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서노다 - 고구려와 백제를 세운 건국의 여제 나는 누구다
윤선미 지음 / 일송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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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가 중원의 나라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맺고 친교를 한 반면, 고구려는 부여 뿐 아니라 외세와 끊임없이 부딪치고, 정벌하거나 침략당하는 과정에서 중국에 큰 위협이 되어 왔기 때문이다. 기질이 다르다기보다 관계와 상황에 따른 입장 차이인 것이다. (-35-)



부여에는 독특한 특산물이 많았다. 『삼국지』 오환선비동이전에는 부여의 대표적인 특산물이 명마, 적옥, 담비 가죽, 원숭이 가죽, 대추알만 한 아름다운 구슬 드이라고 기술되어 있다.특히 말 기르는 기술이 뛰어나 '부여의 말' 이라 하면 모든 주변국이 탐을 냈다. (-40-)



부여의 관습 중 하나가 '형사취수제(兄死聚嫂制) '다. 부여의 형사취수제는 흉노, 선비, 몽골 등 북방 기마민족의 습속과도 같다. 만주족이 세운 나라인 청에까지 남아 행해지던 습속이기도 하다. 형이 죽으면 동생이 남은 형수를 아내로 받아들이고 자식까지 거두는 제도로, 우리 역사에서는 고구려 초기까지 그 자취가 남아 있다. (-41-)



"일전에 천신이 소신에게 강림하여 이르기를 ,'장차 나의 자손으로 하여금 이곳에 건국하려 하니 너희는 다른 곳으로 피하라. 동해가에 가섭원이란 곳이 있는데 토양이 기름지고 오곡을 키우기에 알맞아 도읍할 만하다' 라고 하였나이다." (-74-)



홀본의 국경은 말갈부락과 연접했다.삼국이 건국되던 초기, 나라마다 가장 심기가 불편했던 것이 말갈의 빈번한 침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갈은 만주 동부 지역과 연해주 일부, 한반도 북부 일대에 거주했던 기마종족이다.계통상 현재의 만주족으로 이어지는 통구스 계통으로 추정된다. (-119-)



추모는 오이 등 상소를 올린 근신들을 불러들였다.

"현명한 아들을 세우는 것이야말로 종묘사직에 주요한 일이다. 지금의 비류는 어질고 덕이 있으니 내 어지 사사로이 소생을 세울 수 있겠느냐?'

그럼에도 근신들은 계속해서 추모를 부추겼다. (-154-)



"아군은 현재 지형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사옵니다. 그들은 우리의 상황을 볼 수 없지만, 우리는 얼마든지 위에서 그들의 상황을 살필 수 있고,원치 않으면 성문을 닫고 싸움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옵니다. 성안에는 먹을 양식이 많고 물도 충분하지만 성 박은 동절기 막바지여서, 벌판에 씨나락 한 톨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옵니다. 양식을 찾아 쳐들어온 적이옵니다. 그들이 스스로 굶주림에 지쳐 무러날 때까지 퇴각로를 열어놓고 기다리시옵소서. 적이 달아나는 바로 그때 뒤쪽을 치면 아군은 피를 보지 않고도 적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옵니다." (-197-)



고구려, 백제 신라 이전에, 마한 ,진한 ,변한이 있었다. 그 당시 한반도 땅에는 여러 부족국가들이 있었고, 나라의 기틀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부족국가들이 왕이 지배하는 나라에 포섭될 수 있었다. 삼국 시대, 고구려,백제,신라 시대에서, 소서노의 위치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북방 기마민족의 문화적 특성으로, 소서노의 첫째 남편이자 부여왕족 우태에서 태어난 비류와 온조 백제의 시조가 될 수 있었다. 물론 추모(주몽)은 고구려의 시조이며, 드라마 주몽에 나오는 소서노는 주몽을 도와 고구려 창업에 힘써왔다. 그러나 우리는 신라시대 선덕여왕(善德女王, ? ~ 647년 2월 20일) 에 가려져서, 소서노의 업적이나 자료가 거의 현존하지 않는 상태이며, 북방 기마민족, 동부여의 역사 애서 주요한 역할을 소서노가 차지하고 있다.



