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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청소년 인문학
조성환 외 지음, 최진석 추천 / 책담 / 2016년 1월
평점 :
인문학을 배우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그건 지금보다 조금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우리 사회에서 인문학 열풍이 최근 불고 있는 것은 우리 사회에 많은 사회적인 문제들이 일어나고 부터이며,그 사회적인 문제들을 풀기 위한 대안이 바로 인문학이기 때문입니다...개인적으로 인문학을 배우는 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삶..나와 상대방 그리고 주변인들과 조화로운 삶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알기 위함입니다..이렇게 인문학을 배움으로서 나 자신을 알아갈 수 있으며 세상 속에서 길을 해매고 있을때 제자리로 찾아오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해여 쓰여진 인문학이며, 인문학에 대한 기초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인문학을 우리의 실생활과 연관되어 있는 인문학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그것을 여덟가지로 나누어서 인문학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에는 행복,자유,마음,생명,사랑,꿈,리더,공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은 모두 우리 삶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그리고 미래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 청소년의 수준에 맞는 인문학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과 행복 마음과 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이 네가지의 가치..그것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사람들은 각자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성장해 왔으며 그럼으로서 생각 또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여기서 다르다는 것은 틀리다와 다른 것이기에 서로의 생각을 존중할 필요가 잇으며 때로는 규칙을 만들어서 조정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우리가 만든 규칙들은 불완전 하기에 악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모두 사랑과 행복,마음과 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켜 나간다면 서로간에 생길 수 있는 생각의 차이를 줄여나갈 수가 있으며 서로가 함께 나아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나를 지키고 상대방을 존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문학의 본질은 우리 삶에 이로움을 주기 위함입니다..그리고 조화로움을 추구하면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학문인 것입니다..여기에 세상이 움직이는 그러한 진리를 알아가는 것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우리는 그 진리를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밖에 없으며 그 안에 근본이 되는 것이 바로 인문학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