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 지적이고 흥미로운 20가지 월드컵 축구 이야기
이종성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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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로 모션 화면을 월드컵에서 처음 본 영국의 시청자들은 어리둥절했다. 적지안은 시청자들은 이 화면을 보고 방송 수신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bbc 에 항의 전화를 걸어 따져 묻기도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내 영국을 넘어 세계의 시청자들은 스로 모션 화면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축구 팬들은 시간이 정지된 듯한 슬로 모션 화면을 보면서 월드컵을 더욱 만끽할 수 있었다. (-49-)

2022년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에는 이탈타리아가 없다.하지만 웨일스가 있다. 그래서 19589년에 '축구 왕국' 브라질이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대회와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2022년에도 브라질이 우승을 할 것이라는 농담 섞인 말까지 나왔다. 그런데 농담이 아니다. 브라질은 현재 글로벌 베팅 업체가 예상하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의 우승후보 1순위다. 만약 브라질의 우승이 현실화된다면 1958년과 2022년 월드컵의 평행이론은 성립된다. (-109-)

오늘날 1958년 스웨덴 월드컵은 18세 축구 신동 펠레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대회로 기억되고 있다. 물론 그는 문자 그대로 불세출의 축구 선수였다. 펠레와 함께 호홉을 맞췄던 낭만파 드리블러 가린샤나 브라질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했던 지지도 상상을 초월하는 개인기의 소유자들이었다. 펠레나 가린샤에 비해 덜 유명한 지지는 브라질의 봄날의 햇살 같은 존재였다. (-114-)

인권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월드컵 노동현장에서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7,000명 가까운 이주노동자가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카타르 정부는 월드컵 인프라 건설과 직접 관련된 노동자의 사망은 거의 없었다고 발표했다.'카팔라 제도' 뿐만 아니라 카타르 월드컵의 문제가 전세계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자 FIFA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 노동 환경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카타르 정부도 급기야 지난 2020년 카팔라 제도를 금지시켰다. (-175-)

2022년 카타르 원드컵이 2022년 카타르이 수도 카타르에서 열리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 간의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승리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연이어 펼쳐지는 월드컵 축구 경기에서, 16강에 진출한 아시아 국가는 한국, 일본, 호주였다. 특히 한국보다 우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던 우루과이는 가나에게 발목 잡혔으며, 우루과이 주축 선수였던 수아레즈는 눈물을 흘리면서 짐을 싸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을 꺾고, 포르투갈과 함께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중동의 4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땅에서 열렸다는 특이점이 있다. 경기장을 건설하는에 이주 노동자가 수천명이 사망했다는 통계도 있다. 이번 대회는 오프사이드 규정이 상당히 까다로웠으며, 인간이 눈에 의존했던 오프사이드가 최첨단 카메라에 의해 결정된바 있다. 결국 프랑스는 아르헨티나와 혈투 끝에, 준우승에 머무르게 된다.득점왕은 1998년생, 축구 천재 킬리안 음바페 가 되었다.

책을 읽으면, 웨리즈라는 나라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오고 있었다. 1958년 월드컵에 진출했던 웨일즈, 그 당시 축구 우승국은 브라질이었다. 2022년에도 브라질은 큰 기대를 보였을 것이다. 네미마르를 증심으로 하는 브라질 삼바축구는 한국을 상대로 4대 1의 승리를 거두었지만, 유럽 변방의 작은 나라 크로아티아에게 지고 말았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추구에 진심인 국가였다. 사실상 아시아에서 축구가 약한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1982년에 중국은 지금과 다른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책에는 중국 축구에 대해 비하인드가 소개되고 있으며, 중국이 그 당시 최정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던 이유, 그 이후 최근까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뿐이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시아 시드권이 늘어나게 되면, 중국은 북한과 함께 본선 진출에 열을 올릴 것이다. 축구에 진심인 나로서는 이 책이 상당히 흥미롭다. 축구 비하인드 뿐만 아니라, 우루과이가 유소년 축구팀이 700여개이며, 남미의 강한 축구를 보여주는 이유가 책에 자세히 나오고 있었으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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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다는 건 노력했다는 증거
윤호현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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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스스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들, 해야 하는 것들을 미루지 말자.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는 없다라는 사실을 마음 깊숙이 깨닫고, 나를 위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12-)

