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ZERO
김용석 지음 / 처음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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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gzag:극단적 차별화

[E]ngage: 고객 참여

[R]epeat 반복 또 반복

[O]ptimize:최적화 (-7-)

제조업자도 위기감을 느끼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제품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대표님 한 분이 특정 유통 플랫폼의 갑질에 대해 토로했다. 몇몇 유통 플랫폼은 제품이 잘 팔릴수록 더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고, 응하지 않으면 해당 제품과 비슷한 PB 상품을 만든다고 했다. (-24-)

쿠팡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6개의 새로운 PB를 만들었고, 마켓컬리는 우유 방품 가운데 1위를 기록한 '커러스 동물 복지 우유'와 식빵 분야 판매 1위를 기록한 'R15통밀 식빵'이라는 PB를 보유하고 있다. (-26-)

'우리는 '단순 경험'이 아닌 '경험에 다른 기억'을 통해 선택한다."

여기서 말하는 경험에 다른 기억을 두 글자로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는 생산자가 제시한 대로만 브랜드를 해석하지 않는다.소비자는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존재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재해석하는 존재다. (-55-)

미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제로네이트'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치아 삭제를 최소화한 라미네이트로 알려져 있다. 협찬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연예인이 하고 있는 시술로도 유명하다. 재미있는 점은 제로네이트 바이럴 광고에는 치과명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검색을 해야만 알 수 있다. 왜 그럴까?의료법(제57조) 의 영향도 있겠지만 제로네이트를 하는 치과는 단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굳이 치과명을 언급할 필요가 없다.라미네이트를 하는 치과는 수없이 많지만 제로네이트를 하는 치과는 TU치과가 유일하다. (-103-)

작은 가게도 시간 한정 프로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많은 술집에서 진행하는 '해피 아워'가 대표덕이다. 이른 저녁 시간대 주류 할인을 통해 손님이 적은 시간대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프로모션이다. 할인이 아니라 손님이 적은 시간대에만 주문할 수 있는 특별 메뉴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33-)

트래바리 <나,브랜드> 독서 모임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날 우리가 다루었던 책은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로리데이 》 였다. 오로리데이라는 브랜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대표가 직접 서술한 책이다. 이러한 책의 경우 호불호가 많은 편이다. 회사 홍보물 같다든지,자기자랑이 심하다든지,알맹이가 없다든지 같은 반응이 주를 이루곤 한다. (-181-)

최근 페이스북에서, 알OO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고, 어떤 작가를 선호하는지 영수증 모양으로 인증샷을 올린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 출판시장이 아직 죽지 앟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던 개인은 1억에 가까운 돈을 알OO 서점에서,책을 구매하는데 올인하는 것을 보면서,놀라웠으며서도 씁쓸했다. 내가 씁쓸했던 이유는 책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ZERO』을 읽으면서 대형 서점이 아닌, 동네 서점 혹은 작은 서점에서 책을 구매했다면, 각 지역 동네 서점이 경영난을 이기지 모하고,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책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ZERO』에는 ZERO 가 나오고 있다. 여기서 ZERO란 Zigzag(극단적 차별화),Engage(고객 참여),Repeat (반복 또 반복),O]ptimize(최적화) 이며, 대형 서점에 대항하여, 작은 영세 서점들이 살 수 있는 방법, 성장할 수 있는 노하우와 경험,영업방식이나 변화를 주면서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 대형서점과 경쟁력에서 이기려면 극단적인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 고객 한 사람에게 , 대형서점에서 얻을 수 없는 가치를 차별화한다면, 그 고객이 대형서점 대신 작은 서점을 찾을 수 있다.예컨데,가치, 편리함,의미, 경험, 지식 등에 대해서 차별화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적으로 이벤트나 행사의 차별화도 가능하다.이런 방법은 Engage(고객 참여),Repeat (반복 또 반복),O]ptimize(최적화) ,세가지 요소를 한꺼번에 실행할 수 있다.

