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잘하는 아이, 수학도 잘하는 아이 - 20년간 수학을 가르치며 깨달은 것들
오선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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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에 있어서 연산을 강조하는 것은 대표적인 트루시니스다. 특히 초등 수학에서는 연사니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모든 아이에게 연산이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29-)

획일화된 가치관은 아이를 남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한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순간 자기 주도력은 위축되고 만다. 하고 싶은 것이 생겨도 입밖에 내기 어렵고 부모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107-)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이러한 것들을 전반적으로 면밀히 살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이다. 당장의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해 스스로 전략을 세워본 아이는 점차 큰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아이에게 전체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것은 지시가 아니라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172-)

수학을 좋아하게 하려면 무엇보다 부모의 때 이른 간섭은 금물이다. 직관적으로 자연스럽게 수학을 받아들이도록 자유를 허락하고 아이를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좋다. 초등학생들은 특별히 수학적 재능이 눈에 띄기보다는 전반적으로 학습에 강한 아이들이 수학도 잘한다. (-217-)

책에 나오는 용어 '트루시니스(Truthiness)란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내면적으로 자신이 믿고 싶은 바를 진실로 인식하려는 성향 또는 심리 상태를 뜻한다. 내 아이가 수학을 잘 하려면, 부모의 역할은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다. 아주 단순하지만 현실은 어렵다. 수학을 좋아하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부모의 간섭이 없어도 수학을 잘하게 된다. 게임을 잘하고 싶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이 좋아해서,게임을 잘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부모는 내 아이가 게임을 하면 한숨을 푹푹 쉬고, 내아아기 수학 공부에 올인하면, 미소가 지어진다. 그러나 수학만은 종아하기가 어려운 학문이다.

나는 수학을 잘하는 편이었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수학을 잘 하는 비결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공감이 가곤 하였다. 목표와 동기부여가 되어야 수학을 잘할 수 있다는 말이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연산에 치우친 초등학교 수학에서 벗어나야 수학을 잘할 수 있다는 말도 틀리지 않다. 수학은 원리에 기초한 학문이다. 이해가 필요한 학문이면서, 암기도 필요하다. 고등학교 1학년 당시 처음부터 끝까지 수학 공식을 거의 달달 외우다 시피 했던 지난날을 떠올려 본다면,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되려면, 반복된 복습과 암기와 이해가 동시에 요구되며,IT 기술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필요하다.

하지만 나처럼 무식하게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인테넛에는 수학 공식이 잘 정리된 자료가 나온다. 인터넷에서 수학 공식을 프린트 해서, 틈틈히 외운다면,. 수학의 기본은 되어 있다.여기에 목표와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책에도 나와 있듯이 부모의 불필요한 간섭은 역효과를 만들고, 수포자가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수학은 스스로 자기주도적 학습이 필요하며, 저자는 초등학교에서 강조하는 연산은 훈련으로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수학 공부를 하다보면 막히는 것은 수학 공식에 기초한 원리이다. 확률이나 미적분 문제를 풀 때, 매듭을 어떻게 풀지에 대해 감이 잘 오지 않을 때가 있다.그럴 때, 수학은 응용학문으로서, 매듭이 어디에서 꼬여 있는지 알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은 바로 그 매듭을 풀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즉 이해를 위해서, 시간이 필요한 이유, 부모의 간섭이 역효과를 불러 오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책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이유들을 본다면,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지, 수학도 잘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지 스스로 결정해야 하며, 내 아이가 수학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분명해질 때까지 기다리고 참아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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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아니라 몸이다 -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몸의 지식력
사이먼 로버츠 지음, 조은경 옮김 / 소소의책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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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 우리는 몰입과 모방을 통해 지식을 얻는다.

연습 : 몸은 반복된 행위를 통해 기술을 습득한다.

즉흥성: 체화된 지식은 실용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이용해 미숙하지 못한 것을 다룰 수 있게 된다.

공감: 몸을 통해 우리는 타인의 의도, 감정, 느낌 등을 이해한다.

