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 - 고단한 하루 끝에 쉼표 하나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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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되지 않은 상처는 어떤 때 누군가에게 칼이 된다."

어느 정도 공감하면서도 섬뜩한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는 말이다.

아마도 치유되지 않은 상처는 많은 이들의 잠재의식 속에 똬리를 틀고 숨어 있을 것이다.

그런 상처가 온전하게 치유되지 않고 어떤 표출의 상황에 내몰리게 되면 어떤 식으로 발산될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마음속 상처는 외부 상처와는 차원이 다르다.

외부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어 흉터로 남지만, 마음 속 상처는 꺼진 듯 보여도 꺼지지 않는 불씨처럼 마음속에 남아 있게 된다.

그리고 바람이 불어 언제, 어느 때, 어떤 시그로 걷잡을 수 없이 활활 타오를지 알 수가 없게 된다.

방법은 바람막이가 되어 주어 잠잠해져 스스로 소멸하게 하는 방법뿐이다.

내 주변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표정도 살펴보고 , 대화도 나눠 보는 가운데 아파하는 이가 있거나 그런 모습이 보인다면 시간을 내어 지긋한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듬어 주면서 가만히 그의 이야기를 들어만 주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것으로 충분하다. (-79-)

한마디 말에 그냥 넘어가는 이가 있는가 하면,예민하게 받아들여 스스로가 상처받고 마음의 문까지 닫아 버리는 사람도 있다.

상처받았다고 상처를 방패 삼아 숨어버리기까지 한다.

아프고, 슬프고, 분하고 억울하다고 해서 숨어버리거나 감춘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세상을, 사람을 아니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의 병으로 자리 잡아버린다.

오히려 더 큰 상처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주변에 상처 받은 누군가가 있다면 가만히 곁에 앉아 그의 말을 들어 주자.

그리고 다독여 주고 희망과 긍정의 얘기를 해 주자.

그다음 나머지는 그의 내면이 알아서 치유하게 놓아두면 된다.

들어 주고 다독여 준 그 마음을 온전히 알게 되면 마음의 문도 열리게 된다.

상처 없는 사람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그 상처를 이겨 내고 극복해 내려고 하는 마음.

그 마음이 당시의 삶에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사실만은 명심했으면 좋겠다. (-95-)

시의적절함이란

손을 내밀 때인지.

마음을 전하 때인지.

기다릴 때인지.

물러설 때인지.

미워할 때인지.

감사할 때인지.

고백할 때인지.

떠날 때인지.

아니면 마음을 접을 때인지.

이 순간이 무엇을 위한 때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시간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였다.

시의적절함은 내 느낌으로 알맞을 때이다. (-99-)

염세주의자 김유영 작가의 『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 이다. 이전에 읽었던 『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오늘만큼의 행복』,『나라서 될 수 있는 하루』 이어서, 내 삶을 위로,치유한다. 부정적인 삶을 덜어내고 긍정의 씨앗을 뿌리면서, 새로 거듭나게 한다. 상처 많은 이들에게 작가 김유영은 나에게 주어진 삶이 족자의 마음에 깃들기를 바라고 있었다.

