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 You Want? 왓 두 유 원트? - 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
김호 지음 / 푸른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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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여러분께 제시하는 모든 질문은 어떤 형태로든 첫번째 질문인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알고 보면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의사결정은 크게 3가지 관계 속에서 일어납니다. 바로 타인과 나, 일과 나, 그리고 자기 욕망과 나 사이의 관계입니다. (-28-)



이들은 '내기 그랗게 살아온 것이 무엇을 위해서였나?'와 같은 질문과 마주하고 ,삶을 무엇으로 채워갈지 고민하면서 새로운 여정을 출발합니다. 이들은 전반부에 자신이 충실하게 따랐던 삶의 문법을 더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깨끗하게 잊어 버리고 새로운 문법을 구축하기 시작합니다. (-89-)



진정한 프로는 조직에 소속된 상태에서만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조직 소속 여부를 떠나 돈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을 가졌느냐가 중요합니다. 상희에게 첫 질문으로 조직을 떠나더라도 내가 가진 기술을 다른 사람들이 사겠는지, 그들은 과연 나의 기술에 얼마를 지불할 것인지를 물은 것도 그래서였습니다. (-153-)



인간은 죽는다. 그 죽음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비가 오는 오늘 , 가까운 곳에서, 추락사한 데크길을 답사하고 왔다. 물론 그 데크길은 접근금지 상태였으며,한사람의 귀한 목숨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되도아왔다.



책 『What Do You Want?』에서 나오는 선택과, 결심,변화,의사결정에 있어서, 미루거나, 지금 즉각하는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어떤 경험과 엮이는 경우이고,삶의 읨, 삶의 목적, 인생의 가치와 연결될 수 있기 땨문이다..의사결정에 있어서,죽음은 절대적인 요소다.  특히 내 삶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회피하거나, 미루는 방법으로 순간을 모면하고,그것이 스스로 최악의 길을 걸아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놓치고 살아오고 있었다.



최고의 의사결정 전문가 김호 작가의 자기계발을 확인해 보면, 나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게 해주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스스로 바꿔 나가느 방법, 영감을 얻게 해주고 있다. 결국 내 인생의 아마추어로 살아가지 않는 대신, 프로로 살아가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그 다음 나는 누구를 위해서 살아야 하며, 나의 일과의 관계, 나와 나 자신의 욕망과의 관계,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점검하고,그것을 조화로운 관계로 초기화할 필요가 있다. 인간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간다면, 최선의 선태과 결심, 볌화를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 포기하지 않는 삶,주도적인 삶을 만들어 나간다. 그리고 스스로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며 살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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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다루기 연습 - 임상심리학자가 알려주는 걱정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
벤 엑슈타인 지음, 김보미 옮김 / 센시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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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복잡하다. 미묘한 방식으로 우리 삶에 얽혀 들어와 다양한 목적을 충족시키고 또 다양한 목표를 달성한다. 한편 모든 사람은 저마다 독특하다. 그러므로 당신의 걱정이 특별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고유한 기능적 분석을 수행해야 한다. 이때 분석을 두 가지 요소로 좁히는 것이 너무 단순해 보일지도 모르겠다. (-45-)



누군가가 원하지 않는 생각이 떠오르면 그저 어깨만 한 번 으쓱하고 삶을 계속 살아간다. 또 다른 누군가는 그런 생각을 의식에서 없애려고 애쓰며 억제 모드로 들어간다. 왜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생각을 이토록 다르게 다룰까?이는 부분적으로는 그런 생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믿음과 관련 있다. (-103-)



예를 들어 양심적인 사람이 되는 것에 가치를 두고 기후 변화를 걱정한다고 가정해보자.지구 온난화가 문제일까? 절대 그렇다! 그럼 그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할까? 혹은 지구 온난화를 생각하게 될 때마다 병을 재활용하는 일에 시급해져야 할 필요가 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145-)



인간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걱정 근심 속에 살아가는 존재이다. 태어나면서 ,약한 존재, 힘없는 존재에 눈이 가고, 그 존재가 어떤 일이 벌어질까 조심스럽다. 어린 아이가 길을 걸어가거나, 치매에 거린 어르신이 길에서 헤매고 있을 때 시선이 가는 이유다. 특히 자동차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대인은 걱정 근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다.



