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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배우는 미술의 모든 것- 한눈으로 보는 미술 교과서
빗살무늬 기획, 장보람 , 김민하 그림 / 시공주니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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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세계 명화 이야기
이일수 지음 / 가나출판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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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손으로 그리는 세계 명화
로지 디킨스 지음, 정형탁 옮김 / 시공주니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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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세계 명화 갤러리- 역사화에서 추상화까지
장세현 지음 / 길벗어린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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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세계지도 세계문화
황근기 지음, 김재일.홍성지 그림 / 채우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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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세계지도 요모조모 세계문화
크리스토퍼 코어 글.그림, 김민석 옮김 / 풀빛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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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유산 답사- 인류의 비밀과 역사가 담긴 보물
서관순 지음, 허용선 사진 / 사계절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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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문화 여행 (빅북)- 세계의 지리, 문화, 특산물, 음식, 유적, 인물을 지도로 한 번에 만나는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다니엘 미지엘린스키 글.그림, 이지원 옮김 / 그린북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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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사람들 - 날마다 작은 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공간
김진향 외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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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 페친이 공유하신 소개글을 보고 학교도서관 수서할 때 이 책을 교사용으로 넣었다. 다른 책들에 순서가 계속 밀리다 설연휴에 드디어 손에 잡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에 반박하거나 분노할 사람이 많겠다 싶다. 나도 누구의 말을 100% 신뢰하고 추종하는 순수함은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입장에서 본인의 경험을 통해 나온 것을 밝히신 거고, 이분이 북한의 모든 것을 다 본 것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깔면서 읽었다. 하지만 저자의 눈이 전체를 다 본 것이 아니라 해도, 이만큼을 본 사람조차도 우리 사회에선 드물다는 것. 저자는 적어도 본 것을 본대로 말하고 있으나 우리의 대부분은 의도에 의해 왜곡된 정보를 신념처럼 끌어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 이것들은 부정할 수 없었다. 여기저기서 논쟁이 일어난다 해도 모두가 한번씩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다름'을 존중하고 그것을 '틀림'이라 말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그것이 곧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존중'이라는 가치다. 남북관계에서도 이 존중이 적용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종북으로 매도하는 사람들이 이 나라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

통일교육에도 문제가 많다. 이건 나에게도 해당되는 문제다. 정확히 아는 것이 없고, 안다 해도 확신이 없으며 통일의 이점 이런 내용이 그저 하는 말이 아닐까 라는 의심이 의식에 깔려 있어서 확신있게 가르치지 못하고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가버리게 된다. 우리 학교는 내가 발령나기 전 두 해에 걸쳐 통일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어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일단 교사들이 이 저자 정도로 북한에 정통한 강사를 모셔다가 연수를 했어야 한다. 그리고 깊이있는 토론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해야 하고, 바람직한 통일의 방향에 대해서도 공유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알기론 그렇지 못했다. '가닥은 못잡겠지만 뭔가 가르치고 결과물을 내야 한다'는 강박관념만이 지배했다. 2년의 과정을 끝내는 연구발표회가 있던 날, 아는 선생님이 참여해 보고 오셔서는 "정부의 흡수통일론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서 실망스럽다"라는 의견을 내게 말씀해 주셨다. 저자는 흡수통일론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북한은 무너지지 않는다. 가능하지도, 가능할 수도, 가능해서도 안 된다. 우리가 진정 남북관계와 평화통일의 문제를 국민행복의 관점, 총체적 국가발전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바라본다면 그렇다. 흡수통일론은 이념대결을 부추기는 반평화, 반통일의 논리다. 흡수통일론을 전제로 한 '통일비용론'도 마찬가지다. 잘못된 통일 개념을 상정해놓고 통일세금이라는 왜곡된 폭탄을 국민들에게 들이대면서 반통일을 협박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시범학교 2년의 후유증인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반 아이들은 대부분 '반통일'주의자들이었다. 통일 이야기만 나오면 우웩~~~ 구역질에 가까운 알러지 반응을 보였다. 그러한 태도가 몹시 눈에 거슬리고 불쾌했지만 나 또한 그애들의 태도를 깨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그러다 국어시간에 찬반토론 단원이 나오고 논제를 정하는 과정에서 반통일주의자 한 명이 기세 등등하게 "통일은 필요한가?"라는 주제를 냈고, 비슷한 아이들을 규합하여 반대팀을 구성했다. 토론시간이 되었다. 찬성팀 아이들은 조용하게 준비해 온 자료들을 통해 주장을 폈다. 반대팀은 잠시 당황하더니 특유의 말빨로 공세를 폈으나 거의 억지에 가까워 배심원 친구들의 웃음을 샀다. 판정 결과 찬성팀의 압도적 승리였다. 토론이 끝나고 돌아서며 반통일주의자 한 명이 말했다. "아무리 그래도 통일은 하지 말아야 돼!"
난 못들은 척 했다. 그 아이들의 뿌리깊은 반감이 어디서 온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그 아이들도 국민이고 국민 일부의 정서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무조건적 반감을 깨뜨리는 이런 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인 김진향 교수나 인터뷰에 응한 모든 주재원들은 한목소리로 개성공단은 '퍼주기'가 아니라고 강변한다. 이미 국내생산으로 수입을 올리기 어려워진 우리의 산업구조에서 중국이나 동남아로 생산시설을 옮기는 것보다 훨씬 더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방금 본 9시 뉴스에서도 북한의 미사일을 보도하며 "돈줄을 막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개성공단을 언급하고 있다. 이런 언론을 접하면서 개성공단의 실무자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우리집 어르신들도 핵 이야기만 나오면 "대중이가 퍼다 준 돈으로 저러고 있다"며 아직도 욕을 하신다. 이것이 남쪽의 일반적인 인식이며 '그게 아닌 듯하다...'라는 소리만 꺼내도 좌빨 소리를 들으니, 오죽 답답하면 이런 책이 나왔을까 싶다.

