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희 - 난설헌의 사라진 편지, 제42회 여성동아 장편소설상 수상작
류서재 지음 / 파소출판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택에는 낮에도 사람이 없고

뽕나무에는 부엉이와 올빼미가 울고 있네.

옥섬돌에는 차가운 이끼넝쿨이 있고

빈 누각에는 참새들이 살고 있구나

말과 수레가 바쁘게 오가던 곳이

지금은 여우 토끼 언덕이 되었네.

달인의 말씀을 이제 알겠으니

나는 부귀를 구하지 않으리라.

<감우 > 느낌대로 노래하다. (-22-)

초희의 표정은 변함이 없고 목소리는 단단했다. 달빛을 받은 녹의 홍상에 차고 서늘한 푸른빛이 일었다. 초희는 오른손으로 붉은 치맛자락을 여며 쥐었다. 어느 소나무 가지에서 눈이 뭉텅 떨어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147-)

초희야,밤에는 잠을 잘 자고 밝은 날에 와주겠니?

딸의 목소리르 끊어내는 허엽의 말은 부드럽지만 단호했다.

허엽의 머릿속에는 여러 명의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 조정 중신들 간에 격론이 불고 있었다. 몸이 피곤한 날이었다. 허엽은 종이 위에서 한가로이 피어난 난을 쳐다보았다. (-219-)

허엽 : 힘을 쓸 줄 아는 자는 칼을 사용할 것이고, 글을 아는 자는 붓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들은 붓과 칼을 모두 사용했으니 배가 고픈것이 아니라 정신이 고픈 것입니다. 백성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면 법은 알고 사람은 모른다 할 것입니다.

김첨 :법은 미욱하고 어리석은 소견을 가진 백성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강력한 힘으로 속된 마음을 교화시키는 거지요. 법이 강력하면 백성은 함부로 나서지 않게 됩니다.법은 평화의 또다른 이름입니다. (-320-)

동쪽의 하늘로부터 부옇게 날이 새고 있었다. 허봉은 서안 앞에 꼿하게 앉아서 밥을 세웠다. 그 전날 입고 나갔던 옥색 도포차림 그대로였다. 허봉은 갓도 벗지 않았다.아버지 허엽이 선조의 부름을 받고 한양으로 올라오다가 실종되었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402-)

소설 『초희 』의 주인고은 허난설헌이라 부르는 허초희의 삶을 이해하고자 한다. 아버지 허엽은 조선 1517년에 태어나 1580년에 사망하게 된다. 이후 허초희의 오빠이자,조선중엽 시대적 아픔과 현실을 비판하고 풍자하였던 『홍길동전』 을 쓴 허균(1569~1618) 이 있었으며, 허엽의 자녀로 허성과 허봉, 허초희, 허균,이렇헤 다섯남매는 글과 문장에 있어서 빼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소설은 선조 임금때를 가리키고 있었으며, 조선초기에서 중엽으로 접어드는 시기였다. 조선의 역사 500년 중에서,가장 평온했던 시기를 지나, 임진왜란이 발발하던 시기에, 허초희가 중심에 있었다. 여류시인으로 불리었던 초희는 아버지 허엽의 영햐을 받아 글에 있어서 빼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이 소설에서, 우리는 그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작가의 입을 통해 꼼꼼하게 집어나가고 있었다. 신사입당에 비견될 정도로 뛰어난 예술적 혼을 가지고 있었던 허초희의 삶이 아버지 허엽을 닮아, 그 시대의 단호함과 엄격함을 엿보게 된다. 패도정치와 왕도 정치에 대해서, 조선의 문신 사이에 다툼이 있었던 그 시기, 서로 갈등 속에서 법도에 따라 살아왔던 조선의 모습이었다. 그 시대에 허균과 허초희는 삶의 숨구멍 그자체였다. 사람들의 말과 생각을 글과 예술에 담아내고자하였으며, 권력의 힘에 좌우하였던 무화가 허초희의 내면, 여성의 삶과 심리적인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된다. 어쩌면 『난설헌의 사라진 편지 』라고 부르고 있었던 그 이유, 허난설헌의 편지 속에 숨겨진 아픔과 슬픔, 송씨 부인과 허초희 사이의 내면적이 갈등이 소설의 핵심 스토리로 만들어지고 있었으며, 그 시대의 다양한 모습 속에서, 삼강오륜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선조 임금시대의 여러가지 사회적 모습 뿐만 아니라, 칼을 대신하여,붓과 글이 가지고 있는 힘이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벽장 속에 시를 쓴 종이를 감추어야 하였던 허초희의 삶이 느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더의 측정법 - 강하고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드는 50개의 블록
한영수 지음, 신완선 정리 / 서울경제신문사 / 202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서울 문래동에 25평짜리 한옥을 마련해 앉아 다에 천막을 치고 사무실을 꾸렸습니다. 당시에 매우 흔한 풍경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열악했던 시절, 우리 시대의 창업은 대부분 맨바닥에서 시작했습니다. 한영전자공업사는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내 나이 25세. 창업의 의미를 이해하기보다 실행이 가능한 환경 자체에 감사하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24-)

