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5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박찬기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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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괴테의 불멸의 고전이다. 감수성이 풍부한 젊은 예술가인 베르테르가 로테를 만나 첫눈에 그녀에게 반한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약혼자가 있었으니, 그는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조차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 짝사랑의 열병에 시달리며 번민에 빠져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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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스 / 분노의 강 [알라딘 특가]
안소니 만 외 감독,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외 출연 / 에이치디디브이디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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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강

(Bend Of The River)



 감독 : 안소니 만

 출연 : 제임스 스튜어트. 아서 케네디줄리 애덤스. 록 허드슨. 로리 넬슨. 제           이 C. 플리펜 등


 1952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정통 서부극이다.


 콜롬비아 강 주민들이 북쪽으로 이주하는 일단의 마차를 안내하여 험한 산길을

지나던 글린 매클린톡이 강가에 그들을 쉬게 하고 숲속을 순찰하다가, 말을 도

둑질하다 붙잡혀 목이 매달려 죽기 직전의 한 사나이를 구한다.


 그들은 서로 자신을 소개하는데 미주리의 글린 매클린톡과 캔자스의 에머슨 콜, 이름만으로도 서로를 알 수 있는 악당들인 것 같다.


 마침 주민들이 지나는 곳이 쇼쇼니 족의 지역이라 콜도 자연스럽게 그들과 여정을 같이 하는데 그날 밤 주민들의 인솔자인 제레미 베일의 딸 로라가 쇼쇼니 족의 습격으로 어깨에 화살을 맞는다.


 일행은 포틀랜드에 도착하여 화살을 맞아 치료가 필요한 로라를 남겨놓고, 상인과는 겨울을 날 물품 계약을 하고 배를 타고 목적지로 떠난다.


 목적지에 도착한 주민들은 열심히 일하며 정착할 준비를 진행하고 겨울을 날 양식 등 필수품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데, 양식이 다 떨어져 갈 때가 되어도 물품을 실은 배가 올 기미를 보이지 않자 글린과 제레미가 확인을 위해 포틀랜드로 떠나는데......


 서부개척시대.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나서는 주민들에게 적은 사방에 널려 있다. 순탄한 행로를 방해하는 높은 산과 험한 길, 인디안의 공격과 약탈자들. 하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적은 인간의 마음속에 상존하는 탐욕과 배신이다.


 옛날 이야기의 가장 전형인 권선징악과 해피엔딩으로 이야기가 끝나지만 7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의 스토리의 구성이 이렇게 탄탄하다니 놀라울 따름이었으며, 


 록 허드슨이 중량감 없는 조연으로 출연하는 걸 보면서 오래된 영화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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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스 / 분노의 강 [알라딘 특가]
안소니 만 외 감독,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외 출연 / 에이치디디브이디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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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강] 1952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정통 서부극이다. 악명을 떨치던 갱이었으나, 개과천선하여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나서는 주민들을 인도하여 험난한 여정을 안내한 주인공이 그들의 식량이 바닥날 위기에 처하자 사태 수습을 위해 나섰다가 결국은 인간의 탐욕과 배신에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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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지옥
이용주 감독, 남상미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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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지옥



 감독 : 이용주

 출연 : 남상미. 류승룡. 김보연. 심은경문희경 등

 수상 : 2009년 제30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수상


 2009년에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공포영화다.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며 알바도 하는 희진은 피로에 지쳐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새벽 3시가 된 시간에 동생 소진으로부터 안부를 묻는 전화가 왔고 아

침이 되자 엄마로부터 소진이 없어졌다는 연락을 받는다.


 급하게 집으로 내려온 희진은 엄마를 만나지만 엄마는 소진이 사라진 것을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고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다.


 한편, 아픈 딸 지은을 둔 형사 태환은 병실에서 딸을 위로하고, 희진은 아파트

놀이터에서 이상한 경험을 한다.


 실종신고를 받은 형사 태환이 집으로 희진을 찾아오지만 그는 소진이 가출을 하였을 것이라며 수사에 전혀 의욕을 보이지 않고 그의 태도에 희진은 노골적으로 불만을 나타낸다.


 엄마의 이해할 수 없는 믿음과 태환의 무성의한 조사에 실망하는 가운데 여자가 옥상에서 목을 매고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신들린 소녀와 그 가족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로 꾸민 것인지, 사라진 소녀를 찾는 사람들의 절박함이 없어서인지, 도무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지 방향을 가늠할 수 없었다.


 주제도 모호한데 줄거리와 연관성도 없는 이상한 장면들이 간간이 나오면서 집중력조차 흐트러지게 만든다.


 우리나라 공포영화의 현주소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했는데, 무슨 평점은 그렇게 높은지 의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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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지옥
이용주 감독, 남상미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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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지옥] 한 여자 중학생이 사라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라진 소진의 언니 희진이 동생을 찾으려 나서지만 주변에서 이상한 죽음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그리고 그 죽음들에서 소진의 잔상들을 발견한다. 줄거리와 연관성이 없는 것 같은 장면들이 집중력을 흐트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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