서점 뿐만 아니라,작은 슈퍼나 빵집,꽃가게, 그리고 화장품 가게들도 여기에 해당된다. 소소한 기쁨이나 감동을 고객에게 준다면, 차별화 뿐만 아니라 기억에 남는 경험, 특별한 최적화도 얻을 수 있고, 작은 가게나 작은 기업이 살수 있는 독특한 방편이 만들어질 수 있다. 즉 고객이 오지 않는다고 투덜거리지 않고,스스로 극단적인 차별화, 고객 참여 유도, 이벤트나 감동의 반복, 그리고 고객의 취향에 최적화 에 애쓴다면,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기업,성공할 수 있는 가계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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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일을 하는가 -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에서 보낸 17년, 그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황성혜 지음 / 새의노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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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글로벌 기업의 경우 회사나 제품이름이 할리우드 영화나 드라마에 종종 등장한다. 우리 회사 이름이 나오면 반갑기도 하지만 당황스러운 일도 생긴다. 한번은 회사 제품이 영화 초반부터 도배하듯 나와서, 한국 정부 기관이 해당 영화에 대한 회사 입장을 묻는 희한한 경험응 했다. (-21-)

집과 회사라는 일상의 울타리를 벗어나 낯선 장소로 떠나는 출장에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도 많지만, 모든 그런 것은 아니다. 해외 출장이 너무 잦은 사람들은 또 하고픈 말이 많다. 1년에 절반 정도를 해외 출장을 다니던 한 글로벌 기업 대표는 "회삿돈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타고 다닌다고 남들은 부러워하는데 짐 풀었다가 싸는 일을 반복하는 국제 보따리 장수가 따로 없다"고 했다. 나처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출장을 "몸은 고달퍼도 , 더 넓고 큰 세상을 만나는 선물 같은 시간"이라고 하고,"출장이야말로 가정에서 벗어난 진정한 휴가"라고 말하는 동료들도 있다. (-98-)

글로벌 기업들은 이런 워크숍을 운영하는데 그치지 않고,아예 DE & I 담당자를 두거나 지역이나 로컬의 우수한 리더들에게 이 가치를 드높이는 조직 내 '대표 선수 역할을 맡긴다. 또 여성, 아시아인, 장애인, 성소수자 등을 위한 개별 위원회가 운영된다. 말로만 중여하다고 하는 게 아니라, 아예 시스템을 마련해서 리더들이 다양성 가치의 전도사로 목소리를 높이게 하는 식이다. (-127-)

미국 온가링 사전 사이트 딕셔너리닷컴은 2021년 올해의 단어로 '얼라이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소외된 이들을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사람의 행동이나 역할, 혹은 공동 목표를 위해 상대방과 협력하는 사람, 집단, 국가 간 관계'라고 설명했다. '서로의 편이 되어주기' 라고 정의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179-)

보스턴 출장길에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연수 중인 선배와 나눈 대화가 떠올랐다..한국에서 살아온 분주한 삶이 다 아득하기만 하다고."존 레논 말이, 인생을 돌아볼 때 무대에서 열광하고 바삐 보낸 시간은 찰나에 지나가고 기억에 오래 남는 일은 산책하고 사색하며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던 시간이라고...."(-208-)

작가 황성혜는 한구존슨앤드존슨의 부사장이다. 한국 화이자 제약에도 알한 경력이 있으며, 기자와 화가을 꿈꾸는 경영인으로 , 글로벌 리더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만등고 있다. 이 책에서,저자가 생각하는 일에 대한 관점을 본다면, 리더로서의 기본적인 프로의식의 개념을 알 수 있다. 대다수의 직장인, 회사의 임원 혹은 사장들은 자신의 일에 대해서,명확하게 설명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그건 스스로 일에 대해서, 자신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시간을 가져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일에 대한 사색이나 산책 없이 ,일에 치이고,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할 뿐이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두 사람이 일을 하는 방식이나 관점이 다른 것은 그것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부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컨데 ,한가지 일을 하더라도, 일에 대해 버겁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두 개 이상의 일을 하더라도,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이 두가지 부류의 사람이나 리더에 대해서, 내가 회사의 대표라면 누구를 선택할지 안봐도 비디도다.즉 일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그 일을 마주하는 태도와 자세가 달라지고,진지하게 임할 수 있다. 해외 출장길를 나서는 회사원을 볼 때,스스로 보따리 장수라고 생각하는 회사원과 출장을 여행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회사원을 볼 때,같은 일을 하더라도,성과가 차이가 날 수 있고,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이 달라진다.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다. 내가 일을 통해서, 당당해지고,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즉 이 책을 통해서,나는 스스로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반성하고, 스스로 일에 대한 방식을 바꾸어서,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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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옆집 가게가 문을 닫았습니다
부자형아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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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이익을 얻으려고 물건을 사서 팖. 또는 그런 일.