책에는 상처에 대해서 주로 언급하고 있다. 상처에 아름다운 것은 없다. 그러나 내일은 아름답고 찬란하다. 상처가 날카로워서,누군가에게 향할 수 있다. 날카로운 상처가 비수가 되어, 평생의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 그럴 때면, 내가 나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나온다. 누구나 상처를 받지만, 그 상처를 어떻게 다루느냐는 오롯히 나의 판단, 내 몫으로 남는다. 즉 상처가 나를 해치고, 타인을 헤칠 수 있기 때문에,시의적절한 약처방이 필요하다. 극단적인 선택도 발생하다. 여기서 마음을 헤아리고, 나의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상처라는 것은 잊을 만하면 다시 내 앞에 나타날 수 있었다. 아프고, 슬프고, 분하고 억울한 상황이 표출되며, 나는 알지만 상대방은 모르는 상황에서,누군가 건넨 말과 언어, 행동으로 인해 상처가 다시 내 삶을 흔들어 버릴 때가 있다.어떤 표출의 상황이 조건과 마주칠 때,그 순간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서, 누군가를 해칠 수 있다.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외롭고,고독한 상태에서 머무르게 된다. 온전한 치유를 통해 관대함와 여유로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상처와 흉터를 하나하나 꺼내는 과정에서, 응시할 줄 알아야 하며, 견딜 수 있어야 하며, 침묵을 지켜냐 하는 이유다. 마음의 깊은 상처는, 온전한 치유를 통해서, 스스로 달라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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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장자에 기대어 - 최진석의 자전적 철학 이야기
최진석 지음 / 북루덴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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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내가 별이 되는 것이다.

이 순간의 삶 속에서 내가 영원을 경험하는 것.

이것이 삶의 목적이다. (-15-)

모든 게 사라진다.

우리 엄마도 돌아가신다.

나도 사라진다.

모든 것이 사라지는 이곳에서 저 별은 나에게 무엇일까?

여원을 생각하다 그곳에 빠졌다. 고등학교 생활은 걷잡을 수 없이 소용돌이쳤다. (-21-)

자부심이 있는 별 같은 존재들은 무엇을 하든지 멋지다. 무엇을 하든지 당당하다. 왜냐하면 자부심으로 뭉쳐 있기 때문이다. 그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기 때문에, 당당하고 두려움도 없다.자부심 있는 두 별은 산티아고와 청새치이다. 산티아고와 청새치의 사투는 자부심으로 가득한 두 별의 교류였으며 어느 한 쪽이 다른 한쪽을 기능적으로 제거하려는 목표가 아니었다. 왜 그걸 까? 청새치는 산티아고에게 하나의 자부심이자 자기가 별처럼 존재하는 한 형식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어 데가달려들어서 자신이 죽을 수 있는 상황에도 청새치를 끝까지 지켰다. (-34-)

공이 이루어지면, 그 공을 차고 앉지 말아야 한다.

노자는 처음에 이 말을 정치적인 의미에서 주로 사용되었다.정치인이 직속적인 지배력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백성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남는 생명력 있는 권위는 어떻게 가질 수 있는가? 우선 자기가 이룬 공, 바로 그것에 함몰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이룰 때 사용하였던 방법에 고착되어서는 안 된다. 어떤 혁명가가 자신이 타도하려고 하는 대상을 타도하고 나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앉으면 드는 이미 혁명가가 아니라 반항아에 불과하다. 왜 진실한 표정으로 혁명가를 자처하던 사람들이 혁명을 이룬 후에는 쉽게 비판받고 버림받게 되는가. (-124-)

용기,모험,도전이 일어나는 핵심적인 출발장소는 문제의식을 느낀 마음이다.그런데 문제의식을 느낀 모든 사람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비는 것은 아니다. 누구는 해결하려고 덤비지만 누구는 피해버리기도 한다. 해결하려고 덤비는 사람은 자신이 문제의식에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나 '감동' 한 것이 분명하다. '감동'이라는 절차가 없이는 몸이 움직여지기 어렵다. 이 세계를 느끼는 내면의 어떤 특별한 활동성, 즉 감동이 없으면 잘해보고자 해도 잘할 수 없다. (-162-)

우리는 중진국 함정에 빠져 있다. 단순히 경제적이거나 군사적인 문제만 놓고 하는 말이 아니다. 세계와 관계하는 방식,자신의 삶을 지배하는 문법 등에서 아직 독립적인 생산 단계에 들지 못했다는 뜻이다.'지식'하나만 따로 놓고 말한다면, 지식의 생산국에 진입하지 못하고 아직도 총체적인 지식 수입국이라는 뜻이다. 이런 비독립적 항계가 경제와 군사적인 문제의 높이까지 결정한다.'독립적인 생산단계'에 든 나라를 선진국 혹은 선도국이라고 한다. (-197-)

