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정치 나를 위한 교양
강원택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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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에게 중요한 것은 모두가 지켜야 할 법과 규칙을 제정하느 일이고, 그것은 모두의 동의 아래 이뤄져야 했습니다. 권력은 사회 구성원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맡겨진 것' , 곧 위탁된 것인데, 로크는 그 계약이 지켜지지 못해서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면 그 정부는 폐지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계약이 지켜지지 않았을 대 그 권력에 저할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둔 겁니다. (-24-)

1960년 3월 15일 , 댙콩령과 부통령 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과 자유당은 승리를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선거 교육' 까지 시켰습니다. 투표가 시작되기도 전에 자유당의 이승만 대통령 후보와 이기붕 부통령 후보의 표를 미리 찍어 투표함에 40% 가량 넣어 두도록 했습니다. (-49-)

예를 들면 2021년에 출범한 독일의 사회민주당 정부는 자유민주당, 녹색당과 함께 연립정부를 구성했습니다. 사회민주주당은 7석, 녹색당은 5석, 자유민주다은 4석의 장관직을 나눠 맡았습니다. 총리, 내무부 장관, 노동부 장관, 도시 개발 건축부 장관은 사회민주당이 맡았고, 부총리와 외무부 장관, 환경 원자력 안전부, 농업 식품부 장관은 녹색당이, 그리고 재무부 장관, 법무부 장관, 교육부 장관은 자유민주당이 맡았습니다. 또 2022년 네덜란드에서는 자유민주당, D66, 기독교민주당, 기독교연합당 등 네 정당이 연립 정부를 구성했습니다. (-61-)

사법부에 대해서도 견제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방 판사를 임명할 권한은 대통령이 갖고 있는데, 이러한 임명을 검증하고 인준하는 곳은 의회입니다. 또 한편으로 의회는 헌법을 개정할 수 있느 권한이 있습니다. 사법부 판결이 문제가 있다면 헌법을 개정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상원과 하원 모두에게 재적의원 2/3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하고, 또 50개 주 가운데 3/4 이상의 주에서 비준받아야 한니다. (-82-)

좌파, 우파라는 용어는 1789년 프랑스 혁명 직후 생겨났습니다. 혁명과 함께 정치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그때까지 강한 권력을 행사하며 나라를 다스려 온 국왕에 대한 태도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의회 의원들도 군주제를 유지할지 폐지할지를 두러싸고 찬반으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그런데 당시 국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의회 의장석의 오른쪽에 앉았고, 국왕에 반대하며 혁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의장 왼쪽에 앉았습니다. (-163-)

국가가 있고, 국민이 있다. 국민은 내가 소속된 국가 운영을 위해 세금을 내고, 국가는 국민이 내는 세금을 활용하여,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정치인이 정치와 관련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국민의 불편한 것, 국민에게 이로운 것을 찾아내 정치에 반영하고, 정치가 가지는 권력이라는 속성, 부패해지려는 속성을 서로 견제하기 위해서, 3권 분립으로, 사법부, 입법부,행정부를 서로 견제하고 있다. 그래서, 정치는 왕권 신수설에서, 서서히 민주주의 형태의 정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그래서, 국민은 나의 권리를 요구하기 위해서, 정치를 이해하고, 정치인에게 요구할 수 있다.하지만 '의외로 사라들은 정치를 모르고 살아간다. 그 이유는 정치에 대한 혐오와 선입견이 있으며, 정치가 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지만, 정치를 안다면, 내가 하는 직업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고, 정치와 엮이는 법과 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사업을 하면서도 정치에 대해 모른다면, 세금 조사 이후 불이익을 당하게 되낟. 정치에 대한 무지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무지와 동일시되고 있다. 정치에 대해서 이해하면서세금운영을 이해할 수 있고, 정치 이념을 이해하게 된다.

