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뭄바이
안소니 마라스 감독, 데브 파텔 외 출연 / 루커스엔터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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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뭄바이] 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일어난 실제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유도, 요구사항도 없는, 광신도 무슬림이 벌이는, 공포심 가득한 무자비한 학살의 현장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그런 중에도 진정한 인간애와 용기 있는, 영웅적인 활약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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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7-10 16: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으 이 영화 좀 무섭게 봤었어요

하길태 2021-07-10 21:30   좋아요 1 | URL
예, 좀 끔찍했죠? 이유도 없이 사람들을 막 죽이잖아요. 으∼ㄴㅃㄴㄷ

북다이제스터 2021-07-10 17: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 봤습니다. ㅎㅎ

하길태 2021-07-10 21:31   좋아요 2 | URL
영화는 재밌었죠? ^^
 
잭 리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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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 1

(Jack Reacher)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 톰 크루즈. 로자먼드 파이크. 버트 듀발. 베르너 헤어조크. 이 코트

         니. 데이빗 오예로워. 콜 포레스터 등


 2012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리 차일드의 베스트셀러 잭 리처시리즈

9번째 편인 원 샷을 영화화한 작품이, 영화로 소개된 잭 리처 시리즈 첫번째 작품이다.


 하루가 시작되는 도심의 강변을 향해 대상자를 찾는 킬러의 조준 망원경이 움

직인다. 6발의 총성이 울려 퍼지고 5명의 시민이 살해된다.


 경찰은 무인 주차기의 동전에 남아있는 지문을 근거로 유력한 용의자 제임스 바를 체포한다. 하지만 그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를 남긴.


 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실제 정체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의문의 사나이 잭 리처’.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그는 모든 정황이 완벽해 보이는 사건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나서는데......


 리 차일드의 원작에서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추리와 시원한 액션이 그대로 화면 속에서 재연되는 듯하다. 악당들에 대한 망설임 없는 처단에 카타르시스를 느낀

.


 원작의 잭 리처와 톰 크루즈의 체격이 너무 차이나지만, 톰은 그걸 또 월등한 액션 연기로 커버한다. 대단한 톰 아저씨다. 제작 당시 나이 50이었는데 늙지도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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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잭 리처 1] 리 차일드의 베스트셀러 ‘잭 리처’ 시리즈 9번째 편인 ‘원 샷’을 영화화한, 영화로 소개된 잭 리처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이다. 일정한 거처가 없이 떠돌지만 필요한 곳에는 모습을 드러내는, 법의 한계를 넘어선 자, ‘잭 리처’. 악당들에 대한 거침없는 그의 심판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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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07-09 15: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톰 오빠 ㅎㅎ 저 중딩때 톰 크루즈한테 편지도 썼었어요 ㅎㅎ 답장은 못 받았지만요 ㅠㅠ

하길태 2021-07-09 21:17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런데 친절한 톰 아저씨가 왜 답장을 안 했을까요? 무지 바빴던 모양이지요?^^
 
여인열전 전 10권 완질
청화사 / 198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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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人列傳


4


女人

尹 妃

                                                                                한용환


 13살의 나이로 왕위에 오른 성종은 그 2년 전에 노재상, 한명회의 둘째 딸을 왕비로 맞아 들였다. 그런데 그 한비는 왕비가 된지 5년째 되는 해에 세상을 등지고말았다.


 한명회는 큰 딸도 예종에게 시집보냈는데 예종이 왕위를 계승하기도 전에 까닭 모를 병을 앓다가 죽고 말았다. 그것이 한명회의 기구한 운명인지 아니면 집안 내력인지는 알 수가 없었지만 아무튼 흔한 경우는 아니었다.


 왕비를 잃고 시름에 빠진 나날을 보내던 성종은 어느 날 마음에 드는 궁녀 윤씨를 취하게 되는데 그녀는 보잘 것 없는 가문의 출신이었다. 하지만 임금은 그녀를 숙의로 삼았고, 얼마 후 숙의는 원자를 생산하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연산이었다.


 그러자 임금은 그 후 윤비를 왕비로 삼고 연산을 세자에 봉하였다. 그런데 임금은 그가 28명의 자식들을 둔 것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한 여자로는 만족할 수

없었든지, 여러 궁녀들을 후궁으로 삼았고 점차 왕비에게서 멀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때 임금은 후궁 정씨에게 빠져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 왕비는 정씨를 미워하게 되었다. 그런데 정씨는 자신이 임금의 총애를 받고 또 왕자까지 생산하다 보니 기고만장하여 오만방자한 행동들을 서슴지 않았다.


 그런 중에 어느 봄날, 왕비가 춘잠회(春蠶會)를 개최하였는데 정씨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기회를 잡은 왕비는 그녀를 징치하였는데 그 일로 정씨를 감싸고돌던 대왕대비와 왕대비의 미움을 받게 되었는데......


 성종이 갑자기 승하하자 제위에 오른 연산군. 자신의 내력을 알고 폐비의 묘를 옮기고 친히 제사를 지내려 하였으나 대비의 반대에 부딪치자 술로 세월을 보내며 방탕한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장녹수가 페비의 모, 신씨를 연산군에게 데리고 왔다. 신씨는 연산군에게, 보관하고 있던 폐비의 피가 묻은 금삼의 소매 조각을 보여 주고 모든 사실을 이실직고하였다사실을 모두 들은 연산군은 피눈물을 쏟았으며 복수의 칼을 빼 들었다.


 우리가 익히 다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읽을수록 빨려드는 역사에 얽힌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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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열전 전 10권 완질
청화사 / 198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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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비] 연산군의 생모였던 윤비에 대한 이야기다. 어린 나이에 궁녀로 궁에 들어와 성종의 눈에 띄어 사랑을 받고 숙빈이 되었다가 연산을 낳고는 왕비가 되었다. 그러나 여자를 밝히는 성종, 왕비는 다른 후궁들을 투기하다 성종의 용안에 손톱 자국을 남기게 되고 폐서인이 되어 궁궐을 쫓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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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유1416 2021-07-08 16: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런 역사적인 이야기도 흥미진진 한것 같아요~~^^

하길태 2021-07-08 21:19   좋아요 1 | URL
그렇지요? 역사소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다 재미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