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팔리는 순간 - 통하는 아이디어, 팔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5단계 스토리텔링 공식
탬슨 웹스터 지음, 박세연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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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 빨간 실은 원래 관용적인 표현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등장한 표현이다. 그는 미래의 아테네 왕으로서 반은 사람 반은 황소인 괴물을 죽여야 했다. 게다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인 후에도 괴물이 살고 있는 미로 정원을 빠져나와야 했다. 문제는 미로 정원이 '너무 어둡고 복잡해서' 미노타우로스조차 탈출할수 없다는 것이다. 테세우스에게 그 미로 탈출은 괴물을 죽이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였다.

테세우스는 어떻게 했을까?그는 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도구를 가져왔다. 우선 괴물을 죽이기 위해 칼을 들고 갔다. 그리고 미로를 빠져나오기 위해 빨간 실을 감은 공을 들고 갔다. 그는 괴물을 죽이러 가면서 빨간 실로 경로를 표시했고, 나중에 그 실을 따라 미로를 탈출할 수 있었다. 그는 괴물을 죽였고 마침내 도시를 구했다. (-13-)

나의 목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창작하는 가장 쉽고도 분명한 방법을 발견하는 일이었다.

바쁜 사람들이 배우고, 기억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쉴 것.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유연할 것.

이야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과 장점을 다 담을 것.

하지만 그런 방법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만들기로 했다. (-40-)

변화를 위한 중요 조건 중 하나는 자기 자신,자신의 삶 혹은 자기 선택에 통제력이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자율권'이라고 부른다. 행동이나 변화에서 자율권은 대단히 중요하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느낄 때, 강요된 일을 해야만 할 때, 사람들은 한 걸음 불러선다. 어릴 절 부모나 보호자가 뭔가를 시켰을 때, 당신 역시 이러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비록 자신이 원했던 일이라 해도, 해야만 한다는 사실은 거부감을 자극한다. 이러한 본능은 세월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다. (-135-)

우리는 서로에 대한 약속을 최고로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한다. 우리가 아는 여러 장애물이 있을 텐데, 실질적인 문제는 반지가 그저 상징을 뿐이라는 데 있다.게다가 어떤 반지를 끼든 큰 관계가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다이아몬드가 영원하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동의한다. 따라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다이아몬드를 단지 하나의 보석이 아닌 상징으로 바라보게 해야 한다. 그 방법은 다이아몬드를 결혼반지로 사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뿐만 아니라 세대에 걸쳐 이어질 사랑의 유산을 남길 수 있다. (-166-)

논리적인가? 고객은 전반적인 논리는 물론, 각각의 문장에 동의할 것인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드러내고 있는가? 타당하게 느껴지는가? (메시지는 다른 누구보다 자신을 먼저 감동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그 메시지에 기이 동의하고 열광하는지 먼저 확인하라.)

그 문장에서 시작해 보다 규모 있는 형태로 길고,미묘하고, 섬세한 설명을 이끌어낼 수 있는가? 빨간 실 문장은 보다 긴 설명을 위한 '주제문'으로 기능할 수 있는가? (-200-)

당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만 사용하기

고객이 (동료나 친구들 앞에서 큰 소리로) 원한다고 동의하는 내용 포함하기.

고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롭고 예상치 못한 방법 포함하기 (-209-)

어떤 아이디어 하나는 위대한 성과,위대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딥마인드, 알파고, 스마트폰, 지도, 네이버지도, 배달의 민족, 당근마켓, 인스타그램, 카카오택시,인터넷 뱅킹 등은 어떤 아이디어가 비즈니스, 기술로 이어진 케이스며,아이디어가 목표- 문제 - 진실- 변화 -행동으로 이어져 '빨간 실 직결선', '빨간 실 스토리텔링화' 하는 것을 눈여겨 볼 수 있다.

아이디어는 목표를 세우고,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그리고 고객이 선탁을 요구하는 진실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하며, 불특정 다수에게 생각,행동에서,변화를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변화를 실현할 행동을 설명한다. 마지막, 행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의미있는 빅 히스토리가 될 때, 아이디어가 세상에 빛을 발할 수 있다.