해외진출에 발맞춰 대리점의 추천을 계기로 분산투자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당시 우리 해외를 상대로 한 판매 경험은 많았지만 해외 투자 및 제조 경험은 없었습니다. 때마침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대리점에서 현지 정보를 알려주며 각각 자국으로의 진출을 권유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인력 확보와 운용에 필요한 생산 여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85-)

한영넉스에서는 아침 일과 시작 전에 사내 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아침 체조를 실시합니다. 고전적인 방식이지만 가정과 일을 분리하는 첫 조치입니다. 자신이 직장에 있음을 몸에 알려주는 것이죠. 건강 관리를 중시하라는 작은 교훈의 의미도 있습니다. 체조 후에는 전날 발생한 불량 통계를 발표하곤 했습니다. 모든 구성원에게 푸밀 최우선 경영을 공유하려는 의도입니다. (-149-)

해외사업을 추진할 때 발생하는 히든 코스트라는 블록의 센서는 인력 수급과 물류비용입니다. 특히 지속가능성 차원에서 해당 요인들을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현지 근로자들의 평균 인건비 수준을 검토할 뿐만 아니라 최근의 현지 노동 환경에 대한 정보를 검토하는 과정도 필수입니다. (-106-)

강하고 지속가능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이라 부른다. 저자 한연수는 그러한 강소기업 한영넉스의 창립자이자, 50년동안 기업을 운영한 경영자이기도 하다. 기업경영을 하보면 성공과 실패를 마주하게 된다. 기술 주도적인 기업은 특히 더 그러하다. 저자는 전자제어계측 분야에서, 일본의 남다른 기숳력을 국내로 전환하는 동시에,사업을 키워나가게 된다. 즉, 기존의 일본 기업이 가지는 기술인프라가 홰외의존도가 높다보니, 비싼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그는 10분의 1가격으로 다운하였고,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하게 된다. 당근과 채찍, 소비자가 무엇을 우선하는지 알기 위한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직원의 복지 문제를 미리 찾아내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직원의 자부심을 일깨우지 않으며, 강소기업의 미래 성장은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특허200개를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으며, 리스크를 덜기 위해서, 스스로 배움과 학습으로 공부에 매진하고 있었다. 특히 이 책에는 50가지 블록이 나오고 있는데, 용기, 고객, 기술, 파트너, 자금희망, 분노, 사랑, 즐거움, 체력, 불확실성, 경쟁, 행운, 실행, DNA ,인재, 역량, 소통, 보상, 오너십,QCD, 품질,가격,인도,혁신,발품, 신용, 상생, 일괄, 국제화, 문화, 해외투자, 현지화, 감사함,제도, 표준, 특허포상, 울타리, 현장, 안전, 발상, 연구개발,전통, 목적,공헌, 중소기업중앙회, 미래세대, 100년기업,이 50가지 블록을 측정하고, 수치화함으로서,기업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높여 나가고 있었다. 이 채근 기업 경영 뿐만 아니라, 내 삶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저자가 기업 경영을 위해 만든 목록이 , 누군가의 미래 가치와 인생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은 놓칠 수 없는 주요한 사업 비전이며, 구심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일 피부가 새로워지는 화장품 다이어트
오필(김주희) 지음 / 라온북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김주희는 사회적 기업 '아토큐앤에이' 이사를 지냈으며, 천연화장품'마더스프' 대표이다. 육아와 사업을 병행하면서, 딸과 엄마가 같이 쓸 수 있는 화장품, 여성이라면 항상 고민하게 되는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쓰는데,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한 화장품 사용 경험들을 한 권의 책에 담고자 하였다.




