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은행FP 자산관리사 1부 최종핵심정리문제집 - 실전모의고사 3회분|필수암기공식|이론정리+문제풀이 무료 인강|하루 10분 개념완성 자료집|무료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본 교재 인강 2024 해커스 은행FP 자산관리사
해커스 금융아카데미 지음 / 해커스금융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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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FP자산관리사란, 금융기관 영업부서의 재테크팀 또는 PB 팀에서 고객의 수입과 지출,자산 및 부채 현황, 가족 상황 등 고객에 대한 각종 자료 수집, 분석하여,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 플랜 상의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자산 설계에 대한 상담과 실행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전문가라고 일컫는다. 회게사, 변호사, 변리사만큼 뜨고 있는 매력적인 은행 FP 자산관리사 는 굼융,제태크 ,자산관리 관련 직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책이다.



책 『2024 해커스 은행FP 자산관리사 1부 최종핵심정리문제집』의 앞부분에는 시험일정이 나오고 있다. 제 62회 는 7월 27일에 시험이 시행되고, 8월 9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제63회 시험일은 11월 9일이며, 11월 22일 합격자 발표가 결정된다. 해마다 두 번의 시험 중에서, 나의 시험 계획에 맞춰서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은행 FP 자산관리사 1부는 세과목으로 구성한다. 자산관리 기본 지식 40문항, 배점 40 이다. 세무 설계 40문항 40 배점이다. 보험 및 은퇴설계는 20 문항 20 배점이다., 총 세과목 100문함 ,배점 100이며, 과락기준과 합격 기준을 정확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으며, 객관식 5지선다형이며, 시험주관처는 한국금융연수원 이다. 원서 접수처 또한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점수 처리하고 있다.



자격증 시험은 통상적으로 실력 70 퍼센트, 운 30 퍼센트다. 운 30 퍼센트의 잇점을 얻기 위해서, 출판사를 잘 골라야 한다. 핵심기출 문제를 출제하는 해커스 출판사를 추천하는 이유다.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책 『2024 해커스 은행FP 자산관리사 1부 최종핵심정리문제집』에는 실전 모의고사 3회분 , 필수 암기공식이 나오고 있으며, 핵심정리부터 실전까지 10일안에 완성할 수 있으며, 해커스 금융홈페이지에는 본 교재 인강, 이론 정리 +문제풀이 무료 인강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독학으로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리고 은행 FP 자산관리사 1부 세부내용으로 재무 설계의 의이 및 재무설계 프로세스, 경제종향 분석 및 예측, 법률, 소득세, 금융소득종합과세, 양도소득세, 상속 증여세, 취득세 및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보험설계,은퇴설계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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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론 - 어떻게 마주 앉아 대화할 것인가
최재천 지음 / 김영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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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대마다 시행착오와 발견을 반복하지 않는다. 우리 인간은 세대가 바뀔 때마다 출발선을 이전 세대가 전진한 곳까지 옮겨놓고 거기서 시작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밖에 없는 유일한 동물이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밖에 없는 까닭이 바로 여기 있다. (-7-)

Consilience 는 한마디로 '지식의 통일성'을 의미한다.이것은 옛날 어느 교수가 그 방법론에 관해 가졌던 철학을 한마디로 표현한 말이다. 그는 그의 동료들이 과학을 이용해 모든 것을 지극히 작은 단위들로 쪼개는 데 여념이 없어 전체를 보지 못함을 걱정했다. 그는 이 세상 모든 것은 다른 것과 조화를 이루며 통합되어 있으며 문맥을 고려하지 않은 채 그들을 분리하면 그들만의 고유한 존재의 이유가 손상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학자들에게 이 같은 관점을 잃지 말라고 호소했다. 그래야 모든 과학이 개념적으로 통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상당히 무거운 주제이긴 하지만 와인이 더할 수 없이 어울리는 말이며 우리 네 사람의 뜻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단어다. 와인은 바로 우주와 인간을 통일을 의미하며 제조자는 이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19-)