책 『걱정 다루기 연습』에서, '걱정' 과 '걱정하기' 를 말하고 있었다. 살아가면서 '걱정'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걱정하기'는 누구나 하지 않는다. 어떤 대상에 대해서, 자의적으로 걱정한다는 것은 나의 의지에 달려있다. 고속도로 위에 정차되어 있는 자동차를 보면, 걱정은 되지만, 걱정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즉 ,'걱정'은 생각이며, '걱정하기' 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고속도로 위 자동차와 운전자를 보고, 112,119에 전화하는 것은 걱정하기에 해당되며, 불학실한 것을 확신으로 전환시키거나, 고통을 덜어내는 방법을 사용하여, 걱정을 다루는 연습을 실전으로 바꿔 놓는 대표적인 사례다.



돈, 건강, 사람,이 세가지 요소가 인간의 삶에서, 대표적인 걱정꺼리로 손꼽히고 있다. 건강에 대한 걱정은 불확실한 상황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며, 상상이다. 건강에 대한 걱정은 다양하게 유발되고 있었으며, 미디어를 통해서, 우리는 걱정을 소비하며 살아가고 있다. 문제는 그 걱정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데 있다. 예민한 사람이 생각하는 걱정 다루기 연습은 둔한 사람이 생각하는 걱정 다루기 연습과 차이가 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나는 스스로 걱정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걱정에 대한 이해, 생각, 느낌, 감정으로 구분하고 있으며,그것이 어떤 문제를 야기하고, 때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있는지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정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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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쓰레기란 말입니다 일인칭 시리즈
트래쉬맨 지음, 조예리.권하빈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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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미생이 채과 드라마로 뜨면서,직장인의 피곤한 삶, 고단한 삶이 부각되었다. 직장 내에 수많은 고통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빌런들이 있으며,그들이 보여주는 여러가지 행동과 태도, 스트레스 유발 작전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다. 인간이 서로 공동체를 이루면서, 회사 내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돈이 더럽다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 줄 뿐이다.



책 『그러니까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쓰레기란 말입니다』에는70가지 유형의 빌런들이 나오고 있다. 대체로 빌런은 내 직장 사수가 여기에 해당되고 있으며,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는 직장 상사들은 사적인 시간과 공적인 시간을 구분하지 못할 때가 있다. 내 시간과 남의 시산을 구분하지 못하고, 내 돈과 남의 돈을 구별하지 못한다. 직장 빌런 총집합! 현실공감 에세이에는 누구나 해당될 수 있고, 나 자신이 빌런이 도리 수 있느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을 상상하게 된다.



회사 내에는 남의 일 을 가로채는 이들이 많았다. 열심히 일했더니,그 결과물이 다른 사람의 몫이 된다. 그럴 때, 우리는 그들을 썩은 물, 고인물, 능구렁이 상사라고 지칭한다. 일은 하지 않으면서, 매순간 떠넘기는 빌런을 떠넘기기 선수라고 말한다. 갑질을 일상적으로 하는 고객을 이 책에는 무지성 클라이언트라 한다. 무지성 클라이언트는 내가 돈을 지불했으니,고객이 왕이다라고 말하고 다닌다. 상당히 피곤한 유형이며, 힘들게 하는 유형 중 하나다. 책에는 보살 사장이 나오고 있다. 일에 있어서,천하태평인 사장을 뜻하고 있으며,무능한 사장이면서, 책임지지 않는 유형이다.이럴 때, 임원은 일을 하지 않게 되며, 상시적인 야근과 주말을 반납하고,일에 매달리는 말단 직원만 죽어날 뿐이다. 70가지 빌런들 속에서, 우리의 삶이 그대로 표출되고 있었다. 여유로움과 환경이 만들어낸 빌런들은 피할 수 없는 존재다. 그러므로 내가 바뀌던지, 회사를 나오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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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여행이 아름다워진다 - 10년째 모스크바 거주하며 다닌 소도시 여행의 기록
이지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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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집 앞 스타벅스가 사라졌다. 아이들 옷을 사러 주말마다 들르던 자라, 갭,나이키도 문을 닫았다. 점심 한 기 때우기 만만하던 맥도널드는 물론이고 이케아도, 애플도 모두 러시아를 빠져나갔다. 넷플릭스, 인스타, 페이스북도 더 이상 볼 수 없다. 러시아에서느 한구 신용카드 사용은 불가능하고, 반대로 러시아 카드는 해외에서 사용할 수 없다.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들이었다. (-4-)