파인 주름을 드라마틱하게 펴주거나 채워주는 것은 오직 시술 뿐이다. 보톡스는 보토리늄톡신을 정제해 만든 균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파인 근육층에 넣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팽팽하게 해서 그동안 많이 쓰인 근육을 쉬게 해주느 역할을 한다. (-17-)

나이는 노화의 출발점이 된다. 미용과 피부 관리에 신경쓰는 현대인 들에게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결정이 될 수 있다. 여성에게 있어서, 피부란 삶의 일부분이며,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우선이다. 방송이나 비디어에 등장하는 화장품 광고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과 결정에 있어 하나의 팁을 제공하고 있다. 카메라 마사지를 자주 받는 미디어는 피부미인을 등장하여, 화장품 판매를 종용하고 있는데,화장품이 그 사람의 피부를 결정하지 않으며, 생활습관을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 것,그것이 자신의 피부 관리에 매우 중요한 선택이 되고 있었다.




피부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 몸을 보호하고 촉각을 느끼게 해주고 온도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신생아들의 피부는 아직 미숙하고 여려서 이 역할을 수행하는 데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한 기관으로서 당당히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고 보기 매우 어려운 기관이 바로 피부다.

게다가 신생아들의 체온은 기본적으로 조금 높으므로 피부에는 붉은 기가 돌았다 나아지고 태열이 올라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 등 변화가 무쌍하다. (-177-)

성인 여성들의 동안 피부를 보면서, 우리는 베이비 페이스라고 말한다. 그 뜻은 피부가 아기처럼 뽀송뽀송하며, 어려 보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사회생활이늘어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일이나 비즈니스를 할 때, 화장을 반드시 해야 한다. 쌩얼로 다닌다는 것은 끔찍하다고 생각될 정도다. 중요한 것은 방송이나 화장품 광고에 자주 언급되는 천영화장품 , 순수화장품 광고에 있다.여느 화장품에 비해 비싼 돈을 지불했으나, 그 천연화장품이 내 피부를 뒤집어 놓을 때가 있다.그런 경우, 화장품의 성분을 자세히 보아야 한다. 어떤 성분이 피부의 알레르기, 트러블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천연화장품이라도 나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이어야 하는 이유가 책에 소개되고 있었다.




딸아이는 어릴 적만 해도 라면이나 과장 같은 가공식품을 먹으면 아토피가 스멀스멀 올라왔는데 ,이후 내가 가공식품 섭취를 조절하며 되도록 자연식품을 많이 먹이는 패턴으로 식습관을 바꾸자 지금은 웬만한 가공식품 섭취로는 아토피 반응이 올라오지 않는다.이는 건강한 식생활 패턴이 면역력을 강화해준 덕분이라고 짐작한다. (-227-)

화장품을 쓰는 목적은 피부 보호와 관리, 그리고,노화방지와 미맥을 첫번째로 꼽꼬 있다.여기에 피부 재생, 피부 회복의 기능을 화장품 광고에 이용한다. 저자는 단호하게 말하고 있다. 화장품은 피부 재생 목적이 아니며, 식습관, 생활습관을 바꿔서, 피비푸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건강한 피부, 좋은 피부가 될 수 있다고 말이다. 실제 광고모델의 꿀피부는 화장품이 아닌 생활습관,식습관에 있다고 말이다. 즉 화장품 , 생활습관,식습관 ,3박자가 서로 어우러져야 한다. 화장을 하지 않은 채, 모자를 쓰고, 쌩얼로 다니면, 어디 아프냐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럴 때, 자신의 피부 관리에 신경쓰게 되며, 아토피,알레르기 증상으로 인해, 화장품을 고르는 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피부 전문가, 화장품 전문가인 저자의 경험을 통해, 화장품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라온북 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상부동산 투자로 현실부자 되기
백영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확장현실(XR) ,위변조 방지를 위한 블록체인, 거래수단인 가상자산, 원본임을 증명하는 NFT,돈 버는 게임 P2E,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DeFi), 탈중앙 웹 Web 3.0,탈중앙자치조직 다오(DAO),탈중앙 앱 디앱(DApp) 등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때 제대로 된 투자가 가능합니다. (-14-)

현실 부동산은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직접 만딜 수 있고 , 직접 거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상부동산은 화면을 통해 볼 수는 있으나 현실 부동산처럼 직접 만지거나 거주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가상부동산 플랫폼이 운영회사에 의해 강제로 폐쇄되면 가상부동산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가상부동산은 영속성이 취약합니다. (-27-)