아이디어 하나는 모두 위대한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다. 유투브 구독 수를 모으는 것도 마찬가지다.폭망이 있으면, 대성이 있다. 아이디어가 있다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고, 미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만들어진다. 길을 걸어가다가 새로운 길을 찾아낼 수 있으며, 실패의 위기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어떤 위대한 아이디어 하나가 지적 재산권으로 등록된다면,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고, 어떤 비즈니스 사업이 자본화될 수 있다. 즉 아이디어는 주어진 자원과 기술과 인프라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새로운 기회를 찾아낼 수 있고, 잠재된 사람들의 니즈를 이끌어나간다.그리고 입소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조건에 대해서 이해한다면,사람의 마음을 적극 반영할 수 있고,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훔칠 수 있다. 위대한 아이디어 하나가 그 사람의 매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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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 하루에도 수십 번씩 사소한 감정에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현실적인 위로
김종원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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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타인은 지우고, 그대 자신을 보라.

우리 삶을 바꿀 위대한 한마디는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

벼락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

지금이 그 순간이다.

당신은 그저 받기만 하면 가질 수 있다.

온갖 종류의 시험과 자격증을 비롯한

세상이 말하는 온갖 스펙에서 자유로울 때,

우리의 인생의 한 줄기 햇살에도

저마다의 색으로 밝게 빛난다.

모두가 하는 일에서 신경을 끊을 때,

우리들 인생은 자기만의 길로 들엇헌다.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면,

낯선 곳의 주인이 된다. (-9-)

분야는 달라도 모든 성공과 성장에는 디테일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대부분이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그렇게까지 섬세하게 해야 하나?"라고 되묻는 것을 해내는 삶을 살면, 기족이 이루어진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 늘 기대 이상의 근사한 결과를 창조하는 사람들, 이름값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디테일이 살아있다. (-81-)

존중의 법칙은 매우 간단하다. 내가 당했을 때 기분 나쁜 말과 행동을 상대방에게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일상을 존중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 누군가를 존중한다는 것은, 그 누군가의 존중을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다. 하지만 그 간단한 관계의 법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존중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다. 예를 들어서 최근 배달 음식 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주문할 때 무례하거나 ,상식에서 벗어난 과한 요구와 욕설에 가까운 글을 요청사항에 적는 소비자가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153-)

"쉬운 일에는 수많은 경쟁자가 나타나지만, 어려운 일에서는 오히려 경쟁자를 만나기 힘들다."

그들은 가장 어려운 일에 자신을 맡긴다. 과연 그건 어떤 삶을 말하는 걸까? 당신의 짐작과는 조금 다르고, 예상 밖의 방법이니 집중해서 읽어보길 바란다. 이를 테면 그들이 글을 쓰며, 강의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응원하고 칭찬한다. (-255-)

"못되게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바람처럼 스쳐라."

누군가 당신에게 자꾸만 싫은 말을 반복해서 들려주면 그건 당신이 못나서가 아니라, 당신이 부러워서라는 사실을 기억해라. 소인배들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싫어하고,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부려 먹기를 좋아한다. 수많은 소인배를 가볍게 스칠 수 있어야 비로소 더욱 강한 자기만을 위한 존재가 될 수 있다. (-274-)

나이만 먹었다고,어른으로 대접하는 것은 아니다. 어른으로 대접하는 순간은, 제사나 차례에서, 술잔을 올릴 수 있을 때,어른이 된다. 즉 결혼 후, 한 가정을 이루고, 책임있는 자세로 세상을 이룰 때, 세상은 어른으로 생각하고, 큰일을 맡기고자 한다.

그것이 때로는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통념상으로 어른은 그러하다. 분별력,책임감, 성실, 인내를 어른의 근본으로 삼는다. 하지만 현대인에게 어른은 새롭게 바뀌고 있다.책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을 읽으면,현대 사회에서, 어른으로서 원칙과 법칙을 이해할 수 있고, 적절하게 써먹을 수 있다.그리고 이 책은 어른으로서 성장하고,성공의 길을 이끌어 준다.어른은 수많은 유혹과 수많은 희생과 불이익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디테일에 강한 어른이 성공의 길을 갈 수 있고, 남들이 가지 않는 험난한 길을 간다면, 경쟁에서,벗어나 나만의 길을 갈 수 있는 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즉 어른은 새롭게 달라져야 한다. 오늘이 다르고, 내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서, 센스가 필요하고, 부당한 일이 내 앞에 놓여질 때, 적절한 대응와 말 ,행동이 필요하다. 어른으로서 성장하는 것은 힘들고, 모래성처럼 무너지기 쉽지만, 그리하여,어른으로서, 역할을 다한다면, 존경과 존중을 받을 수 있다.어떤 일을 할 때,디테일하다는 것은 실수가 작고 ,존중받으며, 큰일을 맡길 수 있다는 것이다. 디테일이 신뢰와 성공,기회로 이어진다.타인에게 존중받고, 이름값을 할 줄 아는 사람, 성장을 도모하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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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와 인체의 놀라운 신비 - 발이 편해야 건강이 보인다
홍재화 지음 / 중앙생활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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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것 자체가 생존이던 때가 있었다. 달리 이곳에서 저곳으로 갈만한 수단이라고는 절대 다수의 사람에게는 두 다리가 유일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500km 가 넘는 길을 한 달 남짓 걸려서 걸었다.

