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책방의 시간 딜러 상상 고래 20
이윤주 지음, 오윤화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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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는 닻별로 7번지라고 적혀 있는 표지판 앞에서 잠시 숨을 가다듬었다. 3번지처럼 맨 앞 건물에 카페가 있었다. '토끼랑'이라고 적힌 카페였다. 슬쩍 안을 보니 삼삼오오 의자에 앉아서 사람들이 차를 마시고 있었다. 교통사고가 난 줄도 모르는 듯했다. (-15-)

책방 주인은 온유한테 별 관심이 없다는 듯 뜨개질에 여념이 없었다. 알록달록한 수십 가닥의 얇은 실이 이리저리 길게 꼬여 있었다. 목도리처럼 그것은 탁자 아래 바닥까지 길게 늘어졌다. (-18-)

"우리는 시간으로 사람들과 거래한다니. 사람들한테 과거의 시간을 주는 대신 백만번의 숨을 그 대가로 받고 있거든." (-26-)

한두정 할머니는 12월 31일 오전 9시 201분쯤 지하철을 탔다. 평소에는 지하철을 거의 탈 일이 없지만 오늘만은 샛별읍에 가야 하니까 어쩔수 없이 지하철을 탔다. (-46-)

온유는 영원책방을 향해 씩씩거리면서 걸어갔다. 현재로 돌아오니 할머니는 여전히 발목 뼈가 부러진 상태였다. 분명히 오전 아홉 시부터 열 시까지 할머니를 지켜 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과거는 바뀌지 않은 채 그대로였다. (-73-)

"망각나무는 불멸자들의 세계에서 자라나는 나무란다. 그 껍지로 만든 팔찌는 사람의 기억을 팔찌에 담아서 잊어버리게 해주는 효험이 있단다. 근데 이건 진짜 네 말대로 불량이었구나.미안하다. 모닝이 이걸 풀어 줄 거야.근데 과거에 두고 오지 않아서 네 기억은 없애지 못했으니 어떡한담?" (-76-)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다면, 우리는 과거라는 개념을 만들지 않앗을 것이다. 물론 미래에 대한 기대도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부터 더 단조로운 삶, 단순함 삶을 살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가 불만스럽고, 불평일색이다.그리고 현재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가끔 과거로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소설 『영원책방의 시간 딜러』의 주인공 신온유가 그런 마음이다. 열 세살,어린 나이 , 아빠는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고, 엄마는 바다에 휩쓸려 볼 수 없었다.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던 신온유는 과거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알고 말았다. 닻별로 3번지, 그 골목에는 영원책장이 있었다. 레테가 영원책방 책방 주인이다. 온유는 레테를 상대로 시간을 거래하고 싶어한다. 평생 자신이 해결하고 싶었던 것, 알고 싶었던 것을 레테는 꼭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한다. 할머니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알게 된다면, 나의 현재의 삶,미래의 시간과 맞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였다. 소설은 그 안에서, 온유가 꼭 바랬던 것, 기다렸던 것, 지키고 싶었던 것, 회복하고 싶었던 것, 가지고 싶었던 것을 해결하고 싶어졌다. 자신의 행복, 내 주변 사람들의 행복을 찾아준다면,내 삶도 행복해질 수 있고, 과거의 삶을 망각해도 될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청소년 소설 『영원책방의 시간 딜러』을 읽는다면, 나 또한 과거로 잠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다. 보고 싶은데 볼 수 없는 사람, 알고 싶은데 알 수 없을 때, 그것을 누군가 알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돌이키 수 없는 어떤 일이 생길 때,시간을 되도리고 싶어한다. 물론 돌이킬 수 없는 어떤 일이 발생할 때도 마찬가지다.그러나 과거의 삶이 현재의 삶에 문제가 되어선 안된다는 시간의 진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온유가 미래의 시간을 바꿔 과거로 가고 싶어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면, 온유의 마음이 공감이 가며, 온유의 행동 하나하나에 대해서 연민이 느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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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아, 엄마는 말이야 - 도담이에게 남기는 엄마이야기
도담맘앤파 지음 / Bud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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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엄마는 널 낳기 전까지 노력과 계획과 실천이라는 세바퀴 자전거를 굴리며 열심히 살았단다. 그리고 그중 하나만 페달이 잘 안 밟혀도 이럴 바에는 아예 밟지 말까 하며 고민한 적도 많고 짜증 낸 적도 만고, 왜 바퀴가 안 돌아갈까 구시렁대며 뒤에서 누가 오건 말건 내 자전거만 들여다보기도 했어.