이 책이 2015년 중반에 나와 반년 남짓밖에 안되었지만 2016 초반인 지금의 정세는 이때와 또 다르다. 그러니 남북관계는 한 마디로 재단할 것이 물론 아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을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문제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 분단상태를 이용하는 권력이 있는 한 상태는 악화되기만 할 것이라는 것. 그러한 권력을 우리 손으로 뽑는 것이야말로 화를 자초하는 일이라는 것. 이 생각이 너무 절실해 가슴이 꽉 막혀 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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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된 도서관 큰곰자리 22
플로랑스 티나르 지음, 김희정 옮김, 이노루 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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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읽을 책이 많지 않았던 시절에 내가 소중히 여기던 두 권, <15소년 표류기>와 <로빈슨 크루소>가 있었다. 그시절 표류와 무인도 이야기는 처절한 생존의 이야기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낭만적이며 비슷한 상황을 꿈꾸게 했다. 일단 너무나 재미있었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러나. 이 책은 꿈꾸게 하지 않았다. 그다지 재미있지도 않았다. 어른이 되어서 읽은 책 중에도 마이클 모퍼고의 <켄즈케 왕국>이 있었는데 그 책은 정말 어린시절 독서의 추억을 뛰어넘을 정도로 빠져들어 읽었다. 이 책은 그다지 끌어당기는 매력이 없었다. 문체도 건조하고, 긴장감도 흐뭇함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사건의 발단에 대한 설득력은 갖추는 것이 독자에 대한 예의일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읽어도 그에 대한 내용은 없다. 정육면체의 콘크리트 건물인 도서관이 어떻게 해서 통째로 뽑혀 바다를 표류하게 되었는지, 그러한 구조가 어떻게 배의 역할을 하면서 1년이 넘게 뒤집히지 않고 바다위를 떠돌수 있었는지, 그에 대한 설득도 준비하지 않고 이야기를 전개했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가는 일이다. 발상은 신선하나 발상에 대한 근거는 필요한 법인데.

 

하지만 이 책에 대하여 혹평만을 하고 싶진 않은 것은, 생존의 문제에 닥친 이들의 생활 모습을 세심하게 잘 그려냈다는 것이다. 나로 하여금 이런 생각을 하게 했다.

'내가 이런 상황에 던져졌다면 나는 과연 필요한 사람일까?'

 

이런 면에서 이 책은 15소년 표류기에 가장 가깝다. 조금 다른 점은 처음부터 지도해 줄 만한 어른이 탑승하고 있었다는 점. 관장님과 사서, 선생님, 여직원 이렇게 4명의 어른과 6학년 F반 13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표류를 하게 되었다. 얼마나 지속될 지 모를 생존의 상황에서 관장님이 아이들에게 지시한 일상의 규칙과 역할분담은 참 훌륭하다. 사서인 사라선생님의 아이들에 대한 사려깊은 마음과 태도는 참 아름답다. 다 큰 아들을 걱정하는 아줌마인 여직원 페레스 부인도 요리, 세탁 등 아이들의 일상에 필요한 자신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해낸다. 가장 결정적인 역할은 기술 선생님인 이봉 선생님이 해냈다. 그는 도서관에서 구할 수 있는 물건들로 자가발전기나 낚시, 물 모으는 장치 같은 생존에 필요한 모든 도구들을 만들어 냈다. 그의 지도에 따라 아이들은 나침반이나 속도 측정계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아까의 질문을 다시 해 본다. 생존의 위기에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난 일단 수영을 못하고, 이봉 선생님이 가능한 모든 기술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

침착하게 무리를 통솔할 판단력도 부족하다.