장사를 하는 보부상들은 이렇게 먼 거리를 상권으로 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반경 50~60km 정도로 하고,근방엥서 열리는 5일장이 그들의 활동 반경이다. 그도 그럴 것이 등짐 지고 길을 떠나기란 쉽지 않았고, 그 등짐의 무게가 체력의 한계이자 장사 규모의 한계였기 때문이다. (-18-)

현대인에게 걷기는 그 목적지에 대한 순례이다. 실제로 걷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 이고, 그 순례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걷는 여행이다. 그 길의 끝은 성야고보의 성골함을 보기 위함이다. (-57-)

온몸의 혈액순황을 일으키는 기본적 힘이 발가락에 있다. 엄지 발가락에는 온몸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강한 힘이 있다. 발가락의 힘이 부족하고 반응속도가 느리면 근육과 혈관에 작용하는 힘이 약해셔. 발 속에 압력 변화가 적어진다. 이러한 발가락 신경과 혈액 순환장애는 연결되어 있는 다리와 척추가 자연스럽게 전후 좌우 균형을 이루는 것을 방해한다. (-125-)

한국인과 일본잉이 짚신을 불과 100여 년 전에도 신고 나녔고, 서양에서도 평민의 대부분은 평상시에 맨발로 걸었다. 신발이 대중을 위하여 대얄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1856년 가죽을 바느질하는 재봉틀이 발명되면서부터이다.이후 구두 밑창을 다루고 리벳을 박는 기계들이 개발되면서 구두 산업은 혁신적인 발전과 성장을 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근대 이전까지만 해도 신발은 여전히 비싸고 귀족과 부유한 상인 위주의 상품이었다. (-192-)

다음이유로는 발목의 흔들림을 없애야 하낟. 부드럽고 두툼한 신발 뒤꿈치는 걷거나 달릴 때 발목능 좌우로 흔드리게 한다. 쿠션의 중심과 발목의 중심이 일치하지 안아 신발 쿠셩이 좌우로 흔들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운동화의 최대 수명을 800~1,000km 정도 쓰면 바꾸어야 한다는 말도 있다. (-223-)

첵 『걷기와 인체의 놀라운 신비』을 쓴 저자 홍재화는 신발 장인으로서, 현재'비마미' 라는 브랜드로 신발을 수입, 수출하고 있는 무역회사 대표이다. 그는 한 권의 책을 통해,걷기와 건강의 연결고리를 말하고 있으며,저출산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운동으로 걷기를 손꼽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60이 넘어가면, 걷는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된다. 무릎 연골이 닳고, 어딘가 부딪칠 수 있어서다. 앉았다 일어설 때, 아이쿠 하게 되고, 화장실에서, 균형을 잡지 못해 다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걷는 것이 당연한 세상에서, 걷기가 어려운 이들에게 필요한 책 『걷기와 인체의 놀라운 신비』이다.뇌졸증, 당뇨, 고혈압으로 인해,걷기가 힘든 이들에게 어떻게 편하고, 자유롭게 걸어갈 수 있는지 나의 건강 지킴이로 자쳐하고 있었다.

일상에서 하루 하루 걷기 습관이 필요하다.과거에는 짚신으로 한 곳에서,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보부상이 있었으며,그들은 장에 모여서,불건을 팔았다. 지금은 교통이 편리하여,걸을 일이 거의 없어진 가운데, 스스로 생존의 자구책으로 걷기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았다. 수렵과 채집은 걷기의 원시적인 모습이다. 빌게이츠가 걷기 주간으로 자신만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였으며, 무라카미 하루키의 경우 마라톤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책을 쓰고 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나의 건강은 걷기를 통해 완성되며, 하루 1만보 걷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대인이 늘어나고 있다. 걷기를 통해 자신의 버킷리스트 하나를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를 을 찾아서, 찾아서, 여행을 떠난다.그 여행 속에서, 나를 위한 행복과 기쁨을 만들어 가며, 현대인들이 마주하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덜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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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 2023-02-23 11:11   좋아요 0 | URL
비마미!!
 
