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혼밥 메뉴는 뇌과학 정식 - 청년을 위한 마음건강 상담실 더 생각 인문학 시리즈 21
정지영 지음 / 씽크스마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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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전두엽의 역할은 '통합'과 '조절','안정'입니다. 공항의 관제탑이 하는 일과 흡사합니다. 전두엽은 뇌에서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동시에 가장 앞과 위쪽에 있으니 조직으로 치면 CEOI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전두엽을 여는 문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닫힌 상태를 유지합1니다. (-19-)



자율신경계의 신경 다발은'달팽이'같습니다. 달팽이 같은 자율신경계의 신경 다발은 외압, 즉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합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될 경우 달팽이가 매우 위축되어 등에 붙은 집에서 얼굴을 못 내밀듯이 자율신경계의 위축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온전히 신경 정보를 전달할 수 없게 됩니다. (-45-)



스트레스 대처는 우산을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정서 중심은 가장 내면에서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에 집중하는 것이고, 일, work 과 더불어 놀이,play 를 통해 자율신경계의 균형감을 유지하는 지름길이고 필수적인 지지대가 되어 주기 때문입니다. (-92-)



그런데 마음과 뇌건강 전문가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외부적 스트레스 상황과 내적 반응들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공황 증상은 마음의 병에서 외적으로 드러나는 열매에 불과하고, 그 열매를 만들어내는 내 마음의 뿌리와 토양의 상태가 어떠한지가 더 중요함을 알아가게 됩니다. 힘들지만 자신의 내면 깊숙이 성찰의 과정을 통해 진자 마주해야 할 진실 앞에 설 때 진정한 회복과 치유의 첫걸음이 가능해집니다. (-134-)



백세시대, 현대인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가능하다. 인생은 돈으로 살아갈 수 없다. 정신이 무너지면, 돈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건강한 삶을 한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다. 집안이 평온하지 않으면, 가족은 화목한 삶을 살기 힘들다.인간의 정신적인 건강을 다루는 정신과의사를 찾는 현대인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인간의 스트레스에 취약한 뇌를 언급하고 잇다. 뇌에는 부위에 따라서,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 소뇌로 구분한다. 치매는 노화로 인해 뇌세포가 소멸되면서,기억을 상실하는 질병이다. 서서히 죽음으로 가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살아간다. 인간이 왜 치매에 잘 걸리는지 뇌과학자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분석하고 있다.



뇌를 분석하고,이해하면, 인간의 심리를 읽을 수 있다. 사회적인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고,인간의 감정과 감각을 담당하는 호르몬을 이해하게 된다. 건강한 뇌를 위해선,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잇어야 한다.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이해한다.. 일에 매진하지 앟으며,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잇다면,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서, 뇌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생활 습관이다.



정신과 의사도 자신의 문제를 완전하에 해결하는 건 힘들다. 뇌는 인간의 심리 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도 관장하고 있으며, 몸의 균형을 책임지고 있다. 뇌출혈,뇌졸중,뇌종양, 뇌경색은 매우 위험한 뇌질환이며, 주변에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뇌에 이상이 있어서, 운전 면허를 반남하고, 혼자서 밖에 나오지 못한 상황을 본 적이 있다. 건강은 하루 아침에 무너질 수 있으므로, 건강한 마음과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면서,스스로 마음챙김을 하는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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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애송이들 잘 들어요 - 개그맨 김경아의 폭풍 힐링 공감 에세이
김경아 지음 / 자화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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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014년 11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갑상선 재검 판정을 받았다.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미세침검사를 받고 감상선암 판정을 받았다. 여기서 수술하면 안되냐고 물으니 의사선생님이 살짝 놀라면서 대학병원에 가시는 게 어떠냐고 했다. (_46-)



밤 10시에 야자가 끝나는 종이 울리면 모두 군인처럼 일사불란하게 학교를 빠져나갔다. 정문까지 내려가는 내리막길에서의 그 잡담 소리, 밤공기, 밤의 냄새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101-)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때맞춰 만들어줬던 카네이션을 더 이상 받지 못하겠지. 아들의 맨 궁둥이에 방구를 뀌지 못하겠지. 나는 이제 평생 내 아들의 알몸을 보지 못하겠지. 당연한 때가 온 것인데도 속절없이 서운해진다. 그래도 보통의 중학생치고는 뽀뽀도 잘해주고, 수다도 잘 떠는 애교쟁이라며 내 아들은 특별하다는 착각을 벗지 못하는 엄마는 영원한 을의 위치이겠지. (-138-)



