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읽는 내 운명 이야기 - 명운을 바꾸는 선택과 변화의 순간
강상구 지음 / 흐름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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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과 그리스로마신화를 서로 엮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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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내 운명 이야기 - 명운을 바꾸는 선택과 변화의 순간
강상구 지음 / 흐름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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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에 맞는 인생의 위기는 차원이 달랐다. 회복 불가능한 타격이었다.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됐나' 싶었다. 궤도를 이탈한 내 인생이 다시 정상 궤도로 복귀하기란 불가능하게 느껴졌다. '운명' 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착하게 살지는 못했을지언정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결국 이렇게 될 팔자였나 싶었다. (-9-)

이오는 프로메테우스에게 올 때와 마찬가지로 고통에 몸부림치며 떠나간다.

상대의 만류를 뿌리치고 기어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고집. 귀가 열려 있어 남의 말을 경청하지만 해법은 애당초 자신이 미리 생각해둔 정답에서 한 치도 움직이지 않는 융통성 없음, 이오의 이런 성격은 토(土)의 특징을 반영한다. 토에는 광대하지만 거친 황무지와 같은 무토(戊土)와 잘 가꿔진 비옥한 농토나 화분 속 흙과 같은 기토(己土) 가 있다. (-55-)

일반적으로 편인은 외로움이 싫어 예쁨을 받으려 노력하고, 예쁨을 받는 법을 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고, 끼와 재주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줄도 안다. 다만 몸을 움직이길 싫어하기 때문에 게으르다는 평판을 듣기 쉽고, 무슨 일을 벌이더라도 용두사미로 끝나고는 한다. (-167-)

죽어가는 헤라클레스는 잠깐씩 고통이 가벼워질 때도 있었다. 헤라클레스는 온 세상의 괴물을 물리치고도 여인의 손에 죽어야 하는 사실에 화를 내고 , 자신이 고통에 무력한 여자 같은 모습을 하는 사실을 부끄러워했다. 죽어가는 와중에도 자신을 해친 아내를 죽이겠다고 고함을 질러댔다. 보다 못한 이들이 전후 사정을 설명해준 다음에야 자신에게 닥친 운명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헤라클레스는 에우리 토스와의 전쟁이 끝나고 '모든 노고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신탁을 들은 적이 있다. 노고가 끝나면 편안한 여생을 즐기라는 뜻으로 이해했지만, 속뜻은 달랐다."내가 지금 죽는다는 뜻이었어. 죽은 자에게는 노고가 없으니까." (-233-)

태어난 모습 그대로 죽고 싶다는 히폴리토스는 권력에도 관심이 없다."저는 운동경기에서는 1인자가 되고 싶어도, 나라에서는 고상한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2인자로 족해요." 왕자라는 지위를 누리면서 그냥 놀고먹겠다는 뜻이다. 관성(특히 편관)을 권력욕, 명예욕으로 해석한다면, 편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히폴리토스에게 권력욕이 없다는 말이 좀 어색할지도 모르겠다. 관성은 말하자면 자리 그 자체다. (-276-)

나이 40대, 그리고 오십은 끼인 세대다. 오로지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는 2030 세대와 달리, 40대 이후의 삶은 나이의 영향을 크게 받고 살아간다. 더군다나 일에 대해서, 아픔 속에 견뎌내야 하며, 할 말을 다 못하고 사는 세대이기도 하다. 어쩌면 오십이 운명과 가장 직결되는 삶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고,그들에게는 상극과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있었다.그리고 그들의 삶은 물질적인 욕망과 함께 만사형통과 운수 대통을 꿈꾸며 살아갈 때가 있다.

남다른 고전 읽기를 취미로 하는 현직 기자 출신인 강상구 기자는 지천명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으로 분석을 들어가고 있었다. 『오십에 읽는 내 운명 이야기』는 통상적으로 자기계발서로 보이지만 깊이 생각하는 인문학이며, 고전 명리학과 그리스 로마신화를 서로 비교하는 과정에서,신들의 삶 속에 인간의 삶을 포섭하고 있었다.