사업:어떤 일을 일정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짜임새 있게 지속적으로 경영함.

사람들은 다들 그냥 사장님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어떤 사장님이 될 것인지는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11-)



"안녕하세요.사장님 본사에서 사장님 매장이 제일 장사를 잘하신다고 해서 구경 왔어요.저희는 경기도 에서 할 예정이거든요. 1년 만에 창업비용을 회수하셨다고 하시던데 그 비결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반찬가게 하시려고요? 왜요?" (-55-)



시계를 보니 오전 2시 35분. 공사업체는 미안했는지 부리나케 도망갔다. 주방을 보니 대환장 파티다. 싱크대와 주변은 하얀 분진가루로 뒤덮여 있었고, 집기류는 정리가 안 돼서 나뒹굴었으며, 뚫린 벽은 버젓이 구멍이 나 있어서 공사장인지 반찬가게인지 구분이 가지 았았다. (-100-)



연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이는 수호.3000만 원짜리 시금치를 고기와 잡채로 보상해 드린다. 수많은 장사 관련 책에 컴풀레인 대처 방법이 적혀 있다. 컴플레인 고객이 만족할 만한 보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이다.

"우리 딸이 이 동네에서 유명한 파워블로거인데,어제 이거 후기 쓴다 그래서 내가 말렸어요.이런 거 후기 올리면 소문나는거 순식간인 거 알죠?"(-151-)



cctv를 모두 돌려볼 수는 없었지만, 최근 한 달치를 돌려보니 역시나 수호의 예상이 들어맞았다. 수시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일찍 퇴근하고 있었다. 수호는 갑자기 속에서 열이 확 뼏쳤다. 사장이 오후에 매장에 없고 출퇴근을 잘 체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하는 것 같았다. 수호는 일단 모르는 척하며 실장님께 전화를 건다. (-265-)



상가임대차 계약이 끝나는 5월이 다가왔다.수호는 창업컴퍼니에서 진행하고 있던 점포 매도를 중단시켰다. 100만원은 환불 받았지만, 이런 업체들이 사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6개월 안에 반드시 매도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더니 , 1년이 넘은 시간 동안 결국 희망 고문만 당하다가 끝나버린 것이다. 시간이 지나갈 수록 신경도 쓰지 않는 느낌이었고, 손님을 간혹 데려오긴 했지만 계속 연결이 되지 않았으니 큰 의미가 없었다. (-313-)



자자 고기를 먹는 단골 식당 이 있다. 한달에 한 번 정도 가는 식당이며, 식당 주인과 자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어느날 식당 주인이 옆집 가게가 문을 닫았다고 말한 적 있었다.그 말은 옆집 가게가 문을 닫아서,불안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다.옆집 가게가 잘 되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다. 그런데, 옆집 가게가 장사가 안되어서 접으면, 불안한 심리가 보편작이다. 옆집 가게가 문을 닫으면,내 집에도 손님이 올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식당 장사라는 것이 책에 나오는 성공적인 식당 컨설팅과 다른 이유는 여기에 있다. 수많은 컨설팅 책은 사업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백종원과 같은 이들이며, 한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이다.그러나 그들이 성공 노하우를 백번 들어도, 성공하는 이들이 소수인 것은 간과하고 있다. 소수으 사업마인드를 가진 이들과 다수의 장사 마인드를 가진 이들은 차이가 나고,기울어진 시소게임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예컨데, 자기 건물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이들과 타인의 건물에 세입자로 들어가서,장사를 하는 이들과 차이가 나는 이유는. 내가 벌어서 돈 수익의 일부가 건물주에게 들어가기 때문이다.특히 자기 건물을 가지고 잇지 않으면, 매순간 순간 불안하다. 매출에 대한 걱정,은행이자,금리, 전쟁, 코로나 19 팬데믹, 스포츠 경기, 등등 해아릴 수 없다. 특히 식당업은 SNS를 특히 조심한다. 맘까페나, SNS,유투브에 자신의 가게가 나쁜 의도로 올라가게 되면, 장사를 접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책 『오늘도 옆집 가게가 문을 닫았습니다』에서는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 수호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으면서, 현실과 다른 반찬가게 장사의 문제점이나, 여러가지 변수듶을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반찬에 이물질이 들어가면,그 이물질이 들어간 반찬을 구매한 손님의 컴플레인을을 요구하는 데로 들어줘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그럴 때,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자괴감이 발생하고, 하루 벌었던 돈을 다 날리는 경우가 발생한다.추가적으로 반찬 가게에 누수가 발생하거나, 어려가지 문제가 발생할 때는, 그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느라 하루를 통째로 날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즉, 식당 폐업, 반찬가게 폐업이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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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리셋 - 직장인이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김형중 지음 / 라온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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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데 가장 먼저 할 일은 직업적 소명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이때 나를 고유한 '무엇'으로 정의하고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마 이 단계에 들어서면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마인드가 장착될 것이다. (-16-)