그런데 네가 나를 엄마로 만들어 준 그때부터 엄마는 바퀴 세 개가 다 고장 나도 묵묵히 살아간다. 심지어는 가끔 자전거를 들고 뛰기도 한단다, 멋지지 않니? 노력이 성에 안 차도, 내가 세운 계획이 완전히 쓸모없어져도, 노력할 기운이 바닥나도 기어이 다시 걷고 뛰기도 하는 것은 엄마에게 엄청난 변화야. 그리고 그건 오롯이 도담 너로 인한 것이야. (-43-)

늦저녁 먹는데 친정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아버지랑 50년 넘게 같이 살고 있지만 아직도 가만히 있다가 울컥 울화가 치민답니다. 젊은 시절 아버지가 엄마 패물을 다 뺏어서 술 마신 일, 외할머니가 고명딸 재산으로 보낸 중 소 두 마리를 친할머니가 바로 팔아서 다 날린 일, 그리고 지금까지 엄마 자신이 고생하며 산 것까지.엄마 얘기를 듣다 보면 사는 거 정말 고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 버는 것도 고단하고, 바빠서 고단하고, 자식 키우는 것도 고단하고, 까다로운 부모 모시는 것도 고단하고, 부부가 서로 맘에 안 드는 거 감수하고 사는 것도 고단하고. (-104-)

올해 77세, 73세이신 제 부모님은 50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계시지만 아직도 싸우고 미워하고 원망하며 서로에 대한 애증이 깊게 박힌 분들이십니다. 하지만 장손이고 맏며느리라는 이유로 두 분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본인들 가정 뿐 아니라 주변까지 챙기느라 고생을 참 많이 하셨지요. (-180-)

자각 '도담맘앤파'님은 맘까페에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담았다. 인생의 희노애락, 봄,여름,가을 ,겨울에 대해서, 소소한 이야기.일상이 담겨졌다.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지만, 내 삶에 있어서, 내 아이. 37살에 낳은 늦둥이 도담에게는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그대로 나타난다.

즉 내가 행복하면, 내 아이도 행복해진다. 비록, 부모의 과거의 삶이 아픔과 슬픔이 자신에게 이어지고 있었지만,그것이 자신의 삶의 굴레임에도, 자신의 삶에서 끊어질 바란다. 행복과 사랑, 따스한 정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었다.

