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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디톡스
줄리언 크립 지음, 박명수 옮김 / 로이트리프레스 / 2023년 12월
평점 :
연구로 확인한 바다물고기의 흔한 중독물질은 납, 카드뮴, 수은,비소, 다이옥신, 폴리염화비페닐(PCB),다환식 탄화수소, 유기염서 살충제, 난연제, 프탈레이트, 멜라민, 플라스틱, 해양 생물독소, 유기염소 살충제, 난연제, 프탈레이트, 멜라민, 플라스틱, 해양생물 독소, 히스타민 그리고 방사성핵종이다. (-54-)
일반적으로 전자 쓰레기에서 흘러 나오는 침출수에는 에폭시 수지, 섬유유리, 폴리염화비페닐(PCB),과불화화합물, 난연제, 폴리염화비닐, 플라스틱, 납,주석, 금,실리콘, 베릴륨, 탄소, 철,알류미늄, 카드뮴, 수은, 탈륨, 아메리슘, 안티몬,비소, 바륨, 비스무트, 보론, 코발트, 크롬, 유리퓸, 갈륨, 게르마늄, 금,인듐, 리튬, 망간, 니켈, 니오븀, 팔라듐, 바나듐 그리고 이트륨이 들어 있다. (-150-)
납제련소는,매년 4만 4천톤의 신경 독소를 계속 내뿜고 있기 때문에 이런 권유를 한다. 한편, 지역사회에서 납 제련소가 갖는 경제적 중요성 때문에, 문제의 원인을 억제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포트 피리가 예방 가능한 납 노출문제에 실패한 사례를 통해 지난 30년에 걸쳐 어떤 정부도 결정력과 능력 있는 리더십을 갖추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라고 테일러 교수는 덧붙였다. (-179-)
사회의 특히 보건, 안전 및 환경 분야에 복지르 증진한다.
과학과 기술의 해로운 부작용의 가능성에 대비해 합당한 안전 조치를 취한다.
과학 활동의 위험성을 인정하고, 소속된 조직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인다.
부정적인 입소문이 나는 영역에서 조차도 합법적인 과학 활동을 수행한다.
환경 보호와 개선을 위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사용한다. (-252-)
1.지구 디톡스에 관심있는 사람, 기관, 기업의 글로벌 연합을 구성해 인식을 확산하고, 깨끗한 제품과 생산시스템 수용을 장려하며 '깨끗한 소비자'가 되도록 시민을 교육한다.
2. 중독되지 않을 보편적 인권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3, 새로운 국제 과학기구를 설립해 인류의 화학 물질 배출 전체 규모 측정, 독성과 영향 평가, 변화 추적, 지구 디톡스 임무를 감독한다. (-327-)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이 1962년 발간되었다. 환경에 대한 위험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중요한 책이었으며, 교토 의정서와 파리기후협약을 국제적으로 논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후 60년이 지난 지금,우리는 어떤지 환경오염과 기후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현재 인류가 살아가는 지금을 인류세(Autoropocene)라 부르고 있으며, 앞서서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자연환경의 변화로 인한 멸종이었다면, 여섯번째 멸종은 인간에 의한 멸종이 될 개연성이 크다 말할 수 있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워졌으며,지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무분별하게 쓸 수 있었다.그로인해 인류가 처한 현실은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이며, 여전히 화학 제품 사용과 쓰레기 배출로 인해 인간에게 독성물질을 내뿜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상화은 오늘 내일 문제가 아니며,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과거에는 인간이 배출한 쓰레기로 인해서, 환경이 오염되고 있지만, 지금 현재 기업이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 전자 제품이 사용되고 버려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재활용 문제가 불거지면거, 희토류에 대한 문제가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마다 납제련소 공장이 들어서면서, 인간의 생존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화이다.건강과 생활터전이 무너지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대한민국에 발생하였던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생각난다. 그리고 지역에 문제가 되고 있는 납제련공장 설립에 대한 환경 문제까지 기억나게 한다.지역이나 국가적으로 환경문제가 되는 공장이나 화학 제품이 쓰여지고 있어도,기업이 주도하는 법적인 문제는 기업과 정부, 지자체의 경제적 효과로 인해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사람, 기관, 기업 , 어느 하나 환경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국민의 인식과 자각만으로 환경 오염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IT기술과 과학의 발전은 필연적으로 환경오염과 엮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