소서노는 홀본(졸본) 연타발의 딸, 소서노다. 삼국사기 백제 본기 비류를 백제의 시조로 모시고 있으며, 소서노는 비류,온조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책 『나는 소서노다』의 참고도서에는 김시습의 『삼국사기』, 『후한서 동이열전 연구』, 『정사 삼국지 위서』, 『아방경역고』, 『조선상고사』, 『한국 생활사박물관』, 『구비문학』, 『백제서기』, 『백제왕기』, 『고구려사략』 이 추가되어 있으며, 소서노에 대한 역사적인 논문이 다수 나오고 있다. 그만큼 소서노의 존재감에 비해,그녀의 업적이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지 않으며, 북방 기마민족 말갈족, 만주족 특유의 남성 중심사회를 확인시켜 주고 있었다.



앞으로, 소서노의 자료는 추가될 것이다. 시대가 앞으로 달라지고 있으며, 나라를 창업한 최초의 여성으로서 소서노의 중추적인 역할을 무시할 수 없다. 리더로서, 남다른 그릇을 가지고 있는 소서노의 삶과 업적을 대부분, 일본과 중국의 역사적 사료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소서노의 역사 뿐만 아니라,인생 전반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앞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커지면, 드라마 소서노가 방영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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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사부다 - 고대, 신라의 중흥을 이룬 대장군 나는 누구다
김문주 지음 / 일송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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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성에서 승전보가 왔습니다. 신라와 백제의 연합군이 고구려를 격퇴하였답니다. 이찬 어르신이 오고 계십니다!"

보옥은 기쁜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하였다. 아이의 울음 소리가 우렁차게 울렸다. 땅을 딛고 바다 위로 말을 달리던 사내아이가 보옥의 품속에 와 안겼다.

484년, 신라 습보갈문왕의 아들은 아진종과 백제 개로왕의 딸인 보옥 사이에서 이사부가 태어났다. (-31-)



『화랑세기』에서는 484년, 이사부가 아진종과 백제의 보옥공주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사부가 505년 20대 초반에 실직의 군주가 되고 512년 20대 후반에 우산국을 정벌한 것으로 보면, 480년대 중반에 태어난 것이 분명하다. (-37-)



이사부의 우산국 정벌은 오늘날에도 큰 의의가 있다. 우산국에는 독섬(독도) 도 포함되어 있다. 512년 우산국을 복속시킴으로써 신라시대부터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었다는 명백한 근거를 확보하였다. 그러므로 이사부가 천오백년 전에 동해를 장악한 것은 현재까지도 동북아의 역사에서 주요한 의의가 있다. (-79-)



신라가 먼저 고구려를 대대적으로 쳐들어가는 전쟁은 신라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사부는 고구려에 다녀와 고구려를 잘 알고 있는 거칠부 장군을 출정시킨다. 당시에 거칠뷰를 비롯한 여덟 명의 장수가 대군을 이끌고 한강 상류 지역을 차지하려는 전쟁에 출전하였다. 거칠부는 죽령 이북 고현 이냐의 10개의 군을 점령하였다. 이때 거칠부는 예전에 자신을 도와준 고구려의 혜량 스님을 다시 만나 신라로 모셔왔다. (-130-)



왕은 백전노장인 이사부를 바라보았다.

"반란군이 힘을 키워 다른 성들을 장악하려고 대가야 내에서 전쟁을 벌일 것입니다. 또한 이런 혼란을 틈타 주변 소국들이 반란세력에 동참할 수 있으므로, 반란을 속히 진압해서 소란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이사부의 나이는 이미 70을 지나 있었다. (-183-)



일찍이 나의 모친은 백제의 공주였다. 내 외조부는 백제의 개로와이었는데 그는 권력을 내세우기 위한 공사를 벌여 백성을 도탄에 빠뜨렸다. 그때 그는 고구려 첩자의 말에 속아 백성을 돌보지 않았으니, 이는 신의를 저버린 행위다.개로왕은 결국 고구려군의 손에 죽었는데, 이 때 잃어버린 민심을 회복하지 못하여,뒤를 이른 문주왕과 그 아들도 반역자의 칼에 주고 말았다. 그 뒤의 동성왕도 사치와 대규모 토목공사 때문에 민심을 잃더니 죽임을 당했다. (-222-)