세계의 진보는 이미 단단히 자리 잡은 기준이란 가치관으로 하는 '판단'에 의존하기보다는 개방적으로 진행되는 '사유'에 더 의존한다.'판단'에만 빠진 채'사유'능력을 기르지 못하면,'판단'이 제공하는 수준의 문명만 누리지 '사유'하는 능력이 제공하는 더 높은 문명은 누릴 수 없다. (-243-)

익히 철학자 최진석 교수의 『생각하는 힘 노자인문학』,『탁월한 사유의 시선』,『나 홀로 읽는 도덕경』,『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을 읽은 바 있다. 그는 우리에게 사유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으며, 춘추전국시대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우리에게 필요한 철학적 이치에 근거한 옳바른 삶과 탁월한 인생을 언급하고 있었으며,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철학에 근거한 사유와 철학이라 말한다.

철학자 최진석은 우리가 지식 수입국이라 말한다. 그 이유는 서구의 여러 사상이나 지식을 활용, 모방, 응용하는데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의 자부심과 자긍심은 높지만, 지적인 수준은 성장하고 있지 않음에 대해 문제의식을 지적하고 있다. 한국 사회가 근본적인 문제 해결 없이 형식적인 혁신에 머무르고 있는 이유다.스스로 우물안 개구리에 머물러 있으면서, 스스로 우물 안에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말하였다. 즉 우리가 중진국으로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이유, 경제적인 면에서, 선진국 반열이 오르고 있지만, 문화적, 철학적으로 볼 때 여전히 중진국으로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 조목 조목 따지고 있으며, 말한다.

한국인, 한국 사횐에는 논쟁과 혐오, 판단은 있지만, 사유는 없다는 것, 그것이 우리 사회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이유다. 겉보기에는 사회적 진보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바닥 문화, 저문화를 추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치를 깨닫고, 본질을 보지 못하고, 섣불리 판단하는 한국인의 정서는 그러한 부분을 반영하고 있다. 신중하지 못하고, 스스로 탁월한 사유 방식을 정착시키지 못하는 한계,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분노사회, 혐오사회, 인성교육이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최진석 교수는 회갑이 지난 현재,철학 에세이 『노자와 장자에 기대어』 를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노장사상이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사유의 등대와 나침반이 될 것이며,노장 사상의 사유, 무위자연이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올바른 사유, 탁월한 사유의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최진석 교수의 철학적 사유에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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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그래픽 세계화의 세계 - 지도와 데이터로 읽는 세계화와 탈세계화 이다미디어 지포그래픽 시리즈
로랑 카루에 지음, 윤예니 옮김 / 이다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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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해외에 설치한 군사기지는 40여개국 800개에 이르며, 약 24만명의 군인이 현지에 주둔하고 있다. 여기에 중앙정보국(CIA),국가안보국(NSA) 등 정보기관을 비롯해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한 민간기업 소속 용병 수십 만명까지 고려해야 한다. (-48-)

인구 1백만 명 이상의 도시권 579개 가운데 85개는 500만명을 ,34개는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일부 초거대도시, 이른바 주변 도시와 하나의 권역으로 연결된 '메갈로폴리스'는 도쿄(3,800만 명),델리(3,000만 명),상하이 (2,700만 명), 상파울루 (2,200만 명),멕시코시티(2,200 만명) 와 같이 인구 면에서는 웬만한 국가 규모까지 도달하기도 한다.