2016년, 꼬물꼬물 거렸던 도담이 태어난다. 내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있지만, 내 아이 처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큰 감흥이 없었다. 여느 엄마처럼 제때에 도담이 태어나지 않은 조산임에도, 내 아이는 행복 그 자체였다.말주변 없는 경상도 남자와 20여년간 연애하고, 결혼하였고, 남편의 듬직함이,자신이 부모에게서 얻지 못했던 것을 보상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남편의 모습을 도담의 모습에서 느껴진다. 아빠가 나를 사랑하느 그 모습이 도담이 엄말을 사랑하는 소소한 행동에서 느껴진다. 연민과 공감, 이해로 다가간다는 것, 엄마가 적극 행복해야 도담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암에 걸려서, 두려운 상황에서도, 내 아이를 위해서, 다시 일어나아 한다고,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겠다는 의지가 그대로 느껴졌다. 수술 이후 3년이 지나, 지금 도담은 원숭이 띠 7살이 되었다. 37살에 낳은 소중한 아이, 일흔이 넘은 연로한 부모님을 보면서, 오랫동안 자신의 곁에 머무르길 바란다. 막내딸로 태어나 아버지에 대한 애증도 분명 있지만, 가족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며, 나의 소중한 핏줄 도담의 행복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생각하였던 것은 작가의 마음에 있다.내 아이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였지만, 만에 하나 자신에게 인새의 불행이 찾아온다 하여도, 내 아이의 행복은 지키겠다는 강렬한 부모의 역할이 느껴진다. 삶에 있어서, 사랑의 힘, 어마의 강인함이 그대로 책에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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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체인저, 진로취업컨설턴트 역량 4픽
양문석 지음 / 더로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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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체인저'는 고용노동 시장에서 취업시장과 채용구조, 그리고 모집부터 전형, 최종 선발에 이르기까지 채용기준과 그 가늠자를 바꾸어 놓은 이들이다. 취업시장의 당사자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다. 취업체인저는 이들 중 누구일까? 아니면 보이지 않는 제3자일까? (-7-)

'경험만큼 소중한 지시과 지혜는 없다'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입직 초기에 자신과 실제 현장에서의 괴리감을 자기 중심으로 자각을 했다는 점이다. (-59-)

현실추구형 : 공무원 /대기업 공채 우선. 기존 경력 중심의 승진,이직 방식 선호

현상유지형:취업가능 업(직)종 중심. 현재의 역할과 위치에 안주하려는 유형

가치추구형:자신의 비전과 일의 의미를 중심ㄴ으로 하는 가치 중심의 일자리 지향

야망형: 자신 성향과 가치관보다는 기존 체제의 성공방식과 자존감을 중요시함. (-96-)

'존중','새로운 배움','잘하는 것','시간의 선택'

위의 키워드들은 가족,친구, 동료 간에 평소 얼마나 쓰는 말들인지, 진로 결정이나 새로운 의사결정을 앞두고 얼마나 헤아려 본 단어들인지, 아니 각자 마음 안에서나마 한 번이라도 의식하고, 되뇌어 보고, 곱씹어 본 문자들이었는지.

어색하지만 그런 선문답을 해야 하낟. (-143-)

진로 취업컨설턴트의 옷차림은 매번 정장까지는 아니어도 깔끔 단정하고, 말투도 충분히 의식하면서 정돈되게 표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바로 신뢰감이다.

상담과정에서도 방문한 구직자의 정서와 마음을 최대한 배려하는 말들을 건네야 한다. 내담자의 말과 반응을 충분히 경청함은 물론 , 그의 표정과 눈빛을 통해 그 감정과 정서를 느끼고 그 안에 들어가야 한다. 이해보다 공감이고, 온전한 역지사지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내담자의 마음이 여린다. 나를 인정하고 수용해 주는 상담사에게 친근감과 기대감을 갖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208-)

예비취업자는 구직난에 시달리고,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확보하지 못해서, 구인난에 시달린다. 고용에 있어서, 구직자의 입장과 기업의 입장이 상반되고 , 기업은 자본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인재를 원한다. 이런 이중적인 입장에 서있는 이가 진로취업컨설턴트였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구직자가 가고 싶은 기업에 대해서 정보의 불균형을 해결해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직업이기 때문이다.

취업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는 저자 양문석은 19년간 2,200명의 구직자들을 컨설팅하였고, 커리어 비전, 스토리형 성고취업, 자기주도형 진로설계,직장인 역량기반 커리어로드맵 으로서, 구직자의 커리어를 통해 남다른 구직 성공을 이어 가고 있었다.

