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밤 깊은곳에 - 시드니셀던시리즈 5
시드니 셀던 지음 / 청목(청목사) / 199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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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깊은 밤 깊은 곳에] 시드니 셀던 최고의 소설 중의 하나로 꼽히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영화화되었었다. 한밤의 저쪽, 깊은 밤의 저편 등으로 번역되기도 했던 『The Other Side Of Midnight』. 사랑과 배신, 연민과 분노가 얽혀져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지막 반전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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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피어 1962 - 아웃케이스 없음
J. 리 톰슨 감독, 그레고리 펙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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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케이프 피어(Cape Fear)

  

 

 감독 : J. 리 톰슨

 출연 : 그레고리 펙, 로버트 미첨, 폴리 버겐. 마틴 발삼. 텔리 사바라스

 

  1962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스릴러물이.

 

  강간, 폭행죄로 8년간 수감됐던 맥스 케이디는 석방되자 마자 재판정에 있는 샘 보든 변호사를 찾는다.

 

  샘은 맥스가 한 짓 때문에 자신을 탓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맥스는 샘의 딸과 아내를 들먹이며 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말을 건넨다.

 

  그리고 볼링장에 나타나 샘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훔쳐본다. 더튼 경찰서장을 만난 샘은 과거에 맥스와 얽혔던 일을 이야기 하며 맥스가 그 일로 자신에게

원한을 품고 자신의 가족에게 해코지를 할까봐 걱정한다.

 

  그리하여 샘은 더튼의 협조를 받아 맥스를 자신의 가족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하려 하는데......

 

  맥스, 진짜 교활하고 영악하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영혼이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지, 표본을 보는 것 같았으며, 그의 추악함은 말로 표현할 길이 없는 것 같다. 와우! 긴장감 또한 장난이 아니다. 1962년 작품에서 이런 긴장감을 느끼게 되다, 기대 이상이었다.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하는 1991년도 리메이크 버전도 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1962년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던 그레고리 펙과 로버트 미첨이 이번에는 조연으로 출연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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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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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호숫가 살인사건

(レイクサイド)

                                                                                                                                                 히가시노 게이고

 

 순스케는 의붓아들 쇼타가 합숙 과외를 하고 있는 호숫가 별장으로 가서 부인 미나코와 같은 처지의 학부모 세 쌍 및 학원 강사 쓰쿠미 선생을 만난다. 세 쌍의 부부는 별장 주인인 후지마와 가즈에 부부, 사카자키 요타로와 기미코 부부, 세키타니 다카시와 야스코 부부였다.

 

  그런데 순스케의 내연녀인 다카나시 에리코가 서류를 전해 준다며 별장을 방문해서는 순스케에게 인근 레이크사이드 호텔 일층 라운지에서 열 시 반에 만나자고 소곤거렸다. 그리고 식사 후 그녀는 돌아갔다.

 

  시간이 되자 순스케는 핑계를 대고 에리코를 만나러 호텔로 향했다. 그러나 영업 시간이 끝날 때까지 에리코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연락조차 되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순스케는 별장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엄청난 사건이었다.

 

  미나코가 에리코의 뒤통수를 스텐드로 내리쳐 살해했는데, 에리코가 임신을 했다며 미나코더러 순스케와 헤어질 것을 요구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별장에 모인 사람들이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는 중이었

.

 

  순스케는 사건을 은폐하자는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하였고 이후 시신이 발견될 경우를 대비해 신원 확인을 할 수 없도록 지문과 치아를 훼손한 다음 비닐 시트에

싸서 줄로 묶고 돌을 달아 호수 가운데에 가라앉혔다.

 

  그런데 순스케는 뭔가 석연찮은 점이 있음을 느낀다. 아무리 친하다 하더라도 스스로 공범이 되기를 자처하고 오히려 앞장서서 행동하는 것이 딱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범인의 남편된 입장으로써 그것을 대놓고 얘기할 수도 없었는데......

 

 군더더기 없는 사건의 전개와 치밀한 추리가 정통 추리소설의  분위기를 풍기는 작품이다. 책을 읽으면서 쌓여가던 의구심들을 한 순간에 불식시키는 훌륭한 반전 역시 추리소설의 묘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다만, 독자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너무 노골적인 작가의 의도 개입이 없었다면 더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욕심이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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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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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호숫가 살인사건] 자녀들의 합숙과외를 돕기 위해 호숫가 별장에 모인 네 쌍의 부부들 앞에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사건을 신고하고 범인을 밝혀낼 생각은 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공범이 되어 시신을 수장시키고 범죄를 은닉하기에 몰두한다. 정통 추리소설 분위기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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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 한번 dts (1968년/한정세일)
대경DVD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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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 한 번

  

 

 감독 : 정소영

 출연 : 신영균. 문희. 전계현. 박암. 김정훈 등

 

  1968년에 제작된 멜로 드라마로 개봉 당시 엄청나게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

, 이어서 후속 편들이 줄줄이 제작, 봉 된 바 있다.

 

  낚시터에서 가족과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신호에게 가정부 아주머니가 허

겁지겁 달려와 친구인 김교수가 급히 보잔다며 기다린다고 알려준다.

 

  신호는, 8년 동안 소식이 없던 혜영이 오늘 오후 만나던 성당에서 만나자는 전화를 받았다는 김교수의 말에 크게 놀라며 약속 장소로 향한다.

 

  8년 전, 시골에 가족을 두고 홀로 서울에서 생활하던 신호는 유치원 교사였던 혜영과 오랫동안 사귀면서 그녀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 혜영은 신호를 미혼으로 알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어쩌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녀를 속이게 된 신호는 차마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갈등한다.

 

  그런데 갑자기 시골에 있던 신호의 부인과 아들이 상경하면서 신호의 정체가 드러나고 혜영의 꿈은 여지없이 무너진다. 신호는 가족에 대한 가장으로서의 책임과 혜영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결국 혜영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시골로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그녀는 신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는데......

 

  개봉되자 엄청난 관객을 동원하는 대 성공을 거두었고, 첫 편의 성공에 힘입어 시리즈 4편까지 제작되었는데 모두 인기를 끌었고 2002년도 버전도 있으며, 변장호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 번 ‘80> 시리즈도 있다.

 

  남진이 불렀던 주제가는 후속 편인 속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주제가로 1969년에 큰 히트를 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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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21-02-17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설로 듣던 고전 영화네요!! ㅋㅋ
추위에 감기조심하세요~^^

하길태 2021-02-17 15:03   좋아요 1 | URL
ㅎㅎㅎ 전설.....ㅎㅎ
모나리자 님도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reehyun 2021-02-17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올 때마다 눈물바람으로 아역배우들의 눈물연기가 대단했어요.

하길태 2021-02-17 21:36   좋아요 0 | URL
treehyun 님, 반갑습니다.
예 ∼ 영화를 보니까 그랬을 것 같았습니다.ㅎㅎ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treehyun 2021-02-17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