나는 우리나라 학자로는 최초로 다윈의 성선택론 theory of sexual selection 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내가 하버드대 에드워드 윌슨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시작할 때 그 연구실에 있던 대학원생들과 연구권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개미를 연구하고 있었다. 나는 "개미를 비롯해 벌목 Order Hymenoptera 에 속하는 꿀벌과 말벌이 어떻게 사회를 구성하고 살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탁월한 이론도 있고 연구도 많이 됐는데 흰개미 termite 의 사회성 진화에 대해서는 밝혀진 게 너무 없지 않습니까? 저는 흰개미의 사촌 벌인 민벌레 Order Zoraptera 를 연구해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하고 싶습니다."라며 끈질기게 월슨 교수를 설득해 드디어 허락을 받았다. (-49-)

나는 그에게 교수 선발 과정에 정교수만 참여하는 게 합리적인가를 물었고 우리는 그에 관해 제법 열띤 숙론을 벌였다.한참 숙론을 이어가던 중에 그는 불쑥 대학원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출하면 참고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나는 곧바로 동료 대학원생들에게 지원자들의 강의도 열심히 듣고 이야기도 많이 나워본 다음 내게 의견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보수적인 교수 선발 과정에 뜻밖에 대학원생들의 의견을 듣겠다는 발상이 참신해서 그랬는지 퍽 많은 대학원생들의 의견서가 도착했다. (-101-)

국가의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매우 어렵습닉다. 어렵게나마 예측한 미래를 대비해 전략을 세우는 일 도한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그 어려운 일을 하라고 저희들을 여기 불러 모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쟁쟁한 전문가들 맨 앞에 저를 세우셨습니다. 예전에 이런 자리는 당연히 경제학자, 경영학자 혹은 행정 전문가가 앉았습니다. 그런 자리에 생물학을 하는 사람을 앉히다니요.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138-)

우리가 숙론을 하는 데는 다양한 목적이 있다. 각각의 내용이 완벽히 나뉘지는 얺겠지만 줄잡아 열 가지 목적을 생각할 수 있다.

1.우리 모두에게 공동으로 주어진 문제를 합리적으로 풀어내기 위해서

2.해결책을 찾기 전에 우선 함께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공유하기 위해서

3.개인이나 조직 간의 우려와 겨해차를 드러내고 함께 인지하기 위해서

4.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5.조직 간의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

6.조직 또는 사회가 안고 있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7.서로 돈독히 협력하기 위해서

8.정책을 수립하거나 변경하기 위해서

9.정책이나 법안, 개발 계획 등을 공표하기 전에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10.함께 협업 공동체를 결성하기 위해서.(-173-)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상대의 발언이 아무리 난해해도 말하려는 의도를 파악하고 핵심을 짚어내는 능력은 일상적 인간관계에도 중요한 기술이지만 숙론을 이끄는 진행중재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 중 당연 으뜸이다. 대담이나 숙론이나 자신의 말을 잘하는 게 대단한 게 아니라 상대의 말을 얼마나 잘 듣느냐가 중요하다. 자그마치 25년 동안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토크쇼의 제왕'이라느 별며을 얻은 래리 킹의 장수 비결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짧고 단순한 질문을 던지며 담화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199-)

2021년 작고한 에드워드 윌슨(1929~2021년) 하버드대 교수가 있었다. 그의 제자가 바로 책 『숙론』을 쓴 진화생물학자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1954~)다. 최재천 교수가 쓴 책보다 먼저 접했던 것이 70만 구독자 유투브 『최재천의 아마존』 이며, 그의 박학다식함과 차분한 언변 뿐만 아니라 진화 생물학에 대한 어려운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주고 있어서, 대중 과학 유투브로서 손색이 없었고, 70대 연세에도 불구하고 , 꼰대 마인드가 아닌 신세대 마인드 가지고 있었다. 책 『숙론』은 유투브 『최재천의 아마존』 를 빠짐없이 본 구독자라면, 이 책이 말을 글로 옮기는 거나 별 다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고, 에드워드 윌슨 교수를 졵경하고 있는 최재천 교수의 학자로서의 품격을 엿볼 수 있다.

책의 제목은 숙론이다. 회사생활, 경영, 사장이자 닉원으로 일할 때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가 가장 어렵다. 하지만, 숙론의 스킬을 익힌다면, 그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가 가능하다. 우리에게 숙론보다 토론 문화가 익숙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토론은 '누가 옳은가(Who is Rght)'가 주요한 화두였다. 하지만, 숙론은 '무엇이 옳은가(What is right)"' 가 중요한 화두기 때문에,접근법을 달리해야 한다.숙론은 사람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소통 방식이 달라진다.