1차산업혁명(1760~1820):18세기 영국에서 수공업 의존도의 산업에서 기계장치를 이용한 공장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고, 대표적인 발명품이 증기기관과 방직기다.

2차 산업혁명(1820~1970):미국과 독일 주도로 석유, 전기, 내연기관이 발명되었고, 인류의 가장 빠른 발전이 이루어진 시기다. 대표적인 발병품으로는 백열등, 형광등, 전화기,비행기, 텔레비전이다.

3차 산업혁명(1970~2010):미국 주도의 산업혁명이 이루어졌으며,사람들 간의 정보 교류와 소통이 활발해진다. 대표적인 밞명품이 컴퓨터, 인터넷, 핸드폰이다.

4차 산업혁명(2010~현재): 스마트폰으로 사람들 간의 정보 교류가 활발해지고 , 초연결사회와 인공지능 활용이 대중화가 되는 시대이다.빅데이터, 3D 프린터,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등이 대표 기술이 된다. (-47-)

첫번째,내가 지금껏 성취한 것을 점검해봄다.

두번째, 삶의 의미와 지향점을 찾는다.

세 번째,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본다.

네 번째, 내가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본다.

다섯 번째, 나의 지속 가능함을 확인한다.

여섯 번째, 평생 학습을 나와 약속한다.

일곱 번째, 후반전에 해야 할일에 대해 테스트해본다.

여덟 번째, 같이 할 동료를 찾아본다. (-156-)

책 『인생 리셋』을 통해서,내 인생에 대해서,나의 가치관,신념,소신에 대해 재점검해 볼 수 있었다. 특히 현재 잘 살아가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날이 서 있는 나를 바꾸고 싶은 사람,과거를 전면 지우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필요한 책이며,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인생의 전반기와 인생의 후반기로 나뉘는 우리의 삶에서, 마흔 언저리에,우리는 새로운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제3차 산업혁명과 다른 제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며 핵개인 시대로 세상이 바뀌게 된다. 책에서,소개하고 있는 직업인이란 과거 우리가 말하는 장인 정신의 맥을 같이한다. 내가 잘하는 것,내가 하고 싶은 것, 열정을 가지고 비전을 갖고 일을 추진할 때, 꼭 지켜야 할 것과 꼭 이해해야 할 것, 내 삶의 규칙과 원칙을 성실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까지, 마인드와 소명의식을 가지고, 이 책을 통해서, 하나하나 소개할 수 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관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나의 라이프스타일릃 바꿀 것인지,은퇴이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브랜그 가치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특히 인생의 전반기를 직장인으로 살아온 이들이 은퇴 이후 직업인으로 살아가면, 행복한 라이프스타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습득할 수 있다.인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나 스스로 성찰하고,반성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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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 리브레
정민 지음 / 리브레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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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아바나의 대표 주정뱅이로 꼽혀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늙은 사내 하나와 젊은 사내 하나가 입을 반쯤 벌리고 서준을 쳐다 보았다. 서준은 축축한 혀를 내밀어 마른 입술을 닦았다. 그의 입술이 침과 술기운으로 번들거렸다. 번들거리는 서준의 입술 사이로 푸석푸석한 말들이 튀어나왔다. (-13-)



"누구를 죽였냐고? 내가 가장 사랑했던 여자를 죽이고 말았어. 그게 다가 아냐.내 평생 본 중 가장 아름다운 여자도 죽였어.내 삶의 사랑과 아름다움을 스스로 절멸시킨 거야. 내 인생의 첫 살인 대상이 내가 가장 사랑했던 여자.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니. 친구들 생각은 어때?이게 말이 되는가?" (-17-)



서울 연희동의 허름한 중국 식당에서,내동댕이치듯 툭 던져진 공작의 시작이었다.