즉 신의 삶은 인간의 삶이기도 하다. 제우스, 헤라, 그리고 일리아드,오디세우스 안에서 스토리의 주축을 이루는 인물들을 명리학으로 풀어가며,그 신들의 사주팔자를 이해하고 있었다. 소위 그리스 로마신화 덕후가 명리학을 공부한다고 보면,비유가 적절하며, 그리스 로마신화의 딱딱함과 명리학의 무거움을 서로 융합하여, 유연한 입장에서 인문학 수업, 인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간의 부끄러움과 수치심의 근원을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찾고 있다.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이 존재한다. 그 과정에서 ,나의 성향과 인간의 본성이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다.과거에 비해 공부나 교육의 질이 높아졌음에도,우리 삶이 과거에 비해 나아졌다고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삶이 매우 다양해지었지만, 우리 사회는 소통과 이해를 강조하기 때문이다. 즉 내 운명의 중심에는 나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하여,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을 내포하거나. 그래서, 저자는 그리스·로마 신화 속 주인공들을 등장하고 있었으며,그들의 삶과 성향과 기질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상황과 조건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그것이 결국 우리의 삶이며,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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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교육
김응수 지음 / 사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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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의 한국, 예전보다 권위주의가 사라지고 활력이 넘친다. 개인의 자유는 더 많아지고 한국문화는 세계로 확장되었다. 어쨌든 겉으로는 그렇게 변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적응이 힘들다. 개인 각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니 다채롭고 솔직한 감정 표현은 억제되고 상황에 맞는 표준형, 맞춤형 감정 표현이 필요하다. 흔히 살기 어려워 그렇다고 식자들이 말하는데, 경제적 고충이 진짜 이유는 아닌 것 같다. 지금보다 훨씬 어려운 적도 많았고, 돈과 지위가 있는 자가 더 그렇다. 생각해보니 그 사회 변화는 거역할 수 없는 신자유주의의 도도한 흐름인 것 같다. 나, 당신, 한국인 모두는 어리둥절해하지 말고 이 흐름을 익혀야 한다. 이것은 인간에 대한 냉소도 찬양도 아닌 그 자체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사는 시간 그 자체이다. 사회라는 괴물은 입을 떡 벌리고 우리에게 미소 짓는다. (-16-)

어제 만난 사람이 오늘은 나와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인지. 어제처럼 친하게 다가가야 하는 것인지, 복도에서 그냥 지나쳐야 하는 것인지, 다가가서 인사를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뻔히 대화를 나누었지만, 오늘은 모르는 사람처럼 지나치는 것이 배워야 하는 예의인지. 적당한 선이 도대체 뭘까? 우리 고민을 대신하는 주인공 현규는 그것이 난해하다. 어렵다. 많이 빗나간다. 자기 혼자 친한 바보가 되기도 하고,조직의 요구를 읽지 못하는 이물질이 되기도 한다. 그는 다른 사람은 안 그런데, 자기만 그런 것처럼 느낀다고 말한다. (-41-)

"그걸 배워야 하는 거야.'돈이 많으니까 그러겠지.''보험이 되니까 그러겠지.' 이거 아니야. 보험도 결국 자기 돈이고, 돈이 많아도 감정은 상해. 또는 '주차장이 너무 좁네. 개선해야지.' 이런 해결책도 아냐. '긁은 년놈 양심도 없다.'이것도 아니야.이미 싸가지 없으니까 도망쳤겠지. 그냥 '긁혔네.' 하는 거야. 누가 너를 감정으로 긁잖아.'긁혔네' 하고가는 거야. 그냥 받아들이는 거야. 언짢니?" (-61-)

"아저씨가 한 말 중에 생각나는 것이 있어요.'나는 혼자서 착할 수 있지만 사회에서 착할 수는 없다.' 이제 그 말씀이 뭔지 알 것 같아요.'혼자서 착한 것은 내 자유지만,사회에서 착한 것은 자유에 대한 회피다.' 그 말씀도 어렴풋이 알 것 같아요. 나쁜 것이 나니라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말씀도 나쁜 것으로 생각되지 않아요. 그래서 착한 것은 혼자 착하고, 사회에서는 사회의 매뉴얼을 익혀야 한다는 생가틀 했어요.'사회라는 생명체는 내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라는 무서운 말씀이 뭔지 알겠어요.그래서 더 배우고 싶어요."

나는 다시 한번 새삼 놀랐다. 이렇게 내가 했던 한국말을 잘 이해하는데, 역설과 반어,은유,비유, 모든 것을 이렇게나 잘 이해하는데,얘는 왜 한국 애 같지 않을까. (-91-)