춥디 추운 날 중에 더 추운 날, 우리는 애로슬라블로 향했다. 집에 있으나 호텔에 있으나 날씨는 변함이 없다. 조금 기운 내 눈 밖으로 나온 덕에 아이들은 볼가강ㅇ늘 옆에 끼고 썰매를 탔다. 신나게 보물찾기 놀이를 하며 즐거움을 온 가슴에 덕지덕지 발랐다. (-107-)



퍄티고르스크는 5개의 산이라는 뜻으로 곳곳에 온천물이 솟아 나와 노인들의 요양지로 알려진 곳이다. 사람들이 한겨울에 노천탕을 찾아 병을 고친다는 호텔 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눈 쌓인 언덕에서 펄펄 끓고 있는 온천물을 찾아갔다. 물이 샘솟는 곳은 성인 5명이 들어가 앉으면 꽉 찰 정도의 작은 웅덩잉였다. (-170-)



"엄마, 우리 한테 산타 할아버지가 왔다 간 거야."

어리둥절해 하는 아이들, 우리의 산타할아버지였다.아직도 소름 돋는 그날의 기억은 내가 가슴에 품은 러시아 사람들이다. 남들과는 다른 산타할아버지,어쩌면 우리가 진짜 산타를 만난 건지도 모른다. (-234-)



친절 하나에 진심의 친절로 되돌려준 사람들, 마음은 잇는데 미처 다가가지못했을 때 먼저 따스하게 다가와 주는 사람들이 남았다. 예전처럼 주위가 북적이진 않지만 지금 내 언저리에는 좋은사람들은,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이 고마운 향을 풍기며 서로를 지켜준다. (-288-)



여행도 그랬다. 러시아 여행의 아름다운 날들이 뭉쳐지는 동안 힘겨움도 한순간 편해져 있었다. 흘러가 버린 혹독한 겨울의 시간도 이제는 다 괜찮아져 지나간 추억 쯤이다. 인새의 파도는 앞으로도 어김없이 오르막내리락하겠지만 끝은 또다시 '감사합니다'로 마무리된다는 것도 알고 있다. (-304-)



산다는 것이 여행이아. 살아가면서,사람을 만나고, 살아가면서,수많은 경험을 쌓는다. 성장하고,배우고, 익히며, 서로 의지하면서,우리는 주어진 시간 동안 여행을 떠나고 있었다. 삶 속에서,내 앞에 놓여진 인생의 편린들이 거져 얻어지는 것이 아님은 우리는 놓치고 살아간다. 여행은 혼자 가는 여행이 있고,함께 가는 여행이 있다.



작가 이지영은 러시아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다. 36개월 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러시아에서, 러시아어를 모른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덧 그 시간이 10년이 흘러왔으며, 남편의 학업으로 러시아와 인연을 맺고 있었다.



러시아에 대해서 우리는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러시아 독재자 푸틴이 있었고, 우크라이나 침공을 자행했다.이지영 작가는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발생하고 있는 전쟁 중에 있는 러시아 상황을 말하고 있으며, 하루 아침에 바뀐 러시아의 현실을 소개하고 있었다. 추운 곳과 따뜻한 곳이 공존하고 있으며, 영하 30도의 추운 날씨를 견디며 살아간다. 특히 러시아는 높은 도수의 독주가 빠지지 않는다. 그들은 미국과 서구 여러 나라의 지원이 끊어진 상황에서, 불편하게 지내고 있으며, 여전히 전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따뜻한 온천이 있고. 석유자원이 풍부한 나라, 거대한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으며서, 서로를 보듬고,위로할 수 있는 사람들,그들이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있었다. 톨스토이, 푸시킨, 도스토엡스키 등,러시아 특유의 문학작 가치와 그들만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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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선
이병순 지음 / 문이당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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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8월, 강진에 인민군이 내려와 마을을 수색해 우익을 골라 죽였다. 강진장터에서 인민재판에 벌어져 우익인사들이 공개처형 당하던 때였다. 부자들은 짐을 쌌다. 할아버지는 강진 갑부인 선단 주인과 거기서 내로라하는 인사들을 태우고 피란길에 나섰다가 낭패당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물 몇 모금으로 입을 축였다. (-58-)



나는 SSU 대원 못지 않게 강도 높은 훈련을 익히고 싶다며 신원표에게 매달렸다. 그는 재난대처법부터 인명구조, 수심 30미터 잠수하는 것까지 가르쳐 주었다. 수심 3,40미터까지 내려가는 잠수 훈련을 마쳤을 대 그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수심 깊은 곳까지 잠수 연습을 하는 것만이 죽음의 공포를 약간이나마 덜 수 있다는 그의 말에 천만 번 공감했다. (-73-)