노래 「한국을 빛낸 백명의 위인들」 에 나오는 '고구려세운동명왕 백제온조왕 알에서나온 혁거세,만주벌판달려라 광개토대왕 신라장군이사부,백결선생떡방아 삼천궁녀의자왕' 의 신라의 장군 이사부다.5세기 경 신라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위대한 대장군 , 이사부는 신라지증왕부터, 진흥왕때 생존하였으며, 내물 마립간의 4세손이기도 하다. 소설가이면서, 동화작가이기도 한 김은주 작가는 고대사에 대해서, 『부여의자』, 『랑』, 『백제신검』, 독섬해전』 쓴 경험을 살려서, 이사의 역사적 자료가 다른 위인에 비해 태부족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삼국사기, 삼국유사, 화랑세기 등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신라-통일신라시대로 이어지는 그 때의 사회적 분위기, 국제 관계까지 훑고 있으며,그것이 어떤 의미를 완성하는지 역사적인 흐름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 책에서, 신라가, 현존했던 그 당시 가야는 부족국가의 형태였으며, 신라가 나당 연합국으로, 백제, 고구려를 하나 하나 편입함으로서,가야사까지 신라의 역사에 서 다루고 있으며, 우산국을 편입함으로서, 왜구가 지금의 울릉군 일대에 출몰하여, 어부들의 삶을 위태롭게 하는 일을 불가능하게 했으며, 삼국유사, 신라본기에 512년(지증 마립간 13)  당시 우산국을 편입하였다는 기록이 현존하고 있으며, 즉 지증왕 이후, 신라 신라의 제33대 성덕왕(聖德王, 재위 702~737) 때까지 신라는 경제적으로 윤택하였으며,나라가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즉 이사부 대장군은 울릉도-독도의 역사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은 중요한 사람이다. 그러나 고대사의 역사에 편입되어 잇기 때문에, 역사적 자료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며, 위인전에 이사부 장군의 업적에 비해 매번 빠져 잇을 때가 많았다. 그 당시 전략적 요충지였던 독섬과 우산국을 신라에 복속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독도는 우리의 영토가 아닌 일본의 영토로 인식하였을 것이며, 동해 또한, 일본해가 되었을 것이다. 강원도 삼척에는 여전히 이사부 대장군을 기리는 추모제와 함께 축제가 해마다 열리고 있다."신라 이사부 장군 대서사시"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이 최근 개관하였으며,이사부장군엗관한 역살적 자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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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떠나면 어른이 될까요? - 숨을 쉬는 이유를 찾고자 떠난 여행의 기록
이재휘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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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재휘는 '왜 저를 낳으셨나요?' 이 한가지 질문에 대해 답을 얻기 위해서,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 낯선 곳으로 감히 들어가 버렸다. 쥐구멍이 있다면, 숨고 싶어지는 그 마음, 다시 엄마 뱃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그 마음이 오롯히 책 『여기를 떠나면 어른이 될까요?』에 채워지고 있었으며, 살아야 할 이유를 반드시 찾아내야 살아갈 수 있는 틈을 만들어 낼 거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소소한 질문들이 나의 꿈과 엮이면,매듭이 만들어지고,그 매듭이 엉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매사 고마움을 느끼며 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고마움,감사함을 모르고 지나가는 게 인간의 마음이다.




그가 간 곳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렝게티다. 인간의 삶과 자연의 삶이 서로 교차되는 곳, 미지의 세계,자유로운 초원, 무지개가 있으며, 거대한 자연과 마주하면서, 그 순간 숨이 턱 막힐 것 같은 커지는 벽을 느끼게 된다. 꽃길인줄 알았던 그곳에 마주한 현실은 거대한 야생 코끼리였다. 탄자니아에서, 택시나 우버를 타면서, 운전자는 창문을 절대 열면 안된다는 경고를 하였다. 창문을 열더라도,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가는 틈 정도 허용된다. 안타깝게도 탄자니아의 치안은 엉망이었다. 만만한 관광객의 소지품을 털어가는 탄자니아 사람들, 한국에서만 보았던 호객행위를 탄자니아에서 또다시 보게 된다. 대한민국 언론 , 뉴스에 나오면 대한민국이 발칵 뒤짚히는 것과 달리, 이방인은 탄자니아의 법과 룰을 따라야 했다.



일봄 도쿄에서 본 낙엽과 단풍은 한국에서 보는 낙엽과 단풍과 다른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삶은 결국 소소한 것, 소소한 일상 속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며, 나에게 주어진 일상 하나 하니에 대해서, 스스로 느끼는 불편함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삶에 대한 겸손함을 느낄 수 있고,행복한 삶, 한국에서의 평범한 삶이 얼마나 고마운지 알 수 있었다. 책에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발밑을 조심하지 않으면, 큰 봉변을 당할 수 있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원숭이 천국이었던 그곳에서, 인간이 지배하는 곳이 아닌, 화를 내는 원숭이가 이곳을 지배하고 있었다.



