로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평소와 우리 생각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는 것인데 '적당한 부정'이 그것이다. (-142-)


우선 보고서의 본질을 확인해 두자.'보고서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사람은 내가 아닌 보고서를 읽는 사람'이라는 것만 우선에 두고 있어도 보고서 때문에 문제가 생길 일은,최소한 보고서 때문에 억울할 일은 줄일 수 있을 테다. 
보고서의 형태는 어떠해야 할까?어찌해야 보고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다음의 세 가지 키워드를 기억해 두자. (-160-)


'시그니처 스타일 signature style'이라는 용어가 있다.'자신만이 가진 옷차림의 핵심이나 틀'을 말하는데,남과 나를 차별화하는 ,유행이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독특한 스타일을 말한다. 패션만일까. 어느 식당에 가든 우리는 그곳의 '시그니처 스타일' 요리를 궁금해 한다. 요즘 골프가 대중화되고 있는데 골프장 역시 시그니처 스타일 홀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194-)


내 주변에는 일센스가 완벽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잘 보면, 말과 언어, 행동에 신뢰와 믿음이 있다. 그 누구보다 먼저 움직이고, 누구보다 먼저 센스있게 대처하고,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말센스, 글센스, 업무 센스,이미지 센스에 부합하는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은 직장 내에서, 단체 네에서 ,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인정받고, 사랑받으며, 인기 있는 소수의 인재로 손꼽히고 있다. 일에 대한 기본 센스 하나만으로 일을 잘한다는 소리, 똑부러진다는 소리를 듣는 것, 직장 내에서 인정받고, 제 몫을 다하는 사람이다.


그러한 이들에게 보여지는 여러가지 특징 들 중에서 보편적인 무언가가 이 책에 소개되고 있다. 말을 공손하게 함으로서, 사람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쌓고, 위와 아래, 상황과 장소, 시간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 적재 적소에 원하는 것을 제안하고, 제시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스캔하는데 상당히 빠른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부드러운 리더십을 십분 발휘할 수 있고, 자신만의이 시그니처 스타일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말과 글에서, 기업에서 요구하는 철학과 목표, 조직 내에서 보고에 대한 정확한 이해,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실에서 문제의 대안을 찾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직장 내에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칭찬과 응원,지지를 통해 어떤 일이나 프로젝트를 유연하게 정리할 줄 아는 사람이다. 즉 업무센스와 일센스, 글 센스가 조화를 이루는 이들은 적재적소에 기업의 조직 내부에서 일할 수 있고, 쓰임이나 부름을 받게 되며, 어떤 역할이라도 소화할 수 있는 ,조직에서 요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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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리턴즈 - 꿈과 열정이 있는 한 우린 영원한 스무살입니다
오애란.나애정.우희경 지음 / 대경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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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했고 ,그래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나으 부모님 역시 나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본 적이 없었다. 내 부모님 역시 당신의 부모님으로부터 또는 어른들로부터 "너는 꿈이 뭐니?" 라는 질문을 들어본 적이 없었을 것이다. 머고 살기 힘든 때였기에 열심히,성실하게, 닥치는 대로 일해서 당당 먹을거리를 마련하는게 가장 중요했던 시절이었다. (-15-)


꿈을 응원한다는 것은 무조건적인 신뢰로 상대방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은 꿈을 응원하는 사람의 몫이 아니다. 꿈을 갖고 있는 이가 자신의 꿈을 거리낌없이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고개를 끄덕여주어야 한다.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분명하게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아이는 누군가 자신을 믿어주고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고 느낄 때 무한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52-)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가?그렇다면 지금 당장 꿈을 꿔라. 편안한 곳에서 눈을 감고 마으믈 가라앉히고 천천히 마음속으로 그려보라. 내가 하고 싶읁 것을, 되고 싶은 모습을 ,가고 싶은 곳을 , 나누고 싶은 것을 , 하나하나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이미지를 그려보라. 그런 것들이 실현 가능한지 아닌지는 생각하지 말고 그냥 꿈을 그리는 그순간 집중하고 즐겨라. (-68-)


"넓은 세상 속에서 사람들이 실패하는 단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현대의 심리학자들이 말하고 있는 "노력과 상반된 결과가 일어나는 법칙(the law of reverse effort)'을 모르기 때문이다." (-117-)