작전의 명칭도 설계자도 , 집행자도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모든 것이 희뿌연 안개 속에 존재하고 있었다. (-96-)



양선생이 심 선생의 꿀밤을 먹였다. 기술적으로 힘을 쏙 뺀, 우정 넘치는 노인네의 꿀밤. 심 선생이 아야 소리를 내며 양 선생을 째려봤다. 양 선생이 심 선생의 정수리를 향해 주먹을 쥐었다.은퇴한 권투 선수의 주먹이었다.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 , 닳고 닳아 단련된 그런 주먹.머리 위의 커다란 주먹을 본 심선생은 가소로운 미소를 지었다. (-157-)



서준이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은 선생들의 자세와 태도였다.서준은 선생들을 통해 지구력과 인내력과 신뢰성과 결단력을 구체적으로 목격했다. 타자에게 의지하지 않는 결연한 삶이 어떤 것인지 새록새록 느꼈다. 엄숙하고 품위 있는 말투와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튀어 나오는 농담의 기술을 새롭게 감지할 수 있었다. (-219-)



"메트로폴리탄 은행 삼층에 계시죠?저도 거기에 잠깐 있었어요. 숙소 앞에서 택시로 십분도 걸리지 않아요.까삐똘리오 가자고 하면 됩니다. 저희 내일 오전 열시에 까삐똘리오 앞 광장에서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쿠바 택시 타보셨어요?" (-271-)



한국학교실의 학생등 중 정보원을 활용가능한 일은 찾아볼 수 없었다.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었다. 순진무구한 ,자본주의적 욕망은 일절 없는 학생들,그들은 그저 한국 대중문화를 동경하고 꿈꾸는 철부지 소녀즐이었다. 그나마 싹수가 있어 보이는 캔디, 서준은 캔디를 한국에 보내주기로 마음먹었다., 중남미 문화교류 차원에서 진행되는 초청 행사에 그녀를 유력한 후보로 점찍어뒀다. (-327-)



영화나 첩보, 국정원 관련 자료를 보면, 흥미롭다. 역사 속 어떤 장면이 어떤 사건들과 엮여 있는 경우가 흔하게 있으며, 그 역사가 시작되었던 당시의 정황을 읽어 본다는 것이 흥미롭기도 하지만, 그 안에 사람이 있었고,사건이 존재하고, 현실적인 부분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들이 자행하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놓칠 수는 없었다.



소설 『아바나 리브레 HABANA LIBRE』의 주인공은 호세마르띠 문화원 한국학교실 신임 교수 이서준이다.이 소설에는 이서준 이외에 초청작가 이진경, 협력팀장 심윤미, 그리고 이서준 주변에 맴돌고 있는 다수의 주변인물들이다.특히 이 소설은 체게바라, 노인과 바다의 주무대이자, 제3차 세계대전을 발생할 뻔 했던 그곳, 쿠바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공작, 첩보 활동,비밀임무 수행, 암살에 대해서, 작가의 상상력과 자료를 통해서,이해를 돕고 있다.



쿠바는 미국 코앞에 적을 가까지 두고 있는 여전히 사회주의 국가였다. 그들이 추구하는 삶을 보면,우리의 정서와 맞지 않을 때가 있다. 소설 속 주인공 서진이 국정원 임무를 수행하면서,CIA(미국 중앙정보국),SVR(러시아의 해외 첩보 정보기관),MSS(중화인민공화국 국가안전부) ,MI6(영국 비밀정보국) 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여기서 이서준은 한국학 교수를 가장하여, 첩보활동을수행하고 있었다. 쿠바 현지에서,한국어를 가르치고,. 그들에게 한국에 대해 이해를 돕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하지만, 사람으로서, 이서준의 점점 더 심리적으로 무너지는 순간이 이 소설에 잘 드러나고 있었다. 자신의 역할과 내면 속 이성과의 갈등,이 두가지가 한사람을 파괴시킬 수 있고,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누구도 알수 없는 나만의 살상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자신을 지킬수 있다는 걸 알수 있다. 퇴물이나 다름 없는 심선생을 직접 찾아가서, 노쇠하여서, 이제 쓸수 없지만, 동전을 이용한 그 살상무기를 배우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그의 모습은 그가 앞으로 펼쳐질 비극을 연상하게 한다.

ㅣ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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