그래서, 국민이라면,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쓴 세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정치 역사에 대해서 이해하고, 내가 사는 지역과 국가의 정치 형태를 이해한다면, 정치가 나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고, 이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 수 있다. 책에 나오는 여당과 야당에 대한 이해, 국가마다 다른 형태의 정당 구조, 참정권, 세종대왕의 정치리더십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민주적 절차에 따라서 , 최적의 정치를 선택하고,민주적인 정치를 활용할 수 있다.정치에 대한 안목이 깊어질 수록 내가 하는 업에 대해서, 사회적 기회는 늘어나고, 개인적 리스크는 줄일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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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물었고 영화가 답했다 - 한 편의 영화가 나에게 일러준 것들
이안 지음 / 담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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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영화가 되고, 영화가 삶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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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물었고 영화가 답했다 - 한 편의 영화가 나에게 일러준 것들
이안 지음 / 담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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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즐비한 타운을 지나 집이라기에는 가건물에 가까운 허허벌판에 놓인 트레일러, 그곳으로 막 이사를 가느 가족의 심란함, 한인 가족이 미국 남부 아칸소에 정착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미나리>는 한인 2세인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하고,이민 1세대들에게는 자신들이 겪어온 지난한 과정이 고스런히 담겨 있다 보니 극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처럼 여겨진다고 한다. (-15-)

영화 말미에 노인은 새 절구를 만들기 위해 산에 오라가 망치로 돌을 깨려 하지만 그 망치조차 부러진다. 마침내 노인은 깨진 절구를 쥐가 죽어 썩어 들어가는 우물에 던져 버린다. 절구를 던지며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고 되뇌는 노인의 목소리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죽음, 그 죽음을 이끌어야 할 자신이 아무리 해도 그 일을 해낼 수 없다는 고백과도 같다. (-50-)

효자동이라는 동네는 눈이 돌아갈 정도로 바르게 변해버린 서울에서도 세월이 비껴간 듯 예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곳이다. 청와대를 이웃한 덕에 집을 고쳐 짓지도못하고 길도 새로 내지 못하다 보니 지금도 동네 자체가 도심 속의 타임캡슐과도 같은 모습이다. (-106-)

사람들은 처음에는 중국의 상황을 보며 조롱하고, 경악하고, 혐오했다. 야생동물을 즐겨 먹는 문화, 마스크를 구해서 쓰려는 북새통, 벼이 창궐하는 지역을 통재로 차단하고 드론으로 사람들의 읻종을 감시하는 공권력, 병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는 것을 막는 중국 정부 등등 미디어를 통해 벌어지는 아비규환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 보기에는 너무도 공포스러웠고, 지금까지의 상식을 벗어나는 양상으로 전개되어 갔다. (-266-)

세웧호, 코로나 19, 한인2세, 조선족의 삶과 탈북민의 삶이 영화속에 내밀하게 작가의 시선으로 잘 묘사하고 디테일한 요소까지 주인공의 감정의 동선까지 재해석되고 있다. 좋은 영화는 유투버에 의해서, 좋은 먹잇감이 되고, 해석되고 재햇헉되곤 한다. 그 대표적인 영화가 최근 개봉된 김한민 감독의 '한산'이다. 영화는 감독의 고유의 책임과 가치가 반영되고 있므며, 한국 감독의 위상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박찬욱 감독 뿐만 아니라 한인 2세였던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는 한국에 대해서, 한국인의 삶에 대해서, 이민자의 착 찹한 삶까지 느껴지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영화 속에서 사람과 삶을 놓치지 못한다.