"그러나 너는 내가 방금 말한 이런 분석적 시선을 경계해야 한다. 언제나 관찰자적 관점으로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평가만 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너는 지적 만족이라는 기생충에 갉아 먹히는 삐딱하고, 언어를 즐기는 ,냉소적인 인간이 될 것이다. 축구를 보자.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에게 축구는 항상, 가장 어려운 일이다. 상대에게 막혀 패스할 곳이 없거나,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비었어도 패스가 제때 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가 축구를 잘하는 방법은 수만번 연습한 슈팅, 패스, 드리블, 헤딩이 몸에 배어 경기 중에 자동으로 나오는 도리 밖에 없다. 분석하고 생각한 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네가 살았던 그 나라들이 잠시 머무는 곳이 아니라, 그 나라 여권을 갖고 영원히 살아야 하는 곳이었다면, 너는 그 사회에서의 생활을 분명히 난해해 했을 것이다. 너는 그 사회 속에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그 사회 사람들은 자기 사회를 가장 불가사의한 괴물로 마주한다. 우리는 절대로 객관적으로 자기가 속한 곳을 응시할 수 없다. 이미 그 안에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사회의 물결 속에 자동으로 들어가는 도리밖에 없다. 비판적으로 분석한다고 성취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 비평적 위치에 있을 수도 없다. 베스트셀러 『사회를 나 중심으로 유혹하는 방법』 을 아무리 읽어도, 그것이 성취되지 않는 이유는, 사회 안에 있는 한, 불가능한 위치에서 사회를 보는 초연한 실수를 즐기기 때문이다. 그 책 또한 사회가 너를 속이는 방편의 하나일 뿐이다. 그래서 나는 너를 무식하게 연습시킨다. 이 매뉴얼을, 창의적이지 못하고, 초등학생도 다 아는 것 같은, 단순 무식한 것을 ,몸이 기억하도록 암기시킨다. 2x1 = 2, 2x 2 = 4.암기하면 나중에 이해된다. 왜 2x1=2 이지? 창의적으로 생각하면, 점점 더 복잡한 상황이 되면서 결국 미쳐버리게 된다." (-123-)

지금 우리가 이해하고, 보편적으로 써 먹히는 법과 제도,정치는 좋은 교육에 근거한다. 그 좋은 교육이란 아무 문제가 없을 땐, 조용히 지나가고,사람들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상식이 가치관이 되는 상황이 되고, 어떤 상황과 조건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이 항상 좋은 교육으로 이어지지 않고, 좋은 판단, 좋은 선택, 좋은 결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항상 삐걱거리고, 모순된 상황이 펼쳐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저자가 의도한 『나쁜 교육』의 실체,본질을 곰곰이 생각한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그 문제의 원인을 밝히고,시정하는 것,바꿔가고, 개선하고, 논리적으로 따지는 것을 통상적으로, 좋은 교육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생각의 관점을 바꿔 버렸다. 그것이 좋은 교육이 아닌 역설적으로 나쁜 교육이 될 수 있다. 즉 이 책의 책 제목인 나쁜 교육이 좋은 교육으로 전환되는 역설적인 상황은 펼쳐질 수 있다. 어떤 문제가 생겨날 때,그 문제를 그대로 보고 관찰하고, 쿨하게 넘길 수 있다면, 내가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지 않으며, 눈앞에 펼쳐지는 상황에서, 쿨하게 넘길 수 있다. 즉 불안과 걱정, 고민과 스트레스는 외부에서 시작되지만, 내부에서 들불처럼 커지고 있다. 이 책을 읽는다면, 얼마든지 나를 바꿔 나갈 수 있다. 쪼잔했던 내가, 쿨한 나로 바뀌는 것은 큰 행동이나 큰 결심이 아닌, 내 앞에 놓인 단순한 행동과 선택과 결과에 대해서, 생각의 전환을 통해 나를 스스로 바꿔 나가는있으며 그것이 『나쁜 교육』에서 저자가 의도한 우리에게 요구하는 소소한 삶의 방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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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게이드
댄 S. 케네디.리 밀티어 지음, 안진환 옮김 / 너와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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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게이드 백만장자는 인습적인 사고방식을 타파하고, 다르게 생각하며, 사업가로서의 성공을 끌어들이고 창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세계관을 보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8-)

켈러허는 지정좌석제 없이 단 하나의 서비스 클래스만 두었습니다.

켈러허는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았고, 담요도 주지 않았습니다.