보유:우리 몸은 지식을 모유하고 다시 불러낼 수 있다. (-28-)

인간의 몸은 화적하저 기계적 시작적 ,그리고 열을 느끼는 감지기로 도배되어 있다시피 한데, 이런 감지기로 우리는 주변 세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우리에게는 위치와 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자기수용 능력이 있다. 인간의 뇌는 대부분 이 모든 정보의 처리를 담당하기 때문에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이런 자원을 완전히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듯 하다. (-97-)

알파고는 게임을 하는 법을 배웠고, 겉보기엔 틀렸지만 실은 어떤 아이디어를 가진 것으로 드러난 수를 둬나갔다. 첫 번째 게임의 102번째 수에서 알파고가 인간이라면 절대 두지 않을 , 전혀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을 보이자 게임 해설가와 엔지니어들은 모두 놀라서 숨을 몰아쉬었다. 이후 분석에 의하면 알파고는 게임의 전략을 새롭게 '이해'했다. 해설가즐은 이 수를 2,000년 바둑 역사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초인'의 수라고 평했다. (-134-)

"엔지니얻들이 만들고 있는 것이 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인데 그걸 어떻게, 아주 직관적인 방식으로 엔지니어들에게 보여줄지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해답은 화요일에 2G 로 살아보는 것이었다. 생산팀이 만들 제품을 그들에게 익숙하고 다른 모든 사람을 위한 표준이라고 가정했던 4G 환경보다 더 느리고 불ㄹ안정한 2G 환경에서 써보는 것이었다. (-207-)

기계는 가능하고, 인간은 어려운 것, 인간에겐 쉽지만 기계는 어려운 것, 이 두가지에 대해서 사이먼 로버츠가 지은 『뇌가 아니라 몸이다 』를 읽는다면, 인간의 뇌에 대해서, 좀 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인간은 며칠,길어아 한달 운전 연습을 통해, 직접 도로 위에서 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처음엔 쉽고, 안전한 일로 운전하고, 서서히 능숙하면, 위험한 도로에 적응하게 된다. 반면 기계는 그렇지 못하다. 기계로 되어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에 의해, 자율주행자동차가 완전한 자율주행자동차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지형 지물에 대한 여러가지 변수, 날씨에 대한 변수들은 기계가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인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순간 판단력과 선택이 생존을 결정할 때,기계의 오판이 최악의 참사를 만들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인간이 몸으로 익힌 지식과 경험, 체화된 직감은 현재로는 기계로 대체할 수 없다.

뇌를 연구하고, 인간의 몸을 연구하고자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바둑에서 이겼지만, 기계가 인간을 앞질렀다고 장담하기에는 여전히 어렵다. 딥마인드, 구글에 의해서, 빅데이터가 모여지고, 특화된 알고리즘에 의해서, 인간보다 더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다.뇌과학자가, 인공지능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지금 우리 눈앞에 놓여진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려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인간은 어떻게 쉽게 모방하고, 습관을 통해서 운전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섯가지 특징,관찰 ,연습 ,즉흥성,공감,보유 에 대한 기본개념과 특징까지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면,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이 가진 강력한 힘을 체험할 수 있다. 인간이 가진 생물학적인 특징을 제거한다면, 위험한 곳에 투입될 수 있고, 인간이할 수 있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분야는 늘어나기 때문이다. 위험한 달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 인공지능 로봇이 투입될 수가 있다. 즉 극한 환경에 또다른 지구를 건설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수가 있다. 그래서 인공지능 전문가는 인간은 어떻게 뇌와 몸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별다른 노력 없이 어떤 일을 습관화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시급한 숙제였다. 그래서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몸의 지식력 근본 원리에 대해 알아간다. 길을 걸어가고, 무언가 하기 위한 구심점을 찾아간다면, SF 영화나 드라마에서, SF 소설에서 보았던 상상을 현실로 바꿀 수 있으며,특별한 지식력을 갖춘 인공지능 로봇이 탄생될 수 있으며,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찾아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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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 한글 - 개념은 쉽게, 기능은 빠르게, 실무활용은 바로_현장밀착형 입문서 (모든 버전 사용 가능)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전미진.이화진.신면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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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은퇴 시점에 놓여진 586 세대들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컴퓨터가 익숙하지 않은 세대였다. 그들이 직장생활을 할 때, 필수 도구로 타자기, 워드, 주산과 암산으로 서로 일을 하고, 협력하였으며, 많은 일을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고, 문서를 작성할 때,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정갈한 글쓰기는 필수다.그래서, 악필은 회사에서 일을 못한다고, 구박받기 일쑤였다.