그는 숙론과 함께 통섭을 같이 언급하고 있었다. 학자이지만,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으로 일하면서,익숙핝 역할보다 낯선 역할을 소화해내야 했고,적응하는 것이 급선무었댜. 숙론이 필요한 이유는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동물의 진화론이 생존을 위해서,스스로 바뀐 자연의 법칙이라면, 인간에게 스스로 진화하고, 진보로 나아가는 길은 숙론을 스스로 익히는 길이다. 사람을 깊이 관찰하고, 그 사람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이해하는 것, 숙론 만이 가능하다. 그리고 숙론을 나와 타인을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사람과의 관계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 나설 수 있다. 결국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숙론'은 미래에 인간이 AI에 필적하여 생존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다. 갈등을 중재하고, 협력을 도모하며, 리더로서,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면, 스스로 무언가 해낼 수 있고, 스스로 어떤 것을 해내야 하는지 전략과 전술을 만들 수 있다. 최재천 교수가 10세기가 토론의 시대였다면,21세기는 숙론의 시대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ㅂ근법을 다리해야 한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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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본 것 - 나는 유해 게시물 삭제자입니다
하나 베르부츠 지음, 유수아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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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 모든 게 전부 별 볼일 없는 사례라는 건 알고 계시겠죠. 스티틱 씨? 모두 이전 감수자들이 이야기해서 이제는 전부 신문에 게재된 사례들이니까요. 내가 이런 게시물을 보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에요. 학대당하는 개들이나 나치식 경례,칼로 자해하는 소녀는 전형적인 영상이죠. 이런 영상들은 너무나 많아서 발에 챌 정도였어요. 어떤 집의 욕실 등이 밤새 켜져 있으면 차갑고 딱딱한 욕실 바닥에 소녀가 홀로 앉아 있는 장면을 떠올리곤 했고요. 하지만 이런 사례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지 않교. 뭔가 새롭고 자신들은 감히 쳐다도 못 볼 것 같고 전혀 상상도 못할 법한 것들을 말해주길 원해요. (-8-)



부위별로 등급을 매겨야 한다면 입술은 어떤지, 엉덩이가 자신보다 더 풍만한지를 캐물었죠. 형사 드라마에 나오는 우아한 여자 주인공이 갑자기 기상 캐스터나 옆집 여자,심지어 자신의 친언니는 어떠냐며 누가 제일 매력적인지 물어서 아니, 친언니는 너무 멀리 간 거 아니냐고 되물었더니 예나는"하하,그냥 농담이야, 농담"이라며 얼버무렸어요. (-41-)



우리는 여전히 바닥에 앉아 있었어요.나느 허리르 곧게 세워 앉았고 시흐리트느 반쯤 누운 상태였죠. 시흐리트한테는 변기 뒤편에 쌓아둔 두루마리 휴지가 보일 터였고, 그런 상태라면 시흐리트가 계속 이야기하기에 훨씬 더 수월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94-)



시흐리트를 그리워한 사람은 나 혼자만이 아니었어요.며칠 동안 갑자기 쿄가 잘 안 보이기에, 우리가 평평한 지구를 의심해서 여전히 기분이 상해 있나 싶었죠. 시흐리트가 해변으로 휴가를 떠난 지금, 수하임과 루이스, 로베르트와 나는 확실히 쿄에게 매력이 한풀 꺾인 것 같기도 했고요. 이제 쿄는 휴식 시간을 루이스가 한때 '샌님 뭉치들' 이라고 불렀던 남자애들과 함께 보내는 일이 잦아졌어요. (-125-)



