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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통증 치료법 MELT - 일상생활 통증부터 운동선수 치료까지
수 히츠만 지음, 문훈기.김승호 감수, 신가을 옮김 / 예문사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2년 전부터 나에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건강염려증이었다..그동안 주변 사람들이 아파도 나이가 드니까 아픈 거다..그런 생각을 가졌지만 최근들어서 나도 아플수 있고 가족도 아플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으며 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과 책에 자꾸만 눈길이 가게 되었다..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또한 나의 마음속에 있는 건강 걱정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만성 통증...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만성적인 아픔은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그걸 스스로 견뎌내고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일 뿐..내가 가진 만성 통증은 나중에 병으로 이어진다는 걸 알 수 있으며,견딜수 없는 고통에 이른다는 걸 시간이 흘러서 깨닫게 되었다..책에는 이렇게 우리가 만성적인 통증을 앓고 있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것을 줄여나가는 방법이 담겨져 있다..
만성적인 통증..그동안 힘든일을 하는 육체적인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질병이라 생각하였지만 이 책을 통해서 힘든 일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만성적인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그것은 나이와 상관 없다는 점이었다..그건 만성통증의 원인이 무리한 일을 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한 자세로 오랜시간 견디어야 하는 사람들,그리고 반복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일 경우 그것이 통증으로 연결되고 만성적인 질병이 된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통증의 원인은 우리 몸에 있는 결합 조직에 탈이 생겼다는 것..그리고 그 안에 수분이 빠져 나갔다는 것이 그 원인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책에서는 그 결합을 복구 시키는 방법과 수분을 공급헤 주는 방법이 담겨져 있었다..특히 손,발,허리,그리고 목 디스크에 이르기까지 한자리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특히 많이 가지고 있는 질병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갔으며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잇는 질병을 같이 치유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셀프 통증 치유법 MELT...여기서 우선 내 몸의 상태가 어떤지 먼저 진단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누워서 편안한 자세로 호홉을 통해서 그 안에 어디가 뭉쳐 있는지 체크를 한 다음..그것을 풀어주는 것이 책에 담겨져 있었다..특히 내가 가진 손과 발과 관련된 통증...그 이야기에 관심 가지고 읽어나갔다...
손의 통증을 치유 하는 방법은 다양한 도구가 있지만 미니 소프트볼 하나로도 가능하다는 점이었다..쥐는 힘 진단하기,손 활주법,손 전단법,손가락 세척법,손 마찰법,쥐는 힘 재진단하기 이렇게 다섯 단계를 통해서 내가 가진 손의 통증을 체크하고 그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그것은 나 스스로 편안한 잠자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그 이야기에 혹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사실 따지고 본다면 병을 키우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다..아파도 시간이 지나면 괜겠지..나이가 드니까 당연히 아픈거다..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의사의 진단없이 스스로 자기 몸을 체크하고 있으며 그것이 병으로 이어진다는 점이었다..이 책을 통해서 내 몸의 어디가 아픈지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이며 혼자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그리고 이론이 아닌 실전 그대로 써먹을 수 있다는 것..그것이 이 책을 통해서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