예전 관장과 달리 이번에 새로 온 관장은 실무를 중요시했다.바다에서 빠져 죽은 사람들의 혼을 달래서 위로하는 넋 거리굿이야말로 어떤 제의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예전 관장에 비해 이번 관장은 여러모로 달랐다. 그는 안전기원제 따위는 형식적인 행사에 불과하며 돈과 시간만 낭비한다고 여겼다. (-131-)



"하하하.청자 뿐만 아니겠지. 육상고고학은 오래전부터 사양길에 접어들었다고 봐야겠지. 웬만한 데는 전부 도굴됐고 다 파헤쳐졌잖앙.수중 고고학은 이제 시작인 셈이야.특히 우리나라는 수중유물 발굴 역사가 짧으니까 무슨 유물이 나올지 예측이 안 돼.아마 무궁무진할 거야." (-176-)



" 저기가 장산곶이잔하.여기서 저기까지 12킬로밖에 안 돼. 12킬로 너머가 북한이야."

마뇽은 횟집 창 너머로 보이는 곳을 가리켰다. 바다에는 유람선과 해병대 순찰선이 떠다녔다. 순찰선 뱃머리에 태극기가 펄럭펄럭 나부꼈다. 그날은 해무 하나 없는 맑은 날씨여서 머리 황해도가 훤히 보였다. (-232-)



마뇽은 내 말이 끝나자마자 입수했다.풍덩! 나도 곧장 그의 뒤를 따라 물에 뛰어들었다.누가 밀어 넣기라도 한 듯 해저에 빨리 닿았다. 울퉁불퉁한 암석을 지나자 가마니 한 장 크기의 웅덩이가 패어 있었다. 웅덩이에 작은 물고기들이 바글바글했다. (-258-)



서해안은 수심이 낮고,물살이 센 곳이 많았다. 그로 인해 배들이 물밑으로 침몰하고, 갯벌에 파묻하게 된다.수백년 간 바닷속에 잡겨져 잇는 고고학의 증거들이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었던 건, 배와 함께 수장된 유물들이 인간의 손에 닿기 힘든 척박한 곳이었기에 가능햇다. 1975년 신안선이 발견되었고,1323년 중국 원나라 때 , 2백 톤급 무역선이었고, 2만 4천 여 점의 유물과 28톤의 동전이 실려 있었기에, 동아시아 수중 고고하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잇었다. 배 안에 있었던 고려 청자를 비롯하여, 그 당시의 동전을 발굴해냄으로서, 목포해양유물전시관과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세워질 수 있었으며, 신안선, 달리도선, 완도선 등 난파선을 발굴하는데 큰 역할응 하게 된다.



소설 『태안선』은 2007년 주꾸미가 청자를 들어올린 것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었다. 이 소설에서, 수중고고학이 SSU 대원, UDT잠수부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수중고고학은 육상고고학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시켜주고 있다. 특히 임진왜란 하면 떠오르는 울돌목이 있다.배가 많이 지나가면서도, 바다 환경이 나쁘면,자칫 목숨을 잃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해마다, 바다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품습이 있으며, 태안선,신안선이 침몰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수중고고학은 바다 속에 숨겨진 보물에 의존하느 학문이다. 그건 국가의 권력에 의해서, 배가 건조되었던 당시, 고려 청자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유물과 문화재를 발굴하는제 힘써왔다. 강진에서 생산된 고려 청자가 개서으로 올라가던 도중에 태안 인근에서 배가 침몰하게 된다. 육상 고고학이 가지고 있는 한계로, 대표적인 것이 나라 교체기에 수많은 문화재가 파괴되고, 도굴된다는 점이다. 특히 백제의 찬란한 유산들이 통일신라시대에 파괴되었던 이유도 여기에 기인하고 있다.하지만, 수중 고고학은 접근성에 제약이 있었고, 수천년전 잠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들이 거의 없었다.그것이 지금 수중고고학이 빛날 수 있었던 이유였으며,작가 이병순께서,서해안 각지에서, 해양 유물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자료 수집을 할 수 잇었던 이유다. 그리고 갯벌에 묻힌 청자들, 수중유물 탐사대원, 위령제, 유물 수색 뿐만 아니라 보물선을 인양하는 것까지, 대한민국에 여전히 대학교 전공으로 수중 고고학과, 수중 발굴학과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 의아해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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