첫째, 비전 - 원하는 바를 명확하고 분명하게 마음속에 그려야 한다.
부자가 되는 것도 목표를 달성하는 것처럼 비전을 명확히 가져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한 그림으로 가지고 있지 않을 때, 그 무엇도 만들어지지 않는다. (-146-)


"린치핀이란, 조직만을 위해 잃라지 않는 사람,노동과 임금을 맞바꾸는 데 머물지 않는 사람, 자신의 넘치는 예술적 재능을 세상에 기부하는 사람,인공지능은 넘볼 수 없는,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다채로운 능력을 가진, 자신을 둘러싼 주변 모든 이들에게 공헌할 수 있는,세상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탐내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권력을 가진 사람들." (-207-)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꿈을 비웃고 ,헐뜯을지도 모른다. 그건 그들의 생각이다. 마지막에 웃는자는 언제나 꿈을 이룬 사람이었다. 일어나라,그리고 당신의 꿈만 믿고 나아가라." (-231-)


1992년~1993년 방영된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후남이 ,귀남이, 종말이가 있었다. 그 당시 세 남매 중에서, 꿈을 꿀 수 있었던 유일한 존재는 최수종으로 나왔던 귀남이다. 꿈은 아들, 남자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그 시절, 가난에서 벗어나고, 삼시 세끼 흰쌀밥을 배불리 먹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꿈이었던 것이다.그 당시 꿈에 대해서, 방해요소가 되었던 건 가난이리는 생존이다. 지금과 다른 그 시절의 가난은 몸으로 겪은 가난이었고, 피부로 느꼈던 가난이었고, 가난한 삶에 벗어나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자 꿈인셈이다.


이젠 우리는 꿈을 꿀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 누구도 꿈을 가진다 하여서, 그꿈을 달성한다 하여서,비난하거나, 조롱하거나 , 잔소리 하는 시대는 지났다. 정보가 공유되고, 지식이 공유되면서, 배고픔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도리어 풍요로운 삶으로 인해 꿈의 광잉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단 어떤 꿈을 꾸고 싶다면, 꿈에 대한 개념을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나의 꿈과 타인의 꿈이 일치되는 삶에서 벗어난 나만의 비전과 꿈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먼저다. 이 책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꿈에 대한 이야기 중, 린치 핀이라는 단어가 눈에들어왔다. 즉 린치핀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꿈에 대해 긍정하고,매력적인 가치로 느껴야 한다. 스스로 꿈을 달성하게 되면,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다. 남들이 다다르지 못하는 꿈에 대한 이해, 확장하여, 꿈을 이룬 뒤,세사을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가 나의 한계를 극복하고, 누군가 나의 꿈에 대해서, 책망하는 사람들의 의지에 놀아나지 않게 되고, 스스로 바뀔 수 있는 조건, 꿈을 달성할 수 있는 조건을 완성할 수 있다. 그것이 이 책엣허 ,꿈과 스물을 엮어 나가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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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5억 연봉의 세일즈 테크닉 - 팔지 말고 전달해라
김민기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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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는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필요성과 핵심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다. (-23-)


세일즈는 단순히 판매에서 이익을 얻는 행위가 아니다. 세일즈라는 것은 잠재고객에게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전문적으로 전달한은 서비스다.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해보자. 만약에 당신이 건강상의 리스크 때문에 보험을 가입하고 싶다고 가정을 해보자. 당신이 효율적인 소비를 하고 싶다면 보험상품에 대해서 알아봐야 할 것이고, 자신에게 어떤 상품이 필요한지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따져봐야 할 것이다. (-62-)


나는 큰 부자가 되기 위해서 기업인을 꿈꾸게 된 순간, 그 즉시 지각하는 나쁜 습관을 없앴다. 그래서 나는 지금 과거의 모습과는 다르게 절대로 약속에서 단 1분도 늦지 않는다. 단 1분을 늦더라도 예외는 없다. 6시와 6시 1분는 엄연히 다른 시간이다. 그렇기에 나는 사소한 약속에서도 최소한 1시간 전에 약속 장소에 도착한다. 차라리 그편이 지키기 쉽기 때문이다. 그렇게 미리 1시간 전에 도착해서 평소 시간을 쪼개서 읽고 있는 책들을 기분좋게 읽는다. (-81-)