그녀가 그러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수많은 자선활동 뿐만 아니라 10년 넘게 감사 일기를 빠뜨리지 않고 계속 쓰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어떤 일이 일이어나더라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인생의 많은 기회와 돈이 나에게 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23-)

무례한 사람이 나를 휘두르게 방치하지 말자. 그 순간 대처하지 못한다면 분명 앞으로의 나도 마찬가지일테니까. (-32-)

'어납행민(言納行敏)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말은 거두어들이고 행동은 민첩하게 하라.' 라는 의미다. 결국 말은 허상에 불과하다. 그 말을 이루기 위해서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고, 그 행동을 통해서 스스로를 증명해야 한다.입으로만 관계를 맺고, 말로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국 어떤 식으로든 패망하게 되어 있다. 신뢰가 무너진 관계는 껍데기밖에 남지 않는다. (-52-)

쎄한 느낌이 든다면 그 느낌을 섣불리 무시하거나 단순히 느낌에 불과하다고 넘겨버리면 안 되겠지만, 또 그 느낌을 너무 맹신하는 것도 스스로에게 좋지 않다. 너무 믿지도 말고, 또 너무 편견을 가지며 폐쇄적으로 다가갈 필요도 없다. 그 사람이 하는 행동과 만나는 사람이 곧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줄 테니까. (-76-)

밥을 먹고 늘 먼저 돈을 내는 이유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라 관계가 돈보다 중요하다 생각해서 그런 거고. 일도 과제도 궂은 일을 앞장서서 하는 이유는 내뺄 줄 몰라서가 아니라 책임감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서로 기분 나쁜 일에도 먼저 사과하는 이유는 내가 정말 다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상대방을 아끼기 때문이고 힘들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려는 건, 시간이 남아 돌아서가 아니라 그래야 내 진심도 안도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항상 먼저 배려해주는 건 착해빠져서가 아니라 그만큼 상대방을 새각해 준다는 것이다. 얼마든지 이기적일 수 있지만, 그러지 않을 만큼 성숙하기 때문에, 만일 서로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소홀하고 무례하게 대했음에도 여전히 상대가 나를 웃으며 받아준다면 이유는 딱 하나다.누구보다 인연을 소중히 여길 줄 알기에 참고 밸하며 희생하더라도 그 관계를 꼳 잡으려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이런 이를 주변에 두고도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곤 한다. 하지만 그들의 배려 하나하나가 관계를 위한 노력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관계에 최선을 다한 만큼 언제든 관계를 끊어도 아쉬울 게 없는 사람들이니까. (-93-)

인간은 언젠가는 죽을 것이다. 삶과 죽음 사이에 인간과 인간의 소중한 관계가 있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어느 동물보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간다. 오로지 생존을 위해서,의식주를 충족하는 삶을 살아가는 동물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더불어 살아가며,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살다보면 속상한 일도 있고,억울한 일도 있다. 공들여서 세운 탑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내 삶은 바뀔 수 있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도 있다. 즉 우리는 언젠가는 죽음 이후는 생각하며 살아가야 한다. 어떻게 살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것인가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숙제이다. 평범하게 태어나서,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것으로서, 살아갈 수 잇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결국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아끼고,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을 아끼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호구. 정말 내 삶과 무관한 것으로 생각했다. 내가 호구가 되는 순간, 스스로 기분이 나빠진다. 그럴 때, 내 삶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었다.좀 더 멀리본다면, 새로운 생각과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 내 주변에 진짜 호구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상기해 보고 있었다. 그들은 철저히 호구가 되었다. 욕심을 덜어내고, 사람을 아끼는 이들이다.내 삶에 따스함을 얻기 위해서, 타인을 배려하고, 타인에게 이로운 무언가를 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돈이나 물질적인 만족보다, 관계를 매우 우선하기 때문이다.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스스로 호구가 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먼저 베풀고, 먼저 타인에게 양보하고, 스스로 내려놓을 줄 알며, 나의 시간을 타인을 위해 기꺼이 내어줄 줄 안다는 것,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지혜로운 호구,적극적인 호구가 되는 사람은 좀더 많은 사람과 함께 가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 내가 놓치고 있었던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지혜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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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지에스더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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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변화의 폭이 컸다. 스스로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날마다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우울한 마음이 수시로 들었고, 깊어져서 지하 100층까지 땅굴을 파 내려갔다. (-11-)