그래도 이 책에선 배경을 도서관으로 해서 위기의 순간에 책이 주는 위로와 도움도 있다는 것을 말해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이들에게 닥친 가장 위험한 고비는 물부족으로 인한 갈증이었는데, 이 상황에서 실수로 물을 낭비한 케빈에게 용서와 아량을 베풀지 못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보다 훌륭한 인성을 가졌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은 상황을 겪어보기 전에는 없을 테니까.... 하지만 폭풍이 몰아쳐 물에 빠질 위기에서 케빈은 친구를 잡은 손을 놓지 않고 끌어올려 주었다. 그리고 둘은 끌어안았다. 대단히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느낌이 좀 부족하다... 는 것은 그저 나의 느낌일 수도 있다.

 

15소년 표류기와 이 책을 나란히 펼쳐 놓고 비교하면 이 책의 장점이 더 많이 있을 수도 있겠다. 내가 나이 들어 읽어서 모험에 대한 짜릿함 보다도 그 난감함과 피곤함에 심히 몰입되었는지도....^^

마지막으로 한 가지, 이 책을 읽고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키워 주고 싶은 능력이 두 가지로 정리된다.

1. 생존할 수 있는 능력 : 이 책의 초반부에서 사이드는 거의 부적응아에 가까운 모습이었으나 위기 상황에 대단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2. 협력할 수 있는 인성 : 심리적으로는 절망, 육체적으로는 고통인 상황에서 남의 생각까지 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것이 가능했을 때 그들의 생존이 연장될 수 있었고, 결국은 구조되었다.

이렇게 보면, 지금 우리가 가르치는 것들 중 절반은 버려도 되는 내용인지도 모른다. 말하자면 우리는 '자기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은 하나도 가르치고 있지 않다. 또 그런 능력이 하나도 없는 내가 교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이 시대의 문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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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4 -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2탄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2
백종원 지음 / 서울문화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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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들이 교회 학생회에서 엠티를 가는데 김치찌개를 맡았다며 재료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간마늘과 국간장을 꼭 싸달라고 했다.

"김치국물 넉넉히 넣어줄게. 김치에 양념이랑 간이랑 다 되어있으니까 다른거 필요없어. 돼지고기랑 두부랑 파만 있으면 돼"
그러자 아들이 펄쩍 뛰었다.
"안돼. 엄마. 꼭 싸줘. 백종원 아저씨가 넣어야 된다고 했단 말이야."
"안넣어도 돼! 그러잖아도 짠데 간장을 왜 넣어!"
"그래도 싸줘!"
요런 실랑이 끝에 결국은 챙겨갔다. 10년을 넘게 맛있다고 두 그릇씩 먹던 엄마표 김치찌개를 무시하고 백종원표 김치찌개를 선택한 아들이 과연 맛있는 김치찌개를 끓여 먹었을까?

아들이 가고 없는 헐렁한 밤, 습관처럼 인터넷 서점에 들렀다가 백종원 요리책이 대문에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클릭해 보니 이것이 두번째 요리책이다. 출간일이 바로 며칠 전인데 판매지수가 무척 높다. 슬그머니 장바구니에 담는 나. 그리고 오늘 책이 왔다.

뭐 별건 없는 것 같은....데, 김치전? 내가 하는 거랑 똑같네. 양파캐러멜카레 이것도 내가 잘하는 거라고! 이렇게 목에 힘주고 책장을 휘리릭 넘겨보니 많이 들어본 맛간장을 이용한 요리가 절반이다. 맛간장이라 하여 무슨 각종 향신채소를 넣고 우려낸 것일 줄 알았더니, 간 고기와 설탕을 간장에 넣고 끓인 것? 그래 일단 책을 샀으니 내친김에 제조해보자고. 이밤에 고기와 간장을 끓인다.

간장을 끓이며 책을 넘기다보니 내가 맘먹고 날잡아야 할 수 있는 잡채를 20분이면 할 수 있다고 나온다. 그래? 그럼 잡채도 한 번.
재료가 양파랑 당근밖에 없어서 볼품은 없지만 맛은 대략 잡채일 뿐 아니라 꽤 맛이 괜찮네? 단지 좀 거슬리는 건 고기가 채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부스러기로 들어간다는 것. 그러고보니 맛간장을 이용한 모든 조림, 볶음 요리에 고기 부스러기가 들어간다. 채식을 지향하거나 깔끔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선호하지 않을 듯. 다행히 우리 식구들의 대부분은 고기를 좋아하고 모양도 별로 따지지 않으니 괜찮다. 맛은 좋으니 합격.

주부경력 20년이 넘었다 하나 해먹는 건 늘 거기서 거기다. 10여년 전 나물이 요리책 이후 처음 사 본 이 요리책으로 나의 반찬 지평을 조금은 넓혀 봐야겠구나. 아들의 주장대로 김치찌개에 간마늘과 간장도 넣어보고 말이다. 이렇게 하여 세상 돌아가는 거 모르는 나도 대세에 줄을 한번 서 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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