NFT 의 해심 가치는 바로 '커뮤니티' 입니다. 거래가격이 높다는 비판과 우려를 동시에 받기도 하지만, 동일한 취햐을 가진 NFT 보유자들끼리 NFT 로 모이고, 서로 그것을 인증하며, 그들만의 공간에서 소통합니다. (-83-)

가상세계인 메타버스2에서는 지구상의 실제 토지를 가로 10m, 세로 10m 의 아주 작은 타일로 나눕니다. 사용자들은 전 세계의 토지를 수많은 격자 형태의 타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구매한 타일에는 구매자 국가의 국기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2에서는 그 작은 타일 하나하나마다 구매 가격, 현재 시장 가치, 소유자, 토지의 판매 여부, 토지 위치 드이 모두 저장되고 투명하게 관리됩니다. (-141-)

업랜드에서 가상 부동산 거래를 통해서 18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가상부동산의 거래는 UPX 코인으로 합니다.그러므로 업랜드에서 수익을 냈다느 이야기느 UPX 코인을 많이 벌었다는 뜻입니다. (-196-)

그동안 여러 재테크 방식을 접해왔지만, 가상부동산 투자는 처음 접해왔다. 이번 책에서 다루는 가상 부동산 투자는 실제로 현실부동산 투자방식과 흡사하다.차이점은 가상 부동산에는 실제 거주할 수 없고, 만질 수 없으며, 머물 수 없으며, 영속성이 취약하다는 점이다. 가상현실 부동산 운영회사가 문을 닫아버리면, 내 소유의 가상 부동산은 사라진다. 즉 기존의 메타버스 기술과 블록체인,NFT 기술 등을 이용한 가상 부동산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서로 인증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면, 서로 매매하고, 매수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코인 거래가 거래소가 문닫음으로서,맥대한 피해을 입었듯, 가상 부동산 투자 또한 그럴 가능성이 크다. 즉 가상현실 공간 안에서 투병한 거래가 이루어지며, 훼손 가능성이 없으며, 부동산 거래 내역이나 증빙자료가 조작되어선 안된다. 즉 블록체인과 코인으로, 가상현실 부동산 제태크가 가능하며,안정적인 자산, 소멸되지 않는 자산이 되어야 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 가상부동산 투자에 응축되고 있다. 그건 NFT 기술에 의해서,디지털 자산이 비싼 가격게 팔리고 있음으로서, 시장가치가 충분하다는 현실속에 만들어진 가상 거래 플랫폼으로서, 로블룩스,제페토와 같은 형태로, 가상 부동산이 구축되며, 게임을 통해 코인을 벌어들이고, 가상 부동산 매매와 매수가 가능하다. 특히 탈중앙화된 플랫폼이 구축될 수 있었기 때문에,이러한 독특한 형태의 플롯폼이 탄생된 것이다. 최고의 가상부동산을 사고 파는 법, 메타버스 안에서 대한민국의 노른자 땅으로 일컫는 명동 땅을 가상 공간 안에서 만들 수 있고,그 땅을 매수하거나, 임대 형식, 혹은 다양한 형태로 코인을 벌어들인다. 원본임을 증명하는 NFT,돈 버는 게임 P2E,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DeFi), 탈중앙 웹 Web 3.0,탈중앙자치조직 다오(DAO),탈중앙 앱 디앱(DApp) 을 이용하여, 가상부동산 제태크가 가능해졌다.

단 ,이 책을 읽으면, 가상 부동산 투자의 장점과 강점만 나열되고 있었다.하지만, 부동산이라는 속성이 시장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대책없이 하락하게 된다. 주식 투자와 달리 가상 부동산 투자는 1000억짜리 가상 부동산이 0원으로 떨어질 수 있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가상 부동산 자산의 유동성이 시장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면, 부동산 가치는 대책없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놓치면 않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 잠든 뇌를 깨우는 건강한 습관, 걷기
오시마 기요시 지음, 황소연 옮김 / 전나무숲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뇌가 젊으니까 활기차게 행동하고, 활기차게 행동하니까 뇌가 젊어진다. 젊음의 선순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당신이 건강한 두 다리로 걷는 순간에 선순환은 생성된다. 다리가 걷기 시작하면 뇌도 덩달아 활동을 개시한다. 뇌가 씽씽 달리기 시작하면 두 다리를 더 신나게 걷고 싶어 한다. 자전거를 탈 때 첫 고비만 넘기면 페달을 밟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듯이, 걷기도 일단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하면 한없이 즐거워진다. (-5-)