21세기, 회사에서, 직장인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컴퓨터 활용능력을 첫번째 기본 역량으로 말한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엑셀은 빠른 수식 계산과 데이터 정리를 가능하게 한다. 파워포인트는 회사에서 회의를 진행하거나, 프리젠테이션, 앞에 서서 발표를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그 프로젝트에 대해서,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파워포인트의 가장 중요한 핵심 키포인트이기 때문이다. 한글은 엑셀과 파워포인트에서 반영되는 자료를 근거로, 하나의 정리된 문서를 만들어 내고 있다. 회사 안에서, 기획서, 사업계획서, 그리고 보고서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로, 엑셀과 파워포인트, 워드 한글이 필수였고, 세가지 도구(엑셀,파워포인트, 워드) 는 서로 상호작용하고 있다. 직감과 아이디어, 이해와 공감을 위해서, 꼭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한글, 워드, 엑셀은 익숙한 반며, 파워포인트가 쉽지 않았다. 파워포인트를 활용하여, 데이터,서식을 넣고 빼는 간소한 작업, 슬라이드, 그리고 한 장면 한 장면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차트를 넣고, 표를 삽입하는 방법, 수식 계산, 특수기호 넣기와 서식 반영, 여기에 찾기와 바꾸기를 통해, 입력양식을 하나하나 고쳐 나간다. 물론, 파워포인트에서 중요한 것은 전체적으로 산만하지 않고, 완벽한 통일성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글꼴이나 제목 삽입, 슬라이드 배경 서식, 텍스트 개체 툴 편집 등등 파워포인트의 테크닉을 속성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에서 매우 중요한 조건이다. 파워 포인트 작업 공간 안에 데이터를 어디까지 허용하는지 결정하는 것, 목록 수준 조정하기 프리젠테이션 전체 글꼴 한번에 바꾸기 등등 단순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것, 파워포인트는 프리젠테이션 시각화가 핵심이기 때문이다. 도형, 표,차트, 그림을 적정하게 배치하고, 정리하는 것, 그림을 편집하고, 여러가지 그래픽 효과를 삽입할 수 있다면, 정적인 프리젠테이션을 동적인 프리젠 테이션으로 바꿀 수가 있다. 회사 안에서 , 속성으로 같은 재료로 맛있는 프리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어야 능력있는 회사원이 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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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경제학 수첩 - 바쁜 비지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제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이호리 도시히로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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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경제학은 사회를 미시적인 시점에서 파악하고, 개개의 가계나 기업 같은 개별적인 경제 주체의 최적화 행동을 전제로 어떤 시장에서 어떤 경제 활동이 시행되고 있는제 분석하거나 산업 간의 연관성을 생각하는 학문이다. (-14-)

한편 ,거시 경제학은 경제학자인 존 메이너스 케인스(1883~ 1946년) 의 생각에 기반을 둔 학문으로, 국가 단위라느 좀 더 거대한 시점에서 물가, 인플레이션, GDP의 결정, 실업, 경제 성장 등 국민 경제 전체(거시) 의 움직임을 분석한다. (-15-)

그러나 현실의 사회에서는 정확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가령 포도주를 파는 생산자는 자신이 판매하는 포도주의 맛이나 당도 같은 품질을 잘 알고 있지만, 소비자는 실제로 마셔 보지 않는 이상 포도주의 품질를 알 수가 없다.이처럼 경제 주체가 보유한 정보 사이에 격차가 있는 경우."정보가 비대칭적으로 보유되고 있다" 라고 말한다. (-91-)

소비세율 인사의 이점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세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거시적인 저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데, 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음에도 저축률의 저하가 예상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일본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바람직한 효과다. 여기에 소비세는 소득세보다 납세 기피행동이 발생하기 어려우며, 소비는 소득보다 안정적인 과세 기반이기에 과세에 따른 가계의 부담과 관련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이점이 있다. (-195-)

고3 때, 상업 시간이 제일 힘들었다. 경제에 대한 이해 없이 무작정 이해하고 암기하라는 식으로 가르쳤기 때문이다.지금처럼 유투브도 없었고,과외도 들을 수 없었던 그 시간이 흘러서 이제 새로운 변곡점에서 나의 인생을 살아오고 있다.