나는 사소한 실수조차 크게 미안해했다.우선 과하게 사과하는 내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무엇으로부터 이런 생각이 오는지를 파악해야 했다. 오로지 타인의 반응에만 집중했을 때는 빛을 잃어버렸다.(-46-)

나는 감정을 흑백으로 나누어서 판단했다. 타인에게 좋은 것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부정적이라 느끼는 감정은 억눌렀다.사람들이 나의 안 좋은 면을 보고 실망해서 떠날까봐 나로부터 도망친 거였다. (-91-)

나는 버림받는 것이 두려워서 과한 인정과 칭찬을 바랐다. 상대방이 내가 생각한 만큼 고마워하지 않으면 힘들어하거나 화를 냈다. 타인에게 결정권을 모조리 넘긴 행동이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고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137-)

2022년 새해 목표로 달리기를 골랐다. 올해는 달리는 습관을 제대로 만들기로 다짐했다.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굳게 결심한 다음 날부터 바로 밖에 나가서 뛰었다. (-176-)

"단지 장미가 있을 뿐이다. 존재하는 매 순간 장미는 완벽하다,"라는 에머슨의 말처럼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하며, 지금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모두 완벽하다. (-210-)

내 삶의 주도권은 나에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내 삶에 대해서, 나의 시간과 나의 노력과 나의 삶이 송두리째 빼앗기는 경우가 있다.나의 실수에 대해서, 크게 미안해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나답게 살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지만, 실제로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왜 그런걸까 곰곰히 생각해 본다면, 매순간 타인을 의식하고, 타인과 내가 서로 독립적이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서로 의존적인 관계가 나를 조건없이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 여기서 조건이란 완벽한 나, 타인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나였다.

삶은 그런 거다. 노력해도 , 노력한 만큼 내가 의도한 것을 얻지 못한다. 완벽하다고 생각할수록,완벽에서 멀어진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조건없이 나를 사랑하고, 나 스스로 눈부시게 빛나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면,내 앞에 놓여진 나의 삶과 나의 인생이 아름답게 느껴질 수 있다. 타인에게 절대 의존하지 않는 삶, 흑백의 논리에 따라서, 타인의 삶을 판단하지 않는 건, 서로의 실수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너그러이 이해할 수 있는 삶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관성의 법칙에 따라서 행동하지 않으며, 휘둘리지 않고, 나를 위한 삶,나답게 살아가는 삶이 필요하다. 타인에 의존하지 않고, 나에 의해서, 살아갈 때, 내 삶은 죄책감,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고, 새로운 삶을 만들어 나갈 수거 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저자는 달리기를 시작하였고, 스스로 변화를 경험하였으며, 내 삶의 소소한 변화를 꿈꾸고 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살아간다면, 내 삶을 바로 세울 수 있고, 올바른 삶, 만족스러운 삶,행복한 삶을 하나하나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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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보통의 용기가 있다면 - 기후 위기, 아직 늦지 않았다
탄소 연감 네트워크 지음, 세스 고딘 엮음, 성원 옮김 / 책세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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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의 희생자가 아니라 설계자가 되어야한다. 그러기 위해 힘을 모으자. 누구에게도 생태적 피해나 불이익을 안기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세상이 100% 의 인류를 위해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 (-21-)

가령 냉매로 사용되는 암모니아를 생산할 때, 하수를 정화할 때, 제품을 세척할 때, 플라스틱, 비료, 살충제, 섬유 드의 재룔르 생산할 때 이산화탄소가 배출될 수 있다, 화학 및 석유화학 제조업 역시 "산업 내 에너지 사용"에 해당하는 에너지 투입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된다. (-69-)