엄마는 그 후로 수도 없이 아빠랑 못살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살고 있다. 내 나이 대략 아홉살때이니 아빠는 삼십대 후반, 엄마는 삼십대 초반의 날의 일일 테다. 우아한 육아를 배우지 못했던 시절의 부모님의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수도 없이 싸워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장을 보지는 않았고 서로를 위해 '카바'를 쳐주는 의리를 남겨두었다. (-233-)



KBS21기 공채 개그우먼 괴물 신인 김경아는 2006년 데뷔하였다., 개그 콘서트의 단골이었던 김경아의 삶은 투맘쇼 뿐만 아니라,미녀 개그우먼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동료 개그맨 권재관과 결혼 후 두 남매를 낳았으며,지금까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개그우먼이 아닌,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일상이 느껴지는 첫번째 에세이집 『학부모 애송이들 잘 들어요』에서 , 엄마로서의 삶과 아이 둘 엄마, 김포댁, 며느리이자 아내로서의 고단한 삶을 읽을 수 있다.



행복 속에는 추억이 존재한다. 서러움이 있기에,일상 속 감사함을 느낀다. 낭만이 있기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첫째 아들 선율과 네살 차이 나는 지율이 있다. 책에는 두 남매의 일상 속 에피소드와 추억을 남기고 잇으며, 21기 공채개그맨에 한방에 합격한 개그우먼 감경아다,.



개그우먼 김경아는 꿈이 있고, 인생 버킷리스트가 있다. 스스로 한국사능력시험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나름 똑똑하고, 교양있는 개그우먼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한국사 능력시험 1급을 딴 초등학생이 등장하면서,김경아의 커리어는 한순간에 바닥을 찍었다. 성격은 내향적인 INFP이지만, 스스로 외향형 ENFP처럼 당당하게, 살아간다. 투맘쇼를 통해서, 엄마로서의 현실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개그 뿐만 아니라,강의와 강연도 다니고 있다.다방면에 자신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애쓰며 도전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용감한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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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이동연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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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로마에는 "권리는 권리 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 않는다."라는 속당이 있다.권리는 우리 자신이 주장할 때만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내 행복은 내 권리다. (-8-)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발견은 단순히 마음가짐만 바꿔도 생애가 바뀐다는 것이다. (-23-)



옳고 그름의 기준이 확실하지 않은 시대에는 절대적 기준을 갖지 않는 편이 좋다. 이미 흘러간 선악의 기준으로 자꾸 자신을 판단하고 남을 판단하면 자신도 견디지 못하고 괴로울 뿐이다. 우리가 선악을 판단하는 기준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르다. (-32-)



마음을 비우는 길은 침묵과 신뢰의 오솔길을 걷는 것과 같다. 여기서 '침묵;'은 모든 일에 침묵하라는 뜻이 아니다.때로는 유머도 필요하고, 적당한 대응도 필요하고, 적절한 문제 제기도 필요하다. 침묵은 자기 한계를 받아들여 모르는느 것을 인정하면서 우주적 섭리를 기다리는 것이다. 침묵은 나를 둘러싼 상황과 나를 분리해 관조하는 행위이며, 더 나아가 내 주변 환경과 나를 아무런 관계없이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침묵은 명상이고 바음 비우기다. (-40-)



약할 때는 순수한 마음으로 감사할 수 있다. 내가 살아있고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다. 자기 장점에만 우쭐거리지 말고 약점에도 감사하라. 그 약점으로 내가 겸손할 수 있고, 약한 이웃을 사랑할 수 있다. 칭찬 받을 때만 기뻐하지 말고 비난받을 때도 감사하라. 비난이 있기에 스스로 행동을 자제할 수 있고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121-)



책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에는 복수, 증오,서두름, 불안, 고집, 모멸감, 폭력, 흥분, 방종과 성욕에 대해서, 침묵, 이해, 신뢰, 통찰력, 자아 성찰, 여유와 배려, 주체적, 절제와 창조력으로 승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삶에서 이 10가지 가치를 습득한다면,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고, 행복할 권리를 스스로 누릴 수 있다. 선과 악으로 살아가기에는 피곤한 세상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과 중립적 태도를 유지할 때, 스스로 지킬 수 있다.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본다면, 일상 속에 행복을 얻고, 침묵을 통해, 신뢰릃 얻을 수 있다. 타인을 존중하고,배려하고, 이해하며,공감할 수 있는 능력은 사소한 것에 있다.타인에 대해서, 판단을 보류하며,자신의 현재의 시간과 장소에 대해서, 깨닫고,이해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사소한 일들이며, 지나가며,흘러갈 수 잇도록 해야 한다.과거의 습관과 관습에 따라 살아가면,시샘하게 되고,질투하며 살아간다.비교의 덫에 갖혀서 스스로 불행할 권리를 만들어 간다.