그 때의 흑역사가 없었다면, 나는 이 책을 접할 기회가 적었을 것이다. 경제애 대한 길라잡이 혹은 안내서가 지금 와서 갈망하였던 이유는 그땐 경제 에 대해서 필요서을 느끼지 못했고, 지금은 알게 되어서다. 책이 첫 머리에 거시 경제와 미시 경제의 개념이 소개 되고 있는데, 쉽게 말하자면,생활과 밀접한 경제는 미시 경제,국가와 밀접한 경제는 거시 경제에 해당된다. 어떤 나라가 초인플레이션으로 국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할 때, 거시 경제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반면 물가가 올라가고, 인건비가 올라가는 경우에, 거시 경제가 아닌 미시경제로 바라 보아야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 대안을 만들 수 있다.대한민국 사회에 최근 경유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현상에서, 물가는 미시경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은 거시 경제로 분석하고, 해결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가까운 일본을 보면, 책에 나오는 경제 이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잃어버린 20년을 지나 30년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소비세를 인하하여, 경제 성장을 꾀하고 있다.대한민국에서 소비세란 간접세, 부가가치세에 해당된다. 대한민국에 비해서 소득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북유럽 국가들과 달리 대한민국과 일본이 간접세인 소비세 비중에 높은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경제 구조 뿐만 아니라,수출 주도형 구가경제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이나 일본이 외화를 확보하기 위해서, 어떤 경제 정책을 쓰고 있는지 분석한다면, 어려운 경제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책에는 경제와 정보 불균형릐 상관관계에 대해 나오고 있다. 경제에서 정보는 돈이 될 수 있다. 부동산이나. 법률,회계, 세무 관련 정보가 돈으로 엮일 수 있다. 부동산 공인중개사,변호사, 회계사, 세무사,노무사 등등이 불황에도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폐지를 주워서 파는 어른들이 낮은 돈을 만지게 되는 이유,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투자하여, 높은 이익을 얻는 자본가의 재테크 수단이 다른 건 여기에 있다. 경제는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른 인구구조와도 엮이곤 한다. 인구 구조, 세대 간 격차 , 그리고 사회적 변화를 보면, 내가 사는 고장의 경제 현황을 이해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뜨는 경제 업종과 지는 경제 업종을 간파한다면,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지 눈에 들어올 수 있다. 어려운 경제 정보가 아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경제지식서가 보편화되어야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한 권의 책을 통해서 하나 둘, 정리하게 되고,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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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리뷰 매거진 : VOL.1 당근마켓 - 창간호
유엑스리뷰 리서치랩 지음 / 유엑스리뷰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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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에는 브랜드의 강점과 약점, 맥락과 가치가 녹아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브랜드는 분명 좋은 경험을 수반합니다. 비록 그 경험이 일상적이고 흔한 것일지라도 기획자와 디자이너에게는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여러 글로벌 기업이 사용자 조사를 중시하는 이유입니다. 성공적인 디자이너들과 유명 스타트업 창업가들은 다른 사람의 경험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앞으로 ux 리뷰가 여러분 대신 그 경험을 수집해 드리겠습니다. (-6-)

카메라 렌즈 이후로는 옷을 많이 샀는데 카메라 렌즈도 그렇고 옷들도 그렇고 하자는 전혀 없어서 괜찮았어요. (-61-)

네. '내 근처'에 들어가면 알바랑 부동산이나 이런 메뉴들도 있잖아요. 제가 부동산 시세 보는 걸 좋아해서 들어가서 보기도 하고, 들어가서 보면 가게 사장님들이 ' 당근 통해서 저희 가게 오시면 서비스 더 드려요!'라고 올리신 것도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집 주변에서 이벤트하고 있는 식당 있는지 찾아보고 그래요. (-141-)