기후가 빠르게 온난화해질수록 가뭄, 홍수, 폭염, 해수면 상승, 해양산성화 같은 극단적인 날씨 시나리오들이 인간의 생계와 가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이런 영향의 정도는 적응과 완화 계획을 이행할 수 있는 각국의 능력에 크게 좌우될 것이다. (-104-)

우리는 생각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지구가 단지 환경이 아니라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지구는 우리 밖에 있는 무언가가 아닙니다. 마음을 모으고 호홉을 하고 몸을 응시하면 당신이 지구임을 깨닫게 됩니다. 당신의 의식이 지구의 의식이기도 함을 깨닫게 됩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당신이 보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당신 자신입니다. (-155-)

1900년의 세계인구는 총 20억명이었다. 그 당시 영국발 산업혁명이 시작되었으며, 전세계는 석탄,석유를 사용한 기술과 과학, 사회 인프라가 구축되는 출발점에 놓여지고 있었다. 이후 전세계 인구는 의료기술 발달과 더불어 2022년 현재 세계인구는 총 80억에 육박하고 있다.그 과정에서, 과학기술의 발달과 인류의 삶이 변화됨으로서, 새로운 세계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인구가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대다수의 인구가 농촌에 모여 있었고, 소수가 도시에 있었던 100년 전의 삶과 달리 2022년 현재 대부분의 인구가 도시에 정착하였고, 도시 과밀화 현상이 커져가고있으며, 멕가 시티가 세계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황은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를 야기하고 말았다.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았던 인류가 서서히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삼게 된다. 그 과정에서, 쓰레기 배출이 산과 들과 바다 해양에 불법투기되고 말았다. 자연훼손으로 해양생물이 멸종하고 있다. 즉 환경오염, 온난화문제, 기후 위기에 이르는 사회적 문제가 고착화되었으며, 에베레스트산이나 북극의 얼음이 녹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세계 곳곳에 있는 저지대가 침수되고 있으며, 네덜란드, 일본과 같은 나라가 지구 온난화에 대해 직격탄을 맞이하고 있다. 책에는 탄소가 지구안에서 늘어나고 있는 원인으로 석탄을 무분별하게 내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수억년 동안 지질에 묻혀 있었던 석탄이 수면위에서,공기중으로 흩뿌려지면서, 지구의 성층권에 변화가 야기되고 있는 현실이 되고 있었다.

여기서 대안으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쓰레기 배출 적극 줄이기,식물 비건으로 전환하기 플라스틱 덜 쓰기,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실천은 자신이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법이나 제도,국가가 미치지 않는 곳에 쓰레기 투기가 나타나고 있으며, 대한민국 내에 배출되는 쓰레기를 중국과 같은 개발도상국에 수출하고 있는 현실을 볼 때, 우리 스스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문화를 바꿔 나가야 한다. 법으로 강제해 왔던 환경오염 정책, 탄소중립화 정책에서 벗어나 적극적이면서, 제대로 된 환경보호를 실천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책에서 팩트. 연결, 행동에 대해 언즉하고 있으며, 표,인포그래픽,지도 ,용어, 역사, 인용구를 통해서,왜 우리가 환경보호에 힘써야 하는지 그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소위 석탄과 석유에 의존했던 에너지 정책을 풍력,태양열, 수력, 행융합에너지로 전환한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발전소를 만드는데 쓰여지는 비용이나 쓰레기, 폐기물이 생겨나기 때문에, 우리 삶의 질은 과거보다 더 나빠지고 있다. 더 나아가 파리기후협약에 가입된 상황에서,우리가 할 ,기후위기에 대해서, 우리 스스로 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은 편리한 삶에서 벗어나 낭비와 소비에 치중한 삶에서 벗어나야 하며, 소박한 삶, 자급자족적인 삶,자연친화적인 삶으로 전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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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청년 저쩔공정 - 정치적인 ‘나’들의 이야기
김민준 외 지음 / 버니온더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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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 부아, 적대,멸시,불안.어째서 팽배하게 되었나. 자연스럽지 않다. 어려운 친구들에게 기회가 되니 세금을 많이 내 자란스럽다고 말하는 곳이 있는 한편, 그런다느 사실이 충격인 곳도 있다.교사보다 청소노동자의 월급이 높은 곳도 있고, 그 파격에 눈물이 맺히는 곳도 있다. (-42-)