"충격적인 이미지에 대한 장기적인 노출로 인한 2차 트라우마는 우울증과 불안, 강박적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스티틱 씨, 당신이 배포한 언론 보도 자료에 이렇게 쓰여 있었던가요? 그건 의심할 여지도 없이 들어맞는 말이었어요. 하지만 시흐리트와 나의 경우를 생각하면 우리 중 누가 강박적 사고를 하고 있었는지 잘 모르겠어요.나로서는 정말 시흐리트를 믿었다고 말하고 싶어요.그 화요일 오후에 부품 창고에서 왼족 선반에 휴대폰을 세워두는 것도 내버려줄 정도였으니까요. (-160-)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틱톡, 네이버 블로그,디시갤, 싸이월드,일베, 이러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유해 게시물, 사진,동영상이 올라와서,관리자가 지우거나, 누군가 신고하여 검토 후 삭제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가 잘못 걸려서, 뉴스 언론에 도마 위에 올라오고 있으며, 특히 노출 사진, 사회적 윤리 문제, 혹은 모방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은 특히 문제가 될 수 있다. 사이트마다 규제가 있고, 유해한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을 시, 방송통신법에 저축되어서,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그런데,이런 문제에 대해서, 삭제되고 있는 건 알지만, 누가 삭제하고,어떻게 삭제되고,각 사이트마다 유해한 게시물의 기준은 무엇인지 잘 모를 때가 있다. 그냥 인공지능 AI 가 사진이나 텍스트에 대해 필터링하는 줄만 알고 있었다.하지만, 인간이 유해한 게시물을 직접 삭제한다면,어떻게 될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소설 『우리가 본 것』은 우리가 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것,알 필요가 없는 것,알아도 나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 나가고 있었다. 특히 하청 업체 헥사에 맡겨서, 유해 게시물 삭제를 직접한다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졌다.돌이켜 보면, 우리는 전화 텔레마케터가 존재하고, 119,112 등등 공공기관에 전화를 해서, 역설,허위 신고, 막말까지 자행했다. 물론 그 정도가 예전에 비해 심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익명을 가장해 전화로 비슷한 일를 자주 노출시키고 있으며,모욕죄, 명예훼손죄가 강하게 적용되기 전까지도 비슷한 일은 나타나고 있다. 소설에서 유해한 게시물을 삭제한다는 건,그 유해한 게시물을 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청치 이념이나, 정치적인 문제, 더 나아가, 절대해서는 안되는 행동까지 무분별하게 올라오고 있으며,그 게시물이 사람의 손에 의해 삭제되고 있다. 그런한 행동이 반복되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트라우마가 나타날 수 있는데,대표적인 경우가 아무 문제가 없는 장면을 보고, 자신이 보았던 유해 사진,동영상을 떠올리고,상상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누구에게는 충격적일 수 있다,하지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고, 그것을 누군가 처리하고 있었다. 감정이 있고,생각이 있는 인간이 해오고 있었던 유해 게시물 삭제에 대해 점점 더 인공지능 AI에 의존하려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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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고흐의 미술수업 작고 아름다운 수업
김미진 지음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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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는 그림을 잘 그리는 소년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네덜란드 작은 마을의 목사였어요 가족들은 교회 옆에 있는 초라한 목사관에서 살았어요. 반 고흐는 동생 태오를 사랑했습니다. 테오도 항상 형의 뒤만 졸졸 따라다녔어요.

"형, 나랑 같이 놀아."(-10-)

"모자를 쓰니 당신이 더욱 진실한 사람으로 보이는군요.:

"내가 진실한 사람처럼 보인다니 무척 기분이 좋군요."

탕기 영감은 허허 하며 큰 소리를 내어 웃었습니다. 반 고흐는 능숙한 솜씨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49-)

반고흐는 머리를 검싸 쥐며 침실로 다려갔습니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주위가 빙빙 돌았습니다.머리가 터질 것 처럼 아팠습니다. 그러한 혼란 속에서 그는 면도칼로 자신의 귀를 잘랐습니다. 귀에서 시뻘건 피가 뚝뚝 떨어졌습니다.

"내 그림은 미치지 않았어. 내 그림은 미치지 않았어."

반 고흐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88-)

시간이 흐를수록 캔버스의 그림은 더욱 찬란한 광채를 발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열심히 그림을 그렸기 때문일까요?갑자기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어,어...내가 왜 이러는 거지?"

반 고흐는 차가운 흙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정신이 몽롱했습니다. (-111-)

네덜란드 출신의 프랑스 화가 빈센트 반 고흐다. 빔센트가 이름이고 반 고흐가 성이다. 그는 1853년에 태어나, 1890년 자살로 목숨을 스스로 끊었다. 10재 청소년이 반고흐의 생애를 이해하기 위해서 쓰여진 책 『작고 아름다운 고흐의 미술수업』 이다. 이 책을 통해서, 반 고흐의 삶을 돌아보고 ,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선택을 하는지, 가난한 삶을 살았고,유일한 혈육, 테오와 애틋한 삶을 살았던 빈센트 반고흐는 치열하게 그림을 그렸고, 살아 생전 그림 한 점 팔았다.