거래를 할 때, 흔히 사용하는 플랫폼이 중고나라, 번개장터, 그리고 당근마켓이다.이 세가지 중 나에게 맞는 플랫폼은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이며, 주로 거래하는 물건이 책과 컴퓨터,디지털기기이다. 로컬 지향적이며, 가까운 이웃에게 중고 책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 당근마켓을 애용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다. 온라인 거래를 할 때, 웹에 올라온 삭진 속 물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겨우가 비일비재하다. 그것을 보완할 수 잇다는 것은 당근 마켓 거래의 강점이다. 단, 당근마켓은 내가 사는 곳이 어디냐에 다라서,거래할 수 있는 불건이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책에는 나의 사용 경험과 일치하는 것 하나하나 소개되고 있어서 유용하다. 강남권 지역 로컬 중고거래를 하는 당근 마켓은 비싸고, 명품 일색이다. 하지만 내가 있는 곳은 싸고, 나눔 위주의 물건들, 버리기는 아깝고, 일생에서 쓰기에는 찝찝한 물건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집안 정리하면서, 나오게 되는 물건들, 중고나라에 내놓기는 애매한 물건들, 그렇다고 오래 쓰지 않는 물건들은 필요한 사람에게 잘 사용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선한 의지와 이타적인 심리가 당근마켓 플랫폼에 반영되고 있다.

하지만 당근 마켓 거래도 단점은 존재한다.중고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인 사기 또한 당근 마켓에 존재한다. 가까 물건을 올리고, 계좌번호로 거래를 유도하는 시간차 당근마켓 거래가 있다. 물건 거래 는 거의 채팅으로 이어지는데, 약속을 끊어버리고 잠적하는 경우도 많았다. 내가 어느 시간에 거래하기로 서로 합의된 약속, 정작 그 시간이 되자 다른 사람과 거래하는 경우다. 물건을 빨리 처리하고 싶은 판매자의 이해관계와 빨리 사가려고 하는 구매자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바로 그런 예이다. 쿨거래를 하고 싶은 판매자와 구매자 간에 중고거래 새치기가 빈번하다. 물론 이 책에는 그 사용자 경험이 나오고 있어서, 당근 마켓 거래가 많은 나의 경험과 비슷하여 공감을 하게 된다.

그리고 당근 마켓읕 택배비가 들지 않는다. 즉각 당일에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당근마켓의 매력이다. 이사나 자취를 하는 이들이 물건 처분을 하고 싶을 때, 당근 마켓을 유용하게 쓰고 있다. 00 일 이사하게 되니, 그전까지 와달라고 당근마켓에 매물이 흔하게 올라온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서로 조심하게 되며,비대면 거래를 선호하게 되는데, 집앞에서 문고리 거래를 주로하거나, 집에서가까운 어떤 장소에 물건을 놓고 가는 경우가 많았다. 신뢰사회가 기반이 된 대한민국문화가 당근 마켓을 선호하는 이유였다. 책에는 소개되고 있지 않지만, 당근 마켓 거래의 장점은 몇가지 더 있다.판매자는 내 주소와 전화번호를 구매자에게 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사회가 험악해지면서, 내가 사는 집주소를 누군가에게 알려준다는 것에 대한 암묵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당근마켓을 선호하고, 이웃간의 유대관계가 깊을수록, 여성 친화적인 사회가 당근마켓 사용자 유저를 늘리게 하는 핵심 가치였다. 그리고, 가재 도구를 정리하는게 골치 아픈 숙제꺼리가 되고 있다.그럴 때, 중고를 받아주는 곳은 한정적이며, 쓰레기 집하장에 그대로 버려야 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되는데, 장롱이나 책장,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와 같은 무거운 제품이 당근마켓에 나눔 혹은 싸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올라오고 있었다. 대현 쓰레기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남성 제품은 적게 올라오고 있으며, 유행에 민감한 여성 옷, 가방, 그리고 굿즈와 같은 새것과 별 차이가 없는 중고가 당근마켓에 올라오기 때문에, 타이밍이 맞으면, 가성비 높은 물건을 쉽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당근 마켓 리뷰와 나의 사용자 경험을 서로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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