하지만 세계적인 지리학자 사스키아 서센이 《세계도시론》 에서 주장하듯이 모든 도시가 질적으로 평등한 것은 아니다. 세계화는 실제로 세계 또는 대륙 규모의 거대도시들이 지배하는 고도로 집중화된 도시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들 도시는 지정학적, 지경학적, 문화적 배경으로 형성된 권력을 토대로 세계화를 조직,추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런 세계 도시들은 거대도시 순위 평가의 대상이 되며, 뉴욕, 런던, 상하이, 도쿄, 파리,두바이, 싱가포르 등이 상위에 오른다. (-117-)

중국 삼합회, 라틴아메리카 카르텔, 일본 야쿠자, 미국,이타리아 러시아 또는 알바니아 마피아 등 국제 동맹을 맺은 강력한 범죄조직이 이 밀거래를 주관한다. 대부분 국가가 공식적으로 마약 밀수 및 판매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막대한 자금이 오가는 마약 밀거래의 특성산 일부 국가에서는 세관, 경찰, 군대 등의 부패로 이어지기도 하며, 멕시코와 같이 정부 고위층의 마약 카르텔에 연루되는 일도 있다. (-127-)

1945년에 탄생한 유엔 체제(UN,WHO, UNESCO,FAO, ILO,UNODC,UNHCR 등) 는 강대국과 주변국 등 국가간 세력 균형을 반영하낟.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미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중국) 이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한편 7개국(브라질, 멕시코, 독일, 나이지리아, 이집트, 인도, 일본) 이 상임이사국 자리를 노리고 있다.

때로 무력하다고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유엔은 국제법상 유일하게 정당성을 가지고 국가 간 긴장 , 갈등 및 전쟁을 조정하는 기구이다. 따라서 프랑스, 독일, 러시아의 반대로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받지 못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즉 제2차 걸프전은 불법이다. (-203-)

로랑 카루메의 저서는 처음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글로벌 세계와 세계화 , 탈세계화에 대해서, 지도와 데이터로 읽는 시각적인 효과를 얻고 있으며, 우리가 마주하는 세계에 대해 좀더 구체화할 수 있었으며, 중국 정화대 함대가 북미 신대륙을 지나가던 15세기와 다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세계화에 대해 이해하려면, 지리,지정학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육지가 방대한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취약점을 안다는 것, 미국이 세계 패권을 쥐고 있는 지정학적 강점, 한국이 반도 국가로서 처한 현실을 이해하면, 우리의 과거와 현재,미래의 시간적인 연속성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시대는 급변하고 있다. 글로벌 세계화와 탈세계화가 겹쳐지고 있다. 한쪽에는 주도권을 가진 이들이 추구하는 세계화가 있고, 반대편에는 탈세계화를 통해 세계패권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한 각종 로비와 군사적 전략, 외교까지 이해할 수 있으며, 유난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와 데이터는 글로벌 자원 전쟁과 관련한 지표들이다. 특히 신대륙을 발견하기 위한 유럽이 해양식민지화과정이 시작되는 대항해시대 (15세기)의 개막이 일어났으며, 총균쇠로 신대륙 아메리카를 정복할 수 있게 된다. 대항해시대에는 포르투갈, 에스파냐, 네덜란드가 발빠르게 움직였다.

두번째 세계화(1830~1970) 은 서구의 식민제국 시대이다. 즉 아프리카 대륙을 보면, 자로 잰 듯한 길게 늘어져 있는 이질적인 지도가 보인다. 중고등학교, 지리부도, 역사부도에서 항상 이해가 가지 않았던 대목이다. 그 당시 유럽이 처한 현실, 프랑스대혁명, 영국의 청교도 혁명,러시아 혁명으로 인해, 유럽은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바뀌는 시점에서, 아프리카 땅을 호시탐탐 노렸으며, 제1차 산업혁명를 주도하는 영국이 식민지제국으로 선두에 서 있었다.