켈러허는 허브 & 스포크 모델 Hub & Spoke 을 따르지 않고 지점과 지점을 잇는 경로 시스템을 구축해 논스톱 직항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켈러허는 항공사 운영 비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 절감된 비용을 승객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운임' 은 그렇게 사우스웨스트의 만트라가 되었습니다. (-9-)

고객을 만드는 게 아니라 고객을 만들기 위해 판매한다. (-76-)

댄은 명확한 고객 아바타와 명확한 마케팅 메시지, 명확한 제안, 명확한 가격 책정, 명확한 전달의 힘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계와 한계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진정 성숙한 사업가의 징표임을 보여주었다. (-77-)

따라서 실용주의자는 이렇게 물어야 한다." 이런 유통 방식에서 신간 판매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중고 도서에 신간 판매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중고 도서에 물 제공 물품이나 서비스를 덧붙이는 식으로 다른 책에 대한 제안을 추가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이 불가지론적 실용주의자인 레니게이드 백만장자의 방식이다. 그것에 대한 우리의 호불호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받아들일지 여부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는가 하는 점뿐이다. (-97-)

빅 아이디어는 3가지 단순한 전략을 수반한다.

업계의 규범을 위반한다.

불만에 호소한다.

대안이 아닌 진정한 리더가 된다. (-130-)

세상의 거의 모든 것에는 역사라는 것이 있다. 지금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은 이전에 있었던 어떤 것의 재탕에 가깝거나 혼합된 결과물이다. 즉 어느 경우에든 이용할 수 있는 재탕이나 혼합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결국 어떤 종류든 백지상태에서 시작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149-)

레니게이드 백만장자는 언제나 진실과 현실을 전제로 깔고 움직인다. 정확성은 환상의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보는 대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당신은 실제로 어떠하고 어떤 기회가 실재하는지 정확하게 봐야 한다. (-189-)

레니게이드 백만장자 시스템 창시자인 덴 s. 케네디는 전 세계 사위 1퍼센트의 부자가 될 수 있는 노하우, 매뉴얼을 구축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레니게이드란 '이탈자' 혹은 '변절자'를 의미하며 야구로 변칙 기술을 뜻하는 경제 용어였다. 저자는 레니게이드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 원칙에 근거하여, 전략과 전술을 만들되 안에서, 자유로운 선택과 결정, 판단으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길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원칙,시스템을 언급하고 있었다.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그 길, 남들이 가지 않는 곳이며, 지뢰밭이 아닌 지름길로 가는 루트를 개척한다면, 적은 노력과 시간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비결 '레니게이드'가 될 수 있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빅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며, 타이밍에 따라서, 변칙 기술을 쓸 줄 알아 한다.단변칙 기술이 현실에 부합하며, 진실에 가까워야 한다. 즉 대다수가 쉬운 길로 갈 때, 자신만 오로지 컴컴한 어두운 길로 나아가며, 그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즉 영업이나 셍닐즈의 목적을 돈을 모으는 것에 목적을 가진 이들과, 사람을 모으는 것에 목적을 진 이들은 전략과 전술을 달리해야 한다. 손실을 보더라도 사람을 챙길 수 있는 이들은 레니 게이트가 될 여지가 분하여,그에 발맞춰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부를 획득할 수 있다. 성공하고, 길을 만들어 나가되,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변절자,이탈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남들이 가지 않는 그곳에서 돈을 모을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와 브랜드를 만들어 나간다.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닌, 돈의 흐름을 역사에서 찾아내, 원칙에 근거한 전략과 전술을 세울 때, 부자가 될 수 있고, 진정한 레니 게이트백만장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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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맥베스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2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공민희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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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들에 천둥 번개가 친다. (마녀 세명이 등장)

첫 번째 마녀 :우리 셋이 언제 다시 모일까? 천둥이 칠 때, 번개가 내리꽂힐 때 아닌, 비가 올 때?

두 번째 마녀 :이 난리법석이 끝나면, 전쟁이 승패가 나면.

세 번째 마녀 :그러면 해지기 전이겠네.

첫 번째 마녀 :어디서 볼까?

두번째 마녀 :광야에서.

세번째 마녀 :거기서 맥베스를 맞이하자고.

첫 번째 마녀 :지금 갈게. 그레이멀킨

모두 :두꺼비가 부르고 있어. 금방 갈게!

아름다운 건 추악하고, 추악한 건 아름다워. 안개와 더러운 공기를 헤치고 나아가자. (전원은 퇴장) (-11-)

덩컨 : 이 소중한 내 사촌, 맥베스 장군! 자네의 공로를 보상하지 못한 죄책감이 내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소. 어찌나 날렵한지 보답하려고 해도 따라잡을 새가 없었지. 그 고마움에 턱없이 못 미치겠지만 내가 줄 수 있는 걸 다 주겠다는 말은 꼭 전하고 싶군. (-27-)