이 책은 예비 취업자 뿐만 아니라,현재의 커리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직업으로 이직하려는 이들을 돕고 있다. 특히구직자 뿐만 아니라 현직에서 진로취업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현직 진로취업컨설턴트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 취업과 진로설게에 있어서, 현재의 나의 역량은 어디에 취업을 할 수 있고,기업마다 언제 채용을 하는지 도와주고 있었다. 즉 채용에 대해서, 역량 개발 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기질이나 성향,가치관에 맞는 기업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었다.더 나아가 구직활동력, 고용유지율에 따라서, 구직자의 자세와 태도, 신뢰와 기대치에 부합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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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 수업 메이트북스 클래식 8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정영훈.김세나 옮김 / 메이트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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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과 성실한 의도를 겸비하면 모든 일에 성공한다. 하지만 훌륭한 지성이 사악한 의도와 결합하는 것은 언제나 자연의법칙에 위배되는 끔찍한 일이다.

사악한 의도는 완전함을 해치는 인생의 독이다. 그것은 지식의 뒷받침을 보다 섬세한 방식으로 몰락한다. 불운한 우월함이 되는 운명에 처하는 것이다. 지성을 갖추지 못한 학문은 두 배로 어리석어진다. (-48-)

온전히 자신에게 속하지도, 온전히 남에게 속하지도 마라. 두 가지 모두 다 비루한 독재이기 때문이다.

오직 자신만을 위하는 바는 보든 것을 자기 자신만을 위해 가지려 한다. 그런 이들은 사소한 것에서도 양보하지 않으려 하며, 자신에게 편한 것은 한 치도 희생하지 않는다.그들은 남에게 상냥하지 않으며 그저 행운에 의존할 뿐이다. 때로는 남에게 속하고, 그들도 당신에게 속하게 하라.

반대로 언제나 남에게 속해 있는 사람들도 있다.어리석음이 늘 과도한 경지에 올라 있기 때문이다. 이것 역시 불행한 것이다.이들은 단 하루, 단 한 시간도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게 타인만을 생각하기에 모든 사람의 노예라 불릴 만하다. (-57-)

약삭빠르다는 것을 우쭐대서는 안 되며 이를 남에게 이해받으려고 해서도 안된다. 모든 기교적인 것은 감추어진 상태로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의심받기 마련이다. 특히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그것이 밝혀지면 미움을 사기 때문이다. 속임수는 쓸모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이덧이 밝혀지면 의심은 두 배가 된다. 드러난 속임수는 불신을 야기하고 마음을 크게 상하게 하며 복수를 불러오고, 일찍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악의적인 일을 낳는다. (-111-)

위대한 사람은 행동할 때 소심해서는 안 된다. 일을 할 때 결코 너무 작은 것에 매달릴 필요가 없으며, 특히 불쾌한 일에서는 더 그렇다. 매사에 그때그때 주의하는 것이 장점이지만, 모든 일을 의도적으로 파헤치고 드는 것은 장점이 아니기 때문이다.

평상시에는 관대함을 보여 당신의 고상한 품위를 유지하라. 다른 사람을 다룰 때 중요한 것은 눈감을 줄도 아는 것이다. 친척과 친구, 특히 적들 사이에 있을 때에는 대부분의 일을 못 본 척 하며 지나쳐냐 한다. 매사에 도가 지나치는 것은 거부감을 일으키고 , 불쾌한 일에서는 더욱 그렇다. 자잘한 일에 틈만 나면 관여하는 것은 일종의 미친 짓이다. 가슴과 이성을 가지고 대한다면 모든 이의 마음을 살 것이다. (-201-)

지헤로운 것이 더 중요하다. 필요 이상사으로 아는 자는 지나치게 꼼꼼해지기 쉽고, 그러면 일반적으로 일을 망친다. 확정된 진실이 더 안정감을 준다.