효자동은 '원스어폰어타임인코리아' 라고 말할 수 있다. 청와대 옆 동네에 있으면서, 미개발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시간이 멈춘동네, 이런 동네는 변화보다 자연에 친근한 동네였다. 잃어버리고, 소멸되어 지는 인간 사회 곳곳에 숨겨진 소중한 가치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공동체의 형태를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면, 인간의 삶이 위기에 처해질 때, 새로운 변화의 나침밤을 찾아나갈 수 있다. 영화 속에서 내면의 질문에 대해서, 정답을 찾을 수 있다면, 그 영화는 나의 최애영화가 될 수도 있다. 특히 문근영의 감정 동선이 꼼꼼하게 그려내고 있는 영화 ,2005년에 만들어진 댄서의 순정을 본다면, 조선족에 애해서, 혐오와 포용 사이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17년이 지난 지금 현재, 2005년과 2022년을 비교하여, 그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재확인할 수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우리 스스로 자성할 여지와 성찰할 요소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 그래서 영화는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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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은 언제나 여기 있어 - 오늘과 내일을 연결하는 놀라운 공학 이야기
박재용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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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에 대한 이해, 공학과 과학의 차이를 구분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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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은 언제나 여기 있어 - 오늘과 내일을 연결하는 놀라운 공학 이야기
박재용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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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점점 발전하면서 성이나 다리 같은 건축물을 만들고 각종 전쟁 무기도 개발하는 등 특별한 지식을 쌓고 훈련을 한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지금이라면 이들을 토목공학자, 건축공학자, 도시공학자, 무기공학자로 불렀을 거예요. (-15-)

그래서 대학의 자동차공학과에서는 다양한 영역을 공부합니다.예를 들어 , 서울시립대학교 통섭 던고의 미래자동착동학계열은 공업수학, 기계정보공학, 전자전기컴퓨터공학,화학공학, 공간정보공학을 함께 공부합니다.기계정보공학에서는 열역학, 고체역학, 메커니즘, 설계, 동역학, 유체 역학,시스템 역학 해석,공정 제어, 에너지 환경 제어, 연료 전지 등을 배우고,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에서는 고체 전자 물리, 알고리즘, 반도체 소자, 통신 공학, 전자기기 , 디지털 통신, 인공 지능, 이동 통신, 융합 반도체 기술 등을, 통신 공학, 전기기기, 디지털 통신, 인공 지능, 이동 통신, 융합 반도체 소자, 통신 공학, 전기기기, 디지털 통신, 인공 지능, 이동 통신, 융합 반도체 기술 등을, 화학공학과에서는 물리화학, 화공 유체 역학, 전기 화학,, 에너지 공학을 배웁니다. 공간정보공학과에선느 공간 정보 프로그래밍, 디지털 지도학, 지리 정보 체계론, 위성 측위 등을 배우지요. (-70-)

기계공학보다 뒤늦게 출발했지만 오늘날 기계공학만큼이나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전기전자공학입니다. 일단 전기를 쓰는 모든 제품에는 전기전자공학의 영향이 절대적이지요. 그리고 전기전자공학의 범위는 다른 분야로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154-)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가 방영되었다. 2년간 그 드라마에서는 공대에 대한 우리의 시선을 바꿔 놓았으며, 공학이 과학과 다른 차이를 드라마에서 시각화하게 되었다. 기계, 자동차, 로봇 분야에서 , 공학이 널리 쓰여지고 있으며, 최근 제4차 산업혁명에서, 스마트 도시의 골격에는 공학적인 요소가 반영되고 있다. 그래서, 도시를 설계하는 전문가를 도시공학자라고 지칭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도시 설계는 과학적인 요소와 공학적인 요소가 동시에 요구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는 도시공학자로 정치인 김진애가 있다.그리고 역사적으로 세종 임금 시대에 정약용은 과학자이면서, 공학자이다.

공학 이전에는 기술 아니면 과학이다. 그래서, 대다수 사람들이 과학과 공학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유, 기술과 공학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공학에 대한 이해 이전에 인식조차 못하고, 구분하지 못한 채 쓰여지고 있었다. 하지만 자동차에 대해 이해한다면, 공학의 반은 이해했다고 볼 수 있다. 자동차 안에는 전기전자, 컴퓨터, 센서, 재료공학, 화학공학, 통신,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마주하게 될 새로운 형태의 공학적인 요소,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빅데이터까지 자동차에 공학적인 요소를 추구하면서, 기술적으로 미흡한 요소들을 채워나갈 수 있다. 그래서, 공학에 대해 이해하고자 한다면, 나의 진로와 관심이 공학에 있다면, 자동차 관련 직업, 건축이나 토목 족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 책이 공학으로 진로를 튼 자녀와 부모에게 절대적인 요소가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아이의 공학적 소양과 자녀의 소양을 서로 연결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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