테오에게 멋진 그림 선물을 주었던 그 그림이 <별이 빛나는 밤>이었다. 사이프러스 나무 곁에서 빛나고 있었던 , 별님을 친구 삼았고, 힘들게 살았던 반고흐와 동생과 헤어지는 것을 죽는 것보다 힘들어 했던 반 고흐의 마음이 느껴지고 있으며, 1889년 캔버스에 유체 그림을 우울한 색채로 사랑을 , 고흐는 자신의 마음을 다해 채워 나간다.

반고흐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서점 직원, 선생님, 전도사 일을 시작하였으며, 1880년 즈음 자신의 목숨을 다하여,그림을 그렸다. '미친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치부하였던 주변사람들, 반고흐르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이해할 이유도 없었다. 외로움과 고독함을 위로와 응원으로 다가갔던 테오의 슬픔,이해와 헌신적으로 다가갔으며, 테오는 형을 극진히 챙기고 사랑하였다. 가난과 굶주림, 질병으로 반 고흐는 점점 몸이 망가지고 있었다. 이제는 독주로 금지된 압셍를 고흐는 즐겨 마셨으며 자신의 귀를 면도칼로 자르는 비참한 순간까지 이어졌다. 반 고흐의 절친 고갱과 함께 했던 그 시간들, 그 삶을 이해한다는 건, 그가 살아온 삶을 돌아보지 않았다면, 그의 고통을 알 수 없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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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고양이를 끌어안고 통닭을 먹을 수 있을까
로아네 판 포르스트 지음, 박소현 옮김 / 프런티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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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밑에 사람이 하루에 10명 지나갈까한 외딴 집, 그 집은 소백산 꽃집 정원이라 한다. 자동차 없이 갈수 없는 외딴 곳, 겨울 눈이 내리면, 도로 위 눈길로 인해 미끄러워서, 밖으로 나갈 수 없는 , 세상과 단절되는 그곳,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이며, 꽃으로 둘러싸인 그 집은 꽃같은 아름다운 집이다. 나는 그 집을 소백산 꽃집으로 부르고 있다.소백산 꽃집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책 『어떻게 고양이를 끌어안고 통닭을 먹을 수 있을까』에서, 소백산 꽃집 사장님을 연상시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소백산 꽃집 여주인은 육식주의자를 거부하고, 채식주의자로 전향하면서, 살생을 멀리하는 삶,자연식을 추구하고 있었다. 그분을 보면, 어떻게 채식 식단을 유지하며 살수 있지 의아할 때가 있었다. 소백산에 홀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야생 동물과 멋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때로는 까칠하고,때로는 예민한 그분의 성향을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이해되었고,공감할 수 있었다. 채식주의자 또한 육식주의자들과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야 한다. 스스로 자처한 길이지만, 그 분은 ㄱ채식주의자이면서, 소수자이면서,아웃사이더다. 그러나 산을 벗 삼아서, 두 발로, 산에 있는 먹거리를 직접 채취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지내는 게 보였다. 물론 일체 육식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그분과 함께 식사를 할 땐,가까운 식당이나, 그 집에서 있는 나물 음식에 참기름을 섞어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 



하지만, 그곳이 채식주의자들의 낙원임은 부인할 수 없다. 식물기반 라이프스타일, 오로지 홀로 독립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분은 직접 산에서, 나무를 잘라서, 겨울에는 장작을 만들어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기 때문에, 석유를 쓰면서 사는 우리들의 삶과 동떨어질 때가 있다. 불편을 자처하면서도,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그 부분이 어떻게 살악고 있는지,CCTV를 돌려서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책 『어떻게 고양이를 끌어안고 통닭을 먹을 수 있을까』 은 그 분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다.채식주의자로 살아가는 것이 스스로 불편한 삶을 자처하는 것이기 대문이다. 한 권을 통해서,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그동안 거리를 두고 있었던 그분과 이제 가까이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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