다만 이재명 후보 측의 겨우, 뒤늦게 여성 유권자를 겨냥한 전략을 펼쳤다. 진보 성향의 유튜브 채널 '닷페이스'에 출연해 청년 여성들과 성평등에 관해 대화하고, N 번방을 최초로 밝힌 추적단 불꽃의 박지현 씨를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겸 디지털성범죄근절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과거 당 의원들의 성폭력 전력을 만회하고 당의 쇄신을 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 선가 이후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선거 이후 비상대책위원장에 발탁되었던 박지현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최근 인터뷰에 다르면, 박지현의 영입 당시 이재명 후보가 약속했던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전국 활성화 추진'은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82-)

정치혐오감의 이유에 대한 답은 명확하다. 혐오의 정치가 정치 혐오를 부르고 있다. 현재의 한국 정치가 이용하고 있는 '혐오'란, 사전적으로 '미워하고 꺼림','싫어하고 미워함'으로 정의된다. 하지만 사회에 존재하는 혐오는 단순히 미워하는 감정으로 설명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개인적인 감정이 아닌, 구조적인 권력 문제로 발현되기 때문이다. (-145-)

"각자 따르는 걸로 해요!"

성빈은 술을 따라주는 문화가 참 이상하다고 생각해 항상 자신의 잔에 자신이 술을 따르는 것을 습관처럼 행해 왔다. 물론 필요할 때가 있으면 먼저 윗사람에게 술을 따르긴 하지만, 불필요한 경우는 습관대로 한다. 경곤 씨는 익숙하다는 듯이 자신의 술을 따르며, 오늘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묻기 시작한다. (-209-)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시행되었다. 물론 대통령은 윤석렬 대통령이 되었고, 지방선거는 국민의 힘당 몫으로 챙겨가게 된다. 특히 TK,PK 지역은 거의 다 국민의 힘당 정치인으로 채워져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정치적 변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만다. 이해찬이 원했던 20년 더불어민주당 장기집권은 몽사에 가까웠다.

책 『어쩔 청년 저쩔 공정』은 그동안 내가 단편적으로 알 고 있었던 정치 현황에 대해서 하나하나를 정리해 주고 있었다. 1년동안 대한민국 사회와 정치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으며,그 중심에 이대남,이대녀가 있음을 꼽씹어 보고 있었다. 특히 이번 선거 이전에는 젊은 층, 2030 세대는 진보, 혹은 더불어 민주당을 지지했다. 하지만 2022년 두번의 선거는고3 중에서도 만 18세가 지난 학생들이 선거권을 가지면서, 선거전략은 달라졌다. 국민의 힘당이 정치 경험이 전무한 이준석을 당대표로 내세웠던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박지현 비대위원장을 내세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볼 때, 양쪽다 2030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2030 세대 이대남, 이대녀의 정치성향을 이해할 수 있다. 정의 공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들의 정치성향은 흑묘백묘론에 가깝다. 검은 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쥐를 잘 잡는 이를 선택하겠다는 것이다. 자신의 입장을 반영해주는 당에 표를 던지겠다는 것이다. 진보가 집권한다해서, 자신의 권리가 바뀌지 않는다는 현실을 자각하였고, 보수던, 진보든,이대남,이대녀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면, 표를 주겠다는 의도다.특히 이번 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 공약으로 내세웠던 성범죄근절 공약은 계속 미뤄지고 ,폐기하는 움직임이 나타나자.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기대감이 접은 지 오래였다는 걸 알수 있다. 정치에 깊이 관심 가지고 있는 고려대학교 출신 김민준, 김소영, 엄준희 그리고 조성빈, 네 사람의 작가의 목소리가 미약하지만, 이대남,이대녀의 입장과 정치 노선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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