지성을 갖추는 것은 좋으나,수다쟁이가 되지는 마라. 지나친 논쟁은 싸움에 가깝다. 필요한 것 이상은 생각하지 않는 견실한 두뇌가 더 좋은 것이다. (-263-)

늪에 빠진 사람을 알아보라. 그리고 그를 경계하라. 그가 우리를 부르는 것은 나중에 우리가 똑같은 고통을 겪는 것을 보고 위안을 얻기 위해서다. 그런 사람들은 불해을 함께 나눌 사람을 찾고 있는 것이다. 행복할 때 등을 보였던 사람이 이제 손을 내미는 것이다. 스스로의 위험을 피하면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익사 직전에 있는 사람들을 매무 조심해야 한다. (-330-)

발타자르 그라시안(1601~1658)은 1601년 스페인 아라곤 지방의 칼라타유드 인근 한 마을에서 태어났다.그가 태어난 시기에 17세기 스페인은 빈곤과 타락, 위선으로 가득한 나라에 불과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추구했던 인생이야기를 본다면, 우리가 지식과 함께 지혜가 필요한 이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며, 왜 살아야 하는지,어떤 방식으로 살아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자 한다.

먼저 이 책을 읽는다면, 부끄러워진다. 쥐구멍에 숨고 싶어진다. 나의 과거의 과오와 마주하고, 현재 나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이 책에 담겨진 지혜의 잠언록을 내 삶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간절한 사람일수록 이 책이 가지느 힘,지혜은 강렬하다. 책을 읽는 목적은 나의 내면의 성찰과 근본적인 변화에 있다. 물론 나의 인생관 자체가 바뀐다면, 금상첨화다. 즉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수업』을 한 번 읽게 되면, 아 그렇구나 하고 지나갈 것이 뻔하다. 두 번 읽고,세번 읽고, 열번 읽어야 하는 이유는 책에 담겨진 지헤의 메시지를 내 삶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이면서, 이기적인 선택을 우선하는 감정적인 존재이다.이성적으로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도 감정적인 뇌는 그 반대에 서 있을 때가 있다. 탐욕과 오만스런운 나와 관대하고,이타적인 나,양가적인 모습이 나타날 때,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현며한 선택과 분별력이 샘솟는다. 즉 뱃지장 한장 차이가 내 운명을 바꿔 놓을 수 있다. 단 한 번의 선택이 내 삶 전체를 바꿔 놓을 수 있고, 바닥으로 추락할 수 있다. 때로는 후회하고, 인생에서 씻을 수 없는 흑역사도 남길 수 있다.그 여러가지 경험들이 내삶이 되고, 인생으로 남는다. 완벽하진 않은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완벽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나를 바로 세우고자한다면, 바타자르 그라시안의 지혜를 내 삶에 적극 수용하여, 나의 이성의 힘을 키우고, 분별력의 파이를 높일 수 있다.성공과 성장은 준비된 자에게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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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AI 인사이트
이호수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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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업계의 글로벌 리더 넷플릭스

정밀농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룩한 블루리버테크놀로지

사기거래탐지 시스템을 혁신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퍼스널 스타일링 패셔섭지스를 제공한 스티치픽스

가입자 해지 가능성을 예측한 통신사업자.

채용 프로세스 혁신을 이룬 글로벌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

리걸테크(LegalTech) 를 적용한 법률산업

LG AI 연구원 초거대 AI '엑사원 EXAONE'이 보여준 패션디자인의 미래, (-17-)

마신러닝은 항공기 자동조종, 검새엔진, 제품 권장, 지도 및 내비게이션, 스팸 분류기, 언어번역, 날씨 예측 등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이 데이터로 더 나은 전략을 찾고 있는 조직은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이점을 얻을 수 있다. (-82-)

농업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술 채택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변화하는 기후 환경과 농업이 직면한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댜 한다는 의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현재는 '정밀농업(Precision Agriculture)'의 범주에 속하는 많은 디지털 기술이 있다. (-163-)

1.정보 수집 :전자금융거래정보, 거래내역, 사용자 매체 환경 정보 등을 합법적으로 수집한다.

2.정보분석: 수집된 데이터를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고객별로 일정한 금융 패턴을 찾아낸다.