세번째 세계화 (1970~1991) 동서 냉전과 양극체제다.이번에는 영국 주도의 세계화 흐름이 미국 주도의 세계화로 이전되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충돌되는 이데올로기의 급변이 형성되었으며, 동독과 서독으로 구별되었던 독일이 하나의 통일 독일로 전환되었다. 물론 구소련이라 불리었던 소비에트 연방은 각각의 민족으로 쪼개졌으며, 러시아가 거대한 땅을 차지하였고, 나머지 땅은 15개 공화국으로서 , 우크라이나 땅과 여러 나라로 흩어지게 된다. 세번째 세계화의 중심은 미국이 있으며, 미국이 만든 세계화 인프라는 달러를 기축통화로 한 세계화라고볼 수 있으로, 핵무기를 전쟁 무기화하였던 시대적 변화, 미국은 세계 패권국가가 됨으로서, 걸프전을 진두지휘하였고, IS 의 퇴출, 북한,쿠바와 같은 나라들은 자신이 추구하는 독재국가로서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핵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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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를 쉽게 읽는 책 - IT 필수 지식·핫 키워드 33
김효정 지음 / 갈라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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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로 확보하는 소유권은 특정 디지털 자산을 배타적으로 소유하는 기존의 개념과 다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이 특정 유저에게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으로, 어찌 보면 매우 낯선 개념의 소유권이라고 보면 된다. (-19-)

그러나 CBDC 는 국가에서 공인한다는 점에서 거래시스템만 확보되면 한국 원화, 미국 달러, 중국 위안화,일본 엔화 등 각국의 돈과 금융시스템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CBDC 개발에 나서고 있는 국가는 중국과 미국이다. (-37-)

초기 P2E 게임의 대표작은 스타트업 스카이마비스가 개발한 '엑시인피니티' 아. P2E 게임의 시초격이라고 할 수 있다.

암호화폐인 이더리움과 연계된 엑시인피니트는 필리친에서는 하루 종일 게임만 하면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사람들을 양산해 내기도 했다. (-45-)

AI 챗봇 서비스인 '이루다'가 성희롱과 혐오, 그리고 개인정보 침해 논란으로 결국 서비스 시작 3주 만에 중단된 사건이다.이루다는 데이터의 편향성, 그리고 AI를 대하는 인간에 대해서도 윤리에 대한 숙제를 남겼다. (-57-)

그런데 지금의 가상인간은 왜 다 여성 캐릭터일까.김래아, 로지, 한유아, 수아,.루시 등 요즘 뜬다는 가상인간의 성별은 여성이고, 나이 또한 10~20대로설정돼 있다.

이들은 주로 SNS 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활동한다. 이들이 먹고 마시고 꾸미는 모든 것이 팔로워들의 관심을 끈다. (-65-)

국내에서도 네이버, 카카오, 쿠팡, 라인, 배달의민족 등 국내 주요 IT 플랫폼 기업을 '네카쿠라배'라는 줄임말로 부르면서, 이들 기업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70-)

이제 클라우드의 개념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을 것이니, 한 단계만 더 깊이 들어가 보자. 처음에 설명했듯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빌려서 쓰는 개념이다.

무엇을 빌리느냐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가 세분화된다.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인터넷망을 통해 필요한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s service) 라고 한다.

서비스형플랫폼(Paas,platform as a Service)은 인터넷으로 컴퓨터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설계-개발-배포에 필요한 가상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받아 쓰는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형인프라(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는 서버,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IT 인프라 , 즉 하드웨어 자원을 클라우드로 빌려 쓰는 것이다. (-88-)

프롭테크의 시작은 부동산 사무실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부동산 매물과 시세를 조회하고, 부동산앱 중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부동산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프롭테크의 출발이라는 것이다. 이 역시 우리가 이용하는 생활 속 경제해위가 디지털화를 거쳐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게끔 하는 것에서 기인한 서비스다. (-108-)

20세기에서 21세기로 전환되면서, 시대가 바뀌었고, 기술이발달함으로써, 세상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게 된다. 유선에서 무선으로, 무선은 디지털 세상에 의해 새로운 기술이 발달하고, 과거에 비해 빠르고, 유연하게,개인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디지털 인프라가 초기에는 상당히 미흡한 상태에서 이론에 머물렀지만, 하나하나 구색을 갖추면서, 디지털 관련 시장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이 모여서, 디;지털 머뮤니티가 가능해진 상태다.

