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로버트 와이즈 외 감독, 나탈리 우드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962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었던 뮤지컬 영화의 대표작이다. 1940년대 뉴욕의 웨스트 사이드를 배경으로 하여 이민자 불량배들 간의 세력다툼 속에 피어난 사랑 이야기가 뮤지컬로 등장한다.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과 칼군무의 시초쯤 되는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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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1-30 00: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릴 때 이 여오하 진짜 재밌게 봤어요. 아직도 그 칼군무는 눈에 선하게 떠오르네요. ^^

하길태 2022-01-30 07:59   좋아요 1 | URL
국내 개봉 당시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FLICKAN SOM LEKTE MED ELDEN / The Girl Who Played with Fire)

                                                                  스티그 라르손

[ 2 ]

 리스베트 살란데르를 추적하기 위한 수사는 세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부블란스키 형사가 지휘하는 경찰 수사와 밀턴 시큐리티의 드라간 아르만스키,

그리고 밀레니엄의 미카엘 블롬크비스트의 수사가 그것이었다.


 하지만 각각의 수사의 방향은 차이가 있었는데, 경찰은 그녀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었고 아르만스키는 중립적인 스텐스를 유지한 반면, 미카엘은 리스베트가 저지른 범행이 아닐 것이라고 확신했다.


 리스베트에 대한 전국적인 수배령이 내린 가운데 매스컴은 연일 시청자나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뉴스들을 쏟아내고 있었지만 그녀는 어디에 있는지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다만, 가끔씩 블롬크비스트의 PC에 들어와 수수께끼를 남기곤 하였다.


 “살라


 블롬크비스트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단서들을 좇다가 리스베트가 납치되려다 도망가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하지만 그녀는 위기를 극복하고 유유히 사라져 버렸.


 경찰 이외에 그녀를 체포하려는 또 다른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나타난 것이다. 면초가, 과연 그녀는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그러던 중 블롬크비스트는 리스베트의 최초의 후견인이었던 팔름그렌 변호사를 만나 이제껏 모르고 있던 그녀의 비밀들을 알게 되는데......


 여자를 증오하는 남자들을 증오하는 리스베트 살란데르. 비열한 인간들의 추잡한 폭력이나 부당한 압력에는 절대 굴하지 않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한다. 스스로의 힘으로.


 시리즈 1편에 비해 한층 스릴 있고 박력이 넘친다. 대단원을 향해 가며 하나하나 퍼즐을 맞춰가는 스토리 구성도 놀랍지만 스케일도 한층 커진 느낌을 받았다. 러, 작품에 대한 평가가 명불허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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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2. 리스베트 살란데르는 경찰과 또 다른 괴한들을 피해 몸을 숨기고, 그런 그녀의 결백을 증명하고 보호하기 위해 그녀의 과거를 조사하는 블롬크비스트. 여자를 증오하는 남자들을 증오하고, 비열하고 추잡한 폭력에 대가를 치르게 하는 리스베트의 활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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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정범식 감독, 김보경 외 출연 / 캔들미디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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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 담



 감독 : 정식. 정범식

 출연 : 진구. 이동규. 김태우. 김보경김응수 등

 수상 : 2007년 제28회 청룡영화상 미술, 촬영상 수상 등


 2007년에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공포영화다.


 1941, 김동원이 집도한 일본 육군 히라이 대장의 뇌수술 장면이 영사기로

상영된다.


 박정남은 딸이 보내온 앨범을 보며 옛날 안생병원 근무 시절을 회상한다.


 병원 원장 딸과의 정략결혼을 앞둔 의대 실습생 박정남은 다리를 저는 의사 이수인과 함께 경성의 안생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시체 안치실 근무 지시를 받고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병원에 실려 온 아사코 역시 악몽에 시달리고그리고 피살된 일본 군인에 대한 수사와 함께 김동원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옴니버스 형식의 공포영화라고 알려져 있는데 각 이야기의 주제보다는 병원을 배경으로 하여 벌어진 무서운 이야기들을 엮어놓은 영화,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그래서 전체적인 구성은, ‘주류 이야기에 곁가지로 두 개의 이야기를 더 끼워놓

은 느낌?’ 이 더 강하다. 그런데 그 이야기들에서 더 무서운 장면들이 있다.


 2007년 개봉되었다가 2021년에 재개봉된 바 있는 것을 보면 관객들의 평가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별 연관성도 없는 이야기 간의 잦은 화면 전환이 집중력과 이해력을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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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정범식 감독, 김보경 외 출연 / 캔들미디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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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담] 일제 강점기 시대 경성의 어느 한 병원을 배경으로 일어난 기담이다. 배우자가 살해되는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보게 된 주인공이 그 충격으로 다중인격 장애를 겪는다. 귀신과 다중인격 장애의 연관성은 찾아내지 못했지만 귀신도 무섭고 피에 젖은 살인도 무섭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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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1-25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거 보고 넘 무서웠어요. 하길태님 괜찮으신가요. ㅎㅎ

하길태 2022-01-26 07:30   좋아요 1 | URL
엄마귀신, 무서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