조금 과장되게 말한다면, 걷기와 설렘은 모두 인간의 진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우리의 조상은 직립 보행을 하고, 가슴 떨리는 사랑을 하면서 뇌를 진화시켜 왔다. (-18-)

한 걸음을 걷더라도 자신의 다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생각하며 걷고 있는지, 노면은 안전한지, 경사도는 어떤지 등등의 정보가 순식간에 뇌에 도달하고, 정보를 받아들인 뇌는 실시간으로 다리에 지시를 내리면서 다음 동작으로 이어진다. (-23-)

걷지 않으면 다리 근육은 부실해진다. 마찬가지로 뇌도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 귀찮아서, 소심해서 등등의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다리도 뇌도 녹슨다. 그러므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의식하면서 걸어라. (-45-)

나는 섣부른 조언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걸으면서 그 사람이 토해내고 싶은 말을 가만히 들어줄 따름이다. 어려운 인간관계를 풀 수 있는 모범답안을 제시할 능력도 없다.하지만 그보다는 고민하는 당사자가 가장 정답에 가까운 답을 알고 있게 마련이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스스로가 답을 찾아낸다. (-75-)

스트레스가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병에 걸리기 쉽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연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산책로를 걷는 것이 좋다.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뇌에 각인시켜 두면, 우욿랄 때도 걷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83-)

자연 속을 거닐면서 시르 짓는다! 상상만 해도 근사하지 않은가.

이것이 뇌 건강과 육체 건강에 두루 좋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언어로 옮기는 것이 시라고 한다면, 시를 짓는 행위에는 걷기, 관찰, 사색 등 뇌를 깨우는 모든 요소가 응축되어 있다. (-98-)

어제의 고민거리, 오늘의 근심거리로 마음이 편치 않을 때, 이것저것 다 잊어버리고 별 헤는 맘으로 산책을 나가 보자. 머릿속의 공간을 우주 모드로 돌리는 것이다.

분명 당신의 뇌는 용기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41-)

살랑살랑 봄바람도 좋고, 시원한 가을바람도 좋다. 여름의 고마운 바람도, 겨울의 훈풍도 어느 것 하나 놓칠 것이 없다.

매일 밥을 먹듯이 ,사시사철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다. 그렇게 걷는 동안 뇌는 싱싱해진다. (-152-)

현대인은 잘 걷지 않는다. 두 발로 걷는 시간보다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고 있다. 걷기보다 철도, 자전거,오토바이, 이륜차.. 킥보드 등 이동이 편리한 다양한 운반 도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간의 본성과 벗어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현대인은 과거에 비해 스트레스에 내몰리고 있으며, 분노를 마음속에 쌓아놓고 살아간다. 그 스트레스가 인간의 면역력을 약화하고, 몸의 독소를 빼내지 못해서, 정신적인 건강,육체적인 건강을 잃어버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현대인들의 자살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다.

걷기는 생존이다. 빌 게이츠처럼 시간을 내어서 걷기 주간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걸음을 통해 봄, 여름,가을 ,겨울의 계절의 오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걷기라는 하나의 행위다. 차로 이동하는 일이 빈번해짐으로써, 우리 사회는 걷는 이들을 전혀 배려하지 읺는다. 도보로 움직이는 길이 울퉁불퉁하고, 시설물이 사람이 걸어 다니는 곳에 적재한다. 특히 자동차가 산책길이나 인동르 침범하는 일이 다반사다.당엲나 것처럼 보이는 걷기는 전혀 당연하지 않다.

걸어 다니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키워나간다. 근심거리,걱정거리가 있다면, 운동화를 신고 걸어야 한다. 가까운 강변이나, 도로 위를 걸어 다니면서, 살랑살랑 봄 냄새를 맞는다면, 자연이 주는 향기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마음의 펴온함과 위안을 얻는다. 즉 현대인들의 치명적인 문제,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위는 걷기에서 멀어지면서다. 타인과 관계를 맺고, 서로 이해하고, 응시하고, 관찰하는 그 모든 것이 걷기에 응축되어 있었다. 걷기는 내 삶을 행복하게 바꿔 놓으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서로에 대해서,배려하고, 존중하며, 심리적인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