유럽의 이태리 베로나로 여행을 떠난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 인 베로나로 가기 전 느꼈던 경험은 당황스러움이다. 한국에서의 룰과 규칙은 베로나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버스 정류장이 어디인지 명확하게 알지 못한 채,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일상 속에 느껴졌다. 편리한 삶에 길들여져 있는 인간은 지극히 이기적인 행동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하지만 관광객 모드가 되면 달라진다. 모든 것이 감사하고,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 언어를 모르면 사소한 것조차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여행의 향기, 삶의 향기를 서로 마주하고 있었다. 결국 내 삶에 대해 관조하고, 감사히 여기며 살아간다면, 성숙한 자아를 만들어 나가면서, 어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걸 스스로 알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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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마음을 풀어야 낫습니다 -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읽어야 할 필수 교과서!
김종성 지음 / 전나무숲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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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선고 후 8년 째인 지금, 매형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해 울릉도에서 다시 포크레인을 운전하며 목수로 씩씩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72세 나이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매형은 심신의학의 산증인입니다. (-20-)



반대로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나서 '아, 나에게도 암이라는 것이 찾아왔구나.암이 찾아온 뜻이 무엇일까? 이일을 내가 다시 거듭나는 기회로 삼아야지!' 하고 생각하는 태도가 바로 '헌신(commitment)'입니다.

그리고 '암이라고? 그래 한번 해보자. 내가 기어코 너르 이길 테니 두고 봐'하는 태도는 '도전(challenge)'입니다. (-61-)



'왜 하필 암인가'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래, 이제부터라도 한번 멋지게 살아보자' 하는 도전적인 자세가 건강회복에 훨씬 유리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살고 최선을 다해 치료하십시오. (-107-)



정상적인 사람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 덩어리가 발생했다가 몸이 회복되어 면역력이 높아지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결국 암세포는 우리 몸안에서 생겨나고 없어지기를 거듭하지만 면역력만 유지되면 사라지고 맙니다. (-162-)



MBSR은 영어로 'Mindfulness Based Stresss Reduction'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하는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이라 번역합니다. (-206-)



암(癌) 은 인간에게 치명적인 휴유증을 남기고, 항암제, 수술,방사선 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제거하거나, 퍼지지 않도록 암세포를 제거한다. 암을 치료, 수술하는 주체는 외과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나 뿐만 아니라, 내 가족 중에,암 예후 증상이 나타나면 걱정하고,근심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가 있다. 수술,방사선, 항암 치료 ,이 세가지 치료 방법은 매 몸에 휴유증을 남기고,오랜 기간 , 암세포가 다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암 환자 대부분, 정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암세포를 다스리고 ,암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쓴다.



한편 으로 암세포를 심신 의학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작가 김종성 목사는 국내 최초 심신의학 전문가이면서, 철학과 신학, 8년, 장로회신학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 4년 간 석사과정을 이수 하였고,국내외 세 대학에서, 9년간 박사학위 들을 위해 공부하게 된다. 저자의 방대한 의학,신학,첧학을 아우르는 공부량은 신학,철학, 심리학, 신경과학, 내분비 면역학, 심신의학까지 이우르고 있었으며, KBS 라디오 <건강합시다> 에 연재로 출연하고 있다.특히 매형은 췌장암으로 고통 받았고, 심신의학으로 췌장암을 다스린 심신의학의 산증인이다.



돌이켜 보면, 심신의학이 인간의 체내 면역력을 증가시켜서, 암세포를 몸에서 사멸한다는 기본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어서,어느 정도 타당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내 가까운 가족 이외에 , 다른 이들이 심신의학을 적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대체로 ,네가지 치료 요법 중에서, 기피하는 치료로 손꼽힐 수 있다. 하지만, 내 몸에 손을 대는 것을 극도로 기피하는 이들에게 심싱의학을 적용하는 최후의 수단이 될 수 있다.암환자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심신의학이 매우 효과적이며, 건강한 생활습관, 운동과 명상을 병행함으로서, 암 예방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며,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100세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웰빙과 웰다잉, 두마리 토끼르 심신의학을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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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를 준비 중입니다 - 홀로 인생을 마주할 줄 아는 용기와 자유에 대하여
최철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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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직 멀었어. 세월이 더 흘러야 돼." 저는 이런 생각을 여전히 지울 수 없습니다.

