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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살아보기 - 신중년 12인의 강릉 살아보기 탐색 여행 ㅣ 여행처럼 시작하는 지역살이 가이드북 2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패스파인더 지음 / 퍼블리터 / 2022년 3월
평점 :





강릉시 문화도시센터에서 운영하는 '이주환대 프로젝트 강릉 살아보기' 사업에 대한 글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사업 역시 2주 이상 강릉에 체류할 수 있는 타 지역민 대상이나 귀농, 귀촌 성격이 강하진 않다. 숙박 및 체류 비용은 자부담이지만, 살아보기를 도와줄 지역 멘토와의 연결, 가이드북 제공, 탐방 프로그램, 문화도시 사업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16-)
"우리 몸에는 숲을 그리워하는 유전자가 있어요."
김센터장이 자주 하는 말이다. '(-43-)
숲에서 무엇이건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찾으면 잡히지 않는다. 희망을 걸어 볼 순 있다.'촌(村)캉스'로 재변되는 산촌 살기, 농촌 살기가 세간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산림과 자연환경 인프라 또한 새로운 벤처릐 씨앗이 될 저변을 갖췄는지, 숲 산업은 성장할 일만 남았다. 그런데 지금 산에 오두막 한 채 짓기조차 불가능하다. 산꼭대기에 별장을 지을 수 있을 정도로 규제를 풀어야 하지 않을까? (-50-)
비치코밍 beachcombing 이란 해변beach 을 빗질 combing 하듯이 쓸어 조개껍데기, 유리조각 따위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것을 뜻한다. (-69-)
'그루경영체'란?
지역의 산임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산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공동체로, 5인 이상이 참여하여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는 공동체를 의미한다. (-108-)
임현진 그루매니저는 그동안 모두 5개의 그루매니저를 발굴했다. 이들은 모두 자신에게는 보물처럼 소중한 존재들이다. 이제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빛나게 해주고 싶은 꿈이 있다. 임 그루매니저로부터 이들 다섯 개 그루경영체에 대한 소개 이야기를 들었다.
'대관령천년의향기'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이 위치한 어흘리마을 부녀회원 5명이 운영하는 그루경영체다. 꽃차와 천연 염색 체험 프로그램을 사업 아이템으로 삼아 활동하고 있다. (-109-)
"강릉부루어리는 강릉 지역의 색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역사 깊은 작은 양조장에선 야생 효모를 몇 백년 동안 배양해 그 양조장만의 맛을 만든다. 맥주는 수입 균을 사용해도 만들어서 팔기까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126-)
한지윤 국장은 가응이 지닌 천혜의 자연 경관 뿐만 아니라 높은 문화적 욕구가 맘에 들었다고 한다. 음악, 미술 등 문화 예술활동이 매우 활발한데 특히 음악의 경우도 서울의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릴만한 연주를 요구할 만큼 청중들의 수준이 높단다. (-165-)
강릉 단오굿은 단오제 기간 도안 펼쳐지며 대략 20여 가지 굿을 한다. 여러 신들을 불러 집안의 평화와 생산의 풍요로움을 빌고 무병장수와 조상신의 숭배,영혼의 천도 등을 빌었다. 남대천 가설 굿당과 관객석 ,그리고 굿청 뒤에 무당들이 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가설 굿당에는 향과 초를 밝힌 소지상을 놓아 찾아온 사람 누구나 국사성황당에게 소지를 올릴 수 있도록 한다. (-185-)
강원도 강릉은 푸른 바닷빛깔, 동해 바다를 끼고 있으며, 산이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지방이다. 20여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신사임당, 오죽헌, 율곡 이이를 상징하는 유교적 덕목과 가치에 의해 자신만의 지역적 특색ㅇ르 가지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강릉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인프라, 강릉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브랜드 만으로, 겅릉에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바로 경제적인 문제,비즈니스가 완성되어야만 강릉에서 살아갈 수 있고, 문화적 혜택,강릉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전통적 혜택을 몸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바다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맛과 멋, 숲이 있고, 산이 있는 강릉 , 강릉솔향 수목권, 대장나무 숲놀이터,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이 있기에,강릉이 가지는 운치를 내것으로 만들 수 있으며,문화와 관광을 서로 엮을 수 있다.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그루매니저, 그루경영체라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도시에 살고 있는 이들은 이 직업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행스럽게 ,내가 사는 곳에 그루 매니저가 있어서, 채글 읽음녀서, 솔깃하게 된다. 여기서 그루 매니저가 하는 역할은 지역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 자신만의 일을 도모하고, 산림비즈니스를 만드는 것이 주목적이다. 치유와 위안을 목적으로, 가족이 산림체험을 하고, 아전한 놀이 문화와 체험, 자신의 취미활동을 산림과 숲속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책에서는 강릉 단오굿이 소개되고 잇는데,강릉 단오굿은 강릉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문화이며, 해마다 음력 5월 5일에 개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