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 달리기 내가 좋아하는 것들 16
정주리 지음 / 스토리닷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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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작가 정주리는 스트레칭과 달리기를 즐기는 여성이다. 달리기의 매력에 흠뻑 빠졌으며, 일상 생활의 활력소로 달리기를 첫번째로 손꼽히고 있다. 달리면서, 인성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고, 먹고 싶은 것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서로 연결해 주는 것으로 달리기만큼 좋은 스포츠는 없다.

책 『내가 좋아하는 것들, 달리기』은 달리기 예찬론자가 쓴 에세이집이다. 달리기 초보자, 러잉 크루에게 추천하고 싶다.달리기가 주는 행복을 마음껏 얻을 수 있다.나도 산책,걷기, 조깅을 좋아하지만, 연습할 땐, 오직 시간과 거리만 염두에 두었다. 최근 참가한 하프 (21.0975km 마라톤) 대회도 마찬가지였다. 돌이켜 보면, 정주리 작가처럼, 주변의 경치를 음미하지 못하였고, 스트레스를 푸는데도 실패했다. 특히 신발 끈을 묶고, 밖에 나갔을 때의 기분과 달리기 후, 마무리했을 때의 행복감은 우리가 달려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며, 일상 속에서 달리기는 또다른 즐거움이기도 하다.

작가 정주리는 자기 자신을, 먹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이라 말하고 있다. 사람마다 살에 대한 강박관념이 존재한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첫 인사가 살쪘네, 살 빠졌네다. 그만큼 살이 쩌도 걱정, 살이 빠져도 걱정이였다. 하지만 달리기는 살이 찌면 달릴 수 없는 운동이기 때문에, 달리면서 살이 빠진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졌다.

달라면서 열량을 태우면서, 잘 달리기 위해서, 식단조절은 필수다. 10km 이상 달리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엔너지원이 있어야 한다. 쌀밥, 빤, 면을 먹을 때, 눈치 보지 않는 이유,탄수화물 식단이 달리면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달리기를 통해 기록을 만들어내는 기쁨이 있으며, 달리기 붐, 러닝크루 붐이 일어나면서, 작가 정주리는 달리기 강사가 될 수 도 있다. 숨이 차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게 달리는 방법,그것이 건강 달리기이며,나이가 먹어도 행복할 수 있고, 지팡이 없이 두 발로 땅을 걸어다닐 수 있다., 달리기를 통해서 행복한 일상, 웰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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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일으킨 말들 -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모든 십 대들을 위한 책
D. K. 야마시로 지음, 샘 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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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내 앞에 놓여진 어던 고통은 스스로 해결하 수 없는 것, 현재의 문제를 회복시킬 수 없는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나타나곤 한다. 주어진 용기마저 사라지고, 어떤 상황이나,어떤 최악의 사건이 발생할 때, 그 순간을 견디지 못하고, 하루 아침에 무너질 때가 온다. 식음을 전폐하고, 드러눕는 상황은 우리에게 얾마든지 발생하고 있다.



청소년 소설 『나를 일으킨 말들』은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제이크 오빠의 사고로 인해, 제이크 오빠의 장례식, 제이크의 유일한 여동생 아넬리, 오빠가 사고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고,일주일 뒤 부모는 각자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오빠 제이크가 축구를 하기 위해서,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부모는 , 돈이 다 떨어진 상태였으며, 아넬리는 집세낼 형편조차 없는 엄마에게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그대로 엄마에게 보낸다.아넬리느 하루 아침에 가장이 되고 있었다.  제이크의 죽음은 아빠에게도 상처였다.하루 하루 술로 지새우고 있었으며,가정을 돌보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방황할 수 밖에 없는 아넬리는 스스로 용기를 내기 위해서 돌파구를 찾아야 했다. 눈앞에 보여지는 상처를 방치할 수 없었다. 작은 변화가 스스로 오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것, 아넬리는 그걸 깨달았고, 한가지라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있었다. 이런 노력들로 인해 두렵고 고통스어운 순간을 잠시나아 잊을 수 있었다. 오빠 제이크의 부재로 인해 상실감에 젖어 있었던 아넬리는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게 된다.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아넬리의 모습이 감동을 선물해주었으며,주변사람들을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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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교실에서 배우는 똑똑한 대화력 슬기로운 학교생활
다무라 지로 지음, 권이강 옮김 / 생각학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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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사춘기 아이들에게 대화력은 필수 역량이 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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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교실에서 배우는 똑똑한 대화력 슬기로운 학교생활
다무라 지로 지음, 권이강 옮김 / 생각학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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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대화력이 중요하게 두각을 드러낸 시점은 리더와 리더십이 주요해진 시점으로 볼 수 있다. 나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는 능력을 갖춘다면, 주요한 자리에서, 사회자가 될 수 있고, 겅의르 할 수 있으며,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할 수 있다. 청소년에게 대화력의 본질은 친구들과 어떤 문제를 잘 해결하는 힘이다.