우리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새로운 가치 추구, 새로운 변화 속에, ,쿠팡,라인, 배달의 민족이 우리 삶에 파고 들었고, 그것을 이용하여, 편리한 삶으로 나아지고 있다. 죽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기본 권리, 신뢰와 편리함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기업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금융과 가상현실, 블록체인, 크라우드,서비스,빅데이터 관련 플랫폼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책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IaaS,SaaaS,PaaS 를 소개하고 있으며, 세개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우리 삶에 디지털 이익,디지털 수익화의 중요한 구심점이 되고 있었다. 특히 우리가 관심 가지고 있는 아마존 서비스가 크라우드 서비스의 대표주자다.추정하건데 아바존이 서비스 하는 AWS는 Iaas 에 해당한다.

프롭테크, 과거에 부동산 중계업, 복덕방으로 불리던 부동산 거래 중개소를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이 되고 있다. 특히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정보불균형으로 인해 손실, 손해를 느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한때 떳다방으로 부동산 투자를 미끼로 하여 먹튀한 사례가 매우 많았다. 프롭테크는 바로 그런 경우에 대해 소비자 부동산 거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으며, 프롭테크 의 시장을 확대하고 있었다.

마지막 가상현실,가상인간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사람이 느끼는 정서적인 문제, 고독와 외로움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경우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기술 또한 새로운 변화를 구축하고 있다.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플랫폼이 집어삼키는 세상이란 어떤 이익을 얻게 되고, 디지털 리터리시를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는 이유를 책에서 살펴 볼 수 있다. 디지털 교양을 가진 이가 미래의 중요한 가치를 만들어 나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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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하는 거 마쭈? - 마쭈와 함께할 집사의 일 년 기록집
마쭈 지음 / 시월이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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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해가 지나가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 현재, 이제 닷새 밖에 남지 않았다. 삶이라는 것, 한해가 지나가는 기분은 내 삶의 여러가지 희망과 절망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였고, 하루하루 소중히 여기기 위해서,나에게 필요한 것은 일상의 기록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그 와중에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개그맨 김준호가 개발한 오렌지 색 고양이 마쭈를 컨셉으로 하는 다이어리가 나왔다.

2023년 1월 1일은 일요일부터 시작한다. 다이어리 『나 사랑하는 거 마쭈? 』는 하루하루 기록을 통해서, 일상의 기적을 만들어 낸다. 삶이란 소소한 희망 속에 나타나고 있으며, 골프치는 마쭈 컨셉은 상당히 독특하다.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건강을 위한 골프는 필드에서 뛰는 골프가 있고, 스크린 골프가 있다.현대인의 트렌드메 맞게 만들어진 마쭈 골프컨셉은 귀염움과 동시에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삶에서 흥과 재미가 빠지면, 내 삶에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재확인해주는 책으로서, 나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마쭈와 함께할 집사의 일년 기록집,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나에 대해서 ,나의 일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작은 책,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소중함, 내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친숙함과 익숙함, 당연함에 길들여진다면, 내 삶에 기적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다이어리에 나의 하루하루 기록함으로서, 나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고, 현재의 나를 기록함으로서, 미래를 스스로 바꿔 나갈 것 같다. 『나 사랑하는 거 마쭈? 』 겉표지만 보면 조그마한 책으로 보이지만, 손에 쥐기에 가벼운 다이어리이기 때문에, 작은 손가방에 넣고 다닌다면, 언제 어디서든 꺼내 쓸 수 있는 다이어리가 될 수 있다. 디지털 다이어리가 대체할 수 없는 아날로그 정서를 느끼는 다이어리, 내가 나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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