감사하는 마음 하나면 충분하다. 내가 약해서 감사히 여기며 , 비난받더라도 검사할 수 있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는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고,이해하고,공감하여, 여유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며,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것,지금의 생각과 신념이 앞으로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명확하지 않다. 누구에게나 다양한 생각이 있으며, 우주의 섭리에 비추어 보면, 인간의 삶은 사소한 것들 뿐이다.악덕을 걸려내고 살아가면서, 선덕을 쌓으면서 살아가면 행복한 삶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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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십대의 질문법 - ‘질문’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진짜 지능’ 키우기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7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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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명문대학교 및 국제학교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을 중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싱가포르, 홍콩 대학교는 IB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와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미래의 인재상을 육성하고 있다.IB 교육은 자기주도형 교육을지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고질 병 중 하나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협력과 상호작용 문제해결력에 촛점을 맞춘 교육이다. 이 교육의 특징은 십대 초증고 학생들에게 질문력을 강조하는 교육이었다.



질문력은 노력으로 되지 않는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길 때,질문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고, 앞에 나서서 질문하고, 질문을 통해서,교육의 본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질문은 새로운 가치를 형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세상의 미래를 준비하고, 변화를 일으키는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이며,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창으력과 함께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다.



특히 질문력은 발표력을 키워 준다.질문 하나가 새로운 지식, 새로운 제품, 새로운 콘텐츠, 새로운 창작물,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든다. 아인슈타인의 위대한 발견한 질문을 통해서 ,얻어졌다.핵심과 본질에 접근할 수 있고, 눈앞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는다 질문을 통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의심하고,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으며, 어떤 문제의 본질과 핵심을 찾아낸 다음, 남들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다. 기존의 기술이나 철학,사상을 의심하는 과정은 질문을 통해서 가능하다.남들이 해내지 못하는 것을 해낼 수 있을 때,그것이 내 삶을 바꾼다. 질문력을 키우면서,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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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5 - 버려진 요괴들의 도시와 무명의 정체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5
김성효 지음, 정용환 그림 / 해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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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구전으로 전해진 미담과 설화 속에는 요괴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있었다. 조선의 야사에. 귀신만큼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요괴 이야기다. 무섭고,두려움을 느끼게 하며,,흉직한 모습을 느끼게 하는 요괴는 인간을 잡아 먹는다는 속설이 있다. 현대에 들어와서, 조선 요괴 이야기는 새로운 창작 동화로 바뀌고 있다. 책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5』처럼 말이다.



창착 동화 『책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5』 는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시리즈 마지막 편이다. 검은 그림자를 보는 소년 지우, 세상에 남은 마지막 구미호 수아그리고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의 소장 천년손이가 주인공이다. 지우는 무명이 찾고 있는 환혼석의 주인이기도 하다. 이외에 선계, 명계,인간계에 속해 있는 강길,노상균, 무명, 옥황상제, 살장군, 우렁각시가 나오는데, 이름이 없는 무명의 존재에 대해서, 버려진 요괴들의 도시에 대한 정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선계와 명계, 인간계,이 세가지 영역에서, 천년손이의 활약을 엿볼 수 있다. 천년손이와 노상군, 살장군은 버려진 요괴들의 도시로 떠나게 된다. 검은 그림자만 보면 두려워하는 지우는 이제 검은 그림자  요괴 앞에서,당당하다. 어느 순간 무명이 천년손이 앞에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무명은 버려진 요괴들의도시를 이끄는 우두머리이며,환혼석을 얻기 위해서 요괴들은 무명 편에 서 있었다.무명은 천년손이 의 모습으로 나타나,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이 과정에서, 우렁각시는 여전히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재훈쌤은 노상군이었으며,천년손이의 라이벌이자요괴사냥꾼이다.요괴와 인간, 신이 등장하는 세 개의 세계에서,구미호가 되지 못한 삼미호 수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이 따뜻한 수아는 지우,선계의 용 강길과 함께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에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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