예전과 다르게 학교에는 여러가지 체험형 학교 생활이 이어진다. 조별과제, 도아리활동, 학급회의 등이 있으며,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 나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 때, 똑똑한 아이,지혜로운 아이, 일을 잘 하는 아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아이로 거듭날 수 있다.



학급회장이 되면,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서 선생님의 입장과 아이들의 입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선생님의 의도와 아이들의 목적을 대화로 풀어 나간다. 이런 경우, 대화력과 함께 필요한 것이 경청,잘 듣는 힘이다. 누군가 나에게 무언가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나타날 때, 불편한 상황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유연하개 대화를 통해서,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고, 사람들마다 다른 생각들을 모으는 과정에서 까뮤다뮤가 제시하는 대화의 팁을 살펴 봄으로서, 내 안에 대화의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리더십, 소통의 시작은 대화력에 있다. 어려운 상황을 쉬운 상황으로 바꿀 수도 있고, 복잡한 문제를 쉽게 풀어 나가는 것도 대화에 있다. 사람들이 서로 의견이 충돌하는 어떤 상황에서,각자의 입장울 고수할 땐,대화를 통해서 ,풀어 나간다. 그것이 대화력의 목적이며, 협상력도 일종의 대화력에 포함하고 있다.어른이 되어서도, 대화의 기술은 여전히 어렵다.특히 SNS 상에서,상대방과 대화를 할 떄, 그 대화 속에서, 상대방의 소통에 어떻게 반응을 보여주느냐에 따라서,서로 가까워질 수 있고,서로 불편해질 수 있다.대화력의 공식을 공부하는 이유 중 하나다. 말실수를 덜어내고, 어떤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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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사육 시대에 잃어버린 아이학 이야기 - 훌륭하지 않아도 되는 양육·교육의 세계
현정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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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기에 의문이 생깁니다.

왜 새끼 거북은 이런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왜 안전한 바다 쪽으로 가지 않고 자살행위와 다름없는 아스팔트 쪽으로 가는 것일까요? 플로리다 주민과 생태학자들이 알아낸 가설은 이런 거였습니다. (-9-)



친구의 다정함이 그토록 고마운 이유는 친구로부터의 소외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햇볕의 따스함에 감사하고 빗방울에 감사하는 이유는 그렇지 않은 시간을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만일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햇볕만 내리쬐거나 비만 내린다고 한다면,우리는 햇볕이나 빗방울의 감사함을 느끼기란 쉽지 않습니다. (-47-)



"성공의 열쇠는 아이의 똑똑함이 나이라, '사회 정서적 능력'에 있다."

그렇다면 성공의 열쇠가 되는 아이의 정서적 능력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친구나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움이나 행복감, 자신감, 의욕, 리더십, 사회성 등을 말합니다.이 모습은 모두 인간에 대한 신뢰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75-)



부모도 처음이고, 아이도 태어나서 아이로 살아가는 게 처음이다. 잃어버린 아이학., 이 책을 통해서'아이 사육 시대'에 대한 정의와 개념을 생각해 보았으며, 우리가 아이를 어떻게 보고 양육하고,교육시키는지 곰곰히 느껴 볼 수 있었다.



책을 통해서, 우리는 기성세대와 미래 세대로 구분한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는다.기성세대의 가치관에 따라서,아이들은 교육 받고, 그 가치관을 강제적으로 수용한다. 어려서, 게임하면 안된다., 폭력 음란 영화를 보면 안된다는 생각, 여자는 이것은 지켜야 하고,이것은 금지해야 한다,하면 안된다는 편견이 존재하고 있으며,그것이 아이들이 잘되는 것,성공하고,행복하길 바라는 부모의 사랑이 숨어 있다.



10대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여,부모가 되었을 때,그 때 부모의 반대가 심해서, 하고 싶었던 것을 왜 그걸 못했는지, 하고 싶었던 것을 하지 않아서,생기는 후회가 있다.이런 모습은 부모의 경험에서 시작되었으며, 어려서 부정적인 경험들이 쌓이면서,그것이 새로운 존재 가치로 나타난 결과였다. 특히 사회와 세상은 내 아이가 훌륭한 아이, 긍정적이 아이,감사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고,발전하기를 원한다.그것이 바로오 아이 사육 시대의 본질이다. 내 아이는 절대 나와 같은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는 당위성,그 당위성이 나의 모든 것을 결정하려 하고,그 결정이 올바른 결정이며,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한 결정이라고 판단할 때가 있다. 좋은 아이가 되고 싶어서,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이 책을 통해 나는 내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그리고 아이를 앞으로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지혜를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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