원자력, 무엇이 문제일까? - 탄소중립 시대, 원자력 발전과 에너지 믹스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6
김명자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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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위험 경각심을 높여 나갈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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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무엇이 문제일까? - 탄소중립 시대, 원자력 발전과 에너지 믹스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6
김명자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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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에는 여러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가 생성되므로 감마선, 베타선, 알파선 등의 방사선이 많이 방출된다. 그러나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는 원자로는 특수장치로 차폐해서 방사선이 외부로 누출될 수 없도록 설계 제작된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원전 가동에서는 방사선 물질을 제어할 수가 있다. 실제로 통계상 안전하게 설계된 원자로보다 석탄화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 더 많다. 석탄에 우라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33-)

1939~1941년 영국은 원자탄 개발의 선두주자였다. 그러나 생산공정은 진행되지 못했다. 그도 그럴것이 영국본토 전역이 독일의 막강한 로켓 V-2 의 사정권에 있었기 때문이다. 영국 본토에 원자탄 제조공장을 짓는 것은 자폭이나 마찬가지였다. 영국은 우라늄 폭탄은 물론이고 플루토늄 폭탄 제조 내용까지 담긴 보고서를 고스란히 미국에게 넘겨주게 된다. (-47-)

원전을 최초로 도입한 것은 박정희 대통령 때였다. 1965년 원자력발전계획심의 위원회 설치, 1967년 과학기술처 신설과 함께 원자력원은 원자력 청으로 개편된다. 원자력 위원회는 연구개발과 이용의 장기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1967년에는 60만 KW 급 원자로 3기의 건설 계획이 수립되는데 , 당시 전력 소비량은 100만 KW 였다. 1968년 원자로 노형은 가압경수로로 결정되었다. (-65-)

1979년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 1986년 구소련(현재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각각 7년과 25년 간격으로 일어나면서 글로벌 원전 산업에 치명타를 입혔다. 이들 원전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는 물론 후속 안전성 강화 조치로 인한 비용 상승은 원전 산업 경쟁력을 떨어뜨렸고 원전 산업을 침체기로 빠뜨렸다. (-77-)

이탈리아는 1960년대까지 세계 4대 원전 보유국이었다. 그러나 1986년 체르노빌 사고로 유럽에서 가장 먼저 탈원전 정책으로 전환했다. 1987년 국민 투표 결과 원전 반대 여론이 높게 나오자 , 1988년에는 이미 짓고 있던 2기의 건설을 중단하고 5년간 원전 동결에 들어갔다. 1990년에는 4기 원전을 모두 폐쇄함으로써 2009년 G8 국가 중 유일하게 원전을 완전히 폐기한 국가가 되었다. (-131-)

스웨덴의 방폐장 프로젝트도 시행착오의 산물이었다. 1977년 법률을 제정하고 처분장 선정을 시작한 후, 1985년 중간저장시설은 오스카샴에 건설하기 시작했다. 포스크 중전준위 처분장 건설은 1988년에 결정했다.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은 1980~1985년 후보지역 선정에서 지역사회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1986년 환경부가 원점에서 재선정 과정을 거쳤다. 우여곡절 끝에 2009년 인구 수백 명의 포스크마크가 고준휘 방폐물 최종처분장 부지로 결정된 것이다. (-179-)

『원자력, 무엇이 문제일까?』 은 원자력 발전소의 여러가지 문제점,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었다. 1980년~1990년대 원자력에 대해서, 친환경적이고, 효율성을 강조했던 대한민국은 2011년 도쿄에서 시작된 원자력 발전소 붕괴 사건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위험을 인식할 수 있었다. 그로 인해, 독일의 경우 ,전면 원전 폐쇄, 탈원전을 선언하였으며,에너지 자원을 석탄,석유에너지로 대체하게 된다. 반면 이탈리아는 일찌감치 탈원전을 선언했지만 , 그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말았으로,다시 원전 개발을 시작하고 있다.

한국은 속내가 복잡학다. 좁은 땅덩어리에 , 원전 건설이 반복되고, 원전 노후화 문제가 생기고 있다. 여기에 북한은 핵무기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에너지 자원의 대부분을 원전에너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원전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원전 폐기물을 원전 가까운 곳에 보관해야 하는 현실을 볼 때, 정권이 바뀔때마다, 원전이 대통령 공약 단골 손님으로 오르고 있는 이유가 그래서다. 한 권의 책으로 원전에 대한 경각심을 마주하게 되었고,우리가 원전에 대한 리스크를 이해할 때, 앞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뿐만 아니라, 원전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원전에너지는 한국의 경제성장과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에너지로서, 페기물 처리 뿐만 아니라,방폐장까지 신경써야 하는 부분으로서, 앞으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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