우리와 같이 살고 있는 개와 고양이의 생명도 귀하게 여기자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동물들의 생명까지 존엄성을 따지는 시대입니다. 왜 노후에 접어든 인간의 존엄은 계속 외면당하고 있는가를 저는 묻고 싶습니다. (-11-)



식사가 시작되면서 이어령은 자신의 여러가지 증상을 소상하게 나열했다. 각종 검사 중 겪는 고통과 갖가지 상념도 덧붙였다."그런데 말입니다. 내가 할일이 참 많아요. 지금 20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책 여러 권 써야 하고 방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책도 여러 권 써야 하고 방송 프로그램도 있고...."유창하던 그의 말이 여기서 그쳤다. 한참 후에 그는"이게 그동안 내가 병원에서 받았던 검사 자료와 의무기록 사본" 이라고 말하며 가지고 온 봉투 속에서 서류를 꺼내 J 앞으로 내밀었다. 무거운 침묵의 시각의 흐르면서 저녁 식사가 거북하게 느껴졌다. (-63-)



작년 9월에도 대학생들이 우리 북클럽의 외부 저자 강연에 잇달아 참여했다.시집 『손끝으로 읽는 지도』를 펴낸 권정우 교수(충북대 국문과) 가 소년처럼 말고 티 없는 표정으로 뜨거운 시어를 날릴 때마다 화면 가득히 감동에 잦은 참석자들의 얼굴이 채워졌다. 나는 그 시간에 위암 수술 뒤끝에 나타나는 복통을 이겨내느라 음성 청취에만 참여했다. (-113-)



종합병원에서 은퇴한 후 요양병원에서 진료를 맡은 P박사의 경험담 이를 뒷닫침 한다. 아무리 환자가 존엄한 죽음을 다짐하더라도 의료 현장에서 이런 소망이 뒤집히는 게 일상이라고 그는 말했다. 환자가 의향서를 미리 작성해 국가기관에 등록까기 해놓는 경우에도 가족이 맏아들이지 않으면 환자가 사망할 때까지 혈액투석이나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가족이 환자를 배신해 일방적으로 연명 치료를 계속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해관계나 갈등이 얽혀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오로지 환자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관념이 짙게 밴 탓일 수도 있다. (-157-)



얼마전 우연히 경찰차, 소방차 여러대가 한 곳으로 출동한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그 차들이 출동한 이유는 119 신고한 곳에, 집안에 인기척이 없는 상태에서, 문이 안 열렸기 때문이며, 혼자 사는 1인가구, 고독사 조짐이 보여서, 119에 신고한 거였다. 도시에서, 시골로 가면, 가족이 각제 세대별 분가되거나, 흩어지면서, 젊은 층은 대도시로 옮기고, 노년 층은 자신들에게 익숙한 지방에 머무르거나 ,시골에 조용한 곳에 전원주택을 지어서, 도시의 번잡한 삶과 거리릂 두고 살아간다.이런 생활 패턴은 점점 노화되면서,도시의 삶이 불편해지고, 자연과 멋하느 삶에 익숙하다. 고독한 삶, 외로운 삶에 익숙해진다는 걸 의미한다. 특히 고독사가 주로로 나타나는 곳은 10만 이하 도농복합 지역 위주로, 인구 소멸지역에 대부분이며,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고평자들이 여기에 해당하고 있다.



혼자 살아가는 것에 대해 고돋과 불안을 느끼며 살아가는 인구는 점점 늘어날 것이며, 시니어를 위한 사회적 인프라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요양원, 요양병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민국 인구 또한 현재 상태로는 특별한 인구 정책이 만들어 지지 않는 이상 점점 더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길게 보면 우리는 비슷한 삶을 살아가기 마련이며,이 상황에 대해 대비하거나,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특히 40대~50대 , 사회에서 은퇴 연령에 접어드는 이들이 고독사 뿐만 아니라, 여든 이후의 행복한 삶, 웰다잉,존엄사,안락사를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스스로 삶의 방향을 잡아가도록 돕고 있으며, 홀로 사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덜어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내 삶에 대해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갑자기 병이 생겨서, 어떤 상황이 발생할 때,그 상황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면, 고독사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타인과 조화로운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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