맥베스 :우린 뱀을 잡았지만 아직 죽이지 못했어. 가까이에 그대로 두는 한 열악한 우리의 악의가 독사의 이빨에 물릴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해. 그래서 갖은 고통을 겪으며 두려움에 빠져 하루를 살겠지. 밤이면 끔찍한 악몽에 뒤척이면서.그럴 바엔 차라리 죽음과 함께 하는 쪽이 나아. 적어도 안식과 평화를 얻을 테니까. 끝없는 무아지경 속에서 거짓말을 해야 하는 마음속 고문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야. 덩컨은 발작 같은 인생의 열병을 앓고 이제 고이 잠들어 무덤 속에 있어. 그 가장 끔찍한 반역에 목숨을 잃었지. 칼도 독도 ,내부의 적도 외세의 침략도 아닌 반역으로. 그 어떤 것도 더 이상 그를 건드릴 수 없어. (-79-)

세 번째 마녀 : 용의 비늘, 늑대의 이빨, 미녀의 미라, 바다 상어의 위와 창자. 어둠 속에서 파낸 독미나리의 뿌리. 신성모독을 저지른 유대인의 간, 염소의 담즙, 일식의 은빛 아래 챙긴 주목나무 조각. 터키사람의 코, 타타르족의 입술. 단정치 못한 여자가 낳아 도랑에 버린 태아의 손가락·이것들로 걸쭉한 죽을 만들자.여기에 호랑이 내장도 재료로 넣자.

모두 : 두배로, 두 배로, 고통스럽게 힘들게. 불을 피우고 솥을 끓이자.

두번째 마녀: 이제 개코원숭이의 피로 솥을 식히면 마법이 제대로 힘을 발휘할 거야. (-105-)

맥베스 :바보같은 녀석.아무리 날래게 공기를 갈라도 그 검으로 날 피 흘리게 만들지 못한다. 약한 놈들에게나 찔러 넣어라. 난 마력으로 무장한 몸이고

여성에게서 난 자에게 목숨을 내주지 않는다. (-161-)

『햄릿 』, 『맥베스 』, 『리어왕 』, 『오셀로 』 이 네 개의 작품을 셰익스피어가 남긴 4대 비극이라 말한다. 그는 1564년에 태어나 1616년에 사망하였다. 그의 아내 앤 해서웨이 또한 1623년에 사망하였다.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남긴 문학 덕분에,우리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그 당시를 상상하게 되었고, 중세 유럽 사회의 본모습을 이해하고 있다. 즉 이 책에서 이해할 수 있는 건, 그가 남겨놓은 삶, 16세기 유럽 사회의 본질,삶의 근원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유럽의 마녀사냥과 유대인 혐오가 이후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로 이어지고 있음을 파헤치고 있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우리가 원하는 철학과 그들의 삶을 문학에 기록하고자 함이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이야기 중 하나인 『맥베스 』는 인간의 본질과 배신, 그리고 죄책감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깊은 생각을 안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연극을 위한 희곡이다. 맥베스는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의 영주 로스가 있으며, 맥베스는 장군 신분이다. 그런데 맥베스의 운명은 세 마녀에게 달려 있으며, 그 마녀들을 책에서는 전령이라 말하고 있었다.

맥베스는 덩컨, 뱅쿼, 맥 더프와 적대관계에 놓이는데, 덩컨의 아들로 맬컴과 도널베인이 있었다. 맥베스와 사촌 관계였던 로스는 결국 맥베스의 손에 죽음을 당하고 말았고, 비운의 왕으로 남았다. 이 희곡맥베스』에서, 맥베스의 우유부단함이 일을 그르치고 있음을 알게 해준다. 사실에 근거한 스코틀랜드 사회가 아닌 전령의 말 한마디가 모든 것을 결정하고 있으며, 종교가 지배하는 스코틀랜드 , 세 마녀의 꾐에 빠져서, 왕을 죽이는 맥베스의 고뇌 속에서, 죄책감과 자괴감을 엿볼 수 있다. 자신을 아끼는 로스 왕이며,그 왕에 대해 칼을 꽂았다는 것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의 옆에서 맥베스 부인이 맥베스를 위로하고 있지만, 결국 맥베스를 파괴하는 것은 맥베스 본인이다. 삶의 이 문학 작품에서, 맥베스의 행동과 말뿐만 아니라, 마녀들의 행동을 눈여겨 보았다. 유럽 사회에 길거리에 유대인을 죽인다 하여도,그 행동이 정당하였음을 유추할 수 있다. 결국 마녀사냥이란 그 시대의 법칙이었고, 어떠한 룰이다. 마녀의 예언, 그리고 맥베스의 결정 뒤에는 선과 악, 천국과 지옥, 권력과 복종이라는 이분법적 관계를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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