세일즈 전문가에게 있어서 신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객의 신뢰를 한번이라도 잃게 되면 끝이다. 두 번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10년의 경력 베테랑이 입사 때부터 관리해온 충성고객을 단 한 번의 실수로 잃게 되는 모습들을 나는 수도 없이 많이 보았다. 10년의 세월도 허물수 있는 것은 바로 신뢰라는 것이다. 하지만 신뢰라는 말은 무언가 현실적으로 와닿는 단어는 아니다. 차라리 신뢰라는 단어보다는 '똑부러진다' 라는 단어를 적용하는게 더  와 닿을 것이다. (-131-)


좋은 목소리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다면 ,똑부러지게 말한다는 느낌으로 말하면 된다. '나는 똑부러지게 말을 한다'라고 생각하고 고객과 대화를 해보라. 그러면 내가 말한 느낌으로 당신은 말하고 있을 것이다. (-206-)


사람에게는 향기라는 것이 있다.우리가 생물학적으로 느끼는 향기 말고도 인간 고유의 향기가 있다. 어떤 사람은 십 리, 백 리, 천리 길 밖에서조차 생각만으로도 나의 코를 향기롭게 만들어준다., 그런 사람이 혹시 있는가?그렇다면 당신도 꽤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일 것이다.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다,.사업이 어려워져 갑자기 사무실을 정리해야 했을 때, 이해한다며 아무런 위약금 없이 사무실 임대보증금을 돌려준 상가 건물 사장님, 푹푹 찌는 더운 여름날 , 사전에 고지한 에어컨보다 훨씬 큰 에어컨을 아무 짜증없이 땀 한바가지 흘려가면서도, 싫은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그저 허허 웃어가면서, 씩씩하게 옮겨주셨다는 기사님, 나는 이 기사님을 실제로 보지도 못하고 아내에게서 전해들은 이야기뿐인데도, 아직까지도 이렇게 내 코끝에 좋은 향기로 아른거린다. (-255-)


인간은 수많은 욕구와 욕망이 잠재되어 있다. 사람을 인식하고, 사람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무언가 목표를 설정하고, 부단히 움직이려는 성향을 가지게 된다. 부자가 되고 싶거나, 출세를 하고 싶거나,사업을 키우고 싶거나, 정치를 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말하는 어떤 욕망에 해당되며,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영업도 마찬가지다. 영업은 돈과 가치를 서로 교환하는 행위이다. 단순히 나에게 필요한 것을 사는 것을 넘어서서, 잉여 재화를 내것으로 가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도 숨어 있다. 인간의 두려움,공포, 슬픔과 고통도 하나의 가치가 될 수 있다.그 가치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자 한다면, 그 사람의 상황에 따른 감정의 변화를 알아가는 것이 먼저이다. 즉 이 책에서 저자가 성공하였던 것, 30대에 연봉 5억을 가질 수 있었던 건, 신뢰와 믿음,약속과 자신에 있다. 우리 주변에 똑부러진다고 할 수 있는 이들이, 긍정적인 이미지가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어떤 존재에게 돈이 모여드는 것 과 같은 이치이다. 영업의 귀재,영업의 시작과 끝이 일치하는 사람, 사람들에게 좋은 향기와 긍정의 향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에게 돈이 모여드는 이치는 보편적인 생각이 될 수 있다. 당신은 왜 영업을 하고자 하는지 영업에 재해서 비전과 목표가 분명한 사람, 똑부러지는 사람이 성공의 주춧돌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글과 글 사이,행간과 자간 사이에 숨어 있는 성공의 비밀이다.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과정애서 생기는 짜투리 시간을 배움의 시간으로 전환하고 있었다. 똑부러지기 위해서, 자신의 나쁜 습관을 정리하였다. 목표과 비전, 말을 잘하기 위한 화술을 배웠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스스로 신뢰의 주체가 되었고,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가치를 하나하나 제시하였으며, 그 가치들에 대해서 고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려놓았을 때,그 사람에 대한 평가와 신뢰는 채워지고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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