3.사기거래 규칙 작성 :사기거래로 의심할 만한 행위들에 대한 규칙을 만든다.

4.사기거래탐지 및 대응:사용자 및 거래 유형별 분석 및 규칙 검사를 통해 사기거래 가능성이 넢다고 판단되면 거래 차단 등의 대응을 한다. (-178-)

알고리듬은 통찰력을 제공하고 디자이너는 이 통찰력을 활용해 새로운 의류모델을 도출할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보명 인간과 기계는 새로운 패션의 공동 창조자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 고객이 스티치픽스에 주문하는 상품의 20퍼센트는 하이브리드 디자인 의류다. 창의적인 Ai와의 협업으로 훨씬 더 높은 이윤을 가져온 것이다. (-217-)

'예측'은 Ai가 가장 잘 하는 영역 중 하나다. 당연히 소송 예측에도 쓰인다. Ai는 판사가 될수는 없지만, 판사의 판결을 예측해 소송 전략에 활용할 수 있다.AI는 소송 진행 과정에서뿐만 아니라 소송 이전 단계에서도 도움을 준다. 머신러닝 모델을 이용해 승소 가능성 등 소송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변호사는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사건을 평가해 증가 자료와 유불리, 제반 법적 사하엥 관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278-)

신뢰할만한 AI의 속성으로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를 꼽았다.

1.적법해야 한다.(Lawful):적용되는 모든 법률과 규제를 준수한다.

2.윤리적이어야 한다.(Ethical):윤리적 원칙 및 가치를 존중한다.

3.견고해야 한다.(Robust):기술적 관점에서 사회적 환경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 (-376-)

2022년 5월우러 출범한 새 정부는 디지털 정책을 국정 주요과제로 샂고 있다. 정부는 디지털 선도국가의 비전을 실현할 핵심 국정 과제로 AI:데이터 기반'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플랫폼은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궁극적으로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05-)

책 『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AI인사이트』이다. 인공지능 인사이트,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어떤 이로운 산업이 되고, 어떤 기술로 발전할 수 있는지 하나의 기준과 인사이트, 통찰력,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 일상 곳곳에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가 아마존 기업이 내세우는 '아마존고'가 있다. 아마존고 매장은 계산을 하는 직원이 없으며,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들고 나온다.그러면 자연스럽게 결제가 진행된다.고객의 구매성향에 따라서, 물건 재구매 요청이 들어어고 있으며,소비자에게 간편한 기술로 인식한다.

예측과 확률에 근거한 인공지능기술은 과거보다 더 다양하고, 디테일한 곳까지 파고 들어가고 있다. 단순히 인공지능 하나의 독자적인 기술이 아닌 빅데이터,사물인터넷, 서버기술, 머신러닝 기술,로봇기술까지 접목되고 있으며,자율주행자동차가 구동되는 원천기술은 인공지능 시스템에 근거하고 있다. 즉 인공지능은 뛰어난 예측을 통해서, 돈을 모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잇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기후나 날씨 에측, 소비자의 구매 예측으로 재고의 최소화로 인해 다댱한 물류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축소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보는 넷플릭스 또한 마찬가지다. 구독자가 원하는 맞춤형 영화를 볼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앞으로, 인간은 법률 서비스, 부동산 서비스,계약 서비스, 지도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이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인사이트가 실현될 수 있다.그 과정에서,우리가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 인공지능은 인류에게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우려를 가지고 있다.그래서,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범주를 명화하게 규정하고, 국제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미연에 사라질 수 잇도록 해야 한다. 더 나아가 우리가 추구하는 것, 원하느 것 하나하나에 대해서 , 답을 구할 필요가 있으며, 드론을 띄워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으며, 농업이나 문학과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통합 될 여지가 있다. 즉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ㅇ곳에 쓰여진다면, 기존에 인간이 미흡했던 기억력, 수리력, 탐색력을 확장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의 범주까지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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