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계약 1 뫼비우스 서재
할런 코벤 지음, 김민혜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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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되어 죽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캐시를 추적하는 마이런 볼리타의 활약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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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기욤 뮈소 지음, 윤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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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Sauve-moi)

                                                                                                       기욤 뮈소

  기욤 뮈소(Guillaume Musso 1974 ) 프랑스 앙티브 출생. 니스대학에서 경제학,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지내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Sauve-moi)는 프랑스 아마존 87주 연속 1위라는 경이적인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그를 일약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는다. 네 번째 소설인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는 세계 22여 개국에서 출간되었고, 사랑하기 때문에도 베스트셀러 최상단에 랭크되면서 기욤 뮈소 소설은 4연속 베스트셀러 1, 4연속 1백만 부 판매라는 신기원을 이루었다.

 

   오늘은 내 남은 일생의 첫 날이다 -센트럴파크의 어느벤치에 누군가가 새겨놓은 낙서

 

  소르본에서 석사 과장을 마친 줄리에트 보몽은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겠다는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뉴욕으로 건너왔지만 꿈은 좌절되고, 이제 이틀 후 프랑스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세인트 매듀 병원의 성공한 의사 샘 갤러웨이는 매일 먼저 세상을 떠난 부인 페데리카 갤러웨이를 그리며 그녀의 묘지를 찾는다.

 

  그날 눈이 엄청나게 내리고 난 추웠던 밤 그들은 우연히 만났다. 그들은 서로에게 반하여 우여곡절 끝에 함께 황홀한 주말의 밤을 보내고 공항에서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갖는다. 그런데 맙소사, 줄리에트가 탔던 비행기가 폭발하여 추락하고 만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줄리에트가 이륙 직전 소란을 피우고 그 비행기에서 내렸다는 것이다.

 

  그녀는 경찰에 체포되어 구금 중이며, 샘은 관련하여 조사를 받고 줄리에트의 변호사를 선임한다. 집으로 돌아오다 만난 마크 루텔리 형사는 샘에게, 줄리에트가 살아있고 며칠 내에 죽을 것이라고 알려준 그레이스 코스텔로 형사가 그의 파트너였으며 그녀는 이미 죽었었다고 알려 준다. 하지만 집에 도착한 그는 그레이스를 만난다. 그레이스는 자기가 저승사자이며 며칠 내에 줄리에트를 데려가려고 저승에서 왔다고 말하지만 샘은 그 말을 믿지 않는다.

 

  줄리에트는 풀려나 샘을 만나고 루텔리는 그레이스와 그녀의 딸 조디를 찾아 다니며 샘과 그리에스 역시 조디의 행방을 쫓는다. 그 시간, 조디는 사이러스에게 납치되어 대머리 독수리 클라렌스 스털링이 조종하는 폭탄 조끼를 입고 워싱턴 광장의 한 벤치에 앉아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죽은 자의 현신(現身)같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무척 싫어하는 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소설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등장인물들은 모두 지난날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것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씩 퍼즐을 맞춰가는 구성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와 반전이 시종일관 흥미를 잃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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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기욤 뮈소 지음, 윤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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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은 모두 지난날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것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씩 퍼즐을 맞춰가는 구성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와 반전이 시종일관 흥미를 잃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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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노블판)
스미노 요루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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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스미노 요루

  스미노 요루(住野よる) 일본의 소설가. 2014년 소설가가 되자 웹사이트에 투고한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좋은 반응을 얻어 전업 소설가로 데뷔. 작품으로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 다시 같은 꿈을 꾸고 있었다』 『밤의 괴물』 『···(····)이 있다.

 

  영리하고 똑똑한 초등학생 고야나기 나노카에게는 학교 밖에 친구가 있다. 꼬리 잘린 고양이, 함께 오셀로 게임을 하는 아바즈레 언니, 맛난 과자를 주고 얘기를 해주는 할머니, 그리고 소설을 쓴다는 고등학생 미나미 언니. 방과 후 그녀는 매일 고양이와 함께 그들을 찾는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행복은 제 발로 찾아오지 않아” “그러니 내 발로 찾아가야지

 

  수업참관일의 주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멋진 답을 골똘히 생각하던 나노카에게 부모님이 참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리자 그녀는 몹시 실망하여 어머니와 말다툼을 한다. 미나미는 평생 후회될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며 나노카가 반드시 부모님과 화해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수업참관일, 자신의 발표 차례에 극적으로 나타나 주신 부모님. 나노카는 그것이 행복이라고 발표한다.

 

  미나미 언니의 충고가 너무 고마워 그녀를 만나러 갔지만 항상 만나던 그곳은 공사가 시작되어 그날 이후로 만날 수가 없었다. 이상한 것은 같은 동네에 살 텐데도 마주치기는커녕 같은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조차 단 한명도 본 적이 없었고 미나미에게서 받아 소중하게 보관하던 손수건이 사라져 버렸으며 그녀가 썼던 소설 속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나도 떠올릴수 없었다는 것이었다.

 

  짝꿍인 외톨이 키류의 아버지가 도둑질을 하다가 경찰에 잡혀갔다는 소문이 들렸고 며칠 동안 결석했던 키류가 출석했다. 그를 대신해서 그녀가 그를 놀리는 아이들을 상대했지만 그는 그녀에게 원망의 눈초리를 보내며 학교를 떠났고 한동안 학교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키류를 찾아가 그를 설득시키고 함께 과제 연구에 골몰한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모두 다르다. 하지만 모두 똑같다. 행복이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작가는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명제를 놓고 어린 나노카의 눈을 통해 본 미나미, 아바즈레, 할머니의 각각의 세대에서의 느낌을 같은 꿈을 꾸는 속에서 찾으려 애쓰고 있다. 지금쯤에서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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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노블판)
스미노 요루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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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명제를 놓고 어린 나노카의 눈을 통해 본 미나미, 아바즈레, 할머니의 각각의 세대에서의 느낌을 같은 꿈을 꾸는 속에서 찾으려 애쓰고 있다. 지금쯤에서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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